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유럽여행이 흥미가 안생길까요?ㅠ
1. 그게 뭐 어때요.
'18.7.23 4:35 PM (223.24.xxx.221)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른것일 뿐
2. 다개취
'18.7.23 4:35 PM (59.8.xxx.230)뭐 그런거 가지고 ㅠㅠ 할 필요 있나요 그냥 님 다니고 싶은 곳에 욜띠미 여행다니세요
3. 취향
'18.7.23 4:35 PM (24.102.xxx.13)취향이죠 뭐
4. 뭐
'18.7.23 4:36 PM (223.24.xxx.221) - 삭제된댓글눈물까지...
5. ...
'18.7.23 4:40 PM (122.34.xxx.61)근데 가보기나 하신거예요??
으니면 사진만 보고 그런건가요?
전 미국 호주 캐나다는 많이 다녔어요.
그러다가 유럽을 처음 가봤는데 입이 떡 벌어지던데요.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쓴돈이 아까울정도로...6. ㅇㅇ
'18.7.23 4:42 PM (114.200.xxx.189)안가면됩니다.
제게 그런곳은 하와이..아무리 사진보고 동영상봐도 감흥이 안생기더라고요..7.
'18.7.23 4:42 PM (103.252.xxx.74)관심 생기고 가고싶은 곳에 가면 되죠. 이게 ㅠ 쓸 정도의 고민거리인요?
8. 취향
'18.7.23 4:43 PM (221.140.xxx.157)취향이죠 저도 그래요.
어릴 때 많이 다녀보시지 않았나요? 어릴 때 유럽 미국 자주 여행으로 가서 못가본 동남아나 남미 기타 휴양지 섬 이런 데만 계속 가고 싶더라구요. (저도 모로코 자세히 훑어보고 싶어요)
글구 유럽은 90년대 느낌이랑 2000년대렁 지금이랑 너무 다르게 느껴져요. 그 땐 반짝반짝하고 들썩거리는 번성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조용 고요하고 침체기인 느낌.. 베트남이 그런 들썩이는 느낌 나고..
유럽은 관광지는 여러번 가봐서 이제 맛집이나 박물관 자세히 보는 정도로만 가게되는듯 해요
여행이야말로 개인취향이니까 고민하실 거 아닌 것 같은데요9. ...
'18.7.23 4:45 PM (222.111.xxx.182)취향이죠.
저처럼 출장으로 한번 간거 빼고 미국 안가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
원글님처럼 안 땡겨요. ㅎㅎㅎ10. 도플갱어
'18.7.23 4:45 PM (183.109.xxx.87)원글님 언급하신곳 거의다 다녀온 사람입니다
저도 원글님과 취향이 똑같아서 놀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히 여자들은 프랑스나 이태리를 좋아하잖아요
일단 저는 인테리어는 좋아하지만 옷 쇼핑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고전적인것보다는 도시적인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거 같구요
반면에 태국, 모로코, 이집트는 형언하기 힘든 그 독특한 매력에 끌려서 좋아합니다
유럽은 티비에서 다큐로 보는게 더 좋더라구요11. 저는
'18.7.23 4:46 PM (175.198.xxx.197)사막에서 뜬 별을 보고 싶어요.
12. ㅇㅇ
'18.7.23 4:49 PM (114.200.xxx.189)아기자기한 곳을 안좋아하시나보네요...
13. 세상에
'18.7.23 4:4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이게 고민이라고 눈물까지.
옷 쇼핑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번씩 백화점 가는데
왜 저는 남들이 다 좋고 예쁘다는 ㅇㅇㅇ브랜드는 예쁜 줄 모르겠고 안 사고싶을까요? ㅡㅡ이런 질문엔 뭐라 답하세요?
뭐 어쩌라구?부터 자랑질도 참 여러가지다!까지 다양한 반응이 예상됩니다. 그거 감수하고 쓰신 글이길.14. 아니 뭐
'18.7.23 4:50 PM (59.6.xxx.30)꼭 흥미로울 필요는 없지 않나요...!
각자 취향대로 하는거죠15. 레고
'18.7.23 4:52 PM (180.71.xxx.202)사진보고 감흥없으면 실제로 가봐도 별느낌이 없었어요 여행을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유럽은 영국,프랑스,이태리 갔었는데 첫 도착지인 영국 특유의 우울하고 활기없는 도시에 제기분까지 다운되고 프랑스, 이태리도 별루였어요~
16. 무슨말씀이듣고싶으신지
'18.7.23 4:54 PM (59.8.xxx.230)자기 가본 나라 나열하는 자린 아닌거 같아서 안 적긴 하는데..전 님 가본 나라 다 가봤는데 영국 프랑스 감동이었고 기분업되었었어요 ...........전 취미가 먹방 하고 여행프로그램 보긴 하는데..개취니 이런 거 가지고 고민하지 마세요
17. ㅇㅇ
'18.7.23 4:58 PM (114.200.xxx.189)유럽에서 프랑스별로인건 동감하네요 ㅎㅎ
18. 근데
'18.7.23 5:17 PM (59.6.xxx.30)해외 여행은 왜 하시는지....!
19. 전
'18.7.23 5:21 PM (125.177.xxx.106)별로일 거라 생각했는데 프랑스 보르도랑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보고 너무 좋던데
진작 올걸 왜 이제 왔나싶더라는...20. 역사에
'18.7.23 5:23 PM (116.124.xxx.179)흥미가 없으신건 아닐까요
유럽대륙은 세계를 지배하는 문화와 문명의 집대성지 잖아요
저는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곳이 좋더라구요
자연풍경도 좋지만...21. 레고
'18.7.23 5:23 PM (106.102.xxx.151)도플갱어님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저도 고전적인것보다 도시적인게 좋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나라는 또 끌리네요~
22. 웃긴이유지만
'18.7.23 5:26 PM (58.122.xxx.85)전 홍콩일본만 가봤는데 런던파리는 길거리에 쩐내난다는 말들은후로 좀 그래요ㅋㅋ
23. ...
'18.7.23 5:35 PM (211.201.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홍콩이 싫더라구요. 답답해서.
모로코 좋았구요.
유럽은 몇 달씩 네다섯 번 다녀왔는데.
유명관광지 말고 소도시 다니면 재밌어요.
관광객 드글대는 대도시 가면 재미없어요.
동유럽이나 남유럽이 개성 있어 좋구요.
스페인은 유럽 중에 재밌었고
스위스는 아름답고요.24. 취향이 다를뿐
'18.7.23 5:57 PM (175.213.xxx.182)저는 스위스에 한달 있었는데 참 깨끗하고 공기 맑단것외엔 감흥 없어서 저 비싼델 왜 가는지 모르겠어요.
북미회담때 싱가포르가 관광으로 먹고산다고 해서 깜놀했어요. 싱가포르처럼 인공적으로 지어진듯한 분위기 참 매력 없구요. 모로코 위험한거 빼곤 흥미로운거 인정...허지만 이집트...끔찍해요.25. 취향이 다를뿐
'18.7.23 5:58 PM (175.213.xxx.182)포르투칼. 그리이스 강력하게 흥미로운 나라.
26. ㅇㅇ
'18.7.23 6:36 PM (119.196.xxx.53)제가 그랬어요 딱 님처럼. 근데 남편따라 5년 가까이 유럽 살았는데 지금은 너무나 그립고 아쉽네요. 유럽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여유롭고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하기까지. 속속들이 숨은 도시도 많고요.
27. ㅡㅡ
'18.7.23 8:48 PM (117.111.xxx.72)저는 유럽뿐아니라 여행자체 흥미가없어요
다들 극찬하는 여행지 라도
가고싶단 생각없고 그냥 만사 구찮은.ㅠㅠ
젊엇을때부터 그랬고, 타고난 에너지 자제가
절대적으로 적은듯 해요.
근데 그게 왜 ㅠ할만큼 문제인지..
그냥 개취일뿐이죠
저같은 스탈이야말로
욜로니 뭐니 하는 요즘 트랜드에
완전 역행하는 스탈..
여행 시러라 하고 방콕 즐기는
게으름뱅이 스탈.ㅡㅡ28. ...
'18.7.24 1:23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저두요 유럽여행 전혀 관심이 안가요.
오히려 미국은 재미있을 거 같아요.
역사나 문명을 보고 싶어서라면 이집트 피라미드가 더 궁금하고
특히 자연현상이 있는 곳..
브라질 아마존, 콩고 원시림 이런 데가 너무 궁금해요 ㅠㅠ
제가 가고싶은곳들은 전부 위험해서 다큐로만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