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이상한 심보 플러스 ㅂㅅ같은남편
그쪽이 형제도많고해서그런건지 양쪽부모와 당사자만 했습니다
폐백이야기가나왔는데 그쪽에서 먼저 시어머니가 폐백안하면
자기네도 안한다했답니다. 거기서 1차 어이상실
그래서 어머님께 그러면 이모님이랑 큰집에서 말나오는거아니냐물으니
자기가 안한다는데 지들이 어쩔거냐 이럽니다
전 거기서 어이가없는게 원래 저희도 폐백안할라했는데 시외가집에서
폐백하라 반강요를해서 했는데. 그땐 시어머니가 적극적으로 제지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폐백한거 기억도못하길래 짜증나서 폐백했잖아요. 친척들 다 받았는데 무슨말하냐고 따지니. 큰엄마 안받지않았냐하길래 큰어머니는 아버님생각나서 눈물나서 못받으시겠다한거고요. 이랬습니다
남편이 짜증나게 옆에서 자기네가 필요없다는데 안해도돼지 이지랄합니다
결혼식할때 지가 폐백안한다해놓고 다른친척들이 하라니 찍소리도못하고어른들이 하라면하라고 지랄한거생각하니 열받더군요
그리고 저희는 작년에 상견례했는데 전 홀어머니고 이혼가정이고
시댁도 시어머니 혼자이십니다 신랑이 큰집에는 상견례하는거 알리지마라했는데 기어코알려서 큰집에서 갑자기 연락와서 자기네가 간다그러는거 신랑이 싫은소리하면서까지 제지했는데 이번에 도련님 상견례는 안알리냐하니
뭣하러알리냐 그럽니다. 시어머니의 그 심보는 뭘까요
그리고 진심 빨리 분가하고싶어요. 짜증나도 얼굴이라도 매일 안보고살면
좋으련만.
1. ᆢ
'18.7.14 10:44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폐백이 아니고 예단 아닌가
폐백을 받네 안받네 무슨 말일까2. 머리 아파
'18.7.14 10:47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글 좀 정리해서 올리시지.
3. 데이지
'18.7.14 10:48 PM (118.46.xxx.246)윗님. 예단.예물은 그쪽집에서 먼저 하지말자고해서 서로안하기로했고 시어머니도 어자피 해주는거없으니 그럴려니합니다.
제가말한건 폐백맞아요 그쪽집에서 먼저 어머님께 어머님쪽에서 폐백안하면 자기네도 안한다고했답니다4. ...
'18.7.14 10:5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문제는 폐백도 상견례도 아니구 같이 사는거
신혼에 무슨 고생
단칸 셋방이라도 나가 사시죠5. 데이지
'18.7.14 10:52 PM (118.46.xxx.246)시한부 합가라 그냥 평소엔 아예 신경끄고삽니다
6. ..
'18.7.14 10:53 PM (70.162.xxx.171)보통 둘째 아들한테는 관대해요. 큰 아들은 처음이기도 하고 해서 격식을 갖추고 싶어해요.
7. ㅡㅡ
'18.7.14 10:55 PM (117.111.xxx.96)요즘은 신부쪽도 폐백받나요?
8. 저도
'18.7.14 10:58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큰며느리인데 저한텐 이런요구 저런요구 많이도 하고, 합가안하면 큰일이였는데
시동생 결혼할때는 지들 잘살면 그만이라고 했어요.
원래 둘째는 그렇게 그렇게 넘어가요9. 이상하네
'18.7.14 10:59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남자쪽만 폐백 받는거 아닌가
폐백이 뭐라고 받네 안받네 할까요
받으면 어떻구 안받으면 어때요
폐백비 받아 신행비 쓰는거 아닌가요10. 음
'18.7.14 10:59 PM (114.201.xxx.217)근데 전 폐백은 왜 하는지
안하는거 좋은 생각 같아요.11. 데이지
'18.7.14 11:06 PM (118.46.xxx.246)그리고 저는 친정이 대구라 일년에 많이가야 다섯번이고
동서네는 같은지역이라 시동생네는 주말이고 평일이고
처가집에서 부르면 허구한날 드나드는데 그거는 아무렇지않은지
다음주에 친정내려가는데 왜 더운데 가냐 열사병으로 사람이죽었네어저네하는데 입을 꼬매고싶어죽는줄알앗네요12. ㅡㅡ
'18.7.14 11:4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나는 상견례 때 큰집까지 부르더니
동서 될 사람은 부모만 모여 간소히 하고
나는 폐백 하라 해서 했는데
동서 될 사람은 그쪽 제안에 따라 생략
나는 대구 친정에 자주 못 가는데
동서 될 사람은 시동생이 동서 될 사람 집에 자주 찾아감
이게 맘에 안 드신다는 것 같네요.
어서 분가하세요.13. .
'18.7.14 11:42 PM (14.47.xxx.136)내년에 식올리는데..예비처가집에 잘 보이고 싶어 들락거리는 거랑
결혼하고 처가 가는 거랑 좀 다르지. 싶어요
시동생도 결혼하면 처가 자주 안갈지도 모르구요
제 보기엔 시어머니들은 원래 맏이가 처음이라
시댁노릇 더 하려해서 맏며느리들이 힘들죠
근데 둘째 며느리보면. 좀 너그러워지는데..
그 때쯤 큰며느리도 시댁 덜 어려워지면서
적당히 시어머니님 말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됩니다
원글님 경우엔...남편이 문제구만요
시어머니는 어쩔 수 없는 나이니 적당히
흘려듣고 남편이나 내 편 만드세요
그나저나 저는 시댁이 대구라...시부모님이 여름 굳이 대구 내녀오길 바라면 너무 너무 부담인데...더워도 친정이면 그래도 가고 싶은 곳이군요..
어쨌든 시어머님은 남..이다 생각하고
너무 미워마시고..시어머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니 포기하시고
남편이나 잡으세요..14. ....,
'18.7.15 12:21 AM (221.157.xxx.127)장남결혼할땐 할거하고 받을꺼 다받아내려하고 차남은 좀 다른듯요 저도 폐백도하고 신랑한복도하고 이것저것 악착같이 하라고 하더니 동서는 다 하지말라더군요 어차피 시동생 결혼어떻게 하든 나랑상관없는거고 폐백하면 절값만 나가는데 안하면 좋죠 멀
15. 비교 질투 장난아니군
'18.7.15 5:14 AM (122.40.xxx.135)시어머니 입을 꼬메고 싶다고요?
이혼각이네
이래서 ㅉㅉ16. 글쎄요
'18.7.15 6:35 AM (59.6.xxx.151)저도 맏이지만 별로,,
저도 개혼이라 사돈의 팔촌까지 다 오시고 인사하고 하고 동서는 허례 다 치우고 초간단 실속있게 했어요
동서네 먼저 그렇게 하고 나만 다 갖춰 하라고 했다면 안 했겠지만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라 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면 나도 편하죠
가까와 자주 가는 것도 그렇고요.
저는 차 막히겠다 힘들겠다 하시는 건 신경 안 써요--; 가지 말라고 하신 적 있는데 걍 다녀와서 지청구 듣고 말았어요. 이젠 포기하신듯요17. 에휴
'18.7.15 7:10 AM (117.111.xxx.60)원글님 합가 스트레스는 알겠는데
정말 비교 질투 장난 아니네요
표현도 거칠고 ...
솔직히 좋은 심성을 가진 분으로 안보여요.
안그래도 피곤한 인생
스스로 더 시끄럽게 만드는 타입18. ..
'18.7.15 8:33 AM (70.191.xxx.196)그게 개혼이랑 맏이와 막내의 차이에요. 그렇게 사사껀껀 질투해봤자 본인에게 홧병만 는다는 게 안비밀.
19. 원래
'18.7.16 1:56 AM (61.254.xxx.133)첫째 며느리 괴롭히고
해보니 별꺼없어서 둘째땐 넘어가데요20. 원래
'18.7.16 1:58 AM (61.254.xxx.133)그리고 님 왜이러시는지
이제 다 이해됨..
분가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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