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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 왜이렇게 다들 이상한가요?

D 조회수 : 6,506
작성일 : 2018-07-19 18:24:33
오늘 택시를 타고 내리려는데 지갑에 카드가 두 개가 있어서

찍었는데 “카드를 하나만 대주세요” 하는 안내말이 나왔어요 그래서

바로 다시 지갑에서 카드 한 장만 꺼내서 찍으려는데 아저씨가 눈을

부라리면서 신경질을 엄청 내는거에요. 대고 기다리라고요

지하철역에서 내렸는데 아예 택시운전석에서

내려서 저보고 쌍년이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그리고 꼭 뮤슨 일 하는 지 묻고 쓸데 없이 말시키고

한 번은 어떤 아저씨가 자기 첫사랑이랑 닮았다며

설렁탕 먹고 가자 한 적도 있어요. 모자쓰고 있었는데

얼굴 제대로 보게 모자 벗어보라며.

자기 아들 딸 자랑하는 부류도 있는데 꼭 삼성다닌다

서울대 나왔다 자기가 땅이 몇 평있는데 재미삼아 택시한다

아오 제발 그냥 조용히좀해주세요
IP : 175.223.xxx.18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욕을 ?
    '18.7.19 6:26 PM (211.247.xxx.95)

    신고하셔야죠.

  • 2. 택시 안타네요.
    '18.7.19 6:29 PM (112.151.xxx.111) - 삭제된댓글

    정말 긴급하면 카카오나 부르지. 일반택시 절대 안타요.
    요즘들어 이상한사람 진짜 많아졌어요. 젊은남자고 늙은남자고 다 그래요.
    택시타면서 이런 긴장감을 가져야한다는게 너무 짜증나서 될수있으면 안타요.

  • 3. 쌍년이라
    '18.7.19 6:36 PM (114.206.xxx.137) - 삭제된댓글

    님이 미친놈이라고 했나요?

  • 4. 그래서
    '18.7.19 6:41 PM (116.36.xxx.197)

    차가지고 다닙니다.
    위험함을 느껴서요.

  • 5. .....
    '18.7.19 6:42 PM (112.144.xxx.107)

    밤에 택시 탔는데 마침 라디오에서 택시기사 범죄사건이 많아져서 안심 무슨 서비스를 정부가 계획중이다라는 뉴스가 나오니까 기사가 완전 험한 쌍욕을 마구 퍼부으면서 우리를 범죄자 취급한다고 난리인거에요. 오는 내내 쌍욕을 해대는데 속으로 "너 같은 넘들 땜에 안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이 냥반아" 이럼서 왔네요.

  • 6. 이거야말로
    '18.7.19 6:43 PM (122.128.xxx.158)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겠네요.
    저는 원글님이 쓰신 내용의 택시기사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답니다.

  • 7.
    '18.7.19 6:45 PM (175.223.xxx.180)

    제 이미지가 좀 만만하고 착한 인상이거든요
    저 고등학생 때는 첫경험 해봤냐고 묻는 기사도 있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쌍년아! 라고 했어요
    저는 왜 화를 내시냐고 했죠

  • 8.
    '18.7.19 6:47 PM (175.223.xxx.180)

    나이대가 있으시면 안그러시나보죠 저는 젊은 여자=만만함 이이니까 저런 상황이 많네요

  • 9. 글쎄
    '18.7.19 6:49 PM (175.223.xxx.168)

    저도 그래서 콜택시나 카카오만 타요 글구 택시타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해요 나 어디서 탔고 지금 어디로 가고있으며 언제쯤 어디로 도착할것같다라고 꼭 얘기해요

  • 10. 정말 놀라운게..
    '18.7.19 6:51 PM (112.151.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은 택시가 정말 좋데요. 너무 편하다구요.


    나는 타면서 잔돈이 없거나 큰돈이면 벌써부터 긴장타요. 욕들을까봐서요.
    이말 저말 꼬치꼬치 묻는거 너무 짜증나요. 남편은 한번도 그런적이 없데요.

    택시타서 저는 졸아본적도 없어요. 무서우니까요.

    근데 남편은 타면 자요... 알아서 기사님이 깨워주신데요.
    취해서 돈못꺼내고 카드도 제대로 못내는데도 짜증한번 안내고 다들 착하게 기다려 주신데요.
    저는 잔돈드린다는데 쌍소리를하면서 늦게 돈낸다고 지랄을하던데요.

    여자들이 택시타서 이런불편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면 그분은 로또사셔요. 행운은 그대를 위해~!!

  • 11. ㅌㅌ
    '18.7.19 6:52 PM (42.82.xxx.181)

    저런 경우 많아요
    자기 스트레스를 만만하게 생긴 여자나 아이한테 푸는
    강약약강 스타일..남자한테는 절대로 안그러죠

  • 12. ...
    '18.7.19 6:53 PM (220.76.xxx.85)

    어째 굵은 낚시줄이 보이는듯

  • 13. 아니...
    '18.7.19 6:55 PM (180.71.xxx.236)

    택시요금을 카드로할때 어떻게 두장있는 지갑으로 찍었단 말인지....
    또 "카드를 한장만 대주세요" 해서 한장만 찍었단소리는 버스
    탔을때 상황 아닌가요?
    택시 카드기는 카드를찍는게 아니고 한장만 기계에 집어 넣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는데 느닷없이 그런 욕을 했다고요? 난 그렇게 택시를 탔어도 저런분 못봤는데...

  • 14. 글쎄
    '18.7.19 6:57 P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머니가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병원이 아니면 경찰들이 조사하거든요 경찰서가서 어머니얘기하고 돌아오려는데 너무 슬프고해서 기운도없고해서 장례식장으로 택시타고가려는데 현금이 없는거예요 제가 너무 슬퍼해서 정신이 없으니까 남자경찰분이 대신 콜택시불러주셨어요 그때 제가 저 카드뿐이없으니 카드도 괜찮냐고 꼭 물어봐달랬더니 경찰분이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전 카드내면 기사들이 지랄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얘기했더니 그런게 어딨냐고하면서도 카드얘기해주셨어요 남자들은 정말 그런일이 없나봐요

  • 15. ㅇㅇ
    '18.7.19 7:00 PM (121.134.xxx.85) - 삭제된댓글

    전 진짜 택시 많이 타는데
    한번도 그런일 없었어요

  • 16. ㅎㅎㅎ
    '18.7.19 7:04 PM (39.7.xxx.186)

    쌍년이라고 욕하기까지 중간에 다른 상황이 생략된것 같긴 하네요
    저 차 없어서 택시 많이 타는데 한번도 저런일 없었어요
    유난히 운이 안좋으신가봐요

  • 17. sss
    '18.7.19 7:11 PM (121.160.xxx.150)

    나잇대요? ㅎㅎㅎㅎ
    택시는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있었거든요 ㅎㅎㅎㅎ
    다리 허약해서 남들보다 택시 2배 이상은 탔을 거에요.
    그간 택시비 모으면 전세방 나올 듯

    저는 원글님이 쓰신 내용의 택시기사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답니다. 3333

    아, 울 아버지도 친인척도 친구 아빠도 택시 운전하신 분 없어요.
    유치원 때 옆집 친구 아버지가 개인 택시 하긴 하셨죠.
    그 땐 개인택시면 부자라고 했었죠 ㅎㅎㅎ

  • 18. ...
    '18.7.19 7:11 PM (125.177.xxx.43)

    이상한 인간 많아서 말 안해요
    한두마디 받아주면 점입가경
    길따라 잘 가는데 괜히 창열고 욕하길래 , 옆에 남편에게 내가 뭐 잘못했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
    같은 기사끼리도 개인택시는 더 하질로 보더군요

  • 19. ....
    '18.7.19 7:12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제일 의아한 사람은
    원글님
    아니 왜 아무 달못없이 그런 쌍욕을 하는데..
    당하고만 있는지???

  • 20.
    '18.7.19 7:14 PM (124.50.xxx.250)

    지난번 경비가 뜬금없이 욕했단 글 생각나네요.
    뭔가 중간과정 없이 대뜸 욕한거예요??

  • 21. 택시기사
    '18.7.19 7:15 PM (223.62.xxx.241)

    혐오 주작이 유행인가..
    주간 시간 택시 이용자 중 젊은 여성이 가장 많다는데요?

  • 22. ..
    '18.7.19 7:16 PM (114.204.xxx.159)

    택시기사 이상한 사람 많기는 해요.

    내차 생겨서 좋은점 중에 택시 안타도 된다는 점도 있어요

  • 23. 중간에 생략된 부분이 많은 듯
    '18.7.19 7:17 PM (211.215.xxx.107)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겠네요.
    저는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원글님이 쓰신 내용의 택시기사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답니다.33333

  • 24. ㅇㅇ
    '18.7.19 7:23 PM (175.223.xxx.180)

    네 내릴 시점까지 아무일도 없었어요
    그리고 카드를 한 번에 못찍으니까 그냥 화가 났고
    제가 만만해 보이니까 쌍욕한거죠.

    한 번은 제 친구랑 같이 택시 탔는데 그 택시 아저씨가
    자기 아들 소개시켜준다고 그 친구한테 끈질기게
    번호 물어봤던 적도 있고.

    한 번은 제주도 친구랑 놀러가서택시 탔는데
    저희 직업 묻더니 ㅇㅇ 라고 대답하니까
    ㅇㅇ 직업욕을 호텔 앞까지 몇 십분간을 계속했어요

  • 25. ㅇㅇ
    '18.7.19 7:24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ㅇㅇ 는 대부분 사기꾼이라며..;;

  • 26. ㅇㅇ
    '18.7.19 7:26 PM (175.223.xxx.180)

    왜 당하고만 있었냐고요? 제가 그럼 거기서 같이 욕할까요?
    저는 솔직히 지하철까지 따라와서 때릴까봐 무서워서

    빨리 내려서 지하철에 뛰어 갔어요. 지하철역에 육교를 건너서 타는데 저 지하철 탈 때까지택시에서 내려서
    계속 노려보는데 무섭더라구요

  • 27. ㄹㄹㄹㄹ
    '18.7.19 7:35 PM (121.160.xxx.150)

    뭔가 많이 생략됐쓰..

  • 28. 그정도면
    '18.7.19 7:37 PM (85.6.xxx.137)

    택시 타면서 녹음기 키고 기사 면허 사진 짝어놓으셔야 겠네요. 그리고 웬만하면 카톡 같이 신원 확실한 거 타시고요.

  • 29. 이걸
    '18.7.19 7:44 PM (58.230.xxx.242)

    믿으라구요?
    필리핀 택시 타셨나요.

  • 30. ㅇㅇ
    '18.7.19 7:47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오십대입니다 20대때 택시 탈때마다 긴장했어요
    별 이상한 기사 다 만났거든요
    몇번은 성추행도 당했어요
    30년전에는 그런거 신고는 커녕 항의도 못하고 벌벌떨
    시절이라 여직 가슴에 묻고삽니다

    20대 어린 여자를 우습게 본거지요
    수준 낮은 남자들의 전형이었던거 같아요
    결혼하고 나이먹고는 그렇게 이상한 기사는 잘 안만나게
    되더군요
    나이먹음의 장점일까요 헛웃음 나네요

  • 31. dkt
    '18.7.19 8:00 PM (118.220.xxx.81)

    전 앞좌석에 앉았는데 여자가 앞좌석에 앉았다고 재수없다고 하던 택시운전사 만나봤어요
    한 20년전쯤 이야기에요

  • 32. ..
    '18.7.19 8:01 PM (211.246.xxx.145)

    어젠가 커뮤니티에서 애먼 택시기사 아저씨 의심해서
    도로에서 뛰어내린 젊은 여성이 기사에 나왔어요.
    본인이 아는 길 아니고 다른 도로로 가니까
    무려 "납치"라고 생각했다네요. 왜 이 길로 가시느냐고는 물어보지도 않고
    커뮤니티마다 황당하다고 화제였죠.

    얼마 전 임신한 예비 신부가 예비 시부모가 카페에 나타나니
    갑자기 놀래서 개구멍으로 도망갔다는 글 있었는데 완전 닮은 꼴.
    지나치게 혐오 정서에 자주 접하다보니
    일상에서조차 신경이 곤두서서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행동이 먼저 떠오르지 않음.
    마음은 늘 전장.

    여자로서 무안 당한 감정이입을 했고
    택시기사에게 분풀이하는 글이 나왔다는 거 같다는 느낌인데

    물론 제 소설입니다.

  • 33. 말도 안 됨
    '18.7.19 8:13 PM (112.161.xxx.165)

    택시 안 타보고 주작인가.
    카드로 택시 요금 낼 때 지갑 채로 줘요???
    결제할 카드 하나 드리지.
    뭐가 카드가 두장이니 결제가 안 되고 어쩌구
    말도 안 되는 주작 하지 마세요.

  • 34. 안 믿겨요..
    '18.7.19 8:20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억울한 버스기사 사건도 있고..
    이런 글 안 믿어요.
    쌍욕을 진짜 했는지도 의문이고,
    뭔 택시비 낼 때 지갑을 통째로 줘요?
    택시 카드 결제기가 카드 그냥 손님이 팔 뻗어 대는 구조인가요?
    못 봤는데요.

    살면서 택시 때문에 기분 상한 적 있긴 하지만
    택시 탈 때마다 그런 일 겪었다는 건 더더욱 안 믿어집니다.

  • 35. 안 믿겨요.
    '18.7.19 8:24 PM (58.124.xxx.39)

    얼마전 억울한 버스기사 사건도 있고..
    이런 글 안 믿어요.
    쌍욕을 진짜 했는지도 의문이고,
    뭔 택시비 낼 때 지갑을 통째로 대요?
    택시 카드 결제기가 카드 그냥 손님이 팔 뻗어 대는 구조인가요?
    하나 줘서 꽂는 거 아닌가요.

    살면서 택시 때문에 기분 상한 적 있긴 하지만
    택시 탈 때마다 그런 일 겪었다는 건 더더욱 안 믿어집니다.

  • 36. ...
    '18.7.19 8:32 PM (14.52.xxx.71)

    늘 좋은분들 이었어요
    제가 친절하게 대하니 그런거 같아요
    가끔 정치성향이 좀 심하게 다른분은 있었지만
    그것도 맞장구쳐주면 괜찮은데 전 오소리라서
    그건 못하구요

  • 37. 뒷좌석
    '18.7.19 9:11 PM (211.55.xxx.139)

    에 가까운 카드단말기는 접촉식이던데여
    댓글 다는 분들은 기사님 옆자리에 자주 탑승하셔서 뒷좌석 가까운 단말기 못보셨나봐요.
    여자라면 보통은 앞좌석보단 뒷좌석 선호하는데..
    저는 20대때 기사님이 같이 술 마시자며 집 근처 공원으로 데려간 적 있는데요..
    운전 하셔야할건데 어찌 술 마시냐고 설득하고 삐삐 번호 넘기고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집앞이라 하고 내린 적 있네요.
    담날 삐삐 와서 더 무섭...
    라디오 들음서 욕하고 잔돈 없다고 짜증 내는 기사..
    잔돈 안내주는 기사..
    전 다 당해봐서 원글님 이해되네요

  • 38. ㅇㅇ
    '18.7.19 9:20 PM (175.223.xxx.180)

    뭐가 주작이에요 접촉식이라 지갑채로 찍고 다니는데
    평소에 안쓰는 카드를 넣어 둔걸 깜박하고 지갑채로 찍었네요

  • 39. ㅇㅇ
    '18.7.19 9:21 PM (175.223.xxx.180)

    뒷자석에서 접촉식 버스처럼 찍을 수 있어요

  • 40. 전과자들도
    '18.7.19 10:06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많다니 콜택시처럼 기록이 남는거 아니면 뒷덜미가 쭈뻣서요
    운전하다 뒤로 쳐다볼 때 문잠그고 으슥한데 가버릴 것 같아서 소름끼쳐요 살인 전과라도 있는건 아닌지..
    클레임 걸 때도 차에서 내려 사람 있는데서 하세요
    우리나라 기사채용, 교육 진짜 달라져야해요

  • 41. 작년에
    '18.7.19 10:39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사고 있었어요(수원법원)
    엄청 착실한 회사원이 술 먹고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기사가 엄청 이상한 곳에 내려줘서
    그 회사원 산으로 된 언덕비탈길들을 헤매다 해매다 결국
    발 헛디뎌 떨어져 죽었어요.
    현장검증때(작년 젤춥고 추운날 한밤에) 그사람이 얼마나 착실했으면 50명정도의 같은 회사원 직원이 나와서 지켜보았대요.
    결론은 택시기사가 나쁜#(못잡았고요)
    왜 그렇게 엉뚱한 산같은데 내려줬냐고요.

  • 42. 이런저런ㅎㅎ
    '18.7.19 11:38 PM (1.229.xxx.186)

    저도 쌍욕 들은적 있어여 같은 사람인가 싶네요ㅠㅜ
    청담 근처였나? 가까운데 가는데 길을 모르고 너무 추워서
    타면서 죄송한데 가까운데 가겠다고 하고 000 얘기하니
    방금 거기 빠져나왔는데 또 간다고 약간 썩쏘여서 걍 그런갑다 했어요. 도착해서 현금이 없어 카드 내니 갑자기 있는데로 승질을 내면서 탈 때 부터 재수 없더니 별 미친년을 다 보겠다고 그냥 꺼지라는데 진짜 죽이기라도 할거 같아서 그냥 내렸네요. 문 닫히는데도 쌍년 뭔년... 아직도 생각하먼 소름 돋아요

  • 43. 뒷좌석에
    '18.7.19 11:39 PM (175.125.xxx.196)

    접촉식 결제기 있어요. 혹시 지방에 계신분들은 모르실수도 있을것같네요. 시댁이 부산인데 혼자 택시탔다가 당황했거든요.거의 카드 안받는 분위기이고 뒤에 결제기가 없더라구요.
    저도 택시 자주 타는데 좋은분도 계시지만 불편한 경험도
    많았어요. 직장동료한명은 대낮부터 같이 모텔가자고 해서
    마찬듯이 지하철로 뛰어갔다는..
    급하고 편하자고 택시타지만 버스나 지하철이 맘은 편하네요.

  • 44. ..
    '18.7.20 3:03 AM (211.246.xxx.145)

    저도 엉뚱한 대화를 하거나 엉뚱한 제안을 받은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업종 자체를 싸잡아서 비난하지는 않아요.
    어디나 그런 일을 당할 수도 있단 걸 아니까.
    미투 터졌을 때 대부분의 분야가 다 문제되었던 거 기억나세요.
    혐오 범죄는 이렇게 논리를 비약하는 버릇 때문에 생기는 거 아닐까요.

  • 45. 택시녀
    '18.7.20 9:05 AM (223.62.xxx.51)

    매일 택시를 탑니다

    백에 구십오정도는 괜찮으신데

    다섯 정도가

    말이 많다거나

    불친절하다거나

    무례하다거나

    그 정도를 달리해서 조금씩 이상한 듯...

    제 통계는 그러함요

  • 46. 택시녀
    '18.7.20 9:08 AM (223.62.xxx.51)

    참 ... 욕하는 분은 못 만나봤어요

    제가 중간에 경찰서 간 기사님도 있었지만

    그건 이십년전 길을 빙글 빙글 돌아가시길래

    요금 시비로 그랬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은 그냥 잘 몰라서 그랬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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