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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 조회수 : 5,573
작성일 : 2018-07-07 22:44:30
세상 사는게 힘들고도
예상치 못한 곳에 덫이 있는듯이
쉽지 않네요
요즘들어 걱정없이 지낸적이 없단 말이
나오게 심리적인 고통들이 있어요
한 달에 며칠은 걱정 없는 날 휴일처럼
의무로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걱정 없이 사는 분 지금 있나요?
IP : 223.62.xxx.1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8.7.7 10:45 PM (121.130.xxx.60)

    없죠
    걱정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대한민국에 한사람도 없다고 봅니다

  • 2. ..
    '18.7.7 10:45 PM (119.64.xxx.178)

    있을까요?
    유치원 다니는 제 조카도 걱정이 있다는데

  • 3. ....
    '18.7.7 10:46 PM (112.144.xxx.107)

    걱정이 너무 많아서 이럴거면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그냥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만....

  • 4. ??
    '18.7.7 10:47 PM (223.62.xxx.153)

    그런가요..
    그래도 희망사항이에요
    걱정 없는 삶.

  • 5. .....
    '18.7.7 10:5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럴땐 걱정은 취미생활이다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힘내세요

  • 6. ....
    '18.7.7 10:5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전 딱히 걱정 없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 있나요?
    별 걱정 없이 사는 사람도 있어요.

  • 7. ...
    '18.7.7 10:56 PM (221.151.xxx.109)

    저는 남들에게 아무 걱정없어 보인다는 얘기 듣는데
    저라고 왜 걱정이 없겠나요 ^^;;
    다만 남들보다 오래, 심하게 걱정하는 편은 아니예요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것도 아니고!! 이런 주의예요

    걱정없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거예요
    다만 그 걱정을 어느 정도로 하느냐가 문제

  • 8.
    '18.7.7 10:59 PM (223.62.xxx.61)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가봐요
    저도
    걱정은 취미생활이다 생각하고
    살아야겠네요
    잘될지는 모르겠어요ㅜ

  • 9. 어쩌면
    '18.7.7 11:00 PM (115.136.xxx.60)

    그 걱정거리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지도..
    걱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잠시라도 잊도록 노력하며 사는거죠.
    요즘은 유튜브, 팟빵등 위로가 되는 좋은 거리도 많으니 함께 하며 위로 받으시길요.

  • 10. 잊자
    '18.7.7 11:02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혹시 추천할만한 유튜브나 팟빵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11. 잊자
    '18.7.7 11:04 PM (223.62.xxx.61)

    혹시 도움되는 유튜브나 팟빵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12. terry
    '18.7.7 11:04 PM (175.209.xxx.69)

    법륜스님 즉문즉설

  • 13. ..
    '18.7.7 11:07 PM (211.194.xxx.132) - 삭제된댓글

    걱정을 좀 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너무 걱정을 안하고 살아서 그게 걱정이네요.

  • 14. ...
    '18.7.7 11:15 PM (125.177.xxx.43)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할 일이 없겠네 ㅡ 유명한 말이죠
    사람이란게 걱정을 만드는 존재같이요
    하나 해결하면 다른거 걱정하고 ,,,ㅎㅎ
    젤 부러운게 낙천적인 사람이에요

  • 15. ..
    '18.7.7 11:16 PM (222.236.xxx.117)

    걱정거리야 간혹 생기기는 하죠... 근데 평소에는 아무생각없이 사는것 같아요..

  • 16. ㅡㅡ
    '18.7.7 11:43 PM (121.143.xxx.117)

    걱정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다만
    그 걱정에 내가 휘둘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내가 그 걱정에 이 밤을 꼴딱 샌 들
    그 걱정에 휘둘려 건강을 해친 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내 안간힘이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나를 위로하고 다스릴 뿐이죠.
    그러니까 걱정돼서 죽겠는 와중에
    이건 쓸데없는 일이다...
    반복해서 되뇌이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웃으려 노력해요.

  • 17.
    '18.7.7 11:52 PM (180.66.xxx.74)

    제 지인.. 걱정없는거같아요
    남편 착하고 전문직에 아이도 순한편이고
    친정식구들 잘뭉쳐서 외로울 틈도 없겠더라구요
    무난한 성격에 인스타보면 지인도 많고 행복한 순간만 가득~
    걱정 있어도 그냥 소소한것들...

  • 18. 에효
    '18.7.7 11:53 PM (211.231.xxx.126)

    요즘엔 새벽마다 잠깨면 가슴이 쿵하고 무너진답니다
    큰언니네 조카가 서른중반인데 결혼도 취직도 안되어 집에 그러고 있죠
    둘째언니 조카둘도 서른 전후인데 공무원시험 번번이 실패해서
    우울증에 빠져있죠
    요양원에 계신 엄마 걱정에...
    삶이 고해란게 뭐 다 이런거겠죠?
    직장에서도 조카들이랑 언니들 생각하면 우울하네요ㅠㅠ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께 가서 빌어볼까 싶습니다

  • 19. ...
    '18.7.8 12:15 AM (39.118.xxx.7)

    이재용도 걱정 많겠죠
    언제 감방갈지 모를 걱정

  • 20. Qqq
    '18.7.8 12:22 AM (58.236.xxx.10)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요

  • 21. 걱정을 안해야죠~~
    '18.7.8 12:48 AM (61.82.xxx.218)

    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문제가 생기면 최선을 다하고요.
    결과가 비록 좋지 않아도, 그래 난 열심히 했으니까.
    내 인생은 여기까지인거지. 인정하자~
    이렇게 결론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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