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화하기 편해서 카톡을 좋아했었는데요
사용해보니 저는 득보다는 실이 많더라구요
밤이고 낮이고 정신없고 울리고 또 카톡문자로 부담주는 그런게 서로 싫어서 안한지 1년됐거든요
왠만한건 문자로 되니까 문자로 하는게 좋아요
근데 새로 일하러간곳에서 카톡을 자꾸 하라고 하네요
2-3명 사업장인데 저는 경험을 쌓으려고 돈은 포기하고 하는일이예요
근데 다 좋은데 카톡만은 진짜 하기 싫거든요
이 얘기가 안통하면 그만둬야 하는건지..
무척 심난스러워요
최저임금도 못미치는 돈을 받고 온 몸과 마음으로 종일 일하는데.. 것도 모자라 밤낮으로 카톡하고 울려댈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싫어요
제가 좀 지나치게 까다로운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안하시는분 계세요?
흠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8-07-06 22:17:54
IP : 66.249.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카톡 자꾸 권하는게
'18.7.6 10:20 PM (119.198.xxx.118)더 이상해요.
문자로 한다는데 왜??
그 스트레스로 퇴직까지 고려하신다니
솔직하게 말씀드리시면 어때요?
카톡땜에 일 관두고싶으니 제발 그만하라구요2. ㅎㅎ
'18.7.6 10:22 PM (58.124.xxx.39)두세명이 뭔 집단 회의를 한다고 카톡 깔라고 강요를..ㅋㅋ
3. ㅇㅇ
'18.7.6 10:25 PM (118.217.xxx.199)저같은 경우 회사에서 부서가 같이 해야하는 일이 있고 어떤 업무가 생겼을때 실시간으로 진행상황등 공유해야 하는 일이어서 단톡은 필수였어요~ 사무실에서 메신저로 하기도 한계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라면 업무다 생각하고 해야할듯요
4. 그러면
'18.7.6 10:26 PM (118.217.xxx.229)셋이서 네이버밴드를 개설하세요
5. 아
'18.7.6 10:28 PM (66.249.xxx.181) - 삭제된댓글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부동산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건데요
이 직종일하는게 꼭 그리 카톡이 필요한건가요?
저는 안한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도 카톡하니까 너무 편하다는 둥 제앞에서 그러니까 스트레스예요
이쪽업무가 카톡이 필수인 그런업무인가요?6. ...
'18.7.6 10:44 PM (182.222.xxx.120)저두 카톡 안해요
밴드모임 몇개있고
정말 어쩔 수없는 단톡방 세개는 중학생딸 아이디로 해요.7. 저도
'18.7.6 10:59 P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카톡으로 완전 데이고 안합니다
걍 문자가 나아요
한때 진짜 열심히 했는데 하면할수록 수렁으로 빠지는느낌...8. 업무상
'18.7.6 11:46 PM (119.70.xxx.191)필요한거면 그직장을 다니려면 따르고 싫으면 퇴사하면 되는거지요. 본인의 안좋은 기억을 일반화시킬것 까지는 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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