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7.14 10:23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어요.
더 버는 수 밖에.
40넘으면 최소 단장비가 더 들면 더 들지 그거 줄이다간 진짜...말을 맙시다.
2. ..
'18.7.14 10:23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모임 외출이 잦으면 그렇죠
3. 꾸밈비 어색
'18.7.14 10:24 PM
(116.127.xxx.144)
중년에 꾸밈비...라는 단어는 어색하네요........ㅋ
많이 쓰시네요
월급 한 500정도 벌면 그정도 써도 될듯한데요
월급은 얼만가요?
전 월급이 적어서 뚜벅이고(동료들 거의 다 차 잇음)
머리도 싼데가서 해서...염색과 컷트 한달에 2-3만원 정도 들고
옷도 싼거..그래도 볼만함.
한달 60만원이라......제월급에서 상상도 못함
님은 많이 버는모양이죠뭐.
4. ...
'18.7.14 10:25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45 대기업 팀장급.
그 정도는 쓰는데요.
미칠것같으면 줄이세요.
머리 안해도 그만이고 철철이 옷살필요도 없고
화장품 사지말고 가끔 피부과가는게 낫죠.
5. 저는
'18.7.14 10:27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실수령 700인데 퍼머 안하고 셀프 염색만 하고요.
옷은 기본 라인 정장으로 갖춰입어요.
구두는 스튜어디스용 3만원짜리 편한 구두만 신고요.
화장은 신경써서 하고 가끔 피부과 시술만 받아요.
가방으로만 힘줍니다.
6. ...
'18.7.14 10:28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커피 안사먹고 사무실에서 제공하는 커피만 먹어요.
7. .
'18.7.14 10:2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많이버시면 많이 쓰심 좋지요 뭐
경제도 살아나고
8. ..
'18.7.14 10:2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돈없으면서 삼십만원짜리 머리를 한다구요? 게다가 옷도 작년에 샀으면 올해는 겨울아우터는 패스하고 여름옷은 두어벌 삼십에 봄가을옷 삼십하면 한달에 오만원정도로 하고..커피값도 줄이면 되는걸 무슨 아무리 절약한다고 하는건가요?
9. 흠
'18.7.14 10:32 PM
(223.62.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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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글로만 봐선 전업 느낌이신데..
10. 01
'18.7.14 10:36 PM
(126.218.xxx.164)
업소에 나가나요? 꾸밈비가 그렇게 들게요..
11. 세상에
'18.7.14 10:38 PM
(58.140.xxx.232)
간식 커피비가 한달 이십이라니, 줄이니까 못살겠다니, 그러면서 뭘 어디서 아끼겠어요. 밥을 굶으시던가.
12. 음.
'18.7.14 10:40 PM
(121.191.xxx.194)
전 집밥 먹는거 외엔 영양제 의미없다 생각해요.
균형있는 식사가 중요하죠.
외식 안 좋아해서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요.
커피 먹고 싶으면 집에서 내려서 마시고 출근할때 텀블러에 담아갑니다. 운전하며 신호등 걸렸을때 마시는 거 꽤 기분 좋아요.
파마는 1년에 한번 6,7만원.
커트는 6개월에 한번 1만 3천원.
염색은 셀프.
옷은 지금 있는것도 너무 많아서 한동안은 더 살 필요 없다 싶어요.
구두는 1년에 하나 정도는 사는거 같네요.
저 정도 하고 살아도 뭐 그다지 절약하는거 어니라고 봐요.
13. 요령껏 줄이려면
'18.7.14 10:40 PM
(49.196.xxx.161)
자를 건 자르셔야죠.
그깟 머리 집에서 대충 자르고 다녀도 모르던데요.
14. 원글
'18.7.14 10:40 PM
(175.116.xxx.169)
급여는 좀 되는 편이에요.. 단지 언제까지 다니면서 벌 수 있을지가 좀 불안하죠 ;;
그런데 머리를 아무리 싼 미용실에서 해도 펌은 기본이 15만원이던데
어떻게 몇 만원 머리를 한다는 건지...
곱슬이라 평생 매직하고 롤을 해야해요
옷도 사실 몇 개 꾸준히 돌려입긴 하지만
작년에 산 옷들 다시 입긴해도 해마다 한 두 벌은 살 게 나오잖아요
먹는 약이나 영양제, 가끔 맞는 수액.. 피부도 관리 안하면 금방 지저분해지는
건강하지 못한 피부라 돈 좀 들어가구요
옷이나 화장품을 줄인다해도 40만원 아래로 쓰기가 힘드니..
첫 댓글님처럼 좀 안했더니... 에효.
15. ...
'18.7.14 10:41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먹는 거에 20만원 주식도 아니고 간식류에... 일단 거기서 놀라구요 그러면서 먹는 거 못 줄인다 하심에 또 놀라네요.
16. 아니
'18.7.14 10:43 PM
(121.191.xxx.194)
병이 깊은 환자도 아니고
지병이 있어 요양해야 하는 사람이 아닌데
웬 수액을 맞아요??
17. 화류계나
'18.7.14 10:44 PM
(223.62.xxx.138)
쓰던 말이 어쩌다가..--;
18. 못줄인다면
'18.7.14 10:44 PM
(125.188.xxx.154)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전 파마도 동네 젤싼집에서 하고요
영양제도 싼걸로 먹어서 한달에 2만원도 안들고
옷도 잘 안사고
피부도 신경안써요
저처럼 살면 돈 안들죠
근데 원글님은 그게 싫으시다면서요
19. 원글
'18.7.14 10:45 PM
(175.116.xxx.169)
회사에서 점심 지원이 절반만 있어서 사먹어야하고 보통 점심하고 커피 정도 자주 하잖아요
이것만 해도 20만원은 들죠..
가끔 학부형 모임도 하고
동창회도 있고
케잌 덕후라 빵 자주 먹고..
이런거 빼고라도 몸을 기본? 적으로라도 깔끔하게 보일 정도만이라도 하는데 드는 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를 보니
주변에서도 몸단장에 돈 거의 안쓰시는 분들은 일단
몸이 아주 건강하고 혈색이나 헤어가 건강해서 그 기초 작업?에 들이는
화장품이나 미장원 비용이 거의 안들더라구요
사실 그걸 커버하려고 드는 영양제,화장품, 미용실, 피부관리..이런 비용이...ㅠ
안하면 병자 수준....
20. 잘버시는데
'18.7.14 10:46 PM
(1.238.xxx.115)
다 그정도는 들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하며 밥먹거나 간식비 드는 것도 일상적이죠.
저는 파마는 1-2년에 한번 하고..
옷은 일년에 몇십정도 쓰는 것 같고.. 화장품도 연몇십정도.
커피,간식,회식,애경사 등 사회생활비가 월30은 드는듯요.
그나마 저는 연구직이라 꾸밈비는 그닥 안드네요.
21. 병자라니
'18.7.14 10:47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오바가 심하시네..
22. @@@
'18.7.14 10:49 PM
(223.62.xxx.204)
직장생활하는데 어떻게 그정도도 안쓰나요?
전업주부도 그정도는 쓰겠네요
거기서 줄일게 없는데요
도리어 직장다니는데 어찌 의상비가 그거밖에 안드는지가 신기
23. 진짜
'18.7.14 10:49 PM
(27.35.xxx.162)
꾸밈비란 말 일제시대때 화류계 여자 쓰는 말 아닌가요
24. 원글
'18.7.14 10:51 PM
(175.116.xxx.169)
화류계나
223.62.xxx.138
이 인간은 뭐죠? 술집만 돌아다니다 보이는 게 다 그렇게 보이나 원 :)
---------------
아무튼 수액도 안맞고 화장, 몸 단장에 돈도 안들이고 미장원도 안가고
영양제도 안먹고
중년 후반 나이에도 건강하고 탄탄하게 회사생활 하는 분들은 부럽네요
저런 부차적인 것들 없이 일주일 버티려면 좀...
체력적인 문제 같네요 몸 단장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25. 저도
'18.7.14 10:51 PM
(110.70.xxx.21)
40대 초반인데 저한테 돈 많이 들어가요ㅜ
사회생활 하려니 어쩔수가 없네요
머리랑 네일은 해줘야 하고
운동 안 하면 때깔이 안 좋으니까 필라테스 하고
상태 안 좋으면 스포츠 마사지 받고
원래 피부과는 안 다녔는데 올해부턴 피부과까지 다니기 시작했네요
전 전문직이라 클라이언트 만날때 추레해 보이면 안되서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아요ㅜㅜ
26. **
'18.7.14 10:52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영양제를 꾸밈비에 넣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원글님 댓글 보니 외모를 가꾸기 위해 건강을 가꾸는 거군요.
그러면서 케잌 덕후시라며 빵은 자주 사드시고...
그냥 운동하고 몸에 안좋은 음식 피하고, 영양제는 꼭 필요한 것만 드시면 될 것 같은데
제 기준에 줄일데가 없는 건 아닌데
절약한게 저 정도라면 본인의 성향상 어쩔 수 없을 듯 해요.
27. ...
'18.7.14 10:54 PM
(180.71.xxx.169)
저도 직장인이고 30대이고 월급 세후 실수령액 800조금넘어요
그래도 원글님만큼 안쓰는데...
이정도는 써야지 이정도는 못줄여 라는 항목이 너무 많네요
커피사마시는게 필수도 아니고...저는 직장에있는 커피머신 이용하고 이전직장에 머신없는곳은 카누마셨었구요
파마 15만원이 싼편은 아니죠 찾으면 더 싸고 퀄리티는 비슷한곳 많을거에요 찾는노력을 안했을뿐...
그리고 옷을 얼마나 비싼걸 사길래 계절별로 한두벌 사는데 한달에20..? 한계절이 3개월이라 치면 옷 두벌 사는데 60만원 든단거잖아요...
저도 케익좋아하지만 조각케익 맛있는곳은 하나 7~8천원인데 선뜻 자주 사먹긴 어렵던데요..살도찌고..먹고싶은 기호식품 다 먹고 살면 당연히 지출 못줄임..
영양제도 한달에 10만원이면 엄청 많이 먹나봐요...
28. 원글
'18.7.14 10:55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ㄴ 그리고 사실 점심 약속 없이는 회사생활 이야기 돌아가는거 몰라서 안되더라구요
커피나 이런 부분들은 삼삼오오 마시는 일이 잦고..
저도 님같은 전문직은 아니지만 회사 짬밥이 있어서 급여는 좀 되지만 돈계산하니 불안하네요
항상 윗사람 아랫사람 그래도 이미지 관리라는게 있어서 안할수도 없고.
29. ㅅ.ㅅ
'18.7.14 10:55 PM
(49.196.xxx.193)
곱슬이라도 머리 묶고 다니면 될 듯하구요.
저도 못하는 거지만 빵 케잌 간식은 일주일 한번이라고 횟수를 땋 정하세요.
영양제는 엘#비트 라고 한독바이엘 거 100정에 4~5만 선 가성비 좋구요.
저는 정말 입는 거만 돌려입고 머리도 제가 잘라요. 화장품 립스틱 2개, 아이라이너 1개, 메베 1개, 수면팩 두세가지.. 초라하지만 뭐 누가 크게 신경쓴다고 몇 십만원씩 매월 쓰긴 아까울거 같아요
30. ...
'18.7.14 10:59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돈 안 버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써도 돼요. 절약에 포커싱 맞추면 절약쟁이 82님들 달려들어요. 머리를 무슨 집에서 자르고 다니라는 건지 원...
31. 원글
'18.7.14 11:01 PM
(175.116.xxx.169)
ㄴ 그러게요
실수령액 님 정도되는데 아마 내부에서 직원들과 너무 같이 생활이 많은가 봐요 )
점심 저녁 약속과 커피 모임이 너무 많네요 생각해 보니..
파마 15만원이 싼편이 아니라니.. 솔직히 이건 정말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요 제발 알려주세요
옷은 한달에 20인건 일년에 아무리 못해도 250만원 정도는 지출해요.
한 두 벌 아주 좋은 걸 하나씩은 사더라구요 ( 아이템 하나만 좋은걸 사도 이 돈- 옷이 많지 않아도
다 좋은 편이긴 함) 그럼 한달에 20만원 나오는 편인데
이건 좀 줄일 수 있다고 봐요
생각해보니 건강문제로 먹는 영양제는 세 종류인데 10만원은 됩니다. 한달 분량이..
따지고 뺄 건 뺄려고 해도 의사 처방이라 조금 꺼려지구요
생활 반경을 대폭 줄이고 사람 만남을 좀 줄여야 겠네요.. 반성...
32. 헉
'18.7.14 11:03 PM
(66.249.xxx.248)
위에 헤어 직접자르시는분.
진짜 대단해요!
미용기술 배우신건가요?
저도 스스로 제 머리카락 컷 해보고싶어요
33. ...
'18.7.14 11:05 PM
(125.177.xxx.43)
그정돈 써야죠
나도 사는 재미가 있어야지 맨날 집에만 있을수도 없고요
34. 원글
'18.7.14 11:05 PM
(175.116.xxx.169)
아 쓰는사이에..
그러게요 댓글은 점 세개님 글에 붙인 거에요..;;
머리 문제는 정말 곱슬을 묶고 싶어도 탈모 일어나서 못하니
꼭 미장원에서 손질을 해야해요.. 직접 하시는 분 은 머릿결이 좋거나 건강해서
티가 안나셔서 그럴거에요
미장원에서 머리에 쓰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솔직히.
35. ㅇㅇ
'18.7.14 11:08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적게 쓰시는거 아닌가요? 저는 100만원 안넘기는는게 목표인데.. 그렇다고 제가 크게 사치하는것도 아니에요. 저도 사람들이랑 먹는 점심 이게 좀 많이 들어가고, 나이가 드니 살이 찌니까 옷값이 더 많이 들어요. 살이 빠지면 아무거나 입어도 되니 옷값이 줄어들텐데 그게 참 힘드네요.
36. 용돈 또는 유지비
'18.7.14 11:10 PM
(1.238.xxx.39)
밥값까지 넣고 꾸밈비란 희안한 단어 쓰는 이유가 뭡니까??
나이도 들만큼 드신 분이??
37. ㅇㅇ
'18.7.14 11:11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새치 염색해야지, 머릿결 안좋아지니 싼 파마 못해요. 그렇다고 조직생활하는 사람이 사람들 아예 안만날 수도 없구요.
38. ...
'18.7.14 11:11 PM
(180.71.xxx.169)
탈모라고 하시니 혹시 모발영양제 드시는지? 그러면 영양제값이 설명이 되네요. 성분은 같은데 가격은 더 싼 카피약도 있어요. 판토가같은건 오리지날이라 비싸죠.. 직구로 사면 약값이 더 싼것도 있구요
옷.가방도 직구이용해보세요 막스마라같은거 사실때..
39. 원글
'18.7.14 11:12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ㅇㅇ 님 말씀 들으니 약간 죄책감이 누그러드네요
근데 솔직히 정말 더 안줄여지니 스트레스긴 했거든요
노력을 했는데도 안줄여져요.. 살 문제도 있구요
꾸밈이니 뭐니라며 화류계말이라고까지 하는 어떤 또라이가 위에 댓글 있는걸로 봐선
안먹고 안쓰고 몸은 전혀 투자 안하고 살아야하나보나 했네요 .. :;
40. 원글
'18.7.14 11:13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126.218.xxx.164
이사람은 저 정도 돈 쓴다고 업소 운운하고 있네요 ㅎㅎ
일반 회사에선 세수만 하고 나가는 모양이네요.....
41. ㅇㅇ
'18.7.14 11:14 PM
(116.121.xxx.18)
음. 원글과 관계없이
꾸밈비란 단어
요즘 20대부터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예요.
42. 원글
'18.7.14 11:14 PM
(175.116.xxx.169)
ㅇㅇ 님 말씀 들으니 약간 죄책감이 누그러드네요
근데 솔직히 정말 더 안줄여지니 스트레스긴 했거든요
노력을 했는데도 안줄여져요.. 살 문제도 있구요
126.218.xxx.164 꾸밈이니 뭐니라며 화류계, 업소 운운 하는 어떤 또라이
위에 댓글 있는걸로 봐선
안먹고 안쓰고 몸은 전혀 투자 안하고 살아야하나보나 했네요 .. :;
43. ㅇㅇ
'18.7.14 11:14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아직 피부과는 안다니는데, 주근깨랑 기미가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피부과도 정기적으로 다니려구요.
확실히 나이드니까 이래 저래 들어가는게 많아요.
하다못해 후배들 커피도 사줘야하고.
44. 음
'18.7.14 11:15 PM
(58.143.xxx.114)
1년에 2번 펌 30만원정도 주고. 중간중간다듬고
화장품 월 10
옷.신발 20
피부과. 네일 이런 건 안함. 싫어함
간식커피비 10
암튼 저도 한달 50정도는 쓰는데요?
직장생활하면서 나를 위해 그정도는 써야죠.
몰론 2-300버는 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45. 원글
'18.7.14 11:17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1.238.xxx.39 이 분은 아이피 바꿔가며 왜 시비일까나요... 참 이상한 사람일세...
꾸밈비에 밥값까지 넣었으니 절대 안된다는 건가요 지금...-_-;; 그냥 그럼 밥값넣은
꾸밈비로 하겠습니다. 됐죠...
46. 나이좀 있고
'18.7.14 11:18 PM
(113.199.xxx.117)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벌어서 반쓰는 사람도 있어요
젊은애들이야 매일 같은거 입고 먹어도 그만이지만
나이좀 있는사람은 보여지는것도 있기에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 나이에 돈벌러 나온다 티내는것도 아니고 해서
초라하게 하고 다닐수 없더라고요
그리과한건 아닌듯 해요
47. ..
'18.7.14 11:19 PM
(110.11.xxx.8)
각자 경제형편따라 쓰면 되는거지요
여유있는 형편이면
개인운동, 마사지 정기권, 분기별 옷 구입 구두 등 미용실
이것만해도 월 백은 넘을거 같은데요
단순 월급만 가지고 왈가왈부할순 없을듯요
그리고 40대 넘어가면, 옷이나 머리에 돈 쓴 거랑
안 쓴거랑 때깔이 달라보여요
30대때는 광채가 나더만... 50 넘어가면 더 그럴거같아요
48. 원글
'18.7.14 11:28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데 다른 것보다 미장원 비용이 펌에 5,6만원 이란 말씀에 솔깃하네요..
저희 동네는 학생 단발펌도 전부 기본이 8만원이고
성인 상한 머리, 곱슬은 무조건 기본이 15만원은 되더라구요
그나마 조금 건강하게 신경써서 하면 20만원 훌적 넘구요
미장원 제대로된 곳 정말 솔깃한데 바쁘니 찾아볼 시간 없고 동네나 회사 앞에서
하는데 다 저래요.
티켓사서 하는 미장원도 마찬가지던데... 정말 궁금하네요 어디서 그렇게 괜찮은
미용실이....
49. ..
'18.7.14 11:29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꾸밈비가 무슨 화류계에서 쓰는 말;
결혼할 때 예단비 신부 꾸밈비 하잖아요
50. 원글
'18.7.14 11:34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ㄴ 깜놀했네요. 무슨 꾸밈비에 밥값을 넣느냐고 나잇값 운운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_-
미용실 비용 위에 말씀하신것도 깜짝 놀랐어요
동네나 회사 앞 아무리 못해도 학생 펌도 기본 8만원
고딩들도 영양하면 10만원 넘어요...
저는 영양좀 하고 머리가 약하니 아무 약이나 못써서
조금만 신경쓰고 하면 20만원 30만원 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뭐 드라마틱하게 헤어가 좋아지는거 하나 없구요
그냥 안하면 못봐주니 그리 할 뿐...
어디가면 좀 괜찮고 잘하면서 20만원 아래 미장원을 찾나... 그게 요새 숙제네요
51. 원글
'18.7.14 11:35 PM
(175.116.xxx.169)
ㄴ그러게요.. 깜놀했네요. 무슨 꾸밈비에 밥값을 넣느냐고 나잇값 운운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_-
미용실 비용 위에 말씀하신것도 깜짝 놀랐어요
동네나 회사 앞 아무리 못해도 학생 펌도 기본 8만원
고딩들도 영양하면 10만원 넘어요...
저는 영양좀 하고 머리가 약하니 아무 약이나 못써서
조금만 신경쓰고 하면 20만원 30만원 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뭐 드라마틱하게 헤어가 좋아지는거 하나 없구요
그냥 안하면 못봐주니 그리 할 뿐...
어디가면 좀 괜찮고 잘하면서 20만원 아래 미장원을 찾나... 그게 요새 숙제네요
52. ㅡㅡ
'18.7.14 11:36 PM
(27.35.xxx.162)
꾸밈비 찾아보시면 화류계 여자들이 일 시작전에 선불받아
꾸미는거라는 내용도 있어요.
그게 신부 예단비보다 원조 뜻.
53. 나이
'18.7.14 11:41 PM
(175.113.xxx.191)
40초이고 체력 완전 즈어질인데
수술때말곤 수액 맞아본 적 없고
영양제 챙기는거 거추장스러워서 눈 보호제만 하나 간신히 먹어요.
펌 안하고(머리결 넘 상해서요) 묶고 다니고
화장품은 이니스프리 같은거 세일때 사서 쓰고
커피는 하루 세잔이상 먹는데 카누먹구요
편의점 이용하니 카페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모임시 갑니다
옷은 비싼거 퀄리티 좋은거 사도 워낙 유행이 빨라
2-3년 넘으면 묘하게 촌스럽다는거 깨닫고 비싼거 안사요.
세후 500 넘게 법니다만 이렇게 살아도 구질함없이 잘 살아요
.
54. ㅇㅇ
'18.7.14 11:45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 그 정도 금액은 쓰세요. 저도 한때는 싼 미용실 찾아다니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머리 망치고, 그런 미용실 찾아다니느라 시간 허비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느니 그냥 돈 쓰기오 했습니다.
직장 다니는게 내 시간을 희생한 댓가로 돈 받는건데 휴일에는 돈 쓰면서 시간적 여유 누려야죠.
그리고, 나이 들어서 돈 안쓰면 초라해보여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에요. 보여지는 부분도 사회생활 하는데 중요하니 돈 어느 정도 쓰세요. 60만원 정도면
중년에 적당한것 같아요.
55. 저 중에
'18.7.14 11:47 PM
(182.222.xxx.106)
영양제. 커피. 네일은 줄일수 있어요
경험자임 생각을 전환하고 맘만 먹으면 돼요
나머지는 저도 비슷하게 들어요
56. 저 중에
'18.7.14 11:50 PM
(182.222.xxx.106)
영양제 조금 알아보시고 직구로 구하는방법도 있구여
57. ..
'18.7.14 11:52 PM
(211.224.xxx.248)
직장생활하면 저 돈 들어요. 아예 그쪽으로 담 쌓고 신경안쓰면 모를까. 남자는 유흥비 여자는 저런 꾸밈비로 돈이 엄청 깨지죠.
58. 원글
'18.7.14 11:54 PM
(175.116.xxx.169)
영양제, 커피, 네일... 이건 줄여보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직구.. 생각 못했어요
그냥 피곤하니 한 곳 약국에 대놓고 먹고 있어요 -_-
반전은 커피가 사람들 만나서 먹는것도 꽤 되는데
커피우유를 너무 많이 사먹어요 ...
아이들도 안먹는 커피우유를 하루에 세 통 이상 먹는데
사실 이게 하루에 4천원 꼴은 되니 한달에 이 커피우유값만도 10만원 이상 드는걸 깜박했네요
커피값과 커피우유 값..ㅠㅠㅠㅠㅠㅠㅠ
거의 중독인데 이 건 정말 못끊겠더라구요 ㅠ 몸에도 나쁜 커피우유..ㅠㅠㅠ
59. 아니..
'18.7.15 12:13 AM
(211.215.xxx.198)
전문직인데 그정도 쓰시는게 뭐 어떻다고
그러시나요 그건 괜찮고
다른거 생활비에서 줄일게 있나 살펴보시고요
수액이나 필라테스 말고
꾸준히 유산소랑 근력운동을 하셔야할것 같아요
체력이 부족하신듯 합니다~~
필라테스는 저도 잠시 해봤지만
운동은 안되던데..,
60. 흠
'18.7.15 12:15 AM
(14.52.xxx.110)
그냥 몸 관리 잘 하고 마음 관리 잘 해서 지금 다니는 직장 오래오래 다니는 걸 목표로 하세요
생각을 바꾸시길
저는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버는 전문직인데.
버는 것도 적당한 주제에 쓰는 건 또 좋아해서 제 앞으로 모아둔 것도 별로 없어요
그냥 목표가 최대한 오래오래 일하기에요.
사실 일 하는 스트레스보다 돈 못 쓰는 스트레스가 훨씬 크거든요
님 도 사실 좀더 쓰시지 않나요 ㅎㅎ
옷값 훨씬 들지 않나요
전 이번달에 그간 참아온 쇼핑욕구가 터져서 각종 직구 사이트에서 추가 세일 하는 족족 사고 있어서 ㅠㅠ
61. ..
'18.7.15 12:18 AM
(112.148.xxx.2)
전문직이시고 중년이시면 그 정도 자기 관리비가 많다는 생각은 안 드네용..
62. ...
'18.7.15 12:20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벌이도 되고 사회생활 하시면
그정도는 맘편하게 쓰면서 즐겁게 사세요.
63. 꾸밈비란 말
'18.7.15 12:21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어느날 갑자기 결혼시장에 등장했지만,
과거 화류계에서 쓰던 말은 맞습니다.
포주나 기둥서방이 여성들에게 주던 치장비 명목으로 주던 용돈이죠.
비슷한 말로 목욕값이 있습니다.
그게 어느날부터 결혼하는 신부에게 주는 돈에도 확대사용 된 거구요.
언제부턴가 이 말이 신부에게 쓰이는 걸 보고 헐.. 했네요.
쓰는 건 자유지만 뭐 그렇다구요.
64. 꾸밈비란 말
'18.7.15 12:24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어느날 갑자기 결혼시장에 등장했지만,
과거 화류계에서 쓰던 말은 맞습니다.
포주나 기둥서방이 여성들에게 치장비 명목으로 주던 용돈이죠.
비슷한 말로 목욕값이 있습니다.
예전 영화 보면 가끔 이 말들 나와요.
그게 어느날 갑자기 결혼하는 신부에게 주는 돈에도 확대사용 된 거구요.
언제부턴가 이 말이 신부에게 쓰이는 걸 보고 헐.. 했네요.
쓰는 건 자유지만 뭐 그렇다구요.
65. 꾸밈비란 말
'18.7.15 12:25 AM
(58.230.xxx.242)
어느날 갑자기 결혼시장에 등장했지만,
과거 화류계에서 쓰던 말은 맞습니다.
포주나 기둥서방, 구매남성이 여성들에게 치장비 명목으로 주던 용돈, 팁이죠.
비슷한 말로 목욕값이 있습니다.
예전 영화 보면 가끔 이 말들 나와요.
그게 어느날 갑자기 결혼하는 신부에게 주는 돈에도 확대사용 된 거구요.
언제부턴가 이 말이 신부에게 쓰이는 걸 보고 헐.. 했네요.
쓰는 건 자유지만 뭐 그렇다구요.
66. ㄴ맞아요
'18.7.15 12:27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음지에서만 쓰이던 은어가 일반어인 것처럼 퍼진 겁니다.
꾸밈이라는 한글에 비라는 한자를 붙여서 말도 안 되는 단어를 지어낸 게 어느 계층이겠어요.
67. ㄴ맞아요
'18.7.15 12:30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총액은 문제가 아닌데 돈 쓰는 요령이 없네요.
의류비는 오히려 적고 영양제는 직구하면 반의 반의 반으로도 줄일 수 있고 허점이 많은 게 문제예요.
68. 원글
'18.7.15 12:32 AM
(175.116.xxx.169)
전문직 아닙니다 -_-
단지 업종에서는 꽤 알아주는 위치여서 급여가 좀 되고 기타 저술 소득이 좀 있을 뿐이지만
언제까지 회사 다닐지 알 수 없는 처지이니
지출이 커지면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더라구요 ㅠ
그런데 흠, 님 말씀이 맞아요 ㅎ
사실은 조금 더 항상 많이 써요 ㅠ
뭔가 아무튼 조금만 느슨해지면 엄청 지출비가 올라가요
아직은 안사고 있는데 사려고 대기중인 이번 달 물품들이 좀 더 있어요
이것까지 하면 백만원 우습게 넘을테니 그냥 다 막고 줄일려구요
69. ...
'18.7.15 12:42 AM
(103.40.xxx.4)
지금 네이버 검색해보니 꾸밈비가 화류계에서 비롯되었다는 근거도 없다네요..화류계에서 여서 조기 이탈방지목적으로 선지급되는 돈은 마이킹이랍니다.
원글님 직장생활 안하는 저도 그정도 씁니다
저는 심지어 머리도 집에서 셀프로 하는데 그러네요..
줄여지지가 않는 항목들이 있더라구요.
반성은 합니다만 .
고쳐지지는 않네요.
70. 저는~~
'18.7.15 12:50 AM
(211.215.xxx.198)
-
삭제된댓글
뭔가 아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자꾸
아쉽고 더 쓰게되는걸 수도 있어요~~
차라리 얼마를 뚝떼서 용돈으로 받아서
님계좌에 따로 넣어놓으세요
그러면 아낀만큼 남는게 보이니까 두달
모으면 뭐 사야지 석달 모아 코트 질러야지
하고 좀더 계획적인 소비를 하실수도 있어요
이렇게저렇게 운용해보는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전 전업이거든요
남편은 용돈 더 올리라 하고 더 쓰라하지만
본인도 40받고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는
금융계라 제가 미안해서 맞벌이 관둔 담부터는
월십만원으로 제 쓸거 다써요
믿기지 않는 금액이시겠지만 그걸로도 살아지고
더웃긴건 뭐냐면요 육아하는동안
잘못나갔더니 그돈이 모여서 굴려져서
이젠 2천몇백 정도 돼서 일년이자가 50정도
되네요^^
그 모아논 한도내에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레고도
맘껏사고 실바니안도 실컷 사고
가끔 가족들 고기도 사주고
대학간 딸아이 귀금속 일체를 해주기도 했어요
조금씩 아끼고 모으고 운용해서
즐겁게 쓰시면 좋을것 같아요~~
71. 아유 피곤
'18.7.15 12:50 AM
(49.196.xxx.141)
맞춤법이나 단어선택... 따지는 것도 많아요 참나...
원글님 커피우유 설탕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으니 점차 줄여나가 보시구요, 얼굴 쳐지는 이유가 설탕이래요.
72. ᆢ
'18.7.15 12:53 A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많이 쓰고 적게 쓰고도개인적 판단이고 상대적인 거니까요
한달 자기 꾸미는것에 몇백 쓰는 사람도 있겠죠
저는 1년에 두번 커트 해서 2만원
셀프염색 1년에 5~6번 해서 1만원
펌은 안해요
사계절 1년에 옷,신발,가방 100만원 정도
화장품 1년에 20만원정도
이정도 네요 12개월로 나누면 월10만원 정도 겠네요
중산층 정도 인데 사실 이러니까 돈이 모인거겠죠
소비욕구가 많지 않아요
머리 한다고 미용실 앉아있는 것도 좋아하지도 않구요
73. 저는~~
'18.7.15 12:54 AM
(211.215.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한건 엑셀로 가계부 정리만
빼놓지않고 했거든요
뭐든지 적어두면 한달 총계가 나오니까
살림규모가 보이고 어디서 뭘 줄일지
뺄지 알수 있어서 좋고
저는 제가 맡은 이상 제가 기억못해서 못적으면
제가 메꾸겠다는 각오로 하다보니
제 용돈으로 때우는일 없게 기를 쓰고 적은것
같네요^^ 적다보면 저절로 아껴써지고
부부간 신뢰도 쌓이고 그러네요...
74. 능력되면
'18.7.15 1:27 AM
(84.24.xxx.16)
능력되면 쓰세요. 전 제 월급 다 써요. 각자 가정 경제에 맞쳐 쓰는 거죠.
금방 50되고 60 되고 꾸며도 별 볼일 없고 그렇게 하고 싶은 맘도 안 들때가 있어요. 그럴 에너지라도 있으니 꾸미는 거죠.
전 미용실 가서 시간 보내는 거 귀찮아 미용실은 거의 안 가요
75. 왜
'18.7.15 1:44 AM
(1.233.xxx.36)
왜 소득이 많은데 지지리 궁상으로 살아야하죠.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외모 관리하는게 필요한 것은 아시잖아요.
돈 모아서 아이들 학원보내고 집 넓히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 꾸준히 다닐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76. 커피
'18.7.15 2:55 AM
(49.161.xxx.87)
커피만 안마시면 커피값도 아끼고 차츰 영양제도 하나쯤 덜 먹게 될듯함다.
커피 생각보다 많이 안좋슴다.
77. ...
'18.7.15 3:17 AM
(182.231.xxx.60)
-
삭제된댓글
의사 처방 영양제가 좋긴 하죠.
15만원짜리 파마도 예쁘긴 하겠네요.
연 250만원어치 좋은 옷 몇 벌도 예쁠거고요.
환자도 아닌데 수액 맞으면 참 건강하시겠네요.
가성비 꽝인 조각케잌 참 맛있죠.
좋은 거 다 하면서 절약도 하고 싶다고요?
논리가 맞다고 생각해요?
남들도 좋은 거 몰라서 안 하는 거 아니에요.
일단 정보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두우십니다.
아이허브 직구 영양제 가성비 최고구요
저렴한 동네 미용실 널렸습니다. 더구나 큰 기술 필요하지 않은 고작 매직 정도는 말이에요.
조각케잌 커피 같은 소소한 것들이 질질 새는 돈의 주범입니다. 님은 소소하게도 쓰고 크게도 쓰고 있죠.
나는 파마대신 매일 고데하고요. 똥손도 서당개 삼년되니 파마보다 예쁘게 머리 만집니다. 염색은 셀프로, 커트는 년 3회. 영양제는 아이허브 직구. 천연 재료로 팩해서 피부 관리.
운동은 안 하고 먹는 걸로 건강관리하는 것 같은데 유투브 홈트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좋은 것 구색 갖추면서 절약도 하는 건 불가능하단 걸 인정하세요.
78. ....
'18.7.15 3:26 AM
(182.231.xxx.60)
-
삭제된댓글
의사 처방 영양제가 좋긴 하죠.
15만원짜리 파마도 예쁘긴 하겠네요.
영양도 하면 머리결에 참 좋죠.
연 250만원어치 좋은 옷 몇 벌도 예쁠거고요.
환자도 아닌데 수액 맞으면 건강하시겠네요.
가성비 꽝인 조각케잌 참 맛있죠. 커피우유도 달달하니 역시 맛있고요.
좋은 거 다 하면서 절약도 하고 싶다고요?
논리가 맞다고 생각해요?
남들도 좋은 거 몰라서 안 하는 거 아니에요.
일단 정보에 너~무 너~무 어두우십니다.
아이허브 직구 영양제 가성비 좋구요
매직 정도는 괜찮게 하는 미용실 동네마다 있습니다.
조각케잌 커피 같은 소소한 것들이 질질 새는 돈의 주범입니다. 님은 소소하게도 쓰고 크게도 쓰고 있죠.
난 파마대신 매일 고데하는데 똥손도 서당개 삼년되니 파마보다 예쁘게 머리 만집니다. 염색은 셀프로, 커트는 년 3회. 영양제는 아이허브 직구. 천연 재료로 팩해서 피부 관리. 유투브 홈트로 운동. 이렇게 합니다.
고급스럽고 좋은 것 구색 갖추면서 절약도 하는 건 불가능하단 걸 아셔야 할 듯.
79. 40대 백수
'18.7.15 3:30 AM
(14.40.xxx.68)
용돈 100 넘게 써요.
잘번다하시고 그보다 줄일수가 있나요?
서울에 보통은 하는 15만원짜리 펌 어딘지 궁금합니다.
사람만나고 차한잔하고 밥먹고 이게 다 일이고 사회생활인데 20이하로 어떻게 줄여요. 저는 그게 60정도 들어가요.
먹는거 싫어하고 관절아파서 체중관리 하고 과식하면 위아파서 차에 단백질바 들고다니고 밥약속 없고 혼자 밥먹을때되면 밥안먹고 바하나면 되는데 그래도 사람들 있으면 억지로 파마시고 밥먹으면 60 이하로는 안되던데요.
거기에 종종 경조사있고 봉투 겉을 일 있으면 진짜 최소로해서 저정도 들어요.
80. 근데
'18.7.15 3:38 AM
(14.45.xxx.231)
-
삭제된댓글
왜 60 쓰면 안되세요? 댓글 보니까 월급 800 정도 인것 같은데 그 정도 버는 사람 중에 용돈 60 정도로 쓰는 사람 별로 없을 걸요?
절약해야 되는 절실한 이유가 있나요? 아님 대출이 많으신가요?
제가 가는 네이버 까페나 다음 까페, 아님 여기에서도 미혼인 사람들 용돈에 관한 글 종종 올라오는데
100이하도 잘 없고 다 그 이상이던데요?
원글님만큼 버는 사람 몇 프로나 될까요? 저도 나름 절약하고 알뜰하다 생각하는데
월급대비 님보다 많이 쓰네요~
전혀 많이 쓰는 게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궁금하네요.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하나요?
본문에 월급을 밝혔으면 더 쓰라고 다들 그랬을걸요?
사회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으면 돈도 소소히 들어가요.
여기서 맨날 하는 말 있잖아요. 나이 먹으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면서요~
한번씩 직원들 커피 사줄 때도 있고 그런 거죠.
81. 근데
'18.7.15 3:39 AM
(14.45.xxx.231)
왜 60 쓰면 안되세요? 댓글 보니까 월급 800 정도 인것 같은데 그 정도 버는 사람 중에 용돈 60 정도로 쓰는 사람 별로 없을 걸요?
절약해야 되는 절실한 이유가 있나요? 아님 대출이 많으신가요?
제가 가는 네이버 까페나 다음 까페, 아님 여기에서도 용돈에 관한 글 종종 올라오는데
100이하도 잘 없고 다 그 이상이던데요?
원글님만큼 버는 사람 몇 프로나 될까요? 저도 나름 절약하고 알뜰하다 생각하는데
월급대비 님보다 많이 쓰네요~
전혀 많이 쓰는 게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궁금하네요.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하나요?
본문에 월급을 밝혔으면 더 쓰라고 다들 그랬을걸요?
사회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으면 돈도 소소히 들어가요.
여기서 맨날 하는 말 있잖아요. 나이 먹으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면서요~
한번씩 직원들 커피 사줄 때도 있고 그런 거죠.
82. 너무 많이쓰는거 같다고 하시는게
'18.7.15 3:54 AM
(116.45.xxx.163)
줄여야 할 필요가 있어서 말하시는건지 모르겟네요
전 100만도 넘게 쓰거든요. 물론 여유 됩니다.
원글님 느낌엔 적어도 최소 실수령 400은 되실텐데
그정도 쓰는것도 펑펑 쓰는거 아닌거 같은데요
그정도 안쓰고 사회생활 하시는분들 전 대단한거 같아요.
미용실은 저도 진짜 돈 많이 들어요
화미주 같은 대형미용실 정액권 행사 자주 하는데
그런곳에 금액권을 끊으시면 좀더 저렴해요.
무조건 펌이든 염색이든 5회에 50만원 좀 넘는데
돈도 덜들고 유용해요.
83. 저는 머리관리
'18.7.15 5:43 A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피부관리 일절 안해요
영양제만 먹는 수준입니다.
머리관리 피부관리 안하면 엉망이 된다는건 원글님의
고정관념이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놔두는게 더 좋습니다
한 번 그렇게 해 보세요
관리는 하면 그 때 뿐 일시적인 겁니다.
그냥 계란노른자 팩 같은 천연팩만 해 보세요.
화장품도 비싼 화장품 쓰실 필요 없어요
그것도 바르고 난 후 직후 느낌 만 좋게 화학적 약품을 쓴 것에 불과해요.
따져보니 저는 원글님이 쓴 비용의 10분의 1도 안 쓰는 군요
그래도 동안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옷도 아주 다양하게 돌려입고 매일 바꿔 입지만 잘 사지 않습니다
10년 넘은 옷도 있구요. 그래도 센스있다는 소리 들어요.
84. hair
'18.7.15 7:11 AM
(125.152.xxx.233)
소비패턴이 바뀌셔야 할게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하셔야 할듯.
정말이지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포기 못하겠는 지출항목들이면
소득을 늘일 궁리를 하셔야죠.
저 지출들을 능히 감당할 정기적인 수입을 어떻게 창출할까.. 이런 고민으로 방향을 트셔야죠.
부동산이나 자본을 굴려서나
내 능력으로 소득을 올리거나.
원글님 댓글로 봐선
지방과 당분이 대부분인 케잌과 커피우유 빼고는 줄일만한게 없네요.
그냥 쓰시고 더 버세요.
85. 일단
'18.7.15 8:04 AM
(14.52.xxx.110)
이 글에 전업들은 좀 빠지면 좋겟어요
전업의 꾸미는 것과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꾸미는 건 애초에 다르니
강경화 장관은 얼마들 거 같으세요?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악세사리 이런것도 다 직업적 전략이고 그 정도 안 꾸미면 안 되는것 쯤은 알텐데
이거 저거 하지 마라 일년에 두번 2만원 어치 머리 짜른다 이런 사람들이야 집에 있고 긴 머리 칭칭 하고 다녀도 상관 없으니 그러고 살겠죠.
저 위에 직구 하고. 염색 셀프로 하고 어쩌고 쓰신 분 네 당신 알뜰한 거 아는데
직장일에 에너지 다 쏟고 나머지는 오로지 휴식하는 사람들은 님처럼 못 살아요 안 살아요
그런 곳에 에너지 쓰는게 가성비 떨어지는 일이고 내 몸 휴식 하고 내 몸 아끼는게 훨씬 나으니깐
그런 삶을 살아 보지도 않아 놓고 쓸데 없는 고나리 질 좀 그만
86. 60이면 저렴한데
'18.7.15 8:17 AM
(1.227.xxx.117)
저는 집에서 프리랜서 하는사람이고
한달에 600~700정도 버는데요
그런데도 씀씀이 따지면 100은 쓸걸요...
직장생활하면서 너무 돈돈돈 아끼고 커피안마시고
안사주고 안어울리면 그것도 못써요
위로 올라갈수록 베풀어야 사람 모여요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하면 끄덕끄덕하면서
커피값 많이 나온다니까 카누마시라고 ㅎㅎㅎㅎ
직장생활 안해보셔서 그런가
위로 올라갈수록 베풀어야해요
그리고 파마 수액 피부과
그냥 좌책감없이 쓰셔요
보니까 얼마 되지도 않는구만
저는 40대 초반인데 피부과 나가는것도 귀찮아서
130만원짜리 레이저 마스크 하나샀어요
별 효과는 없는것 같아서 시무룩 합니다만 ㅠㅠ
여튼 원글님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그냥 쓰셔요
나이들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 줄어요
커피우유가 내 하루 기분을 책임진다면
그정도 지출은 산뜻하게 하셔요
머리 15만원주고 해서 기분좋고 예쁘면
그 소비는 충분한 값을한거에요
87. 글쎄
'18.7.15 8:17 AM
(119.70.xxx.204)
수액은왜맞는건가요
어디가 많이안좋으신지
그런거 주기적으로맞는사람본적이없어요
수술후 회복 이럴때 맞는거아닌가요
제기준에 커피값간식비도 너무많아요
저도 직장다닙니다
커피매일밖에서 사마시지않거든요
믹스마시고 그러지
피부과도안가는대요
특별히 문제적피부아님 피부과안가면안돼나요
직장다닌다고 다 피부과다니고
비싼옷사고 그러지않아요
88. 저는
'18.7.15 8:24 AM
(211.58.xxx.167)
개인적 네트워킹 술자리만 한 100쓰는거같은데
89. ㅋ
'18.7.15 9:09 AM
(114.206.xxx.138)
남들 앞에 안 나서는 직장인인 갑네
60 많다고 잔소리들은
영양 수액 맞으면 반짝하니 좋은데
환자들 종종 놔 주고 나도 맞고 좋은데
성질 못되서 남 커피 마시는 것까지 뭐라 하는 분
한번 누워서 맞아봐요
하다못해 태반 라에넥이라도
반짝 하니 좋고 윤기 좔좔인데
90. Pinga
'18.7.15 9:41 AM
(59.12.xxx.15)
전업주부도 그정도 씁니다. 그냥 여유되시면 쓰시고, 영양제는 좀 많은것 같네요.
91. ......
'18.7.15 10:13 AM
(125.136.xxx.121)
사회생활하면서 그정도 쓰는게 과소비인가요?? 커피나 영양제를 줄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머리 본인이 자른다는사람 대단하네요. 전 그돈 안아끼고 그냥 쓸래요. 우리가 평생 살것같죠???
92. 원글
'18.7.15 11:14 AM
(175.116.xxx.169)
여러말씀이 계신데 직장인이라도 전업보다 안쓰시는 분도 계실테고
전업이더라도 직장인보다 훨씬 세련된 분도 계셔서 더 쓰실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이 글 이유가 월 60여만원씩 지출도 약간 죄책감이 드는 판에
이번달에는 좀 아파서 이거 저거 약 먹고 검사하고
이래선 안되겠다 좋은 음식 영양제 공수해 먹다 보니 백만원 훌쩍 넘길 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몸 아프니 피부도 너무 갈라지고 맛이 가서 사회생활이 안될 지경이니
안끊던 피부과도 들리고
아무튼 지나날보다 엄청 지출이 좀 늘어서 백만원 이상 훌쩍 될거 같으니
계산하다가 어이없어서..
예전에 휴직할땐 30만원 용돈으로도 살았던거 같은데
이젠 점점 이거저거 100만원 채우게 생겨서..ㅠㅠ
93. 새벽에벼락
'18.7.15 11:14 AM
(124.50.xxx.19)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수입에 어느정도 위치에 계시면 60만원 소비하느걸 굳이 줄일 필요가 있을까요?
모임도 필요하고 하다못해 커피라도 위치에 맞게 사야 사람들도 모이죠.
줄이는건 나중에 수입이 줄어들면 필요가 없어져서 기본적으로 줄어드는게 있겠죠.
94. 새벽에벼락
'18.7.15 11:15 AM
(124.50.xxx.19)
그 정도 수입에 어느정도 위치에 계시면 60만원 소비하느걸 굳이 줄일 필요가 있을까요?
모임도 필요하고 하다못해 커피라도 위치에 맞게 사야 사람들도 모이죠.
줄이는건 나중에 수입이나 사회생활에 따라 필요가 없어져서 기본적으로 해소되겠죠.
95. 정확히
'18.7.15 11:21 AM
(49.182.xxx.191)
커피값이 아니라 교제비가 맞겠죠
직장생활하면서 어쩔수없는 부분이니
죄책감갖지마시고 적당히 베푸세요
저도 커피잘삽니다
미장원에 쓰는돈 ? 전문가기술값이잖아요
피주과도 마찬가지고
어쩔수없죠
96. 음
'18.7.15 11:22 AM
(220.73.xxx.232)
전 삼백버는데 그 정도는 쓰는데요 ^^;;
나이가 있으니 그정도도 안쓰면 후질근해요
나이먹어 후질근한 느낌주면 사내 교류에 문제가...
97. ㅇㅇㅈ
'18.7.15 11:25 AM
(120.142.xxx.22)
사람마다 인컴이 다르고 교제하는 범위가 다른데, 절대값 정해놓고 재단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님의 수준은 어떤 사람들이 보기엔 과하다 싶지만 어떤 사람이 보기엔 티쪼가리 한 개 값 정도도 안될 수 있어요. 아니면 한끼 밥값 정도. 그니까 굳이 여기에 물어보시면 상처받고 죄책감 느끼고 할 이유가 없어요.
다들 각자의 입장이 다르니까요.
98. .ㅇㄹㅇㄹ
'18.7.15 11:43 AM
(210.100.xxx.186)
그런 소소한 것들 하는 재미로 돈 버는거 아닌가요? 감당할 수 있는 금액 한도면 좀 써도 되지요.
줄인다고 10만원 내외에서 해결 될 것도 아니고, 신경써서 줄여도 한달에 이삽십만원 차이일 것 같은데,
그냥 편하고 행복하게 쓰시면서 사세요.
99. ,,
'18.7.15 11:45 AM
(180.66.xxx.23)
본인이 돈 버는데 그정도 못쓰나요
수입도 꽤 된다면서요
전 수입 없어도 돈 백만원은 우습게 나가던데요
요즘은 네일하고 패디만 해도 돈 20만원은 훌쩍 나갑니다
거기에 동창 모임이나 뭐 그런데 가면
회비 내고 나중에 커피숍 가고 하면 돈 십만원은 우습게
깨지고요
100. 영양제 ㅠ.ㅠ
'18.7.15 11:51 AM
(125.129.xxx.97)
영양제가 지병이 있으시지 않은 이상 쓸데 없어요. 오히려 비타민 과잉이 문제가 되어요.
의사 가족인 저희집, 임산부 엽산 이외엔 영양제 모르고 삽니다.
101. ...
'18.7.15 12:01 PM
(183.97.xxx.79)
가계부 쓰시나요?
스맛폰 어플 많은데.
꾸밈비라니.. 되게 이상하네요. '아무리 절약해도'라는 말도 안 맞는 듯.
가계부는 쓰시나요? 가계부에 보면 '꾸밈비'가 아니라 보통 '의류미용비'라는 항목으로 나오죠.
좀 생소하고 안맞는 단어라 이상하게들 생각하는 듯. 직장도 다니신다면서..
암튼, 절약 엄청 하시는 분같지는 않은데.
102. 수액은
'18.7.15 12:12 PM
(175.193.xxx.206)
약간 중독성 있는것도 같아요. 맞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맞더라구요.
103. 노멀
'18.7.15 12:13 PM
(125.182.xxx.27)
한편이네요 돈버는데 그정도는 유지비용으로투자해야죠 쓰면쓴대로표나고요 안쓰는사람도 딱 그렇게 표가나요
104. ,,,
'18.7.15 12:15 PM
(1.240.xxx.221)
직장 다니는데 그 정도는 써야죠
105. 그런 지출은
'18.7.15 12:31 PM
(121.88.xxx.220)
개인 용돈 아닌가요?
약값까지 포함인데요
꾸밈비?라고 쓰는 게 참 신기하네요.
106. 놀라워라
'18.7.15 12:34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중년에 꾸밈비가 웬 말이냐고 하지를 않나,
꾸밈비가 화류계에서 쓰는 말이라고 하지를 않나.
중년은 꾸미면 안 됩니까?
그리고 그야말로 옛날엔 기생들이나 꾸밈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지 모르지만,
여자가 꾸미는 것 자체가 기생이나 해서 그랬을까요?
아무튼 요즘 신부 꾸밈비 등,
꾸밈이란 말 자체가 말 그대로 외모를 꾸민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걸,
그냥 중년이 멋을 낸다는 데 거부감 있는 것 같은 사람들이
이 시대에도 있다는 게 놀랍네요.
꾸밈 비용이야 개인의 취향이나 형편에 따라 다르겠죠.
저 같은 경우는 머리 커트, 염색 혼자 해요.
제가 머리 혼자 하는 줄 알면 다 놀래요.
남들 보기에 절대 혼자 할 타입으로 안 보이거든요.
친하지 않으면 굳이 말도 안 하고요
옷, 가방, 화장품은 좋은 거 씁니다.
옷 가방이야 자주 사는 편은 아니지만,
화장품은 제가 악건성이라 신경써서 제피부에 맞는 걸
고르다 보면 저렴한 것을 쓰게 되진 않네요.
싸게 살 기회(면세 등등) 있을 때 사서 쟁여 두는 편입니다.
107. gm
'18.7.15 12:34 PM
(175.114.xxx.166)
그런 소소한 것들 하는 재미로 돈 버는거 아닌가요?22222222222
커피 하나 마시고 행복한게 좋습니다. 사람과의 교제비인 거죠.
궁상맞게 속 좁게 300원 아끼는 것보다 교제하면서 공부하다보면 거기서 또 뭔가 얻는 것도 있죠. 경제적으로도요.
108. ...
'18.7.15 12:39 PM
(121.191.xxx.194)
백번 양보해도
수액은 도대체 왜 맞나 모르겠네요.
몸 버리십니다. 그런게 맞지 마세요.
109. 응?
'18.7.15 12:45 PM
(223.39.xxx.12)
-
삭제된댓글
꾸밈비 결혼할때 신부에게 주는돈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 뜻이 있나요?
근데 대체 평범한 사람들이 그런 용어를 어찌알고
원글을 지적하는지... 그게 더 신기하네요
원글님 저는 60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중년인데 1.2만원짜리 애들이나 입는 옷을 입을수 없잖아요
지출항목 보니 그리 크게 과소비한다고 보여지지 않아요
직장다니는 여성중에 그정도도 안쓰고 다니는 사람 본적 없어요
110. wii
'18.7.15 1:01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펑펑 씁니다.
이 정도 노력하고 능력되는데 내 돈 벌어 쓰고 싶은데 씁니다.
옷 값도 일년한도 천만원 잡고 우선 순위 정해서 사고 싶은 거 사고요.
동네서 입는 티셔츠 면바지등 캐주얼도 마음에 드는 걸로 삽니다.
가방은 욕심없어서 괜찮은 것들 사이즈별 용도별로 사놓으니 당분간살 필요없고요.
영양제는 독일에서도 사오고 직구해서도 먹었는데 요즘은 피로가 줄어서 쉬고 있습니다.
근육맛사지 요가 개인지도 일년에 천만원정도 듭니다. 안좋을땐 천오백까지 썼는데 가장 좋은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도 감고 대충말려도 세련미가 있으니까 청담에서 이입만원대 기본펌 하고 십만원커트 합니다.
커피 매일 카페에서 한잔씩 사마시다가 경기도 전원마을에 몇달 거주중인데 캡슐로 마시고요.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고정되어 시행착오 없으니 수수하게 쓰되. 피부과에서 이삼년에 한번 오백. 레이저 받습니다. 전에는 일년마다 육백씩 썼는데 지금은 상태가 좋아져서요.
옷 뭐 입을까 이거 살까 말까 궁리하느니 사버리고 고민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말죠.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은 필요한 것들 채워지고 일년 걱정없겠다 싶으면 잠시 중지했다가 다음 시즌으로 이월해서 씁니다.
111. 아니
'18.7.15 1:16 PM
(211.58.xxx.167)
미칠것같으면 안쓰면 되는거죠.
112. 커피우유
'18.7.15 1:55 PM
(125.182.xxx.27)
가먼가요 혹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삼각비닐든 그 커피우유인가요
113. 적절한데요
'18.7.15 2:10 PM
(180.65.xxx.11)
매일 출퇴근하는 분이 이정도면 많이 쓰시는 건 아닌데요.
나이가 40이 가까워지면서 30초-중 까지는 당연하던 것들 (평균 수준의 깔끔한 피부, 혈색, 헤어-머리결 혹은 새치없음, 옷맵시, 평균수준의 체력과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추가적인 노력, 시간, 또는 비용이 들어가죠 ㅡㅡ
114. M60
'18.7.15 2:13 PM
(223.38.xxx.3)
60만원 정도도 안 쓰고 사회생활을 어찌 하나요..적게 쓰시는거 같은데..
115. ....
'18.7.15 2:16 PM
(221.158.xxx.148)
옷값이 적게 들어가네요 오히려
한달에 옷이나 구두 가방 액세서리 등 합쳐서
한달에 한두개 정도는 사지 않나요?
모든품목을 매달 사는게 아니라
어떤달은 옷 어떤달은 신발 이렇게요
116. 가정주부도
'18.7.15 2:26 PM
(220.117.xxx.230)
-
삭제된댓글
40~50 쓰게됩니다.
직장 다니시면 그 정도 당연해요.
이 달 줄이면 다음에 안 쓴만큼 더 쓰게되더라구요ㅡ
직장생활하면서 그 정도 품위 유지비는 써야죠.
염색은 몰라도 단발이 아닌 숏커트를 본인이 한다는 건
보통 사람에겐 무리에요.
아들이 투블럭이라 이주에 한 번씩 바리깡으로 옆에 밀어달래서 몇 번 밀어줬는데
욕실에 머리카락 날리고 뒷정리도 힘들어
미장원 보냅니다.
가정주부도 돈 안들이면 금방 궁색해지고
돈 좀 들이면 기본 유지해요.
돈 안 쓰고도 구질함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타고난 유전자가 우월하시니 부모님께 감사하시고
한 번 뵙고 싶네요.
이쁘게 하고 다니세요.
전 제 주변 사람들이 이쁘게 하고 다니는게 좋더라구요.
117. 커피우유
'18.7.15 2:44 PM
(211.195.xxx.153)
는 서서히 끊으세요. 너무 많이 먹는 거 같네요. 하나 먹는 것도 몸에 별로인데
118. 50대
'18.7.15 2:44 PM
(124.50.xxx.94)
한번에 20만원하는 퍼머나 손질은 일년에 몇번이나 해야 하나요..
전 다행히 숱 엄청 많고 머릿칼이 두꺼워서 만원 컷트만 일년에 너덧번 해도 볼륨감이 장난 아니어서,
헤어에 쓰는 돈이 나름 저는 젤 아까워요...
119. 그리고
'18.7.15 2:44 PM
(211.195.xxx.153)
식비랑 꾸밈비는 별개죠
120. ㅇ
'18.7.15 3:01 PM
(211.114.xxx.192)
많이버심 그정도는 쓰죠
121. wii
'18.7.15 3:21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이십만원대 펌 일년에 세 번정도 합니다. 많아야 네번이요. 컷 중간에 하고요.
머릿결 좋고 풍성하고 새치 없는데 트리트먼트 관리 귀찮아서 딱 일반펌만 합니다. 그러면 집에서 하는 트리트먼트로도 충분히 머릿결이 유지됩니다. 염색도 권하는데 나이들면 어차피 흰머리때문에 염색할거라 안하고요.
122. 알뜰하신거예요
'18.7.15 3:25 PM
(61.82.xxx.218)
전업인 전 옷도 별로 안사고 화장도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하는데.
운동 다니고, 이웃들 만나 커피 마시고, 브런치라도 다니고 하려면 한달에 30만원 이상은 씁니다.
네일은 스티커 제품 붙이고, 파마는 일년에 2번, 염색은 4개월마다 하고요.
먹는 영양제 일절 없어요.
그래도 한달에 30만원 넘게 쓰는데, 뭔 죄책감이요?
살아 있는데 먹고 쓰는거야 당연한거죠. 빚내서 남의돈으로 쓰는것도 아닌데.
전 아이가 고3 이라 그나마 절약한거고, 애 대학가면 전 더 쓰고 놀려구요.
123. 신세한탄
'18.7.15 3:2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비혼 직장인 1인가구 연봉6천인데
올해 들어 한번도 의류 화장품을 사거나 미용실에 가본 적이 없어요. 커피나 간식은 원래 안먹고 미용으로 병원, 마사지샵도 안가봤어요. 미용수액이 뭔지도 몰라요.ㅠ
2018년 토탈 꾸밈비 0원이고
용돈도 0원이에요.ㅠ
소비는 모두 식비이고 고양이들 아파서 병원비와 물품으로 이번달 15 정도 썼고
식비,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등등 토탈해서 한달 120만원 썼네요.ㅠ
안쓴다고 안쓰는데도 120만원ㅠ
아파트 관리비만 15만원ㅠ(26평), 이것도 전기 거의 안쓴거임ㅠ 폰비용 인터넷 비용,
차비만 10만원ㅠ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금이 원금균등상환이라 월 백만원씩 나가고(그 와중에 경기도라 집값이 2년간 전혀 안오름. ㅠㅠ)
저도 빚 없고 집값 오르고 여유 있었음 좀더 썼겠죠.
제가 사는 삶은 앵겔지수 최하층 같아요.ㅠ
빚 백만원 내고 나면 식비가 소비의 대부분이라ㅠ
카드값의 90%가 마트 비용이에요.ㅠ
그렇다고 대단한거 먹는 것도 아닌데ㅠ
그 와중에 유니세프에서 물건 사고 정기후원하느라 이번달은 월 6만원 썼네요.
월 800 버시고 꾸밈비 쓰고 용돈 쓰신다니 부러워서 신세한탄하고 갑니다.ㅠㅠ
저도 꾸밈비란걸 써보고 싶네요. 올해들어 한번도 못써봤고 꾸밈비 써본지가 가물가물하네요.
연봉6천으로 혼자 쓰는데(부모님 형편 되셔서 부모님께 일체 안드림) 왜이리 제 삶은 팍팍한지 모르겠어요.
월 백만원 대출 원리금 때문일까요?
124. 신세한탄
'18.7.15 3:31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비혼 직장인 1인가구 연봉6천인데
올해 들어 한번도 의류 화장품을 사거나 미용실에 가본 적이 없어요. 커피나 간식은 원래 안먹고 미용으로 병원, 마사지샵도 안가봤어요. 미용수액이 뭔지도 몰라요.ㅠ
2018년 토탈 꾸밈비 0원이고
용돈도 0원이에요.ㅠ
소비는 모두 식비이고 고양이들 아파서 병원비와 물품으로 이번달 15 정도 썼고
식비,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등등 토탈해서 한달 120만원 썼네요.ㅠ
안쓴다고 안쓰는데도 120만원ㅠ
아파트 관리비만 15만원ㅠ(26평), 이것도 전기 거의 안쓴거임ㅠ 폰비용 인터넷 비용 8만원에
차비만 10만원ㅠ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금이 원금균등상환이라 월 백만원씩 나가고(그 와중에 경기도라 집값이 2년간 전혀 안오름. ㅠㅠ)
저도 빚 없고 집값 오르고 여유 있었음 좀더 썼겠죠.
제가 사는 삶은 앵겔지수 최하층 같아요.ㅠ
빚 백만원 내고 나면 식비가 소비의 대부분이라ㅠ
카드값의 90%가 마트 비용이에요.ㅠ
그렇다고 대단한거 먹는 것도 아닌데ㅠ
그 와중에 유니세프에서 물건 사고 정기후원하느라 이번달은 월 6만원 썼네요.
월 800 버시고 꾸밈비 쓰고 용돈 쓰신다니 부러워서 신세한탄하고 갑니다.ㅠㅠ
저도 꾸밈비란걸 써보고 싶네요. 올해들어 한번도 못써봤고 꾸밈비 써본지가 가물가물하네요.
연봉6천으로 혼자 쓰는데(부모님 형편 되셔서 부모님께 일체 안드림) 왜이리 제 삶은 팍팍한지 모르겠어요.
월 백만원 대출 원리금 때문일까요?
125. ..
'18.7.15 3:32 PM
(115.140.xxx.133)
-
삭제된댓글
파마 안하고요, 그냥 많이 길면 자르고.
아주 가끔 염색은 집에서 해요.
올리브영같은 곳에 염색약 좋더군요.
로드샵 화장품이나 잡지부록화장품 써요. 기본적인 화장만 합니다.
옷은 계절따라 한두번씩 사는데 아울렛이나 SPA에서 삽니다.
커피는 매출 좋은 날만 넘 피곤해서 사먹고 대부분 편의점에서 먹거나
집에서 가져갑니다.
자영업자였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30만원인가 줬다는 머리 파마하신 동네엄마,
그냥 5만원짜리 파마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자기 만족. 이쁘다 이쁘다 했죠.
원글님 한달에 본인 가꾸는데 60만원 안쓰시는 불안하신 분 같습니다.
한번 안써보세요. 별다를거 없어요.
매직은 집에서 하고, 로드샵 천원짜리 팩 자주 하시고(엄청 좋음)
커피는 집에서, 빵은 좀 줄이시길, 건강에 안좋으니
126. ..
'18.7.15 3:34 PM
(115.140.xxx.133)
파마 안하고요, 그냥 많이 길면 자르고.
아주 가끔 염색은 집에서 해요.
올리브영같은 곳에 염색약 좋더군요.
(넘 바쁘면 파마할 시간도 없어요)
로드샵 화장품이나 잡지부록화장품 써요. 기본적인 화장만 합니다.
옷은 계절따라 한두번씩 사는데 아울렛이나 SPA에서 삽니다.
커피는 매출 좋은 날만 넘 피곤해서 사먹고 대부분 편의점에서 먹거나
집에서 가져갑니다.
자영업자였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30만원인가 줬다는 머리 파마하신 동네엄마,
그냥 5만원짜리 파마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자기 만족. 이쁘다 이쁘다 했죠.
원글님 한달에 본인 가꾸는데 60만원 안쓰시는 불안하신 분 같습니다.
한번 안써보세요. 별다를거 없어요.
매직은 집에서 하고, 로드샵 천원짜리 팩 자주 하시고(엄청 좋음)
커피는 집에서, 빵은 좀 줄이시길, 건강에 안좋으니
60쓴다고 뭐 어찌 되는것도 아니니 그냥 맘 편하게 쓰시던가요.
127. ㅇㅇㅇ
'18.7.15 3:39 P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전업인 나도 옷을 허구헌날 사는데
직딩이면 기본중에 기본이 깔끔한 옷차림이죠
원글님정도면 사회생활 기본유지비용입니다
알뜰한편인거예요
그러니 전업이 일나간다면 품위유지비 잡비
빼면 남는거 없어서 못나가는 경우가 그래서 나오는거죠
사회생활 하는것도 서러운데 중년이라는 이유로
입던옷만 입고 일다니는거처럼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죠
꾸밈비가 화류계에서 썼던말이라하니
이모삼촌이 생각나네요
옛날 드라마 영화에 화류계 여자들이 자주 하는
대사가 담배 쩍쩍 피면서 이~~모~~ 라고 부르는거였잖아요
세월이 흘러 요즘은 누구라도 이모~라고 하는거보면
그동안 화류계에 잠깐이라도 발담갔던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길레 이렇게 널리 쓰이나싶네요
128. ㅇㅇㅇ
'18.7.15 3:41 P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전업인 나도 옷을 허구헌날 사는데
직딩이면 기본중에 기본이 깔끔한 옷차림이죠
원글님정도면 사회생활 기본유지비용입니다
알뜰한편인거예요
그러니 전업이 일나간다면 품위유지비 잡비
빼면 남는거 없어서 못나가는 경우가 그래서 나오는거죠
사회생활 하는것도 서러운데 중년이라는 이유로
입던옷만 입고 일다니는거는 자존감이 떨어지죠
꾸밈비가 화류계에서 썼던말이라하니
이모삼촌이 생각나네요
옛날 드라마 영화에 화류계 여자들이 자주 하는
대사가 담배 쩍쩍 피면서 이~~모~~ 라고 부르는거였잖아요
세월이 흘러 요즘은 누구라도 이모~라고 하는거보면
그동안 화류계에 잠깐이라도 발담갔던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길레 이렇게 널리 쓰이나싶네요
129. 신셍한탄
'18.7.15 3:42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비혼 직장인 1인가구 연봉6천인데
올해 들어 한번도 의류 화장품을 사거나 미용실에 가본 적이 없어요. 커피나 간식은 원래 안먹고 미용으로 병원, 마사지샵도 안가봤어요. 미용수액이 뭔지도 몰라요.ㅠ
2018년 토탈 꾸밈비 0원이고
용돈도 0원이에요.ㅠ
소비는 모두 식비이고 고양이들 아파서 병원비와 물품으로 이번달 15 정도 썼고
식비,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등등 토탈해서 한달 120만원 썼네요.ㅠ
안쓴다고 안쓰는데도 120만원ㅠ
아파트 관리비만 15만원ㅠ(26평), 이것도 전기 거의 안쓴거임ㅠ 폰비용 인터넷 비용 8만원에
차비만 10만원ㅠ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금이 원금균등상환이라 월 백만원씩 나가고(그 와중에 경기도라 집값이 2년간 전혀 안오름. ㅠㅠ)
저도 빚 없고 집값 오르고 여유 있었음 좀더 썼겠죠.
제가 사는 삶은 앵겔지수 최하층 같아요.ㅠ
빚 백만원 내고 나면 식비가 소비의 대부분이라ㅠ
카드값의 90%가 마트 비용이에요.ㅠ
그렇다고 대단한거 먹는 것도 아닌데ㅠ
그 와중에 유니세프에서 물건 사고 정기후원하느라 이번달은 월 6만원 썼네요.
월 800 버시고 꾸밈비 쓰고 용돈 쓰신다니 부러워서 신세한탄하고 갑니다.ㅠㅠ
저도 꾸밈비란걸 써보고 싶네요. 올해들어 한번도 못써봤고 꾸밈비 써본지가 가물가물하네요.
연봉6천으로 혼자 쓰는데(부모님 형편 되셔서 부모님께 일체 안드림) 왜이리 제 삶은 팍팍한지 모르겠어요.
월 백만원 대출 원리금 때문일까요?
집 사려고 1년에 3천씩 적금할 때도 죽는줄 알았고 지금도 그래요.
차라리 10년전에 쌀때 집샀으면 지금 이 고생은 안하겠죠. 후회해요.
130. ㅡㅡ
'18.7.15 3:42 PM
(138.19.xxx.110)
전 공부하는 주부고 하나도 안꾸미고 사람도 안만나는데 한달에 50은 써요.
하루한끼 점심 싼거 사먹고 일주일에 4번은 커피숍 가고 2주에 한번 마사지받고
하면 한달에 50나가던데...
친구만나고 옷사고 머리하는건 비싸지만 거의 계절에 한번이라 그거 빼고도...
이게 최소한 내 삶의 행복을 유지하는 비용이라 줄이고 싶지않아요
131. 신세한탄
'18.7.15 3:43 PM
(211.36.xxx.169)
저는 비혼 직장인 1인가구 연봉6천인데
올해 들어 한번도 의류 화장품을 사거나 미용실에 가본 적이 없어요. 커피나 간식은 원래 안먹고 미용으로 병원, 마사지샵도 안가봤어요. 미용수액이 뭔지도 몰라요.ㅠ
2018년 토탈 꾸밈비 0원이고
용돈도 0원이에요.ㅠ
소비는 모두 식비이고 고양이들 아파서 병원비와 물품으로 이번달 15 정도 썼고
식비,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등등 토탈해서 한달 120만원 썼네요.ㅠ
안쓴다고 안쓰는데도 120만원ㅠ
아파트 관리비만 15만원ㅠ(26평), 이것도 전기 거의 안쓴거임ㅠ 폰비용 인터넷 비용 8만원에
차비만 10만원ㅠ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금이 원금균등상환이라 월 백만원씩 나가고(그 와중에 경기도라 집값이 2년간 전혀 안오름. ㅠㅠ)
저도 빚 없고 집값 오르고 여유 있었음 좀더 썼겠죠.
제가 사는 삶은 앵겔지수 최하층 같아요.ㅠ
빚 백만원 내고 나면 식비가 소비의 대부분이라ㅠ
카드값의 90%가 마트 비용이에요.ㅠ
그렇다고 대단한거 먹는 것도 아닌데ㅠ
그 와중에 유니세프에서 물건 사고 정기후원하느라 이번달은 월 6만원 썼네요.
월 800 버시고 꾸밈비 쓰고 용돈 쓰신다니 부러워서 신세한탄하고 갑니다.ㅠㅠ
저도 꾸밈비란걸 써보고 싶네요. 올해들어 한번도 못써봤고 꾸밈비 써본지가 가물가물하네요.
연봉6천으로 혼자 쓰는데(부모님 형편 되셔서 부모님께 일체 안드림) 왜이리 제 삶은 팍팍한지 모르겠어요.
월 백만원 대출 원리금 때문일까요?
집 사려고 1년에 3천씩 적금할 때도 죽는줄 알았고 지금도 그래요.
차라리 10년전에 쌀때 집샀으면 지금 이 고생은 안하겠죠. 후회해요.
132. 이런글
'18.7.15 4:16 PM
(125.191.xxx.141)
올라올 때마다
안쓰고 아끼고 사는 분들도 많은건 알겠지만,
원글님 정도 월급에 매달 그 정도 쓰는건
제가 보기엔 검소한 편인데요.
이게 직장이나 주변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월급이 훨씬 적은데도
어느 정도 차려 입고 나가야 해서
더 많이 들어요.
게다가 나이 드니 커피를 마셔도 제가 돈을 내야 하고 해서..
15만원 펌이 비싼거 같지 않은데요.
매년 옷 돌려 입어도 계절마다 최소 2-3벌은 사야되지 않나요?
신발, 화장품도 그렇고.
133. 부럽
'18.7.15 4:30 PM
(211.206.xxx.38)
800 정도 수입에 60 정도 쓰는게 그렇게 과하다 생각 안들어요 그렇게 많이 버는데 재택근무가 아니고서야 사회생활하면 돈 들죠 뭐.. 저라면 좀 더 저렴한 미용실 찾아보고 옷도 좀 줄이겠지만 그건 지금의 제 입장이고 저도 그만큼 벌게 되면 아마도 옷 더 살 것 같아요 ㅎㅎ
134. 원글님, 건강지수
'18.7.15 4:33 PM
(183.97.xxx.229)
괜찮으신거죠? 키와 체중, 혈압, 콜레스트롤, 당뇨 등 수치 어떠신지요?
운동에 대한 말씀이 없으셔서요.
135. 50대에
'18.7.15 4:52 PM
(47.138.xxx.127)
사회생활하시는데
그정도도 못쓰시나요?
제가 보기엔 그정도면 양호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그냥 있어도 빛이나지만
중년여성은 꾸준히 관리해줘야 해요.
죄책감 갖지마시고 그정도는 본인을 위해서 쓰시고 사셔요.
136. 중년
'18.7.15 5:38 PM
(175.223.xxx.27)
한달에 60요?
많긴하네요
난 커피는 출근할때 집에서 한잔 마시고
거의 안마시고 물마셔요
흰머리염색 두달에한번 자르기포함 4만원
옷은 홈쇼핑서 싼 티 여러벌 사서 돌려입거나
싼메이커 세일할때 몇개사는게 전부
화장품은 가장싼거 50프로세일할때 쟁겨놓고
정말정말검소하게 살아요
137. ㅇㅇㅇ
'18.7.15 5:44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진짜 많이 쓰는줄 알았더니...
수입도 꽤 되면서 앓는소리 할거까지야;;
사회생활하면서 후줄근 하게하고 다니지 마세요
오랜친구나 가족들이나 후줄근해도 있는모습 그대로 봐주지만
사회에선 안그렇죠. 뭐 다 아시면서 그러세요
펑펑쓰는것도 아니고 나름 생각해서 쓰는거 같은데..
138. ..
'18.7.15 5:45 PM
(49.170.xxx.24)
운동은 하시나요? 운동하고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탈모, 영양제, 피부 걱정할 일이 없을겁니다.
가치관을 어디에다 두는지도 중요할거고요. 저도 심한 곱스리지만 매직 안하거든요. 열파마 싫어해서요. 가벼운 노케미족이기도 하고요. 제가 부리는 사치는 뭉친 어깨 근육 풀어주기위한 등마사지 정도 입니다.
139. ..
'18.7.15 5:46 PM
(49.170.xxx.24)
옷은 면바지나 양장 바지에 셔츠나 블라우스 조합이요.
140. 경악
'18.7.15 6:03 PM
(114.203.xxx.33)
영양제를 드실게 아니라 커피우유를 끊으세요.
그게 그냥 커피와 우유가 아니잖아요.
설탕 엄청 들어있고 인공향료와 보존제 등등 몸에 안 좋은거 엄청 들어있어요.
그걸 하루에 4개나!!!!!
141. 전
'18.7.15 6:05 PM
(175.211.xxx.84)
원글님 검소하다 생각했는데...;;
전 지금 마흔 초반에 수입이 원글님만 못 해도 (위에 800이라 적으신 내용이 맞다면)
한달 통근비 합친 지출이 100만원 가까이는 되요.
그나마 최근 이직한 회사에 사내 카페가 있어서 커피값이 다소 굳긴했지만 지출은 대체로 이정도는 나오던데요.
원글님과 약간 다른점은...영양제는 직구하고, 머리하는데 돈은 거의 모든 걸 직접하니 여기엔 지출이 거의 없긴 해요.
(저도 곱슬기가 심해서 3-4개월에 한 번 매직해야 함.)
혹시 원글님께서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면 셀프 매직도 괜찮아요.
매직약을 손상모용으로 사용하고, 1제 바르고 씻어낸 후 완전히 마른 후에 (물기 남아있으면 손가락 데임)
매직기로 펴 주는 작업을 꼼꼼히 여러번 해 주면 미용실에서 해 준 매직펌 비스무리하게 되요.
미용실보다 비싼 약을 사다 쓰니 (그래봐야 400g에 3만원 이내-> 이 정도면 짧은 단발 기준 4번 이상 머리할 수 있음.)약이 비교적 순하고
파마하는 과정 도중도중에 앰플 써주면서 체크만 잘 해주면
미용실에서 매직하는 거에 비해 머리카락도 덜 상하구요.
단, 매직기로 머리카락 펴주는 과정이 정말 힘들어요.
저처럼 숱이 많으면 주말 중 최소 반나절은 머리하면서 보내셔야 함.
142. 셀러브리티
'18.7.15 6:52 PM
(211.201.xxx.19)
그 정도는 저도 씁니다. 너무 안타까워 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사셔요.
143. ‥
'18.7.15 6:54 PM
(210.94.xxx.156)
죄책감 버리세요.
금액의 크고 작은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겁니다.
사회생활하는데
기본적으로 머리, 화장, 의상, 영양제 등등
안드는 게 이상하죠.
버는 만큼 쓰는 거죠.
그래야 사회 경제가 도는 거구요.
그 정도면
벌이에 비해 과한 거 아닌 듯 하니,
걍 편히 즐기세요.
144. ...
'18.7.15 6:57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커피우유 마실 때마다 바로 양치하세요?
아니라면 입냄새 장난 아니게 나요.
자기만 모르지 대화 상대방은 짜증납니다.
라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145. 세후 500
'18.7.15 7:18 PM
(121.133.xxx.173)
정도인데, 백 훨씬 넘게 써요. 저는 다른 것보다 회사 다니시면서, 60도 안쓰신다는 말에 깜짝 놀랐어요 ㅠㅠ 어떻게 그럴 수 있으신지.. 솔직히 제나이 사십중반에는 밥도 사줘야 되고 입성도 깔끔해 보여야 하고 해서 뭘 하든 돈이 두배로 드는 것 같은데.. 저도 그렇다고 낭비하는 사람은 아니예요
146. 님!
'18.7.15 7:29 PM
(223.33.xxx.186)
저랑 비슷하신데
여기
댓글보고 깜놀이에요 주변 직장동료는 저보러 짠순이라고 해요- 주변 동료들은 얼마나
우아하고 엘레강스한대여 ㅜ 머리를 6만원에 하시려면 이르인하고 놀면서 평일 낮에 할인 파마 아니면 우리같은
직장인이 어디서 6만원에 파마를 합니까! 세후 800에 60
안쓰시는 분들은 너무 버시느라
쓸 시간이 없으신듯!
147. 원글
'18.7.15 7:33 PM
(175.116.xxx.169)
수입이 저렇게 많아진게 얼마 안됐어요
그 전 수입도 그렇게 낮은건 아니었지만.. 그때도 똑같이 쓴거 같아요
그런데 요 두 달은 갑자기 너무 많이 늘어나서
어제 보니 백만원 넘었고 병원 예약과 겨울 제품 산걸 깜박하고 계산 안한게 있더라구요
그거에다 후배들에게 쐈던 저녁 몇 번 모임 값도 까맣게 잊던 걸 발견..ㅠㅠㅠㅠ
이번 달 최악을 찍을 듯이요. 아마 60은 기본 밥값으로 사라질 거 같고
이거저거해서 150도 넘지 않을까...
밥 사주고 커피 사고 하는 건 한 달에 한 번 정도 인거 같아요
이 업계가 나이 먹은 사람이 많아서 나이 있는데도 어중간 세대에요. 그래서 사실 밥 살 일이
많지는 않은데
대신 어울려 노닥거리며 커피 값 빵값 억수로 나가요
아무튼 돈 쓸려고 돈 버는 거니 그냥 정신 줄 놓고 쓰려고요
이번 여름엔 애들 방학까지 있으니 아마 돈으로 칠갑을 할 듯 해요 ;;;;;
이런 돈은 괜찮은데 비루한 몸을 좀 단장하고 꾸미는데도 70만원 가까이 썼으니 할 말이 없네요
148. 원글님!
'18.7.15 7:56 PM
(121.133.xxx.173)
저희 같은 사십대에 8만원 짜리 파마하면 안그래도 푸석해머리 돌이킬 수 없어요. 그리고 동네 미용실도 이십만원 다 넘던데, 8만원 짜리 머리를 어디서 할 수 있는 지.. ㅠㅠ 저는 영양제 직구해도 한달에 십만원 가뿐 넘어가요!! 60만원 진짜 검소하신 겁니다!! 저도 진짜 최소한 아끼고 살고, 뭐 꾸민다는 축에도 못끼고 단정하게 다니는 수준인데 데 원글님보다 훨씬 못벌면서 팡팡 써요. 오늘 원피스좀 지르려다 댓글들 보고 반성합니다. ㅠㅠ
149. 님이
'18.7.15 8:24 PM
(218.50.xxx.154)
회사다니니 아무래도 품위유지비?가 있어야겠지요. 후줄그레하게 다닐순 없으니.. 이해해요
요즘 물가가 비싸니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저는 재택근무라 품위유지비 없어도 되어 솔직히 직장나가는것보다 돈은 알짜로 버는것 같긴 합니다
150. ...
'18.7.15 8:28 PM
(125.252.xxx.6)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하면 끄덕끄덕하면서
커피값 많이 나온다니까 카누마시라고 ㅎㅎㅎㅎ 2222222
151. 저도
'18.7.15 9:12 PM
(146.185.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중년이지만은, 힘들게 벌어오는 남편 그리고 커 가는 애들 생각하니 절대로 저렇게 못 쓰겠던데요. 커피나 티 기호식품 바깥에서 사먹어본적이 없어요. 집에서 내려 먹고요, 외식도 일절 안하고 머리는 집에서 헤나로 염색하니 찰랑거려서 파마 이런거안하구요, 어깨선으로 그냥 컷해서 다니거나 아님 똥머리해다녀요.
제가 쓰는거라고는 짐멤버쉽, 한달에 10만원 이하의 옷이나 운동화등을 사고, 그거 외에는 안씁니다.
화장품은 일년에 두번정도 10만원선으로 삽니다.
아참 운동보조제나 비타민으로 가끔 사다 먹어요. 한달에 2만원 미만정도 될꺼예요.
152. 저희도
'18.7.15 9:15 PM
(146.185.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중년이지만은, 중년 나이에 직장 나가서 힘들게 벌어오는 남편 그리고 커 가는 애들 생각하니 절대로 저렇게 못 쓰겠던데요. 커피나 티 기호식품 바깥에서 사먹어본적이 없어요. 집에서 내려 먹고요, 외식도 일절 안하고 머리는 집에서 헤나로 염색하니 찰랑거려서 파마 이런거안하구요, 어깨선으로 그냥 컷해서 다니거나 아님 똥머리해다녀요.
제가 쓰는거라고는 짐멤버쉽, 한달에 10만원 이하의 옷이나 운동화등을 사고, 그거 외에는 안씁니다.
화장품은 일년에 두번정도 10만원선으로 삽니다.
아참 운동보조제나 비타민으로 가끔 사다 먹어요. 한달에 2만원 미만정도 될꺼예요
운동 많이 하고 몸이 톤업되고 그러니 옷도 웬만하거 입어도 절대로 빈티 안나고요, 자신감 있어 보여요.
전 PT 나 운동하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은(이것도 일종의 투자죠) 나머지는 웬만하면은 안 쓸려고 해요.
남편이 중역이라서 부부동반 모임이 많아서 몸매 가꾸지 않으면은 안되거든요.
153. 전
'18.7.15 9:35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 따로 (남편몰래) 월세 받고 있는데요.
35정도쓰는 듯 싶어요.
그 이유는 제가 커피 안마시고 사람 안만나고 좋은 옷은 클래식한 걸로 예전에 다 사두었고 명품도 샤넬 종류별 사고졸업. 구두도 명품으로 사두니 살일이 없네요. 자랑아니고 커피 안 마시고 잠잘자니 피부 좋아서 관리받을 일 없고 신경예민해서 살 안찌니 운동은 걷기정도.
단 머릿결신경쓰고 탈모 걱정되어 매달 모발 두피케어.
피부과 안다니니 화장품 좋은걸로 사서 쓰고
어깨뭉쳐서 전신 마사지 저렴한 걸로 하고
여름엔 패디정도.
확실히 커피랑 사람들 어쩌다 만나는 게 큰 절약같아요.
참.. 비폴렌 먹으니 덜 피곤해서 먹는데 매일 안 먹으니 두달에 한통이네요.
154. 하늘내음
'18.7.15 9:46 PM
(118.217.xxx.52)
50대에 그정도 알뜰한겁니다.
저는 200넘게 제용돈으로 써요.
옷값만 100은 항상 넘어요.
그정도 써야 사회생활도 합니다.
맘편하게 먹으시길요
155. 원글
'18.7.16 8:08 AM
(175.116.xxx.169)
뒤늦게.. 꾸밈비 끝내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뭐 머리에 꾸밈꾸밈꾸밈...에 대한 화두가
자기를 괴롭혀 미치나요? 참내..
다른 글까지 달려가서 또 꾸밈 얘기 떠들고 있네요
-----------
(27.35.xxx.162)
종합영양제 별 효과없다는 최신 뉴스가 있었죠
꾸밈비 저자는 외적 꾸밈보다 내적 교양이 필요해보이던데..
꾸밈비 어휘 논란에 대응하는게 고소득 종사자 아니라고 봄
156. 설탕
'18.7.16 8:39 AM
(117.111.xxx.98)
50대신거에요? 굉장히 양호해보이는데요.
저는 40대 초반인데도 저만큼 써요.
전 영양제나 주사엔 돈 별로 안들어가지만 대신 흰머리가 있어서 한달마다 염색과 컷하면 8만원이구요.
옷 사는데도 제법 들어가요.
직장여성인데 나이들어 추레해보이면 이미지에도 안좋아요.
157. ....
'18.7.16 3:24 PM
(211.46.xxx.249)
일단/ 왜 전업주부라고 생각하는지? 월 800은 못 벌어도 연봉 7천 받고 회사 다닙니다.
월 백, 이백 쓰는 사람은 원글님이 검소하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