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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스티에 원피스가 안이쁘다뇨

관점 조회수 : 9,277
작성일 : 2018-07-13 12:49:23

82엔 패션에 대해 너무 올드하거나 패션테러

일반적이지 않은 관점 가진 사람 많은거 같아요


뷔스티에 원피스가 왜 안이쁠까요?

여름에 깔끔하고 시원해보이는 흰색티셔츠에

나시로 된 뷔스티에 원피스 하늘하늘하게 겹쳐입은 여자보면

참 여성스러워보이고 이쁘던데요

흰색티가 두껍지가 않으니 둔탁해보이는 느낌없고

오히려 나시 뷔스티에로 인해 생기있고 확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던데요

물론 마른 20대야 최적 조건이지만

그렇지 않은 3040 여자도 얼마든지 입으면 이쁘던데요

심지어 50대분도 입고 다니시던데 괜찮던데요 약간 통통하신데도 귀엽게 보였음

무엇보다 여성성을 부각시켜주는 원피스가 이 느낌이잖아요

뷔스티에 원피스가 왜 안이쁘다고 하는걸까요?

밭일하는 패션이라는둥 이런말은 정말 이해가 안됨..


IP : 121.130.xxx.6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인의 취향
    '18.7.13 12:51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타인의 취향을 인정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할 겁니다.

  • 2. ...
    '18.7.13 12:51 PM (220.127.xxx.135)

    다 주관적이지요..
    저도 무척이나 안 이쁩니다
    저희딸한데도 절대 그것만은 입지말라고 당부해요..
    50대분이 뷔스티에 입은게 괜찮다니..;;

  • 3. 까페에서
    '18.7.13 12:54 PM (121.130.xxx.60)

    어떤 50대로 보이는 여성분이 뷔스티에 나시 초록원피스 입었는데 참 이쁘던데요
    마르지도 않고 약간 통통하신 과였는데도 귀여워보이더라구요
    왜 안이쁘다는거죠?

  • 4. 원래
    '18.7.13 12:54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자기가 못입으면 안이쁘다해요

  • 5. ....
    '18.7.13 12:54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남들이 안 이쁘다고 우기는 원글님도 이해는 안되네요. 그냥 혼자 365일 열심히 입으면 되지...

    제 눈에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옷이라는 느낌입니다만....없던 시절에 집에서 만들어 입던 옷 같아요.

  • 6. ...
    '18.7.13 12:54 PM (58.230.xxx.110)

    뭐 각자 취향이죠~
    저도 여기서 좋아하는 우아 기품 이런 스타일
    딱 싫어요...
    누가 뭐라든 내맘이죠...
    그러니 강요할것도 없어요~
    우리애도 하늘하니 입고 나감 넘 여리여리 이뻐요...

  • 7. 저는
    '18.7.13 12:55 PM (223.62.xxx.222)

    저도 참 안좋아하는데 제 친구는 좋아해요.
    친구가 좋아하니 또 입으면 이뻐보이고 그래요. 친구라 그런가.
    뭔가 다들 비슷하게 만드는 패션같아요.
    조신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거 같아요. 제가 보면 여성스러운 분들이 그런거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뷔스티에스타일 완전 붙는거 좋아하는데 속에 티 안입고 그냥 하나만 입어요.

  • 8. 아하
    '18.7.13 12:55 PM (121.130.xxx.60)

    그렇군요
    보통 여자들은 자기한테 안어울리고 자기가 소화못하는 옷을 보면 안이쁘다고 하는거 같네요
    이거 굉장히 일리있는 말같단..

  • 9. ....
    '18.7.13 12:55 PM (110.11.xxx.8)

    남들이 안 이쁘다고 하는걸 이쁘다고 굳이 여기서 우기는 원글님도 이해는 안되네요.
    그냥 혼자 365일 열심히 입으면 되지...

    제 눈에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옷이라는 느낌입니다만....없던 시절에 집에서 만들어 입던 옷 같아요.

  • 10. 예 제보긴 촌스럽습니다.
    '18.7.13 12:5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당장 원글님도 남의 관점을 패션테러니 올드하니 하시잖아요. 그 남들도 그런거에요.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제가 원글님보다 어릴것 같고, 증명할 길은 없으나 세련되고 패션감각도 있는데요.(안믿음말고)
    뷔스티에 패션 촌스럽고 그런 소재나 디자인 별롭니다.

    물론 매우 여성스럽고 예쁜경우도 있습니다. 시원해보이고 얌전해보이고.
    어떤 패션이든 그게 비록 테러스런 패션이라고 해도 잘 어울리는 일부는 있어요.
    그런걸 떠나서 그 의상에대한 제 평가는 촌스럽다 입니다만
    그건그거고 딱히 누굴 간섭할 생각은 없어요. 요새트렌드는 뭔 옷이되었건 본인이 좋고 편하면 되는게 트렌드죠.

  • 11. ..............
    '18.7.13 12:56 PM (211.192.xxx.148)

    그거 노출로 입고 싶은데 차마 노출 못하니까
    속에 슬쩍 흰티입은거로 보여요

  • 12. ㅡㅡ
    '18.7.13 12:5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외국처럼 그냥 원피스 하나만 입으면 괜찮은데
    우리나라에선 그러기힘든 분위기라
    속에 티를 받쳐입다보니 이상해서 안이뻐요 됐어요?

  • 13. ...........
    '18.7.13 12:59 PM (211.192.xxx.148)

    안어울리고 소화못하는 옷을 보고 안이쁘다고 한다 - 논리에 밀리면 니 똥 굵다고 하는 것???

  • 14. 개취존중
    '18.7.13 12:59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전 뷔원피스 이쁩니다 까지했으면 좋았을텐데
    자기 의견과 같지않다고 올드하다는등. 패션테러라는둥.
    원글님글이 불쾌하네요.
    참고로 전 안입어도 울딸옷은 많이 사줬어요.대학생.
    요즘유행이려니 해요.

  • 15. dd
    '18.7.13 1:00 PM (39.7.xxx.191)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어딜가나 유행하니까 입는 옷, 그런옷이라서 별로네요.
    딸이 사놓고 안입으니까 입는다고 생각해요.

  • 16. ..
    '18.7.13 1:00 PM (211.224.xxx.248)

    5월 10월 이럴때 흰 티에 청바지 같은거 입고 상의만 뷔스티에 같은거 입은 나름 패셔너블하지만 여름에 흰티입고 끈 원피스 입은 사람들보면 더워보여요.

  • 17. ..
    '18.7.13 1:01 PM (117.136.xxx.74)

    이쁜데... 안 이쁘김 헐렁한 린넨 패션 통넓은 바지 그런게 안 이쁘지 않나요?

  • 18. 얼마전에
    '18.7.13 1:02 PM (121.130.xxx.60)

    뷔스티에 안이쁘다고 강력주장하던 어떤님 글 올라온거 보고 한말이에요
    절대로 입지말라면서 안이쁘다고 하셨던 글 못보셨나요?

  • 19. 올드
    '18.7.13 1:03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뷔스티에 작년,재작년에 유행
    올해는 촌스러워 보이던데

    너무 올드하시네...그 일반적이다는 본인기준?

  • 20. 올드
    '18.7.13 1:04 PM (221.148.xxx.49)

    뷔스티에 작년,재작년에 유행
    올해는 촌스러워 보이던데 유행지나 끝물이라

    올드하시네...그 일반적이다는 본인기준?

  • 21. ㅋㅋ
    '18.7.13 1:0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올드해서 그런거 아니구요
    오히려 젊은 애들이 그거 촌스럽다고 안좋아해요
    오히려 살집 좀 있는 아줌마들이 나름 뱃살가리는 방법으로 좀 입고 다니죠
    자기 눈에 이쁘다고 다 이쁜가 ㅋㅋㅋㅋ
    올드해서 안 이쁘다하는 개소리는 왜 하는거에요 ㅋㅋㅋㅋ

  • 22. ㅋㅋㅋ
    '18.7.13 1:0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올드해서 그런거 아니구요
    오히려 젊은 애들이 그거 촌스럽다고 안좋아해요 
    오히려 살집 좀 있는 아줌마들이 나름 뱃살가리는 방법으로 좀 입고 다니죠
    자기 눈에 이쁘다고 다 이쁜가 ㅋㅋㅋㅋ
    보는 눈이 올드해서 안 이쁘다하는 개소리는 왜 하는거에요 ㅋㅋㅋㅋ
    자기 말이 진리인냥 자기만 패션아는 척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같은사람보고 올드한 마인드의 꼰대라 합니다

  • 23. 00
    '18.7.13 1:09 PM (112.217.xxx.34)

    20대부터도 싫었어요 지금 30초반인데 여전히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이 입는거야 뭐 상관없죠 그냥 안이쁘다고 의견도 못내나요 다 취향인데

  • 24. 먼소리
    '18.7.13 1:10 PM (121.130.xxx.60)

    하시는지원
    지금 백화점에 10-20대 팝업스토어나 여성브랜드 매장 가보세요
    뷔스티에 나시원피스 엄청나메 많이 나와있구요
    고터같은데 돌아다니는 20대들보면 여전히 많이 입고 다녀요
    작년 재작년 유행이 아니라 올해도 여름만 되면 많이 보이는 패션이라구요
    이옷이 어떻게 아줌마 뱃살가리는 옷인가요
    그런건 통짜로 된 넉넉한 린넨원피스(보세에 쫙 깔린거)그런게 살가리려고 많이 입죠
    뭐 잘 모르시는 분 많네요

  • 25. 전에
    '18.7.13 1:11 PM (116.39.xxx.29)

    그 글 본 사람인데요.
    보기 싫다고 강력히 주장하던 그분이나
    예쁜데 그게 왜 안 예쁘냐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님이나 도긴개긴예요. 본인 눈에는 예쁘다, 안 예쁘다 거기서 끝내야지 왜 남들 취향까지 평가하고 우기려드시는지.

  • 26. dd
    '18.7.13 1:12 PM (39.7.xxx.191)

    끈나시 원피스 많이 제작하시고 못파셨나
    왜 그렇게까지 분노하시는거예요ㅋㅋㅋㅋㅋ

  • 27.
    '18.7.13 1:13 PM (58.141.xxx.147)

    지난번 글은 좀 웃겼죠.
    여긴 할머니 많고 할머니 패션들 좋아하고
    옷 골라 달라면 구호, 타임 아니면 옷도 아닌 줄 아는 그런 좀
    스트릿패션엔 별 관심 없고 그래요.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야 하죠.
    근데 흰티는 속에 안 입는게 더 예쁘다 저는 생각해요
    브라 끈 안 보이면 그거 안 한줄 아나. 그냥 보이면 보이는대로 입어도 되는데
    90년대 중반 가장 리버럴한 시대에도 그러고 다녔는데 오히려 지금 아주 보수화된 사회에 살면서
    여성스스로가 너무 정숙한 여인이 되려하죠.

  • 28.
    '18.7.13 1:14 PM (220.79.xxx.102)

    여기는 웬만해서는 예쁘다고 안해요..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댓글을 잘 안달고 안예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댓들을 잘 달아요..
    그러니 뭐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면 되요^^

  • 29. 뷔스티에
    '18.7.13 1:1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하나만 입으면 이뻐요.
    거기 하얀티 입는순간 에러
    사람마다 자기 체형 커버되는 게 다르니까 그걸 좋아하는거고
    저는 개인적으로 부츠컷이 그렇게 별로더라고요.
    대신 엔지니어드는 이뻤어요.
    다 개취입니다.

  • 30. 39.7
    '18.7.13 1:14 PM (121.130.xxx.60)

    분노 안했는데요?
    님이 분노했다고 써놓으면 제가 분노한게 되나요? ㅋㅋ 웃겨

  • 31. 어울리면
    '18.7.13 1:20 PM (175.123.xxx.2)

    이쁜데.안어울리면 촌스럽죠.
    이스타일 안좋아하지만 어떤분 입었는데 어울리더라구요.
    ㅋ.여성스런분이나 어울리겠죠

  • 32. ㅇㅇ
    '18.7.13 1:21 PM (221.139.xxx.138)

    뷔스티에 예쁘다-정상
    뷔스티에 안 예쁘다-정상
    뷔스티에 안 예쁘니 입지마라-비정상

  • 33. . . .
    '18.7.13 1:25 PM (211.36.xxx.38)

    네 안예뻐요
    잘못됐나요
    예쁘다고 외워야하나요
    나 안예쁘다고 남한테 강요한적없어요

  • 34. ......
    '18.7.13 1:26 PM (175.213.xxx.25)

    그냥 뷔스터에 자체가 촌스러운 옷이예요.
    세련된 맛으로 입는 옷이 아니야.
    거기다. 흰 티셔츠는 왜 입나요?
    그냥 원피스 그 자체로 입던가.
    원피스에 볼레로만큼이나 촌스러워요.

  • 35. 근데
    '18.7.13 1:27 PM (112.217.xxx.34)

    백화점이나 로드샵에 그 옷이 많으면 예쁜 거예요?
    안예쁘다뇨??????라면서 글까지 쓸 일인지 모르겠어요
    뭐가됐든 이뻐보이고 안이뻐보이는건 취향인데..
    이게 이해가 안되세요? 좀 신기함..

  • 36. ㅁㅁ
    '18.7.13 1:29 PM (1.252.xxx.43) - 삭제된댓글

    뷔스티에 예쁘다-정상
    뷔스티에 안 예쁘다-정상
    뷔스티에 안 예쁘니 입지마라-비정상
    뷔스티에 안 예뻐하는 니들이 올드하고 패션테러다-비정상

    전형적 도긴개긴 여성적 무논리의 예시
    니들이 안 어울리고 소화 못해서 그런거라고 빼애애액~

  • 37. 어휴
    '18.7.13 1:31 PM (175.116.xxx.169)

    일부러 찾아봤네요 뭐가 그리 안이쁘냐고 분노까지 할 원피스인지...

    저건 편한 일꾼용 복장

    혹은 서정희 용 서정희 스탈

    어려보일려고 발악하는 홈패션용 원피스잖아요..

  • 38. ㅁㅁ
    '18.7.13 1:32 PM (1.252.xxx.43)

    뷔스티에 예쁘다-정상2
    뷔스티에 안 예쁘다-정상2
    뷔스티에 안 예쁘니 입지마라-비정상2
    뷔스티에 안 예뻐하는 니들이 올드하고 패션테러다-비정상
    전형적 도긴개긴 여성적 무논리의 예시
    니들이 안 어울리고 소화 못해서 그런거라고 빼애애액~

  • 39. ㅎㅎㅎㅎ
    '18.7.13 1:32 PM (211.192.xxx.148)

    누가 빤쓰 겉에다 입는 수퍼맨 란제리룩은 안만드려나요?

    그거 또 유행타서 너두나두 유행빨로 입고 다니면서
    입어라, 입지마라, 눈이 삐엇다 하면서 싸우면 그것도 재미있겠네요.

  • 40.
    '18.7.13 1:35 PM (220.118.xxx.139)

    저도 뷔스티에 원피스 5개있는데요. 올해 지나면 못입을꺼 알면서도 또 샀어요. 제눈엔 충분히 예쁘고 잘어울리는 분들 입으면 더 여성스럽고 그래요 근데 보기에 따라선 좀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개취라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원글님ㅎㅎ

  • 41. 이쁘지 않나요?
    '18.7.13 1:40 PM (175.198.xxx.12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어떻게 흰티를 안입고 입어요
    해변가나 안에 수영복입고 걸치면몰라도

    지하철 버스 상상이 안가네요
    이뻐보인다는데 흰티안입고 입고다니는거보면
    뭔가 싶을것샅은데요
    서울하고는 분위기가 안맞는것같아요

  • 42. 82오시오
    '18.7.13 1:48 PM (125.136.xxx.127)

    여리여리 예쁜 사람이 입으면 예쁘고요.
    촌스러운 티셔츠에 살집 있는 사람이 입으면 그렇게 촌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쁠진 몰라도 세련되어 보이진 않아요.

  • 43. ....
    '18.7.13 1:48 PM (221.158.xxx.31) - 삭제된댓글

    굉장히 진보적이시고 깨인 분들이 뭘 이런거로 흥분하시나요?
    취향이죠.
    이뻐보인던 안 예뻐 보이던 그건 그 사람 판단이니 상관 안해야 하는거구요.
    입어라 입지마라 하는거 그게 비정상이고 곤대죠.
    내눈에 별로니 안된다
    내 생각에 안 좋으니 하지마라 그 논리 아닌가요?

  • 44. 이게
    '18.7.13 1:58 PM (106.102.xxx.198)

    논쟁할꺼리가 되나요.ㅋㅋㅋ

  • 45. 아하
    '18.7.13 2:10 PM (58.140.xxx.232)

    뭔가 했더니 저 이십대때 (이십오년전) 유행했던거네요. 그때도 속옷 (슬립) 겉에 내놓고 입은것 같다는 소리 들었는데 늘씬해보여서 롱으로 잘 입었네요. 촌스러보이는 이유는 이십년전 유행이라서?

  • 46.
    '18.7.13 2:11 PM (221.167.xxx.82) - 삭제된댓글

    차라리 과감하게 원피스만 입든지 노출못하니 소심하게 흰티입은거같아서 별로예요 정 입고 싶으면 차라리 나시 흰티를 입든지

  • 47. 뭐라구요
    '18.7.13 2:15 PM (175.223.xxx.233)

    재작년 작년 히트했고 올해는 유행이 갔죠 입은 사람 별로 없어요
    10년도 전에 일본에서 이런 스타일 옷이 많았는데 패션은 정말 돌고 도네요

  • 48. 여름에
    '18.7.13 2:18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부산여행을 갔는데
    지하철이 해운대까지 연결되다보니 도심지에서부터 옷차림이 개방적이고 시원하더군요.
    시원하고 상큼한 뷔스티에나 샌달, 슬리퍼 등 바캉스 패션을 한 여성들 많이 보았습니다. 기분좋고 신선한 충격.
    뷔스티에를 모녀가 같이 입고 서 있는데 다 어울려보였고 보기 좋던데요. 해수욕하고 또 그 차림 그대로 시내도 다닐테고요.

  • 49. 저도 샀어요
    '18.7.13 2:21 PM (175.196.xxx.54)

    너무 입고 싶어샀는데 ^^;;
    좀 앏고 슬립처럼도 보일수 있는 재질이라, 반품할까 망설였거든요.

    그런데 뒤에 할머님 모임에서
    내 얼굴이 너무 보기가 싫다라고 누가 그러니, 일동 다 동의하시더군요. 남의 눈에는 안어울려도 적어도 내 눈에 어울릴 나이까지는 입을까봐요. ^^;;

    정 흉보실분들은 흉보심 되죠. 유행의 피크는 작년이었는지..한물 같는지 모르지만..요새는 나시 원피스도 티에 일부러 코디하기도 하는데요.

    슬픈거 지금 커피숍인데..

  • 50. 제껀
    '18.7.13 2:25 PM (175.196.xxx.54)

    섹시컨셉은 아니고..좀 귀여운 스탈이에요. 해변가에서는 단독으로 입어도 되고..실크랑 아세테이트 혼방인데..너무 가볍고 시원하네요.^^

    제 생애 마지막 귀여운 옷이 될듯 해 슬프네요.

  • 51. 덴버
    '18.7.13 2:28 PM (116.38.xxx.34)

    예쁜뷔스티에와 싼티나는 뷔스티에가 있더라고오ㅡ
    뭔옷인들 잘입고 어울리는 사람이 입었음 합니다

  • 52. ㄴㄴ
    '18.7.13 2:50 PM (211.46.xxx.61)

    알지도 못하는 영어이름 가져와서 왜 안쁘냐니....
    모든게 원글 생각대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나요?

  • 53. oo
    '18.7.13 2:51 PM (218.237.xxx.203)

    몇십년전에도 입던 디자인이라 별로 특별한 것은 없고 다만 속에 하얀색 티셔츠 입은 게 이상해요
    뭔가 노출은 싫은(?) 어색한 가림의 느낌.

  • 54.
    '18.7.13 3:03 PM (211.114.xxx.192)

    다 취향이 다르니요

  • 55. 저는 즐겨입어요
    '18.7.13 3:2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여름에는 거의 매일 입어요
    안에 티 입으면 개취로 촌스러 보이고 갑갑해 보여
    원피스 한장 가볍게 입어요
    가는목과 쇄골라인 드러나 전 즐겨입고
    가벼운 외출에는 가디건 걸쳐요

  • 56. 그냥 촌스러워요
    '18.7.13 3:22 PM (36.38.xxx.33)

    가장 촌스러운 옷이라고 봐요
    초중딩용 옷이에요
    아이들이 입으면 이쁘고
    청소년들도 입을수는 있겠지만
    어른이 입는 옷은 아니죠
    더군다나 외출복으로 그런옷 좀 뻐쳐 입고 다니지 말아요
    그냥 평범한 옷이 좋네요

  • 57. 티셔츠없이 입으면 예쁘지만
    '18.7.13 3:55 PM (175.213.xxx.182)

    흰티 자체가 스포티한데 뷔스티에와 안맞아요.
    원피스 하나만 입어야 예뻐요.

  • 58. ...
    '18.7.13 4:03 PM (223.38.xxx.18)

    여리여리 안 하지만 예뻐서 입어요.
    흰색 여름남방 받쳐입으니 깔끔해요. 오늘도 입고 왔네요.

  • 59. ...
    '18.7.13 4:33 PM (223.62.xxx.230)

    전 없지만 이쁘던데 편해보이구요...
    안에 티입는게 이상하다는 분들은 나이가 있으신건지...
    전 그런 스타일 유행한걸 본게 작년? 제작년? 여튼 최근몇년이라 티 같이 입는게 더 당연하게 보여요. 안입으면 뭔가 슬립같고 덜입은 느낌. 휴양지에서야 그렇게 입어도 되겠지만 동네 다닐때는 티 받쳐입는게...

  • 60. ^^
    '18.7.13 4:52 PM (211.179.xxx.129)

    더운데 힘 빼지들 마셔요.
    자기 나이와 분위기 체형과 취향에 맞게
    입으면 되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이 어딨나요

  • 61. ....
    '18.7.13 5:06 PM (14.39.xxx.18)

    20대까지는 괜찮은데 액면가 30대 이상이 집 밖에서 입기엔 민망한 디자인입니다.

  • 62. 그거
    '18.7.13 5:32 PM (220.76.xxx.87)

    외국인이 입거나 아이들이 입은 예쁜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20대도 약간 비만인 여자들이 많이 입어서 뱃살 감추는 옷처럼 보여요. 보세나 저렴한 브랜드에서나 나오지 않나요?

  • 63. ...
    '18.7.13 7:15 PM (121.135.xxx.53)

    젊은애들이 입고다니는거보고 예뻐보여서 고딩딸한테 사주려고 했는데 싫대요.ㅠ 전 40대 중반이라 차마 못입겠고...

  • 64. ㅎㅎ
    '18.7.13 8:25 PM (90.127.xxx.79)

    원피스 하나만 입으면 이뻐요. 청초해 보일 수도 있고 시원해보이고.
    근데 거기 하얀티 입는순간 에러 2222

  • 65. 에라이
    '18.7.13 9:49 PM (122.42.xxx.71) - 삭제된댓글

    어른이 입는 옷 아니라고 밖에 뻐쳐입고 다니말라는 댓글..
    댓글 단 수준 보니 애잔하네요. 그냥 촌스럽다하고 끝내도 댈것을. 그 옷이 성인용으로 판매되는거고 취향맞게 입는 사람들 많은데 말 따구니 하고는.ㅉㅉ

  • 66. 에라이
    '18.7.13 9:50 PM (122.42.xxx.71)

    어른이 입는 옷 아니라고 밖에 뻐쳐입고 다니말라는 댓글..
    댓글 단 수준 보니 애잔하네요. 그냥 촌스럽다하고 끝내도 될것을. 그 옷이 성인용으로 판매되는거고 취향맞게 입는 사람들 많은데 말 따구니 하고는.ㅉㅉ본인이나 똑바로 입고 다니길

  • 67. 촌스러
    '18.7.15 6:18 PM (122.44.xxx.135)

    애초 원글이 이 옷 잘모르면 패션테러 운운
    유행지났고 촌스러운 멋으로 입는 패션에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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