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금한 돈이 사라졌어요@@;

금융사고 조회수 : 23,437
작성일 : 2018-07-17 22:43:37
5년째 같은 은행 같은 구좌로 자동이체를 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왔네요.
무려 일년 가까이 입금이 안되었다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못보내나 보다 하고 내내 기다리다가 이제사 연락했다는데...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했더니 직접 보라며 그간의 입금 기록을 사진으로 보내왔어요.
형제자매 이름으로 들어가는 통장에 정말 10개월치 임금기록에 제 이름이 빠져있네요.

물론 보내는 통장 온라인 조회로 확인 해 봤구요. 
기록 꼼꼼히 다 날짜 정확하게 제 날(달 초인데 주말인 경우 그 전달 말일 빠져나감) 7월 분 까지 자동이체가 되어 있었어요.
은행 콜 센터에서도 다시 확인해보니 그 기록이 틀림없다고 하구요.

자동이체로 돈은 빠져 나갔는데 왜 입금은 안되어 있는 걸까요?
기록 누락이라고 봐야 하나요 아님 금융사고 인가요?
그리고 이상한 것 또 하나는 자동이체는 달 초나 전달 말일에 나갔는데
입금 기록을 보니 전혀 엉뚱한 날 예를 들어 1일날 나간 돈이 10일로 입금되는 등 날짜가 들쭉날쭉 그런 상황이네요.

앞으로도  8월 9월 계속 빠져 나갈텐테 (현재 해외 체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많이 황당하네요.

IP : 68.173.xxx.80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7 10:49 PM (27.35.xxx.162)

    자동이체 입금계좌번호가 맞아요?
    남의 통장으로 들어간거 아니구요?

  • 2. 남통장으로
    '18.7.17 10:51 PM (58.148.xxx.66)

    계속 입금하셨나봐요

  • 3. 통장번호를
    '18.7.17 10:54 PM (39.125.xxx.230)

    최근 1년 다르게 하신 거 아닐까요

  • 4. 내려놓음
    '18.7.17 10:57 PM (211.55.xxx.2)

    사진 찍어 보내온 통장 계좌번호 랑 자동이체 계좌랑 똑같나요?

  • 5. 아니면
    '18.7.17 11:01 PM (58.148.xxx.66)

    자동이체 처음 등록할때
    1년이면1년
    3년이면3년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데
    그 기간 다되어서
    다시 재등록할때
    그때가 1년전이었고
    계좌번호를 잘못알려주셨든
    은행에서 잘못입력했든지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 6. 계좌번호가 관건이겠네요.
    '18.7.17 11:02 PM (175.212.xxx.106)

    혹시 원글님 보낸 계좌번호랑
    보내온 입금기록에 계좌번호랑 같은지 확인해 보는게 제일 먼저겠네요.
    원글님 가족들이 그럴 리는 없지만
    82쿡을 보니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요.
    예를 들어서 그동안 A계좌로 돈을 모으다가 B계좌로 바꿨는데 원글님은 모르고 있고
    원글님이 A통장으로 돈을 보내면 누군가가 그걸 B통장으로 다시 이체하고..
    그런 이유로 원글님이 보내신 날짜와 다르게 입금 날짜가 들쭉 날쭉하게 입금되어 있고...
    중간에 이체하던 사람이 1년치를 그냥 중간에 귀찮아서 혹은 까먹고 입금을 안했다...

    혼자 시나리고 써봅니다.

  • 7. ...
    '18.7.17 11:04 PM (119.64.xxx.92)

    계좌번호가 잘못되면 그냥 입금이 안되기만 할텐데,
    다른날짜에 입금된 정황은...그냥 외계인 소행인듯.

  • 8. 금융사고
    '18.7.17 11:06 PM (68.173.xxx.80)

    아닙니다. 계속 같은 번호로 보냈어요. 중간에 한번 기간이 만료되어서 다시 서류작성 해서 재등록했구요. 이후로도 내 같은 번호로 ..번호는 잘못될 확률이 제로 입니다. 그 통장으로 내내 잘 보내지다가 이런일이 생긴것이죠.

    은행에서도 자동으로 처리할텐데 일일이 직원이 수많은 자동이체들을 달 마다 체크할리 만무하구요.
    은행 직원이 계심 잘 아실듯 하네요.

  • 9. ㅇㅇㅇ
    '18.7.17 11:06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역대급 사고네요
    결과가 어떨지 후기도 올려주세요

  • 10. 원글님
    '18.7.17 11:08 PM (58.148.xxx.66)

    중간에 기간만료되어 재등록한싯점이후부터
    입금안된건지 확인해보세요

  • 11. 한번더
    '18.7.17 11:09 PM (59.12.xxx.119)

    그럴 가능성 제로라고만 하지 마시고,
    계좌번호 다시 확인해보세요.

  • 12. ....
    '18.7.17 11:16 PM (122.34.xxx.61)

    자동이체 등록한 계좌번호가 정확한지 먼저보셔야지요.

  • 13. .....
    '18.7.17 11:20 PM (221.157.xxx.127)

    재등록하면서 번호입력오류났을지도

  • 14.
    '18.7.17 11:28 PM (27.35.xxx.162)

    이거 진짜면 뉴스 제보하세요.
    계좌번호 맞는지 먼저 꼭 확인하시고요.
    쓰신 내용으론 돈 빠졌고 남의 계좌로 갔다가 99%

  • 15. 대박
    '18.7.17 11:31 PM (121.185.xxx.67)

    어디로 간걸까요

  • 16. 쭌이
    '18.7.17 11:31 PM (112.164.xxx.187) - 삭제된댓글

    자동이체 재신청시 서류에 상대방 계좌와 예금주를 기록하는데 혹시 본인이 계좌를 잘못 기재후 은행원이 계좌와 예금주가 다른것을 확인하지 않고 처리했다면 은행 잘못일듯 합니다.

  • 17. 어쩌다
    '18.7.17 11:34 PM (121.131.xxx.186)

    갱신할 때 번호 잘못 적으셨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중간에 한 번도 아니고 어느 싯점 이후 부터 계속 안 들어 간 거면
    그 싯점이 언제인지도 확인하시고요.
    날짜가 들쭉날쭉 한 건 그 당시 잔액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요.

  • 18. 금융사고
    '18.7.17 11:34 PM (68.173.xxx.80)

    재등록 하면서 번호입력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들 하실 수 있는데요.
    그럴수가 없는 것이 재등록 한 뒤로도 입금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돈이 안들어간것도 황당한 일이지만 어떻게 이체가 되었다고 찍힌 날짜는 1일 인데 받는 입금되는 은행에서는 10일에 찍힐 수 있는지 그것도 이해불가 입니다. 1일 보낸것이 2일이나 3일 들어간다면 이해되지만.... 10일씩 차이가 나는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 19. ㅇㅇ
    '18.7.17 11:34 PM (223.39.xxx.83) - 삭제된댓글

    은행에선 예금주가 다르면 등록자체가 안될텐데요?

  • 20. ㅇㅇ
    '18.7.17 11:38 PM (223.39.xxx.83)

    입금되는 계좌 있잖아요..혹시 어떤 상품인가요? 펀드쪽이나 그런건가요?

  • 21. ㅡㅡ
    '18.7.17 11:40 PM (27.35.xxx.162)

    내일 은행과 연락하셔서 결말을 꼭 알려주세요.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라..

  • 22. 금융사고
    '18.7.17 11:54 PM (68.173.xxx.80)

    펀드 아니고 일반 통장입니다.

  • 23. 금감원
    '18.7.18 12:08 AM (1.218.xxx.34)

    계속 자동이체 되던 상황이라면 은행측 문제네요.
    은행이 해결을 빨리 해주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에 글 올리세요.
    은행이건 보험사건 제일 무서워하는 곳입니다.
    거기 글 올리면 바로 제깍 글 내려달라, 해결해드리겠다 연락 옵니다.
    원상복귀 해줄 때까지 글 내리지 마세요.

    은행에 항의해서 답변 트릿하면 지체하지 마세요.
    바로 금감원에 올리세요.

    이해하기 쉽게 조목조목 논리정연하게, 통장 스캔도 잘 하셔서 올리세요.

  • 24. 금감원
    '18.7.18 12:09 AM (1.218.xxx.34)

    여기 쓰신 내용을 정리해서
    의문 사항을 1 , 2, 3... 정리해서 올리세요.

  • 25. .....
    '18.7.18 12:13 AM (112.144.xxx.107)

    나중에 후기 좀 꼭 올려주세요.
    진짜 무섭네요

  • 26. 금융사고
    '18.7.18 12:24 AM (68.173.xxx.80)

    금감원 님 조언 감사합니다. 은행측의 문제라면 송금한 곳의 문제인지 아니면 입금 받는 은행의 문제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은행에 문의해보니 보냈으니 보냈다고 송금 기록에 나온게 아니겠냐 하는데 그렇다면 문제는 저쪽에 있는 걸까요?

  • 27. 금감원
    '18.7.18 12:46 AM (1.218.xxx.34)

    은행이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답은 금감원입니다.
    은행측의 답변을 녹취나 저장해두세요.
    다시 답변을 잘 받으시고, 전화할 때 담당자 이름도 녹음하세요.
    성함을 물어보시면 답할 겁니다.

    님은 어쨋든 5년간 자동이체를 해둔 것이니 님 잘못은 아니죠.
    무조건 은행 잘못인데, 은행이 뭘 잘못했는지 님이 어떻게 압니까?
    그 문제를 알아낼 쪽은 은행인데 저런 식으로 나온다면... 그건 바로 금감원 행입니다.

    -중간에 나는 계좌를 바꾼 적 없고 같은 계좌로 5년간 이체되었는데, 갑자기 상대가 돈을 못 받고
    돈은 내 통장에서 계속 빠져나갔다.

    이것만으로 이미 끝난 겁니다.
    '자동이체' 이걸로 해결이라고요.
    그러니 그 원인 결과는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금감원에 호소하는 겁니다.
    금감원이 바로 은행의 저승사자에요.
    금감원은 모든 걸 다 조사할 권한이 있으니 님은 호소하면 되는 겁니다.

    실제로 보험사에서 돈 안주려고 할 때 금감원에 글 올리면 바로 전화옵니다. 싹싹 빌어요.
    님이 절대로 은행의 문제를 알 수는 없으니 금감원에 호소하는 겁니다.
    그러면 금감원이 은행을 조사할 겁니다.
    누가 빼돌렸고 누가 실수했는지...
    그거 만질 때마다 반드시 기록이 남으니 누군가의 실수, 아니면 고의가 드러날 겁니다.

    돈 원상복귀하는 걸로 끝내지 마시고
    누가 잘못했는지 답변 들으세요.
    모든 것은 다 녹음을 하셔야합니다.

    답변 듣고 돈 받을 때도 원금만 받지 마시고 그에 따른 이자도 받으세요.
    그리고 담당자의 사과도 서면으로든 받으시고요.

  • 28. ,.
    '18.7.18 12:47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자동이체인데 날짜 들쑥날쑥 그런경우 절대 없어요
    누가 자동이체인거처럼 위장하고 돈 슬금슬금 빼가는거 아니에요?

  • 29. 금감원
    '18.7.18 12:51 AM (1.218.xxx.34)

    어쨋거나 님의 실수는 단 한 개도 없으니
    모~~든 것을 은행 니가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님이 말하는 것이 좀 만만해보였나봅니다.
    저런 식으로 대응하는 은행이 별로 없어요.
    그러니 절대 님이 은행을 상대하지 말고요, 금감원만 상대하라는 겁니다.
    금감원 올리면
    그쪽에서 전화오고 뭐라해도 '난 금감원만 상대하기로 했어요'하고 끊으세요.
    보아하니 대강 구슬리려고 할 것 같은데 말 섞지 말라고요.
    님은 결과만 받아내면 되고, 그 과정에서 은행측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대화를 섞지 마세요.
    그 전에 증거 확보할 때만 대화하시되, 그쪽에서 대강 님 탓하는 것 다 녹음하세요.
    저는 유리한 증거확보할 때는 좀 맹한 척합니다.
    그러면 상대가 방심하고 함부로 말하는데, 그게 아주 요긴한 증거가 됩니다.
    증거확보한 후에는 상대하지 않는 거에요.
    금감원이 후드려 팰테니까.
    그따위로 말하는 은행, 일처리 그렇게 한 증거면 후드려팰 증거는 넘칩니다.

  • 30. Rose water
    '18.7.18 1:16 AM (58.238.xxx.39)

    정말 황당한 일을 겪으셨네요.
    2년전 저도 은행관련 희안한 경험을 했는데요.

    부산에서 거래되는 내 통장을 서울 ㅇㅇ지점의
    직원이 자기 맘대로 해지했더라고요.
    전화가 와서 실수로 해지를 했다. 이자는 월말에
    차질없이 보내겠다고 아주 사정을 하더라고요.
    참 희안한게 제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니고
    어찌 통장주도 모르게 은행직원이 함부로 해지를
    할수 있는지 그 시스템이 놀라웠어요.
    가끔씩 새마을금고 여직원 수십억 횡령이 어쩌고 저쩌고~~
    그거 가능할법하겠더군요.

    사실 그 때 금감원에 접수신고하려다가 직원이
    아주 미안해하길래 제가 자비를 베풀었죠.

    님이 해외거주자인게 맘에 걸려요.
    쉽게 들키지 않고 때되면 정확한 금액이 자동입금되니
    내부자의 횡령의 흔적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그거 감수할만큼 일자리가 가벼운 직업도 아닐진데
    하여간 미스테리입니다.
    꼭 결과 알려주세요.
    님은 고객입니다. 잘못이 없어요.
    은행의 교묘한 떠넘김에 휘둘리지 마시고요.

  • 31.
    '18.7.18 2:13 AM (211.114.xxx.192)

    은행가셔서 확인해보세요 별일이 다있네요

  • 32.
    '18.7.18 2:47 AM (211.36.xxx.33)

    은행 별일이네요 꼭 신고하시고 후기남겨주세요
    뉴스나올감이네요

  • 33. ...
    '18.7.18 7:16 AM (218.147.xxx.79)

    금액이 얼마인가요?
    글로 봐선 가족계인듯한데 님은 해외에 계시고 그 계좌가 그 자동이체말곤 별로 거래가 없는 계좌면 내부 누군가가 손댄게 아닌가 싶네요.
    계좌주인이 해외거주에 관리가 허술하고 이체금액도 소액이고...
    딱이네요.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 34.
    '18.7.18 8:17 AM (58.140.xxx.253)

    금감원님 덕에 좋은상식 알아갑니닺

  • 35. . .
    '18.7.18 8:24 AM (27.179.xxx.217)

    해외에서 이체했을 경우 참고하세요. 저도 계속 같은 계좌로 받았는데 계좌 뒷부분이 잘려선가 외국은행에서는 송금된 돈을 킵해놓고 한국측 연락오길 가만히 기다리고 한국은행에서 보냈다고 당당히 말해서 제가 중간에서 맘고생한적 있어요. 항상 같은 직원이 송금 담당한다는 법 없고 항상 같은 직원이 담당해도 실수 있어요. 당시 한국측 은행 외국지점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전화왔을 정도로 은행도 자기네 실수 잘 못 잡아냅니다. 정말 짜증나는게 그러고 그냥 넘어가서 저만 울고불고 했다는. 아빠 당시 그 지점 vip였는데도 한국측은 보냈으니 기다리라고만 했어요.

  • 36. . .
    '18.7.18 8:25 AM (27.179.xxx.217)

    돈을 받고 은행 측에서 보류하고 가만히 있던 외국은행이 일 못했는지 실수한 한국측 은행이 일 못했는지 생각해봤는데 실수한 쪽이 바보죠.

  • 37. 은행 실수 많아요
    '18.7.18 10:0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기계가 그랬든 사람이 그랬든 은행원이 사기를 쳤든 실수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은행에서 본 소동도 있었고
    돈 예금하고 통장에 찍힌 금액이 달랐기도 했고
    엄마가 천만원 직접 가서 입금했는데도 그날 하필 영수증을 안가져와 그걸 빌미로 그직원이 삥땅쳤는지
    안갚았다고 연락와서 고생하고 결국 천만원 이중으로 냈어요
    엄마 지인들은 은행이 얼마나 치밀한데하며 엄마만 바보 만들고
    은행 실수 없다고 생각하고 믿으면 안돼요

  • 38. 은행 실수 많아요
    '18.7.18 10: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기계가 그랬든 사람이 그랬든 은행원이 사기를 쳤든 실수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은행에서도 데이터가 어찌 됐는지 고객이 역정내고 직원들 혼란스러웠고
    내돈 예금하고 통장에 찍힌 금액이 달랐기도 했고
    엄마가 천만원 직접 가서 입금했는데도 그날 하필 영수증을 안가져와 그걸 빌미로 그직원이 삥땅쳤는지
    안갚았다고 연락와서 고생하고 결국 천만원 이중으로 냈어요
    그은행 이제 없어졌네요
    엄마 지인들은 은행이 얼마나 치밀한데하며 엄마만 바보 만들고
    은행 실수 없다고 생각하고 믿으면 절대 안돼요

  • 39. 은행 실수 많아요
    '18.7.18 10:08 AM (1.237.xxx.189)

    기계가 그랬든 사람이 그랬든 은행원이 사기를 쳤든 실수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은행에서도 데이터가 어찌 됐는지 고객이 역정내고 직원들 혼란스러웠고
    내돈 예금하고 통장에 찍힌 금액이 달랐기도 했고
    엄마가 천만원 직접 가서 입금했는데도 그날 하필 영수증을 안가져와 그걸 빌미로 그직원이 삥땅쳤는지
    안갚았다고 연락와서 고생하고 결국 천만원 이중으로 냈어요
    그은행 이제 없어졌네요
    엄마 지인들은 은행이 얼마나 치밀한데하며 엄마만 바보 만들고
    은행 실수 없다고 생각하고 믿으면 절대 안돼요
    뒷감당 손해는 고객 몫이에요

  • 40. 은행실수
    '18.7.18 11:00 AM (1.241.xxx.198)

    제경험상 은행실수 제로는 없어요. 고의든 고의가아니든.

    저는 유명은행에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넣고 있었어요. 회사 바로앞 은행이라 월급날 되면 10만원씩 찾아가서 입금했어요. 어느날 1,700,000에서 10만원을 넣으니 통장인쇄가 1,800,000이 찍혀야 되는데 이게 1,700,000칸에 겹쳐서 찍히는 바람에 잘 안보이고 그랬어요. 어차피 전산이고 인쇄된거니 그러려니 하고 다음달 또 입금하러갔어요. 이번엔 예전칸 바로 다음칸에 잘 찍혔더군요. 근데 총액이 1,800,000인거예요. 그래서 잘못되었다고 창구에 말하니까 첫마디가 그럴리 없다였어요. 결국은 지점장 나와서 확인하고 통장에 찍힌거 판독하고 아무튼 1시간이상 기다려서 확인받고 통장에 1,900,000인쇄해줬어요. 그 이후론 통장정리할때 계산기 두드려봐요. 은행이 실수 할리 없다고 믿으시는분 많은데 아닙니다.

  • 41. 금융사고
    '18.7.18 11:49 AM (68.173.xxx.80)

    아침에 2차에 걸쳐서 자동이체 되는 은행과 통화 했습니다.자동이체 관련 상담은 예금계좌 담당부서에서 하더군요. 댓글에서 여러분들이 염려했던 입금되는 통장 번호가 잘못기재 되거나 누락된것 없음 확인 되었고
    송금액과 출금 되는 날짜도 정확했고..... 자동이체 시작한 날과 종료일도 확인되었으며 이제까지 단 한번도 빠진적 없이 정상적으로 출금처리 되었다고 확인 해 주었습니다.
    (직원 왈 이런 신고는 처음 겪는 한번도 들어본 적 조차 없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송금한 날과 입금된 날이 10일 씩 차이가 나는 일 또한 말이 안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이제 문제는 제쪽이 아닌 입금 받는 해당 은행에서 상대방이 확인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은행의 오류로 해서 가족간에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아무말 없이 지키지 않은 사람으로 오해 받은 일이 좀 찜찜하고 그렇네요. ㅜㅜ

  • 42. ...
    '18.7.18 11:5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몇년전 미야자와 리에 나왔던 종이달이란 영화에 그런거 나오죠.
    은행원이 중간에서 돈 가로챈.
    돈이 아예 입금 안되기전 몇달동안 며칠 늦고 이런거면,
    몇달동안 며칠 돈 쓰고 나중에 입금하고 하며 간보다가 입금자가 전혀 신경 안쓴다
    싶어 아예 가로챈걸수도.

  • 43. 미국은
    '18.7.18 12:41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한국의 은행간 문제라 다를 거같구요. 참고로, 저는 미국에 있는 형제와 수십년간 가끔 서로 송금을 하는데요. 제가 보낸 돈이 중앙(?)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어요. 형제가 지역거래은행에 물어보면 안들어왔다고 하고, 그래서 알아알아알아보니 그 미국은행의 중앙(?)에서 지역은행으로 못가고 있더라구요. 미국이 너무 넓으니 세계각국의 은행과 거래할 때 정말 복잡하기는 하겠다 싶었어요. 가끔 미국지역은행에 뭔가가 크게 바뀔때면 그런 지체가 생기더라구요.

  • 44. ....
    '18.7.18 12:45 PM (125.137.xxx.253)

    진짜 뉴스에 나올 얘기 네요.

  • 45. 미국은
    '18.7.18 12:4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한국의 은행간 문제라 다를 거같구요. 참고로, 저는 미국에 있는 형제와 수십년간 가끔 서로 송금을 하는데요. 제가 보낸 돈이 중앙(?)에 걸려있는 경우가 있어요. 형제가 지역거래은행에 물어보면 안들어왔다고 하고, 그래서 알아알아알아보니 그 미국은행의 중앙(?)에서 지역은행으로 못가고 있더라구요. 근데 아무도 신경을 못쓰고 있는거지요. 저번에는 한참 알아보더니 너 돈이 어디어디에서 방향을 잃고 걸려있다며 찾아내더래요. 미국이 너무 넓으니 세계각국의 은행과 거래할 때 정말 복잡하기는 하겠다 싶었어요. 가끔 미국지역은행에 뭔가가 크게 바뀔때면 그런 지체가 생기더라구요.

  • 46. .......
    '18.7.18 1:38 PM (112.221.xxx.67)

    진짜 뉴스에 나올얘기네요

    또 새로운 소식 생기는대로 좀 알려주세요

  • 47. 호롤롤로
    '18.7.18 2:29 PM (106.242.xxx.219)

    와 이거 댓글 다 읽었는데 후기좀 나중에 꼭 올려주세요~ 뒷상황 궁금해 죽겠네요

  • 48. 등골이 싸아악
    '18.7.18 3:07 PM (143.138.xxx.244)

    원글님글과 댓글중 몇개가 등골을 싸아악하게 만드네요.
    은행의 실수는 전산의 실수나
    직원의 고의적인 실수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하게 일어나는 사고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주고 있네요.

    잘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 49.
    '18.7.18 3:11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은행은 왠지 실수하는일이 없을거같은데
    댓글들 보다보니 황당한일도 참 많고
    실수도 많네요
    꼭 후기 올려주세요

  • 50. 설라
    '18.7.18 3:14 PM (175.214.xxx.89)

    이번에 뉴스에 이자율도 사람봐서 올리고 내리고 자기들 자위적으로해서 걸렸더군요.

    후기 꼭 부탁드려요,.

  • 51. ㅇㅇ
    '18.7.18 3:32 PM (218.153.xxx.203)

    우리가 만난 기적의
    은행인가...

  • 52. 자동이체 하더라도
    '18.7.18 3:47 PM (222.120.xxx.44)

    입금 영수증이 필요한 이유네요.

  • 53. ...
    '18.7.18 4:01 PM (221.165.xxx.58)

    은행도 실수해요
    저도 직원이 체크카드 잘못발행해서
    체크카드 혜택받으려고 그달 열심히 실적 올렸는데
    은행직원의 실수로 다른카드로 발급받아
    결국엔 은행에서 보상해준적 있어요

  • 54. 정신이 확 드는 사건이네요
    '18.7.18 4:26 PM (14.34.xxx.36)

    저는 자동이체도 적금이체도
    은행이체건이 엄청많은데.. 갑자기 의심이 드네요.
    은행은 너무 정확할거고 의심할 필요도 없는 줄 알았어요ㅠ

    개인 지역 연금보험이 3개월 연체라던데..이건 제가 매달 이체했거든요
    빠트렸나 생각했는데
    알아봐야겠네요

  • 55. 최근에
    '18.7.18 4:34 PM (223.38.xxx.225)

    최근에 지인이 이런 일이 있었어요.. A은행 계좌에서 B은행으로
    자동이체. A은행에서는 꼬박꼬박 출금이 됐는데 B은행 계좌로는
    입금이 안됐지요.. 알고 보니 B은행 계좌를 비과세 설정을 해놔서
    설정금액이 넘어서 입금이 안됐던 거였어요..

    통상 이럴때 양쪽 계좌가 동일 은행이면
    출금통장에서도 출금이 안되는데
    타 은행일때는 출금은행에서는 무조건 출금이 된다고 합니다.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해서 올려요.. 입금 날짜가 다른 것도
    통장에서 출금을 하고 설정 금액에서 내려가면
    미리 출금터리되어 있던 돈이 그때서야 들어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하세요.

  • 56. ..
    '18.7.18 4:45 PM (125.132.xxx.167)

    223님 이유가 제일 그럴듯하네요
    하나 알아갑니다

  • 57. 비슷한
    '18.7.18 5:33 PM (121.124.xxx.4) - 삭제된댓글

    일이 있었어요
    제가 매달 엄마한테 돈을 송금하는데 엄마 통장에 통장정리를 했는데도 안들어온 달이 있었어요
    엄마는 제가 생활이 힘든줄 알고 그냥 말 안하고 넘어갔었는데...
    물론 저는 매달 제 통장에서 빠져나갔구요
    한참 지나서 뭔 얘길 하다가 그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한달도 빠짐없이 송금했다고 했더니
    엄마가 은행에 가서 확인을 했어요. 너무 오래된 일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직원도 신기하다면서 확인하고 입금된거로 결국 처리가 되었다는 얘기인데 그 이유를 확실하게 제가
    기억을 못하니깐 제 이야기는 도움이 안되시겠어요...ㅠ.ㅠ
    하여간 계좌번호가 확실히 맞다면 확실히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근거가 있으니깐 송금한건 확실히 통장에 찍혀있고 반대로 상대쪽에서는 통장에 안찍혀 있으니깐
    받으실수 있으실거예요.

  • 58. 푸르미온
    '18.7.18 6:20 PM (106.102.xxx.221)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그러나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 59.
    '18.7.18 6:35 PM (110.8.xxx.185)

    이런일이 ㅜ
    혹 모임에서 밥값 엔분의 일하고 부쳐주는일 많은데
    난 보냈는데 상대방에서는 안들어왔지만 말하기그래서
    말도 못하고 있었을수도요 ㅜ
    꼭 확인톡 보내야겠군요 ㅜ

  • 60. mm
    '18.7.18 7:04 PM (211.36.xxx.241)

    받는쪽 계좌의 문제ㅡ입금 한도이든 계좌변경이든 기타등등- 가 있어서 못들어가고
    아마 그 해당지점 예수금으로 잡혀있을거 같아요

  • 61. 그럴 수도.
    '18.7.18 8:28 PM (42.147.xxx.246)

    우리가 만난 기적의
    은행인가...------2222

  • 62. ..
    '18.7.18 8:34 PM (183.101.xxx.115)

    자동이체 오류로 돈이 붕뜬다는일은 없어요.

  • 63.
    '18.7.18 9:12 PM (175.223.xxx.130)

    요즘 돈 보내면 자동이체든 아니든 보내자 마자 일분안에 입금되요. . 은행 측 잘못은 아닌 것같아요

  • 64. 랄라라
    '18.7.18 9:47 PM (118.222.xxx.64)

    은행도 오류가 날수있어요
    저도 3년전인가? 친정엄마에게 입출금기로 송금했는데 돈이 입금이 안된거에요.
    은행에 가서 확인하니 분명히 제대로 출금되었다고 자기들 잘못은 아니라고 하구요
    혹시나해서 엄마가 송금받을 은행의 다른 계좌(두개가 있었어요)를 확인해보니 거기로 입금되어 있었어요
    엄마도 거의 안쓰고 저도 모르는 계좌였어요
    두 은행은 서로 자기 은행잘못이 아니라고,저보고 잘못입금했다고 하는데 엄마도 안가르쳐주셨고 저는 정말 그 번호도 몰랐거든요. 번호도 많이 달랐고요.
    어쨌든 돈을 확인했으니 그냥 넘어갔지만 은행도 잘못될수있다는 걸 알았어요..

  • 65. 금감원
    '18.7.18 10:02 PM (1.224.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꾸 더이상 은행과 이야기해봤자 떠넘기기, 변명 밖에 안 됩니다.
    님은 모른다, 하시고 그냥 금감원에 호소하라구요.
    그런 이야기 들어봤자 님이 무슨수로 확인 해요?
    전산 님이 들어갈 수나 있어요?
    거짓말해도 님이 뭘로 확인해요.
    상대은행은 금감원 관할 아니래요?
    바로 금감원에 호소하라니까요.
    지들끼리 치고박고 알아서 원인 밝혀내라고 하는 거에요.

  • 66. 금융사고
    '18.7.18 10:06 PM (68.173.xxx.80)

    은행가서 입금 내역 다 뽑아 봤다고 사진으로 보내왔어요.
    그랬더니 송금하는 이의 이름이 아닌 이렇게 라는 이름으로 입금이 되어 있었는데 그게 결국 제가 보낸 내역이었던 것이라는거죠. 좀 황당하네요. 어떻게 이름이 아닌 이런식으로 기입이 될 수 있는지 ......우려했던 결정적인 금융사고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여겨지지만 한번이 아닌 무려 9개월 가량 입금자명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 그저 황당
    할 수 밖에 없네요.
    은행의 이런 오류가 결국 여러사람 열받게 황당하게 했다는 것이네요. 이 더운 여름에 말이죠.....!

  • 67. 금융사고
    '18.7.18 10:08 PM (68.173.xxx.80)

    쓴 단어가 중간에 지워졌네요.
    송금하는 이의 이름이 아닌 이렇게 라는 이름으로 .......

  • 68. 금융사고
    '18.7.18 10:08 PM (68.173.xxx.80)

    왜 자동으로 지워지는 걸까요? 두번 세번 ?
    본 부 납 부 자 입 금 자 료

  • 69. 금융사고
    '18.7.18 10:09 PM (68.173.xxx.80)

    이 무슨 황당한 경우의 이름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 70. 아니 그럼
    '18.7.18 10:29 PM (175.125.xxx.154)

    받으시는분은 여러달 동안 이렇게 라는 사람 이름으로 모르는 돈이 꼬박꼬박 입금되었는데 그냥 꿀꺽하고 계셨다는거에요?

    전 그게 더 이해가 안되요.

  • 71. 이렇게ㅜㅜ
    '18.7.18 10:54 PM (122.38.xxx.224)

    세상에...
    받는 사람은 이렇게 씨가 보내는 돈은 아무런 의심없이 받고ㅜㅜ
    기가 차네요.

  • 72. ㅇㅇ
    '18.7.19 1:06 AM (115.137.xxx.41)

    본 부 납 부 자 입 금 자 료
    이렇게씨...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가요

  • 73. ㅇㅇ
    '18.7.19 1:08 AM (115.137.xxx.41)

    본부납부자입금자료

    이 말을 왜 한 칸씩 띄우셨나요..

  • 74. 금융사고
    '18.7.19 10:41 AM (68.173.xxx.80)

    윗분 질문 충분히 궁금해 할 수 밖에 없을듯 해서 답할께요.
    제가 후기로 남긴 내용에는 '송금하는 이의 이름이 아닌 이렇게< 본0납0자0입0자료 > 라는 이름으로 ....... 썼는데요. 이 글자를 그대로 (또 지워질까봐서) 이렇게 썼더니만 자동으로 없어지는 상황이 계속 생겨서 칸을 띄우니 안 없어져서 쓴것입니다. 아마도 저 단어가 자동삭제 되는 이유에는 뭔가 쓸 수 없는 금기어?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이 모든 일은 입금 은행에서 송금인의 이름이 아닌 저런식으로 기입을 이상하게 해온 오류가 첫번째 문제였고 둘째는 통장관리자 입장에서 낯선 표현에 의구심을 가지고 꼼꼼히 따져보고 확인해보지 않은 불찰로 입금이 안되고 있다는 성급한 결론으로 여러사람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보여집니다.

  • 75. ㅇㅇ
    '18.7.19 12:05 PM (121.168.xxx.41)

    띄어쓰기한 이유를 설명하신 것으로 짐작은 했지만
    그 설명자체가 개운하지 못하긴 하네요

    통장관리.. 꼼꼼히 하기가 쉽지가 않은 현실이에요
    온갖 사용료, 보험료 등등이 대부분 자동이체 되고 있고
    핸드폰, 인터넷 등은 회사 이름이 같으면
    하나를 해지 했어도 금액이 빠져나가는 걸 인지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렌탈이든 뭐든 해지한 이후에는 특히 통장 꼼꼼하게 들여다봐야돼요

    원글님 덕분에 많은 거 알게 됐습니다

  • 76. 금융사고
    '18.7.20 12:43 AM (68.173.xxx.80)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여러분 댓글에서 처럼 은행 또한 실수를 비일비재 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동이체를 비롯 은행업무가 '틀림없이' 잘 되고 있다는 것 또한 아니라는것 배웠네요.

    ㅇㅇ님 의견처럼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확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77. 받은사람이
    '18.7.20 6:43 PM (114.207.xxx.26)

    제일 이상해요.
    매달 같은돈으로 이상한이름으로 들어오면
    왜 의심을 안하고 알아보지도 않았을까요
    원글님이 입금하는돈하고 같고
    원글님이 계속 입금을 안하면
    당연히 원글님이라고 생각할듯한데요

  • 78. 천년세월
    '18.7.21 1:17 AM (115.161.xxx.181)

    은행도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427 혼자사는 분들을 위한 고기굽는 그릴 인데 .....요거 아주 물.. 5 이거 대박인.. 2018/07/18 3,387
834426 교수자녀 학자금 지원 17 ... 2018/07/18 4,512
834425 KBS2tv에서 2부작 투제니 잼나네요 4 꿀잼 2018/07/18 1,562
834424 돈 좀 빌려달라는데.. 그냥 좀 빌려주세요. 38 인성 2018/07/18 23,697
834423 단발인데 더워서 파마를 해야할지.. 4 여니 2018/07/18 2,392
834422 미스터선샤인 이병헌 말예요 17 우퓨 2018/07/18 6,015
834421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고증 안 하기로 유명해요. 56 ... 2018/07/18 12,393
834420 국회사무처 오만불손 무소불위가 하늘을 찌르네요. 4 그냥 2018/07/17 997
834419 고기한번 구워먹었는데 치울게 산더미 5 2018/07/17 2,242
834418 굵은 팔뚝 고민이요 6 ... 2018/07/17 2,659
834417 드라마 보며 펑펑 울고 싶은 분들 3 기역 2018/07/17 2,069
834416 보건소에서 큰 병원 가보라한다면? 10 2018/07/17 2,224
834415 분당 일반고1학년 1학기 총내신이 2.3정도이면 전교 몇 등정도.. 11 시원한 물 2018/07/17 4,769
834414 이재명김부선 사건담당,성남지청 형사1부 최성필 부장검사 8 혜경이밥하기.. 2018/07/17 2,407
834413 광양불고기 (다시는 안가련다) 1 ... 2018/07/17 2,272
834412 엄마와의 대화 5 ... 2018/07/17 1,707
834411 피디수첩 국회는 시크릿 가든 ... 2018/07/17 538
834410 지성피부이신분들 기초 뭐 쓰세요? 12 .. 2018/07/17 3,416
834409 서울 주간 날씨를 보니...날씨가 미쳤네요. 5 찜통 2018/07/17 4,132
834408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2018/07/17 1,801
834407 검법남녀 보셨나요? 8 시즌2 2018/07/17 2,434
834406 핸디형선풍기 2 *** 2018/07/17 1,448
834405 모녀간의 싸움인데요 판단 좀 해주세요 120 .... 2018/07/17 19,938
834404 저도 시아버님 생신 여쭤봐요 21 ... 2018/07/17 3,881
834403 11시 10분 PD수첩 ㅡ 국회특수활동비 관련 방송합니다 10 피디수첩 2018/07/17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