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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위 시누

@@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8-07-17 15:04:56
제가 직장맘이라서 시누가 우리아이 10살때까지
키워 주셨어요. 물론 월급도 다른 아이 키우는거 만큼 똑같이
드렸구요 아이랑 시누랑 관계는 다른 고모조카 관계보다
훨씬 돈독하구요..
아이가 초4부터 수업도 늦게 끝나고 학원도 일정도 빡빡하게
스케쥴이 잡히니 시누도 다른 직업 잡아서 일 하셨구요...
시누가 나이 서른에 이혼하고 혼자몸 입니다
아이 어릴때 돌봐준건 너무 감사한데요
우리집 근처 살면서 아이랑 너무 친하고 우리애를 너무의지하고
남편도 너무 의지합니다
혼자라서 외롭고 안쓰러운건 알겠는데
집에도 너무 많이 드나드시고 그러니 너무 부담되는게 사실이네요
나중에 아프면 우리가 다 책임져야 할거 같고
제가 그리 마음이 못된 사람은 아닌데
너무 의지하니 부담 백배네요ㅠ
IP : 39.7.xxx.24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7 3:12 PM (180.69.xxx.113)

    저는 손위는 아니고 아래시누인데,,남편이 무능해서 아가씨가 계속 우리 애아빠한테 의지하더라구요.물질적인것도 그렇고,,,제가 참다참다...한마디하고 관계가 틀어졌네요..ㅠ

  • 2. @@
    '18.7.17 3:15 PM (39.7.xxx.241)

    아이가 대학생인데 제가 낮에는 직장나가고 없으니
    맨날 시누가 집에 와서 고모랑 놀더라구요
    저 없을때 매일 오느것도 싫으네요

  • 3. ...
    '18.7.17 3:19 PM (116.41.xxx.150)

    애를 십년이상 돌봤으니 아무리 돈은 똑같이 줬다지만.
    시누가 마음 쓴게 딱 그 돈 만큼이었을까요?
    님도 그 돈으로 시누이 싱글이고 다른 돌봐야 할 가족 없으니 다른 사람 쓰는 것보다 같은 돈으로 더 편하게 직장 생활하신 값이라 생각하셔야지요. 이제와 시누 도움 필요 없으니 시누이가 짐스러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마음이구요.
    시누이가 님 아이에게 필요이상 집착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마음인걸 어쩌겠어요.

  • 4. 글게
    '18.7.17 3:22 PM (115.140.xxx.180)

    돈줬다고는 하지만 남들보다 더 잘돌봐줬을텐데 그건아무것도 아니고 님한테 부담되는것만 싫어요?그럼 다른사람한테 맡기셨어야죠

  • 5. --
    '18.7.17 3:25 PM (220.118.xxx.157)

    원글님 심정 이해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아이없는 저는 조카들에게 잘해주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

  • 6. 어떤
    '18.7.17 3:26 PM (182.226.xxx.159)

    부담감인지는 알겠어요

    근데 10년간 키워줬음 정 많이 들었을듯요~

    자연히 친근히 지낼것 같아요~

  • 7. ㅡㅡ
    '18.7.17 3:27 PM (122.35.xxx.170)

    돈 얼마나 주셨는데요?

  • 8. .....
    '18.7.17 3:27 PM (110.11.xxx.8)

    애초에 시누에게 애 맡기는걸 시작도 하지 마셨어야....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자업자득이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ㅡㅡ;;;

    아이가 고모와의 관계가 돈독하다는건 그만큼 고모가 아이를 잘 봐줘서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었다는건데,
    이제와서 이러시면 이용가치 떨어지니 팽 시키는걸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저나, 원글님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그 배우자도 힘들겠네요.
    양가 부모님도 모자라서 고모까지....다 원글님 업보라고 생각하심이...ㅡㅡ;;

  • 9. @@
    '18.7.17 3:28 PM (39.7.xxx.241)

    제가 아이를 부탁한건 아니고 시누가 봐주신다고
    우리집에 일방적으로 들어오신 거구요....
    필요이상으로 남편과 아이에 집착하니 제가 엄마인지
    시누가 엄마인지 모를정도니 심한거지요

  • 10. . .
    '18.7.17 3:28 PM (58.141.xxx.60)

    뭘 나중까지 미리 걱정하세요. .
    받는건 좋고 주는군 싫어요?
    고모가 조카 챙기고 싶어도 괘씸해서 돌아서겠네요

  • 11. ...
    '18.7.17 3:29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피붙이여서 자기 자식처럼 애틋하게 돌봤을텐데 돈 똑같이 줬다고 하시는 걸 보니 좀 그래요.
    싫다고 느끼시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절대 티는 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12. 뭐래니
    '18.7.17 3:30 PM (211.172.xxx.154)

    이런 것도 먹튀죠. 필요할때 쓰고 버리는. 한마디로 원글 못된년이시죠.

  • 13. Sma
    '18.7.17 3:32 PM (124.49.xxx.246)

    그랬다면 님이 어릴때 거절했어야 해요. 집착이 뭔지
    이해하는데 아이와 고모의 관계인데 어쩌겠어요.
    고모도 한창 사회에 나가서 자리잡을 시기에 님네 와서 눌러앉는 편한 것을 택했고 님도 남에게 맡기고 해야할텐데 고모가 더 나으니 선택한것이죠. 이제와서 고모더러 분리하라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 14. 애 어리고
    '18.7.17 3:36 PM (203.249.xxx.10)

    아쉬울때 도움줄땐 암말 없다가(남에게 맡기는것보다 나으셨겠죠)
    이제 애 크고 도움 받을일 없으니 거추장스러우신가 봐요.

  • 15. 근데요.
    '18.7.17 3:40 PM (211.170.xxx.35)

    아이 안봐주셨어도 남편과 아이에게 집착하셨을수도 있어요.

    저도 이혼후 혼자된 시누이가 있는데, 제 남편(시누이 오빠)이 핸드폰 사는것부터 운전연수까지 다해주는데...

    가끔식 저도 헷갈려요. 제가 농담으로 당신은 부인이 2명같아 라고 했더니 화내더라구요.

    혼자되셔서 그런지 외로움도 많이 타고, 요즘 외롭다고 여행가고 싶다고 몇번 말씀하시던데...

    매년 시부모님만 모시고 가면 될 여행도 시누이까지 모시고 다니고...

    올해도 그렇게 갈꺼 같아요.

    혼자되셔서 외로움이 많으셔서 그런가봐요.

    덥다 더워

  • 16. . .
    '18.7.17 3:42 PM (58.141.xxx.60)

    고모나 삼촌이 주는 사랑은 당연하고 나중에 내자식한테 의탁이라도 할까봐
    거리두고싶은 이기적인 마음이고 못된 심보에요. .
    그럼 주는 사랑도 거절하셔야죠

  • 17. ...
    '18.7.17 3:44 PM (220.75.xxx.29)

    그게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보험 든거에요. 10년 부었는데 이제 지급시점에 와서 회사가 이유없이 못주겠다 하면 회사가 욕 먹겠죠. 님 입장이 딱 그래요. 방법이 없어요...

  • 18. ㅇㅇ
    '18.7.17 3:45 PM (58.140.xxx.86) - 삭제된댓글

    시누가 봐주겠다고 일방적으로 조카를 키웠다고 말하기엔
    세월이 너무 길어요
    시누에게도 조카이상이겠지만 자녀에게도 단순 고모정도가 아닌게 이상할건 없어보여요.
    이걸 고모의 집착 의지정도로 타박하고 끝낼수 있는상황도 아니고
    아이도 고모가 보고싶으니 대학생 나이인데 낮에 같이 지내겠죠.학업이 바쁘거나 친구만난다 이러면 고모도 안올텐데.

  • 19. 그게
    '18.7.17 3:46 PM (211.246.xxx.104) - 삭제된댓글

    어떤거지 이해 갑니다

    좋은분 소개해드려서 재혼 하게 하세요
    의지할곳이 없어서 그럴거예요

  • 20. 동지애를 가져 보심이..
    '18.7.17 3:47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어차피 품 안에 자식이에요.
    님도 그 순간을 마주할 수 밖에 없듯이 형님도 돈과는 별개로 함께한 정이 있으니 그런 감정 느끼겠죠.. 그냥 그런 감정을 함께할 수 있는 동지라 생각해보세요.
    님 마음도 편해질 것이고 훨씬 소통도 잘 될거에요. 그럼 고모의 존재가 무겁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 21. 아이를
    '18.7.17 3:48 PM (59.10.xxx.20)

    아기때부터 10년간 기르는 건 보통 일이 아니죠.
    주위에도 할머니가 키워주신 아이들은 할머니와의 정이 특별하더라구요. 이제와서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부담스러워도 감당하셔야 할 듯요.

  • 22. ,,
    '18.7.17 4:04 PM (14.42.xxx.103)

    왜 시누가 부담스럽다는게 애가 다큰 지금 생각이 나는지 의문이네요.
    정말 부담스럽다면 한두달만 맡겨도 견적나오는거

  • 23.
    '18.7.17 4:06 PM (116.47.xxx.220)

    시누가 자기 앞가름은 해야죠
    아이를 봐줬으면 아이와 돈독한건
    당연한거고 원글님도 이게 싫다는건 아닌것같은데요
    저도 서른에 애없이 이혼했는데
    제남동생 미혼이지만
    저 시누입장 뭔지알겠어요
    자기앞가름을 못하는게
    애봐주느라 자기계발못해서도 아니고
    당연히 동생내외가 짊어져야한다는건 진짜 노이해에요
    조카와 돈독한거 딱 거기까지죠.

  • 24. ...
    '18.7.17 4:10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아기때부터 10여년 기르고
    자녀가 대학생이 될 지금까지 관계가 지속됐으면
    님 자녀에겐 또다른 엄마죠
    지금와서 어쩌겠어요?
    님 자녀가 외롭지않게 잘 컸으면 감수해야지요

  • 25. 아직
    '18.7.17 4: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40대일텐데 재혼을 해도 될나이네요.
    그래도 고모덕분에 애정결핍없이 잘커서 고마울것같아요.
    고모랑 안친하다고 엄마랑 친해지는것도 아니라서...

  • 26. @@
    '18.7.17 4:18 PM (39.7.xxx.241)

    일찍 아이없이 이혼하고서 저희 남편을 엄청
    믿고 의지해서인지 저희 결혼식때도 안와서 의아했는데
    집에서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댓글에 못됐다고 그런분들도 많은데 저 그렇게
    배은망덕한 못된 사람 아닙니다
    정도가 지나치니까 제가 이상한건지 의견을 물어본거
    구요...아무튼 다른 형제도 많은데 우리남편 우리딸한데
    심하게 의지 하는것 같아서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네요
    전 참고로 결혼한지 22년동안 여지것형님하고
    감정상해서 트러블 일어난적이 한번도 없어요

  • 27. 근데
    '18.7.17 4:28 PM (110.14.xxx.175)

    어려서 애봐주면
    나없는데 내집에 편하게 드나드는게 당연한건가요?
    한두번도아니고 당연히 싫고 불편하죠
    시누이한테 불편한거 내색을하세요
    아이한테도 밖에서 한번씩 고모랑 놀아라하시구요
    내색안하시니 자기집에 아이를 부르는것도 아니고
    편하게 드나들죠

  • 28. ...
    '18.7.17 4:51 PM (110.70.xxx.210)

    자업자득이니 감수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필요할땐 부르고
    필요없다고 내치지 말아요.

    게다가 자식처럼 정들었을거같은데...

  • 29.
    '18.7.17 5:15 PM (80.215.xxx.9)

    아이가 대학생이라고 아이가 고모와 맺는 1:1의 관계를 존중해주세요.
    뭔가 제한된 자리를 놓고, 시누이와 경쟁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럴수록 딸과 더 질적으로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게어떨까요
    심정적으로 이해가갑니다

    저도
    아이없는 손윗시누가있는데(결혼상태임)
    아이가 없어서그런지
    저희아이들한테너무ㅜ잘해주고 따로 통화도하고
    때로는 자기가 저보다 아이를 더 잘 안다는 뉘앙스로
    저를 가르치려할때
    기분이 나쁘기도 하거든오

  • 30. @@
    '18.7.17 5:20 PM (39.7.xxx.241)

    윗님 말씀처럼 고모랑 더 친한것 같아서
    어떨때는 좀 서운하기도 해요...
    딸아이가 착해서 고모 안쓰럽다고 잘하거든요
    이번에 방학맞아 친구랑 해외여행 갔다왓는데
    고모선물만 한가득 사왔더라구요
    엄마아빠는 본인들이 알아서 사라고ㅋㅋㅋ

  • 31. ...
    '18.7.17 5:26 PM (110.70.xxx.210)

    아이 인생은 고모 덕분에 좋은 추억, 좋은 기억 많을거에요.
    어린시절이 따뜻한 풍경과 느낌으로 늘 떠오를 거고요..

    사람에게 어린시절의 그ㅈ뭉클하고 따뜻한 기억이란
    인생에 큰 힘이 돼준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어떠세요?

  • 32.
    '18.7.17 5:58 PM (58.140.xxx.253)

    토사구팽.

  • 33. 아이도 좋아하네
    '18.7.17 7:01 PM (211.172.xxx.154)

    한마디로 질투.

  • 34. 아이가
    '18.7.17 7:08 PM (211.215.xxx.107)

    엄마와 애착이 형성된 게 아니라 고모와 형성된 것 같아요.
    그건 못 바꿉니다.
    원글님이 그렇게 선택하신 거예요
    아이가 안정된 정서로 잘 컸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 35. 근데
    '18.7.17 8:15 PM (119.193.xxx.164)

    애가 어른이 되어서도 저정도 관계면 엄청 헌신하고 애착관계도 형성 된거 같은데 그걸 님이 어떻게 하시려고요. 아이가 부담을 느끼면 알아서 멀어지겠죠. 그럼 부모도 부담스러우면 알아서 멀어질테고. 관계정리를 어느 선까지 하실건지는 고민 하셔야할 듯요.

  • 36.
    '18.7.17 8:28 PM (80.215.xxx.41)

    엄마선물을 안사왔다니....
    그건 좀 너무하네요

  • 37. 음. .
    '18.7.17 9:23 PM (203.228.xxx.72)

    그 마음 이해합니다.
    육아란 그래서 많이 중요한거지요.
    남편에게 님의 솔직한 맘을 전하세요.
    그러면서 하나씩 해결하세요.

  • 38.
    '18.7.17 9:26 PM (124.51.xxx.239)

    애 기저귀 한번 갈아준적 없으면서 (비위
    상한다고) 자기 싱글이라고 조카애들 집착하고 수시로 오고싶어하고 같이 가족으로 묶고싶어하는 손위 시누이도 있어요. 늙으면 우리한테 치댈거라고.. 미치게 싫네요. 여름만 되면 휴가 같이 가자고 안달복달.

  • 39. 라일락 빌리지
    '18.7.17 9:45 PM (202.179.xxx.163)

    저는 엄마의 사촌언니 즉 육촌이모가 근처에 살아서
    저를 많이 봐 주셨는데 기른 정은 어쩔수 없나봐요
    이모보다 육촌이모 더 의지하고 더 편해요

  • 40. ㄷㄷ
    '18.7.17 9:53 PM (220.88.xxx.129)

    이게 자기 핏줄과 남의 차이일까요?
    전 제 여동생, 그러니까 애들 이모가 제 딸 둘 키워줬어요.
    지금은 같이 안 사니까 애들이 이모가 사랑으로 키워 준 거 잊어 버리고 이모한테 냉담해지면 어쩌나 걱정돼요.
    그건 강요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서 제 아이들이 이모에게 고마운 마음 갖고 애틋한 관계 이어가길 바래요.
    저도 엄마가 맞벌이라 할머니 손에서 컸는데 남들은 엄마가 하나지만 나는 엄마가 둘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했거든요.

  • 41. 정서적 엄마는 고모
    '18.7.17 11:18 PM (121.173.xxx.74)

    주변에 결혼 안한 여동생(이모)가 돈받고 아이키워 준 집이 있어요
    여동생이 아이한테 집착
    엄마보다 이모가 더 가깝고
    딸은 이모를 정서적 엄마로 생각

    친모는 동생한테 내딸 돌려달라고 울고 매달리고
    여동생은 조카를 조종해서
    엄마랑 갈등 조장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ㅠ

  • 42. 정서적 엄마는 고모
    '18.7.17 11:20 PM (121.173.xxx.74)

    고모든 이모든
    지나친 집착과 의존이 있으면
    문제됩니다 ㅠ

    혹 원글이 염려하는 게 이런건 아닐지 ㅠ

    댓글 대부분 상식적인 고모를 얘기하시는데
    특이한 경우도 존재한다는 현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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