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을 들었는데 어느정도 사실인가요? 아무리 동안에 관리 잘해도

renhou7013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18-07-05 08:49:35

결혼을 하고 나서
남여 불문 갑작스레 이제서야
자기 나이가 얼굴에 나타난다고....

쉽게 말해
"훅 간다"는....

제가 알던 지인 남여분
30대 후반 넘어갈때 까지
동안소리(농담아니라 20대 중후반으로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경악?)
들었는데 결혼 후 1년이 채 되기전에
동안 외모가 훅 가버렸더군요.

* 전제는 3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
IP : 110.70.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8.7.5 8:50 AM (49.165.xxx.99)

    30대 중반까지는 20대 후반이랑 비슷하단 소리 나와요 보니까 35~40 특히 40되면 정말 훅 가요...

  • 2. 생긴대로 살자
    '18.7.5 8:55 AM (106.252.xxx.238)

    40넘으면 1년 차이가 또 커집니다 ㅎㅎ

  • 3. 이것두
    '18.7.5 9:17 AM (125.177.xxx.163)

    케바케죠
    아는 언니 사십대 후반인데 이쁘고 취향이나 차림도 굉장히 세련됐어요
    이언니 누구든 보는 사람마다 삼십대 후반이하로 봐요
    늘 보는 조카들두 고모는 삼십대로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사십을 기점으로 나이가 팍 들어보이겠지만 동안인 사람중에 여전히 어려보이는 사람은 또 있더라구요

  • 4. .......
    '18.7.5 9:18 AM (211.192.xxx.148)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은가보죠. 이 경우 몸도 마음도 힘들고요.
    몸만 힘들면 그래도 안정되고 괜찮죠.

    결혼해서 피는 사람들도 많아요.

  • 5. ..
    '18.7.5 9:20 AM (58.237.xxx.103)

    관리 열심히 하세요

    타고난 동안이라 별 다른 얼굴 관리없이 체중관리만 해온 경우인데
    47까지는 미혼인줄 알거나 최소 15년까지 아래로 보던데...
    최근 일년 반 정도 체중관리 소홀히 했더니 얼굴까지 훅~ 가버리네요.

    그러니 40대 이후부턴 부지런히 하루라도 놓치지 말고 관리하세요.
    넘 후회되네요.

  • 6. ...
    '18.7.5 9:28 AM (220.77.xxx.95)

    윗님 체중관리 소홀리 했단 말은 쪘다말씀이세요? 빠졌다 말씀이세요?
    궁금해요.
    살찌면 얼굴은 좋아지지 않나 싶어서요.
    관리를 잘하다가도 남편 속썩이거나 자식이나 가족일이 터짐 확 가더라구요.
    그래서 인생이 평탄해야 관리도 꾸준한 듯해요.
    부부싸움 한번 하면 훅 가요 얼굴이.ㅠㅠ

  • 7. 외국생활
    '18.7.5 9:33 AM (124.53.xxx.89)

    제 친구...동안중에도 너무 동안이라서 2살 차이 남편 (약간 노안)을 아빠로 볼 정도였고, 임산부때도 중딩 취급 받았어요. 마흔넘어 작년에 저희집에 놀러와서 십년만에 친구를 본 남편이 갑자기 확~~늙었다고 놀라더군요. 그 친구는 늘 애기같고 어려보일줄만 알았는데, 어떻게 저렇게 늙을수가 있냐고...근데 친구말이..자기 친정엄마도 진짜 동안이셨는데, 60 넘으니까 또래보다 더 늙어보이더래요.

  • 8.
    '18.7.5 9:36 AM (221.146.xxx.232)

    갑자기 훅갑니다
    사람마다 시기가 다를 뿐이죠
    십년주기로 훅훅 가던데요

  • 9. 뭟ㅎㅎㅎㅎㅎ
    '18.7.5 9:56 AM (125.128.xxx.133)

    결혼한다고 갑자기 훅 가나요
    나이들면서 점점 관리가 소홀히 지니 훅 가는거죠

  • 10. ...님
    '18.7.5 10:47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증가상태 ㅎ

    한동안 얼마나 우울했는지....
    아마도 연령때문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시술이나 주입은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중력을 거스르는 거꾸리 운동을 필두로 ....
    눈이랑 눈주위피부에 자극을 줘서 눈 운동도 하세요 나이들면 눈부터 쳐지니...

  • 11. ...님
    '18.7.5 10:49 AM (58.237.xxx.103)

    증가상태 ㅎ

    한동안 얼마나 우울했는지....
    아마도 연령때문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시술이나 주입은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중력을 거스르는 거꾸리 운동을 필두로 ....
    눈이랑 눈주위 피부에 자극을 줘서 눈 운동도 하세요 나이들면 눈부터 쳐지니...
    체중증가하니 젤 타격받는게 눈이네요. 턱이나 이런곳 쳐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 12. ..
    '18.7.5 11:47 AM (125.177.xxx.43)

    40전엔 다들 젊어보여요
    그후엔 몇년에 한번씩 확 변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960 여러본이라면 2 82cook.. 2018/08/17 264
845959 어제 제가 쓴 글이 삭제되었어요... 7 tree1 2018/08/17 1,340
845958 이해찬은 협치 못한다하면 비준 어찌 받으려고요? 22 대책은 2018/08/17 521
845957 철 지난 이불세탁후 보관...저만 잘못하는건가요? 8 뭔가가 이상.. 2018/08/17 3,387
845956 친정엄마께 아이 보육 도움 받은 분들..다 후회하시나요? 14 00 2018/08/17 3,913
845955 연습장에서 가르치는 골프 프로 교체문제 7 행복이 2018/08/17 1,585
845954 직구를 하는 이유 7 그러니 욕먹.. 2018/08/17 1,829
845953 술만 마시면 지가 재벌인줄 아는 남편.. 9 .. 2018/08/17 2,569
845952 뻔뻔하게 적법으로 다시 돌아오는 적폐.. 대통령 하나 바꾸었는데.. 9 적폐꺼져 2018/08/17 484
845951 mbc 노조 잘한다. 8 방통위디질래.. 2018/08/17 1,343
845950 요리도 타고 나는 건가요? 13 ㅁ ㅁ 2018/08/17 2,669
845949 신랑에게만 문제 있을 경우 시험관 확률이 더 높을까요 3 .. 2018/08/17 1,420
845948 재건축 선택한다면 11 ... 2018/08/17 1,307
845947 간절히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데요 24 아이가 2018/08/17 1,790
845946 쪼잔한 질문 하나.... 4 단톡방 2018/08/17 804
845945 강남 1970영화 보신분 계세요? 10 ... 2018/08/17 1,164
845944 혹시 스위스인가 스웨덴인가 독일인가..화장품인데요 3 피부관리 2018/08/17 732
845943 벽걸이 정말 짱이네요)전기요금 14 ........ 2018/08/17 5,499
845942 김진표, 문재인 정부와 운명을 함께 하겠다 18 ㅇㅇ 2018/08/17 486
845941 와 정말 신기하게도 헤어 웨이브세팅이 이젠 안풀리네요 1 .... 2018/08/17 1,630
845940 인터넷 기사님 에어컨 틀어드려야 될까요? 18 LG 2018/08/17 2,809
845939 한복에어울리는머리색상이 어떨까요? sfghj 2018/08/17 297
845938 첩사주가 어때서요..참 나...좋기만 하구만.. 10 tree1 2018/08/17 3,853
845937 에어컨은 언제 교체하는 게 저렴할까요 5 .. 2018/08/17 1,245
845936 일회용 수세미 추천 해주세요. 1 00 2018/08/17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