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성이 할머니처럼 돼 가요

가지나물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8-07-16 14:34:02
방금도 멸치에 오이지랑 물에 말아 먹었네요
더워 반찬 하기도 힘들고 먹기 딱 좋아서요
맛까지 좋으니 어떡해요
IP : 175.120.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2:41 PM (210.210.xxx.168)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 먹는건데
    왜 그걸 할머니식성으로 표현하시는지..

  • 2. ..
    '18.7.16 2:52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친정어머니, 할머니 모두 이런 밥상 많이 드셨어요.
    저도 요새 멸치 똥 떼고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식구들이 할머니처럼 먹는다고 해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여름에는 그저 단순하고 깔끔한 게 최고죠.

  • 3. ,,,,,,,
    '18.7.16 2:52 PM (211.192.xxx.148)

    10년전쯤에 회사 청소 아주머니가 점심을 매일 쌈종류만 드셨었어요.
    탈의실에서 다른층 아주머니와 같이 드시는데 저는 속으로
    이 먼지 많은데서 두 손으로 쌈 싸야하고, 쌈 그릇들도 커서 번잡하고
    이해가 안됐었는데요.

    요즘 제가 쌈만 먹을만 하네요. ㅠㅠ
    된장맛을 원하는건지 상추를 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상추쌈에 쑥갓도 올릴 줄 알고, 실파도 올릴 줄 알고,, 이렇게 나이먹네요.

  • 4. 저도
    '18.7.16 2:52 PM (121.160.xxx.212)

    조리하지 않은 음식 좋아해요.
    두부 데친 것,
    파프리카, 오이, 고추, 샐러리, 쌈채소, 김 등 날로 먹는 것.
    가지, 단호박, 양파 기름에 ㄱㅂ기만 해도 되는 것.
    재료 자체의 맛이 좋아요.

  • 5. 입맛
    '18.7.16 3:28 PM (125.182.xxx.27)

    없어서 그래요 저도 각종쌈종류만 손이가네요

  • 6. 9999999
    '18.7.16 4:32 PM (112.221.xxx.67)

    저도 할머니 입맛되고싶네요

    제 입맛은 마흔이 넘어도 초딩이네요

  • 7. 9999999
    '18.7.16 4:32 PM (112.221.xxx.67)

    챙피해서 누구랑 밥을 먹을수가없어요

  • 8. 고저
    '18.7.16 4:37 PM (118.36.xxx.165)

    여름엔 가지나물,호박나물,감자,상추쌈,오이
    얼마나 맛있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4 롱샴 스몰 무슨색 살까요 지안 18:01:46 11
1741833 헬기 늦게 뜬게 jhhgf 18:01:20 73
1741832 압구정재건축, 서울땅 1만제곱미터 추가 발견 7 17:56:31 389
1741831 집 내놓고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5 나름 17:54:00 304
1741830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3 이번엔 17:53:39 121
1741829 매미와 잠자리 여름은 간다.. 17:52:33 66
1741828 만약 50억이 생겨 학군 필요없는 서울에 집을 산다면 3 상상 17:51:05 446
1741827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1 ... 17:50:12 159
1741826 내이럴줄(주식) 4 ... 17:47:34 625
1741825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171
1741824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4 에어콘 17:43:30 780
1741823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6 음.. 17:41:49 646
1741822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94
1741821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17 . . 17:39:21 1,138
1741820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6 17:38:02 654
1741819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1 ... 17:37:53 230
1741818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55
1741817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8 덥네요 17:36:33 940
1741816 지금 대천해수욕장 4 .. 17:31:39 738
1741815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204
1741814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21 와우 17:24:01 2,010
1741813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7 ㄱㄴ 17:17:19 995
1741812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646
1741811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4 요리 17:09:58 1,252
1741810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