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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제게 욕을 하고 나가네요

. 조회수 : 26,302
작성일 : 2018-07-02 22:26:51
아들이 얼마전에 직장에 여친이 있고
결혼생각하고 만난다 하더라구요
식사라도 같이 하자고 해서 만났어요

만나기 전에 아들이 저에게
여친집이 많이 어렵다고
여자친구가 모은돈으로만 결혼할 것 같다 합니다

식사를 하고
아들과 다시 결혼이야기를 하며 물어봤더니
여자는 아들과 같은 대기업을 3년을 다니면서도
2천도 못모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원래는 전세금이라도 마련해줄 생각이 있었지만
지원에 대해서도 입 닫았구요

그리고 좀 시간이 지나서 오늘
그 여자애랑은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
잘 지내니 했더니 말이 없어서 헤어졌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입에 담지못할 욕을 한마디 하면서
저 때문에 헤어졌다고 하면서 집을 나갔어요

너무 속상하고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IP : 211.208.xxx.156
2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 10:28 PM (183.96.xxx.220)

    여자가 이천밖에 못모았다고 결혼 하지 말라는 원글님이나
    그걸 전했나 어쨌나 헤어졌다고 엄마에게 욕하는 자식이나....

  • 2. ..
    '18.7.2 10:29 PM (124.5.xxx.147)

    자취를 하면 3년동안 2천 못 모을 수도 있어요.
    특히 사회초년생은 정장 옷도 여러 벌 마련해야 하고 돈 쓸 데가 있잖아요.
    사치해서 못 모았는지 자취살림하느라 못 모았는지 물어보셨으면 좋았겠네요

  • 3. 집이 어려워서
    '18.7.2 10: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집을 도와주고 2천 모았나보네요.
    1년에 700만원
    월 60만원.

    어느회사인지 몰라도
    직장이 초반 3년에
    집 도와주고, 자기 생활하면서 60만원 모았으면
    이렇게 결혼하지 말란 얘기 들을 정도인가 싶네요.

    사치하면서 못 모은것과는 다르잖아요.

    여자가 적게 해 오니
    원래 해 주려던 지원을 줄일 수는 있어도요

  • 4. ..
    '18.7.2 10:29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알아서 둘이 살라고 일체 지원하지마세요~
    사춘기도 아니고...

  • 5. ㅇㅡㅁ
    '18.7.2 10:29 PM (58.123.xxx.199)

    아들도 속상해있던 상태였나보네요.
    원글님 편을 못 들어드리겠어요.
    돈의 노예같은 ...
    젊은ㅇ사람들의 사랑을 돈때문에 갈라놓았잖아요.
    돈이 뭐라고

  • 6. 한심한
    '18.7.2 10:30 PM (124.59.xxx.247)

    참 결혼을 앞뒀다면 나이 30이 가까웠을텐데
    여자보는 눈도 없고
    철도 없네요.


    원글님 속상하겠어요.

  • 7. 집이 어려워서
    '18.7.2 10:3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님,
    집이 부자여서
    모든 돈 하나 없지만
    친정에서 몇 억 해 줄 수 있는 여자친구는
    맨발로 뛰어나가 환영할거지요?

  • 8. ...
    '18.7.2 10:3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결국 원글님 원하는 대로 되었잖아요
    아들이 순순히 엄마 말 듣는 마마보이가 아닌 게 속상하세요?

  • 9. ..
    '18.7.2 10:30 PM (58.230.xxx.110)

    엄마도 아들도 그여자도 다 이상해요...

  • 10. 집이 어려워서
    '18.7.2 10:3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님,
    집이 부자여서
    모든 돈 하나 없지만(버는 족족 다 써 버려서)
    친정에서 몇 억 해 줄 수 있는 여자친구는
    맨발로 뛰어나가 환영할거지요?

  • 11. ...
    '18.7.2 10:31 PM (119.82.xxx.242)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7년 직장생활하면서 2천모았는데 사치않하는데 집이 넉넉치 않아 이사비용 자취비용 다 부담하다보니 그랬어요. 결혼해서는 잘 사는데...사람 어떤가 보지 그러셨어요...

  • 12.
    '18.7.2 10:31 PM (58.123.xxx.199)

    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엄마같아요.
    잘 헤어졌어요.
    그 여친 입장에선 잘 된 일이길...

  • 13. 으이구
    '18.7.2 10:32 PM (58.227.xxx.77)

    어려운집 효녀는 답이 없다잖아요

  • 14.
    '18.7.2 10:32 PM (211.243.xxx.103)

    대기업이래두 처음 들어가면 3개월동안인가 월급 전체 안나온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직장잡아 옷사구 백 구두 화장품준비하면 첨 일년 돈 못모아요 여자들은, 남자랑 틀립니다
    거기에 자취라도 하면 더하죠

  • 15. 반대로
    '18.7.2 10:33 PM (223.62.xxx.237)

    남자가 집 도와주느라 3년에 이천 모았다면요?
    지금 이천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가 문제니 반대하셨겠죠

  • 16. ㅡㅡ잘
    '18.7.2 10:33 PM (80.215.xxx.220)

    잘헤어졋네요
    근데헤어지라고 하라 했다면서
    잘 지내냐고는 왜물어보신건지??

  • 17. 그러면
    '18.7.2 10:34 PM (112.152.xxx.18)

    엄마를 설득하든가. 어디서 엄마에게 욕을 하고 엄마탓을 하고. 중학생도 아니고 직장생활한다는 성인이요. 영원히 나가라고 하세요.

  • 18. ....
    '18.7.2 10:3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들이 한 욕의 백만배쯤
    젊은 커플한테 내뱉은거나 다름없잖아요
    돈, 돈으로 다 휘저어놓고 욕이 속상합니까

  • 19. ㅇㅇ
    '18.7.2 10:35 PM (175.223.xxx.161)

    원하는대로 다 된거잖아요.
    아무소리 마시지 확인차 물어본거로 욕만 먹었네요.
    아들은 핑계거리 만들었구요.

  • 20. ..
    '18.7.2 10:35 PM (116.127.xxx.250)

    헤어진건 잘된건데 아들마음은 힘들겠죠. 어머님 방식이 좀 아쉽긴 하네요

  • 21. 앞으로
    '18.7.2 10:35 PM (112.152.xxx.18)

    결혼해도 지돈으로 하라고 하세요. 나이들어 돈 안주면 무슨 부모를 학대할 인성이네요.

  • 22. 에휴
    '18.7.2 10:3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원하는 답글 몇 개 더 기대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글 전체 딱 지워버릴 글......................................

  • 23. ㅇㅇ
    '18.7.2 10:3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여자도 변변찮지만 엄마한테 욕하는 아들 상놈 2년에 2천 모았다고 헤어지라하는 엄마 속물 진상.

  • 24. 뭐여
    '18.7.2 10:35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단지 돈없으니 헤어지라 한거잖아요.

  • 25.
    '18.7.2 10:35 PM (58.123.xxx.199)

    그래 3년 근무하면서 돈은 얼마나 모았니?
    하고 물어보셨어요?

  • 26. 웃기는82
    '18.7.2 10:36 PM (223.39.xxx.247)

    여자가 어떤지도 모르고 또 다짜고짜 원글 욕..
    대체 왜들 그러세요????
    여자집이 어려우면 무조건 소녀가장 노릇합니까?? 없는 형편에 씀씀이가 너무 커서 그런지 어떻게 알아요?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면서 잘 헤어졌다느니 마마보이가 아니라 어쩐다느니.. 진짜 사람들 이상해요.
    다 큰 아들이 엄마한테 욕지꺼리 했다는데..

  • 27. ..
    '18.7.2 10:36 PM (125.178.xxx.227)

    저도 사춘기 아들인가 했는데 그 정도 나이라면 심각하네요.
    강하게 나가세요.

  • 28. ..
    '18.7.2 10:36 PM (211.208.xxx.156)

    집이 어려워서 도와줬을수도 있을것이고
    자취하는 아이는 아니라고 하고
    제가 알기로는 아들이 그래도 한달에 300은 늘 넘게 버는 것으로 알고 있어 2천을 못 모았다기에 최소 모은 돈도 없이 결혼한다하여 성급한거 아닌가 하고 반대했었는데
    제가 아들입장이나 마음은 생각을 헤아리지 못한 거 같습니다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 29. 욕먹어도 쌈
    '18.7.2 10:36 PM (112.161.xxx.165)

    돈을 떠나서 아이의 됨됨이나 이런 걸 봐야지,
    2천만원에 결혼 반대라니.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기업 들어갔으면 성실히 살았겠구만요.
    허영으로 돈을 못 모았는지
    친정 보태느라 못 모았는지도 좀 알아보고 글을 쓰시지.

    그러면 원글님은 전세 얼마나 해주시려구요?

    아들이 욕하고 나갈만 하네요.

  • 30. ㅇㅇ
    '18.7.2 10:3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들은 얼마 모았어요? 집에서 지원해주는거 말고 순수하게 아들이 모은 돈? 아줌마 너무 속물이고 진상.

  • 31. ...
    '18.7.2 10:38 PM (58.123.xxx.199)

    글만 봐서는 사람 됨됨이 같은건 하나도
    안중요하고 오로지 모아놓은 돈만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같아서 욕 먹는거예요.
    원글님 아시겠나요?

  • 32.
    '18.7.2 10:38 PM (125.178.xxx.55)

    엄마가 돈 때문에 반대해도 지가 사랑했으면 지켰어야지.. 어디다 화풀인지.. 게다가 나이 쳐먹고 엄마한테 쌍욕을 하는 인간.. 그 여자 잘 헤어졌네요.

  • 33. 가난할수도
    '18.7.2 10:39 PM (121.130.xxx.60)

    있죠
    원글 앞으로 힘들것같이 보이네요
    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해야 잘살아요
    그지가 됐든 초그지가 됐든 그거 별로 안중요해요 문제는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면 다 감수한단거에요
    원글님이 엄마가 돼서 그리 반대하면 결국 아들 마음에 원한만 쌓일꺼에요
    아들인생이고요
    돈 얼마 못모았다고 시작하는 청춘들 그리 모질게 대하지마세요
    아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초그지라도 받아줄 마음을 가지세요
    아마 원글이가 곧 아들잡겠네란 생각이 드네요

  • 34. 참나..
    '18.7.2 10:39 PM (124.59.xxx.247)

    여기 글보면 노후대책 안된 시부모때문에 힘들어 하는 하소연글 날마다 올라오는데
    여자집 대책없는건 눈감나 보네요.

    진짜 효녀들은 대책없어요.
    아들가진 엄마입장이든 딸가진 엄마입장이든
    부모는 당연히 노후대책 걱정없는 사돈 원하잖아요.


    저렇게 친정을 돌봐야 하는데도 원글 비난하는
    여자들의 이중성 무섭네요.

  • 35. 거울을봐라
    '18.7.2 10:39 PM (182.222.xxx.37)

    자기 자식이면 거품 물고 쓰러졌을거면서 남 얘기라고 함부러 지껄이는 여자들 된통 당해버렸으면 좋겠어요!

  • 36. ..
    '18.7.2 10:40 PM (114.202.xxx.7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엄마가 잘못했어도 어찌 욕을 할까요

  • 37. ..
    '18.7.2 10:40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엄마한테 욕은 아니죠.
    욕하고 나갈만 하다는 분은 자식이 본인한테 욕해도 내가 욕먹을만했다..고 반성하실건가요?

  • 38. 여기
    '18.7.2 10:40 PM (110.9.xxx.6)

    엄마 욕하시는분들은 딸이 가난한집 때문에 대기업 3년에 이천뿐이 못모은 남자랑 결혼한다면 환영하실건가요?

  • 39. 거울을봐라
    '18.7.2 10:41 PM (182.222.xxx.37)

    그 여자랑 형편이 같아서 그런건가?? 왜저렇게 거품 물고 원글 욕하는지. 난 그 욕하고 나갔다는 아들놈이나 혼꾸녕 내주고 싶구만. 중2도 아니고.

  • 40. 우와
    '18.7.2 10:41 PM (58.236.xxx.58)

    다른건 차치하더라도 엄마한테 입에담지 못할 욕이라뇨?
    사춘기 중2도 아니고!
    상대녀에겐 행운이네요
    엄마한테 저러는 남자가 남편이되어선 부인한테는 안그럴까요,?
    분명 인생에 있어서 뭔가를 헤쳐나갈때 어머님두 아드님도
    마니 현명해 보이지 않아요

  • 41. 참나..
    '18.7.2 10:41 PM (124.59.xxx.247)

    2천밖에 못모은걸 답답해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밖에 못모을수밖에 없는 이유에 답답한거잖아요.


    노후대책없는 시부모 간병비, 생활비, 팔순잔치비
    온갖 비용 나가는거 짜증내는 글엔
    공감댓글 수백개 달리면서

    딸에겐 한없이 관대한 82.

  • 42. 저는 원글님 응원합니다
    '18.7.2 10:41 PM (180.134.xxx.84)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2000이 뭔가요
    개룡녀라 못모았으면 그 개룡녀인것도 문제죠.

  • 43. ...
    '18.7.2 10:42 PM (58.123.xxx.199)

    적어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돈 모아놓은 금액
    물어보고 결혼반대한다고 하지는 않을거니까요.

  • 44.
    '18.7.2 10:43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아들이 결혼하려던 여친인데 이천밖에 못 모았다고 헤어지라니..
    아들 감정은 하나도 헤아리지 못한 엄마잖아요
    아들한테 결혼은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생각하라고 에둘러서 얘기도해보지도 않고요
    아들 입장에서 너무 끔찍할거같아요

  • 45. ㅡㅡ
    '18.7.2 10:43 PM (222.110.xxx.115)

    여친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인성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으시네
    지금도 사랑하다 헤어진 아들 맘은 생각 1도 안하고
    욕하고 나간 거에만 화 나셨네요
    근데 어떻게 키웠음 아들이 엄마한테 욕을 하나요..
    지난 날을 돌이켜 보시는 계기가 되시길..

  • 46. ,,,
    '18.7.2 10:43 PM (119.205.xxx.234)

    그래도 그렇지,,, 엄마한테 욕을하고 나가는게 말이 되나요 으그 ,,,자식이 먼지 ㅠ 원글님 ~지를끼리 알아 하라고 신경쓰지 마세요 괴씸하네 어디 엄마테 욕을,,,

  • 47. 저라면
    '18.7.2 10:43 PM (125.186.xxx.75)

    결혼지원안해주고 둘이 좋으면 알아서살아라 했을것같아요. 처음에 원룸에서살든..둘이사랑하면 지켜볼것같아요. 간섭하지않고..나중에 애기라도생기면 형편되면 내가 좀 도와주고요. 지원안해줘도 결혼할건지 물어보지 그러셨어요..헤어지라마라하시기전에..

  • 48.
    '18.7.2 10:44 PM (110.9.xxx.6)

    결혼할때 여잔 돈이 없어도 되고 남잔 안되는건지....

  • 49. 어리둥절
    '18.7.2 10:44 PM (61.74.xxx.136) - 삭제된댓글

    이천가지고 결혼은 좀 힘들죠
    결혼은 그래서 타이밍인거같아요

  • 50. 나참
    '18.7.2 10:44 PM (211.243.xxx.103)

    한참 젊은 나이에 특별히 경제개념없음
    처녀총각때 일단 쓰는 애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그렇게 돈 많이 못모아요
    얼마나들 모으고 결혼하셨는데들 이러시나요

  • 51. 젤 싫어
    '18.7.2 10:44 PM (112.161.xxx.165)

    댓글 쓰신 거 보니 딱 보이네요.
    겉으로는 우아한 척 하지만 속물 중에 속물.
    원글님네 집도 겉으로는 재는 척 하지만 재산 별로 없죠?
    아드님은 그동안 엄마의 가식에 그냥 참고 참다가
    이번에 확 폭발한 거예요.
    아드님 잃으셨네요. 축하드려요.

  • 52. 아이구야
    '18.7.2 10:44 PM (116.125.xxx.41)

    그런다고 욕지거리를하다니...
    그냥 그네들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에요.
    정말 못떨어지는 인연이면 엄마고 시엄마고
    뵈는게 없겠지요.
    모자지간 끊지도 못하는데 그게 뭐래요.

  • 53. 웃기는82
    '18.7.2 10:45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그저 남얘기엔 관대하지... 82만큼 이중성 쩌는 사이트도 없을거에요.

  • 54.
    '18.7.2 10:45 PM (124.61.xxx.83)

    속상해 하지 마세요.
    님 입장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예요.
    이 경우가 뒤바뀐 입장이었으면
    여자부모도 똑같이 반응했을거에요

    그렇다고 엄마에게 욕하는 아들이 못된놈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절대 돈 지원해 주지 마세요

  • 55. 웃기는82
    '18.7.2 10:46 PM (223.39.xxx.247)

    그저 남얘기엔 관대하지... 82만큼 이중성 쩌는 사이트도 없을듯. 싸가지 없이 원글에 막말하는 여자들 고대로 받길...
    아들 잃었다고 축하???? 기도 안차네.

  • 56. 그럼
    '18.7.2 10:47 PM (112.161.xxx.165)

    전세금을 얼마나 보탤 생각이었나요???

  • 57.
    '18.7.2 10:47 PM (61.78.xxx.157)

    원글 속 답답해서 글 올렸는데 소금 팍팍 뿌리는댓글들ᆢ
    아마 결혼 후에도 밑빠진독 버는족족 친정집으로 들어갈 가능성높겠지요
    친정부모님 노후 준비도 안되어있고 ᆢ
    내 아들이 사돈네 돈줄이 되어 살아가는게 빠듯할 가능성있고요
    그런 결혼은 안하고 혼자 사는게 나아요
    아들 들어오면 나가살라고 하세요 키워준 부모께 욕이라니 ᆢ 사춘기 청소년도 아니고 ᆢ

  • 58. //
    '18.7.2 10:48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은 결혼전에 직장생활 하고 결혼하셨어요?
    했으면 3년동안 번것 중에 얼마나 모아 가지고 결혼하셨어요?
    보통 진짜 직장생활 해보고 독립생활 해 본 사람들은
    오히려 그때 첨이 힘들지~ 옷도 사야하고 사고싶은것도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고 부모님도 좀 드려야하고...
    이제 결혼할 사람 생겼으니 둘이 한 일이년 좀 더 부지런히 모아보거라
    힘들면 보태줄게 그대신 둘이 사이좋게 잘 지내면 좋겠다 하던데
    꼭 신부수업 받다가 많든 적든 자기 돈 벌어본 것 없이 부모돈 싸들고 시집온 분들이
    얼마 모았냐고 도끼눈뜨고 부라리시더라고요

  • 59. ㄱㄱ
    '18.7.2 10:48 PM (180.230.xxx.96)

    남자쪽이 이러면 하지마라 했을것을
    여자쪽은 이런반응 ㅎ
    엄마로써 당연 할수 있는얘기 했는데
    아들 인성이 더 아니네요
    그렇다고 욕을 하다니..
    저 예전 직장 동료중 그런사람 있었어요
    맏딸인데 이직하면서 퇴직금일부 부모님 드렸고
    남동생은 나이 들어도 본인 공부 하고싶은거 하고 있고
    그과는 나와도 돈버는 학과도 아니었어요
    여동생은 사고쳐 결혼일찍하고
    그래서 집안 돈쓸일 모두 대고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남편 능력자 얻어
    친정 뒤치닥거리 할 삘이었어요
    여기 댓글중 본인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하실런지
    그딸 인성은 당연 착했지요..

  • 60. .....
    '18.7.2 10:48 PM (1.237.xxx.189)

    여자가 소녀가장이라 돈 못모은건 괜찮다는거에요?
    결혼하고나서도 지원해야할꺼아니에요
    결혼했다고 어려운집 끊어요?
    여자가 그런건 괜찮은가보네
    남자가 집안 형편 안좋고 3년동안 2천 모았다면 가장 빼오는거 아니라고하면서
    소녀가장은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구출해줘야하나요

  • 61. 속보인다
    '18.7.2 10:49 PM (182.222.xxx.37)

    맨몸으로 시집가서 덕 볼려고 한 여자들, 자기 딸도 그렇게 보내려고 하는 여자들 여기 다 모였네

  • 62. 대기업3년에
    '18.7.2 10:50 PM (14.34.xxx.36)

    2천 모았다면 돈벌때까지 결혼을 접어야죠.
    2천으로 무슨 결혼을 하려고 해요?
    아무런 준비없이 남자친구 엄마를본다는것도
    겁없는건지 그러다가 슬그머니 빈손으로 결혼하려는건지..

    그걸 엄마탓하는 아들도 못됐네요.
    엄마한테 함부로 했다니 나가살라고하세요.
    둘다 괘씸한..
    님,약해지지마세요.

  • 63. @@
    '18.7.2 10:50 PM (59.25.xxx.193)

    잘 헤어졌네요...
    지금은 화가 나서 그런듯 한데 나중에 비슷한 경제력의 여자 만나서 좋은 결실 맺으면 고맙다 할겁니다.
    어려운 집 딸내미는 안 좋아요...나중에 살다보면 그게 나타나더라구요....
    여기서도 그집안 atm기 남자는 빼오는거 아니랬는데 며느리라 하니 이리 다른 댓글이 달리네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 64. 하여간
    '18.7.2 10:51 PM (124.61.xxx.83)

    여기 댓글만 봐도
    여자들의 이중성 내로남불은 진짜 종특같네요
    남녀 입장 바뀐 상황이면
    태도가 180도 달라질 여자들이 ㅋㅋ

  • 65. //
    '18.7.2 10:52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엄마가 그리 모아라 모아라 했는데
    정작 외할머니가 폭로한 결과...결혼전에 진짜 신.부.수.업. 만 받고
    학교 졸업후 1년 놀기만 하다가 등골브레이커로 시집갔다는거 알고 저 충격과 공포였고요...
    반면 남편 낳기전까지 직장 10여년 꾸준히 다니신 알뜰한 시어머니가
    (그뒤로 시골 귀농해서 농사지어서 한번도 놀지 못하심..)
    저 별로 못모아서 결혼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니까
    힘들지 힘들어~옷도 다 사야하고 어디 놀러도 요즘사람은 갈데도 많고..직장 첨 가면 그렇더라
    그래도 장하네 그렇게나 모으고~
    나도 엄청 힘들더라~ 해주셔서 놀랐네요...
    나이가 문제인데 여자 대기업 입사를 서른 넘어 처음 하진 못했을거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24~25세정도 거의 칼입사해서 28세 부근인데 2000이면 그럭저럭한거 아닌가요?
    모자라면 좀 더 모아 결혼해도 되겠구만...

  • 66. ...
    '18.7.2 10:54 PM (119.64.xxx.92)

    상대 집안이 어려운거 알고 만난건데, 얼마 모았냐 물어보고 면전에 두고 헤어지라하면
    당연히 이런 댓글들이 달리죠.
    남자라고 해도 마찬가지.
    이런 스토리는 처음 봄.

  • 67. ..
    '18.7.2 10:5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대기업 3년에 2천 모은 거면 집이 어렵거나 낭비벽이 있거나죠..
    미혼이면 최소한 한 달에 100만원씩 3600만원은 모아야 정상입니다.
    아들과 대화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지 아들의 여친을 반대할만 합니다.

  • 68. ....
    '18.7.2 10:54 PM (1.237.xxx.189)

    원글 욕하는 여지들 죄다 남자형제 없는 미혼이거나 딸딸이 엄마들
    그러니 내로남불 역지사지가 안되지

  • 69. 근데 월 300 받고
    '18.7.2 10:5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옷이든 가방이든 맛집이든 해외 여행이든 월평균 200씩 쓰면 36개월에 꼴랑 3600만원 모으는데
    지 집에 1000만원 36개월간 준거 갖고 원글님 먼 착각 하신겨?????
    월 30만원밖에 지 부모한테 준건데.

  • 70. 근데 월 300 받고
    '18.7.2 10:5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옷이든 가방이든 맛집이든 해외 여행이든 월평균 200씩 쓰면 36개월에 꼴랑 3600만원 모으는데
    지 집에 1000만원 36개월간 준거 갖고 원글님 먼 착각 하신겨?????
    월 30만원밖에 지 부모한테 안준건데.

  • 71. 놀고들있네
    '18.7.2 10:55 PM (182.211.xxx.224)

    대기업 몇년을 근무하면서 이천밖에 못모아요? 아들도 뭔가 캥기는게있어 미리 엄마한테 여친집어렵다고 얘기하고 선수치는구만. 웃기는 82여자들. 맨날 공평공평 외치고 효도는 셀프라메. 딱봐도 결혼하면 어떨지 안보이시나들~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라며~ 엄마로서 그만한 말도 못해요? 아들넘이 나쁜넘이지. 결혼한다하믄 지원해주지마요.

  • 72. ....
    '18.7.2 10:56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정말 잘못하신 거 맞아요.
    뭐 사치도박하고 폭력하고 전과있고 그런 것이면 반대도 이해가 가는데
    모은 돈으로 결혼한다고 그걸 반대를 하고 참.....
    그렇다고 본인들 돈으로 조그만 데서라도 어떻게든 뚫고 나갈 의지는 없고
    지원못한다 반대한다니 바로 헤어진 것도
    결혼까지 할 나이 성인이라기엔 미성숙함. 전 남녀 바뀌어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 73. ...
    '18.7.2 10:56 PM (14.1.xxx.112) - 삭제된댓글

    들어오지말고, 자기 맘에 드는 여자랑, 처가에 돈 대면서 평생 살라하세요.
    여자가 뭐라고 부모한테 욕을 합니까???

  • 74. ...
    '18.7.2 10:57 PM (58.123.xxx.199)

    여자집 가난하다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넘겨짚는 모든 여기 댓글단 사람도 문제있어요.
    백인백색이지 다 획일적인 적용은 아니지요.

  • 75. 공감
    '18.7.2 10:57 PM (223.39.xxx.247)

    182.211님 핵사이다

  • 76.
    '18.7.2 10:59 PM (175.117.xxx.158)

    효자는 안되고 효녀는 되나요ᆢᆢ여 기이중성쩔어요
    남자가 2천모으고 결혼한다하면 다개거품물지싶은데 답안오는 시댁집구석이라고ᆢ

  • 77. 최대한 정제해서 쓴글이네요
    '18.7.2 10:59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

    중간중간 다 자르고

  • 78. 내로남불쩌네
    '18.7.2 11:00 PM (223.39.xxx.71)

    남녀바꼈음 잘했다할꺼면서

  • 79. ㅇㅇ
    '18.7.2 11:0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게다가 초년 3년이면 2000 모은 것도 기특하지 않나요? 원글은 그냥 여자집 가난한 게 무조건 싫었던 것.

  • 80.
    '18.7.2 11:01 PM (182.221.xxx.99)

    가난한 집 아들에 대기업 다니면 2천밖에 못모았다는 남자라면 당장 헤어지라 했을 분들이 사람을 먼저 보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 잘 하신거에요. 아드님이 여친이랑 헤어지고 제정신 아닌가본데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개룡녀 친정식구들한테 평생 호구잡히는거 보단 백번 낫지요.

  • 81. ....
    '18.7.2 11:01 PM (1.237.xxx.189)

    집에 갖다준돈 없고 사치하느라 그랬다면 그건 더 문제 아닌가
    어느쪽 상황이라도 다 별로고 결혼 재고해볼만하네요
    사치하느라 돈 못모은 남자와 결혼하겠어요

  • 82.
    '18.7.2 11:03 PM (124.49.xxx.246)

    그래도 다 큰 아들인데 헤어져라 마라 통제하는 건 좀...

  • 83. 여기
    '18.7.2 11:03 PM (175.120.xxx.181)

    위로 드려요
    서로가 안 맞는거죠
    그 여자도 꼭 마음이 있다면 안 헤어졌겠죠
    이젠 비용도 모으지말고 결혼생각 말고 부모랑 살면 되겠어요. 아들이 그러면 안되죠. 못된 눔

  • 84. ㅇㅇ
    '18.7.2 11:03 PM (14.51.xxx.55)

    속상해하실거 없어요. 잘하신거예요.
    여자가 집안 도와주다 그랬을거라는 사람들 되게 웃기네요 ㅋ
    남자가 2천 모았으면 그 집안에 빨대꽂힌거라고 평생 시댁 뒤치다꺼리 할테니 결사반대라고 할텐데 여자니까 관대한거 봐요.
    82 이중성 정말 치떨리고 토나와요.

  • 85. 그 아가씨 하늘이 도왔네요
    '18.7.2 11:04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똥차보냈으니 곧 벤츠 오겠죠ᆢ

  • 86. ㅇㅇ
    '18.7.2 11:04 PM (14.51.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3년에 2천모아서 기특하다는 분은 님 딸이 3년 일해 2천모은 남자한테 퍽도 시집을 보내겠어요?

  • 87. 아들도
    '18.7.2 11:06 PM (223.62.xxx.138)

    뭔가 찝찝한 부분이 있으니 헤어졌을거에요
    정말 좋으면 엄마말에 헤어지지 않아요

  • 88. 에구
    '18.7.2 11:06 PM (115.41.xxx.47)

    잘 헤어진 거 같아요.
    나중에 아들이 고마워 할 수도..
    결혼이 뭔지 모를 때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면 힘들지 모르죠.

    엄마한테 욕 한 거는 꼭 응징하시구요.
    엄마가 싫다고 해도 지가 의지가 있으면 지원 기대하지 말고 알아서 했어야 하는 거죠.

  • 89. ㅎㅎㅎ
    '18.7.2 11:07 PM (211.44.xxx.57)

    여기 여자들 이중성이 완전 개그코메디희극이네요
    엄마가 못하게 한 것도 아니고 반대 의견 겨우 말했는데
    그것도 못하나요?

    남자가 2천 있다고하면 당장 헤어지라고
    남의 가장 빼오지말라고 비아냥 거리는데 아니에요?

    엄마의견 듣고 헤어질 수 있죠
    화나니까 엄마한테 골 나 있을 수 있죠
    쌍욕이라니요.
    분명히 저 여자애가 엄마에 대해 못된말했을거에요

  • 90. ㅂㅅ
    '18.7.2 11:07 PM (45.72.xxx.158)

    그렇게 맘에 들었음 부모 반대 무릅쓰고라도 결혼을 하든가...지도 뭔가 석연찮으니 헤어져놓고 엄마탓하며 욕하는 머저리..
    님도 의견제시는 할수있지만 알아서 결정해라하고 손 떼세요. 자식놈한테 욕이나 듣지 마시고요.

  • 91. 동감
    '18.7.2 11:09 PM (110.14.xxx.175)

    좋은 직장다니는 성인남녀가
    엄마한번 설득해보지도않고 바로 헤어지나요
    거기다가 욕까지..
    그냥 냅두세요

  • 92. 여긴
    '18.7.2 11:09 PM (121.130.xxx.60)

    왜 다들 자기 입장에서만 악을 써대는지 모르겠네요
    원글이 아들이 행복하면 되는거죠
    원글은 아들 결혼할때 지원해주려던 전세금만 지원하면 되고요
    아들은 아들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해산다잖아요 그여자가 모은돈이 없고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산다잖아요 그냥 원글은 가난한 집 여자애가 맘에 안드는거에요
    적어도 여자가 집안에서 원조도 팍팍 받고 해올 그런걸 기대하니 헤어졌냐고 그렇게 추궁하면서 묻는거죠
    아들이 짜증이 안나겠어요
    보아하니 욕했다는것도 한마디정도 남자들 원래 너무 짜증나면 C8정도는 그냥해요
    그거가지고 욕했니 어쨌니하면서 부들대는 댓글이 더 이상하네요
    충분히 이해할만한 상황인데 원글은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아들 결혼으로 뭐 바라는게 없다면 부모로 지원해주겠다는것 거기까지만 딱하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살라하세요
    여자집안에서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는것도 아닌데 미리 지레짐작해서 여자집안 돈들어간다고
    헐뜯고 무시하는 일부 댓글들도 너무 간악하네요
    안본다고 모두 자기입장에서만 악들 쓰시는데 릴렉스하세요

    결론은,
    아들은 아들 지가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젤 잘사는길이에요
    원글이는 맘속에 가득한 욕심을 버리지 않는한 원글이가 물고온 여자랑 등떠밀어 결혼시켜도
    아들 절대 행복하지 않고 사단만 나요 명심하세요

  • 93. .....
    '18.7.2 11:10 PM (58.123.xxx.199)

    3년 도만 2천 못 모았다 들었으면
    몇 년 돈 모아서 결혼준비하라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런저런 여지없이 현재 모은 돈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고 단칼에 잘라낸 냉정함이
    끔찍하다는 거예요.

  • 94. ...
    '18.7.2 11:10 PM (114.200.xxx.117)

    아주 잘하신겁니다.
    사치를 해서 돈을 모으지 못했던,
    집이 가난해서 거기에 쓰느라 못모았던,
    두가지 다 결혼생활의 심각한 문제가 될 사람입니다
    잘하신거니, 맘에 두지 마세요.
    사람만 보라는 댓글들 ..... 진짜 웃기네요.
    결혼이 사람안보고 할수 있는것도 아니지만
    사람만 보고 해서는 절대 안되는거죠.
    가식들을 떠는건지, 딸자식 등골빼먹는 엄마들이 있는건지...

  • 95. ....
    '18.7.2 11:10 PM (1.237.xxx.189)

    어려운 형편에 3년에 2천 모은 남자 어때요?
    기특하죠잉~

  • 96. 좀뻔뻔
    '18.7.2 11:11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2천만원 가지고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

  • 97. ...
    '18.7.2 11:11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합니다.
    집에 보태주었던, 본인이 사치했던 그 본성 평생 갑니다. 절대 안 바뀝니다.
    본인이 알뜰하면 집이 어려울수록 더 독하게 모읍니다. 여자집이 어려운 것도 다 이유가 있는듯 하네요.
    일단 쓰고 보자는.....

  • 98. 잘 됐네요
    '18.7.2 11:12 PM (121.140.xxx.236) - 삭제된댓글

    그 여친은 판단력이 빠르네요.
    에비 시모의 발언으로 힌트를 빨리 찾았어요.
    대기업 다니면서..집안이 어려우면 도울수도 있지요.
    앞으로의 가치나, 품성을 봐야지, 현재의 모은 돈에 연연하다니요.
    그 여자에게 축복이 있기를요.

    님의 아들도, 이번을 기회로..엄마랑 어떤 의논 없이 결혼을 통보하는 성숙한 어른이 될 겁니다.

  • 99. 극단적이네요
    '18.7.2 11:13 PM (58.234.xxx.57)

    원글님이랑 아드님 성향이 참 극단적이네요
    윗님 말씀처럼 돈을 더 모아서 결혼해라 할수 있는거지
    2천 못모았으니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아들의 감정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태도도 그렇고

    아들도 엄마랑 더 이야기 해서 타협해볼 생각도 안하고
    다짜고짜 헤어지고 와서 엄마때문에 헤어졌다고 엄마에게 욕하고 나가버리고
    평소에 관계는 원만했나요?
    집안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요

  • 100. 궁예납셨네
    '18.7.2 11:14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집안이 어려워서 도운건지 집안이 어려운데도 가 쓰기 바빴는지 알게 뭐에요 ㅋㅋㅋㅋ 축복은 무슨 ㅋㅋㅋㅋㅋㅋ

  • 101. 돈에
    '18.7.2 11:14 PM (121.130.xxx.60)

    다 환장했나

    일부 댓글들 돈돈거리며 악쓰는거 정말 가관이네요
    돈으로 딱 잘라내고 평가하고 그게 사람의 전부에요?
    돈으로 인성 집안 성격 생활까지 한번에 다 발라버리네요
    보지도 않고 뭘안다고.

  • 102. 궁예ㅋㅋ
    '18.7.2 11:16 PM (223.39.xxx.247)

    그러니까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고 그러냐고요. 여자가 집안이 어려워서 도운건지 집안이 어려운데도 쓰기 바빴는지 알게 뭐에요. 축복은 무슨 ㅋㅋㅋㅋㅋ

  • 103. ㅇㅇ
    '18.7.2 11:17 PM (14.51.xxx.55)

    오~ 저는 아파트 몇채 갖고있고 그중 하나는 벌써 어린 아들 앞으로 작정해놨지만
    저런 여자 데려오면 결혼까지는 니맘대로 하겠지만 지원은 얄짤없습니다~
    원글님은 입닫고 그냥 지원이나 해주라니 이게 무슨 말인지 막걸린지 ㅋㅋ
    남자 부모가 지원해줘봤자 그돈으로 지 친정에다 쏟아붓든지 사치로 날리든지 둘중하날텐데 미쳤어요?

  • 104. 어디서
    '18.7.2 11:19 PM (118.223.xxx.145)

    엄마 탓인지 쯧

    것도 부모에게 욕까지
    남의 아들이지만
    결혼 아직 하면 안될듯 하네요

    그리고
    엄마말듣고 생각해보니 지가 찜찜하여 헤어진거지
    엄마가 헤어지기를 원해서 헤어진거 절대 아닙니다

  • 105. .....
    '18.7.2 11:19 PM (1.237.xxx.189)

    며느리 여친의 보는 잣대에 왜 돈돈거리면 안되는데요
    시집 남편월급에 돈돈거리는건 괜찮구요?

  • 106. 3년동안
    '18.7.2 11:19 PM (110.13.xxx.2)

    2천 못모은 여자보다
    엄마에게 입에답지 못할 쌍욕하는 아들을
    저쪽집에서 사위 안된거에 감사해야할 판이네요.
    인성은 개차반같고 왜 반대했어요?
    2천못모은게 문제가 아닌데.

  • 107. 웃긴다
    '18.7.2 11:20 PM (115.41.xxx.47)

    남자한테는 앞으로의 가치나 품성..보다는 돈!!을 그렇게 원하면서 문제 뻔히 있어 보이는 여자를 왜 두둔하는지..
    뻔하잖어요.
    여자 친정 못 살아 지원 못 받고
    대기업 끝까지 다니기 힘들고
    중간에 아들이 외벌이 가장 될 가능성 큰데
    돈 못 모으는 성향의 여자라..
    친정에 퍼 주는 거든 본인이 쓰는 거든 ..싫죠.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면서요.

    아들 키우는 것도 힘들었고 결혼 할 때도 지원하고
    자칫하면 문제거리가 덩쿨째 굴러오게 생겼는데..

  • 108. 위의 댓글님 말씀처럼
    '18.7.2 11:21 PM (14.34.xxx.36)

    직장3년에 2천 모은 사윗감
    어떠세요? 인사드리고 싶다면요?
    이중성 쩌네요.

  • 109.
    '18.7.2 11:21 PM (175.198.xxx.197)

    그것 밖에 못 모았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헤어지라는 엄마나 그렇다고 냉큼 헤어지고 엄마에게 욕하는
    아들이나 도찐개찐입니다.

  • 110. 엄마때문에
    '18.7.2 11:22 PM (121.130.xxx.60)

    헤어졌다는 아들말 뼈있네요
    여자가 자길 탐탁찮아하는 시엄마 바로 느꼈겟죠
    헤어지자고 했을테고 남잔 울며 잡았겠지만 여자가 맘 모질게 먹음 남잔 바로 차이는거죠
    결국 원글이가 아들 잡은거네요
    아들 엄청나게 상처받고 엄마한테 원한가질겁니다
    앞으로 다른 혼사 잘 진행될리가 없어요
    아들 결혼 안하고 깽판치거나 무슨짓을 할지 몰라요
    원글이 큰 실수 하신거에요 한번 맘준 여자를 남자는 잘못잊고 상처도 오래가는데
    그원인이 다른데도 아니고 자기 엄마로 인해 그렇게 깨졌다면 앞으로 굉장히 깊은 골이 생길겁니다

  • 111. ...
    '18.7.2 11:25 P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돈없는 여자 > 돈없으니 헤어지라는 엄마 엄마한테 막말하는 아들
    헤어져서 다행이죠 뭐...

  • 112. 근데
    '18.7.2 11:28 PM (124.61.xxx.83)

    여기서 원글 비난하는 댓글러들은
    남자가 2천 모아놓고 자기딸과 결혼한다고 하면
    군말 안하고 신혼집 얻어줄 돈까지 지원할건가보죠?
    댓글에 쓴대로 사람만 보고요.
    대단히 속이 넓은 분들이네요

  • 113. ....
    '18.7.2 11:31 PM (1.237.xxx.189)

    윗님 소설 써요?
    그깟 연애관계가 뭐라고 원한을 가져요
    남동생 그리 헤어지고 다른여자 만나 깨볶으며 잘만 살아요
    남자는 한여자 잃고 못잊어한다는 드라마 보셨나보네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며요

  • 114. 아니
    '18.7.2 11:32 PM (112.152.xxx.18)

    원글님은 그냥 있었던 일을 담담히 기술했는데 왜 다들 과장해서 확대해석하고 그러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악담수준으로 저주를 퍼붓는 사람들은 모아둔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할 것 같아서 그러는 건지 부모가 결혼상대자에 대해 물어보고 탐탁해하지 않으면서 죽자고 반대한 것도 아니고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낸 건데 아들을 잡았느니 어쩌니 하는 건지.

  • 115. 축하.
    '18.7.2 11:33 PM (223.39.xxx.47)

    원글님 오늘 베스트찍겠어요~

    돈 이천밖에 못모았다고 헤어지라는 엄마나
    엄마한테 욕하는 아들이나 뭐 딱히 둘다 잘한거 없는것같아요.

    13년전 보잘것없는 가난한집 딸인저. 취업후 학자금도 갚아야하고해서 얼마 못모았어요.
    2년여 일하고 이천정도 모은걸로 결혼준비해야했어요.
    전 대기업도 아닌데 벌이에 비해 많이 모은거네요.
    암튼 남편이 결혼전 교통정리 잘해주고 해서 결혼해서 잘살어요.

    풍족하지않던 친정을 제가 도와줘야한단 생각은 전혀없었구요.
    전 남편이랑 잘살기위해 애쓰는사람이구요.
    저희친정도 너희잘살면된다는 집이지 바라는거없구요.

    십년이믄 강산도 변한다했던가요?
    친정은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되었고
    저희도 티켝태격싸우지만 아이들 낳고 잘살고있고요.

  • 116. ㅇㅇ
    '18.7.2 11:34 PM (14.51.xxx.55)

    그러게요 남자는 자기가 좋으면 자살쑈를 하고 둘이 도망을 가서라도 그여자랑 결혼해요
    엄마가 머리 싸매고 드러눕고 결사반대를 한것도 아니고 그냥 안했으면 좋겠다 한마디 한거가지고 앞으로 아들이랑 사이는 글렀다는 둥 상상의 나래를 펴는 사람들 뭐죠?
    딸가진 거지부모인가ㅋ

  • 117. 넘 웃긴 댓글
    '18.7.2 11:35 PM (211.215.xxx.107)

    대기업 다니면서..집안이 어려우면 도울수도 있지요.
    앞으로의 가치나, 품성을 봐야지, 현재의 모은 돈에 연연하다니요.
    그 여자에게 축복이 있기를요.

    -=>남자가 대기업 다니면서..집안이 어려우면 도울수도 있지요.
    앞으로의 가치나, 품성을 봐야지, 현재의 모은 돈에 연연하다니요.
    그 남자에게 축복이 있기를요.

    ==이렇게 써도 말 되는 거 맞죠?

  • 118. ㅇㅇ
    '18.7.2 11:35 PM (218.55.xxx.182)

    원글님, 아드님이 그 여자랑 결혼을 하든 말든
    돈 절대 보태주지 마세요
    욕하는 아드님 보니 원글님 노후는 원글님이 책임지셔야 할 듯요
    가난한 집 며느리 들이면 아드님 그 집 호구됩니다
    제 남동생이 딱 그 짝이예요
    올케가 가난하게 성장해서 알뜰하게 살림할 줄 알았는데
    돈 못 쓴 한을 결혼해서 풀더라구요

  • 119. ㅇㅇ
    '18.7.2 11:36 PM (14.51.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본인도 이천 가져갔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 분은 대기업 다닌것도 아니고 13년전이네요?
    그걸 왜 여기다 끌어오시는지 님얘기 여기 아무도 안물어봤어요
    이 여자는 대기업 3년 다녀서 모은게 꼴랑 2천이니 집안이든 본인이든 문제가 있다 이얘기죠
    왜 되도않는 자기얘길 여기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 120. ㅇㅇ
    '18.7.2 11:36 PM (14.51.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본인도 많이 못모아서 이천 가져갔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 분은 대기업 다닌것도 아니고 13년전이네요?
    그걸 왜 여기다 끌어오시는지 님얘기 여기 아무도 안물어봤어요
    이 여자는 지금 시점에서 대기업 3년 다녀서 모은게 꼴랑 2천이니 집안이든 본인이든 문제가 있다 이얘기죠
    왜 맞지도 않는 자기얘길 여기서 하는지 모르겠네요

  • 121. go
    '18.7.2 11:36 PM (1.237.xxx.130)

    집이 어려웠으면 학자금 대출이 있었을수도 있겟어요~ 뭐 생활비를 드리고 있을수도 있으나...
    3년차에 2000이면 미혼일땐 죽자살자 돈 모으지 않으니 그렇죠 뭐. 집이 어려우면 출퇴근용 의복 같은것도 본인 돈으로 다 새로 구입해야할테고.. 다 그런게 매달 지출이죠... 저도 사회생활 초반엔 돈 모으기 쉽지 않앗네요~
    서로 집안이 비슷해야 무리 없이 잘 살긴 합니다만...
    아드님 성정을 보아하니 삐딱선 타고 결혼 따위 안한다고 할수도...... 둘 다 돈 좀 더 모으고 하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 122. ㅇㅇ
    '18.7.2 11:37 PM (218.55.xxx.182)

    저 위의 웃긴다님이 쓰신 케이스가 저희집 이야기입니다

  • 123. 그냥 뭐..
    '18.7.2 11:37 PM (14.34.xxx.36)

    여기는 훈수도 조언도 모아니면 도.

  • 124. ..
    '18.7.2 11:39 PM (110.70.xxx.17)

    대기업 3년재직에 2천도 못모았다면 본인 씀씀이가 헤프거나 집이 어렵거나인데 부모로서 결혼 꺼려지는게 잘못된 일인가요? 저는 원글님 이해가는데 댓글 왜이래요? 남녀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참 양심없는 댓글러 많네요 진짜. 남자였으면 도망가란 댓글만 가득했을 거면서.

  • 125. ㅠㅠ
    '18.7.2 11:40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제 남편한테 고맙네요..저도 결혼 전 이년동안 천만원인가 천오백정도밖에 못모았거든요...저같은 사람이 흔하지 않은가보네요. 임용 붙기 전 기간제할 때는 부모님집에서 살아서 월급 70% 정도는 저축했었는데 그 돈은 임용공부할 때 써버리고 처음 자취하니까 자꾸 돈이 나갔어요. 집 나가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이더라고요ㅠ 소소한 가전가구, 밥, 옷, 생필품 등등...친정에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사치하는 것도 아는데 돈을 못모으니까 남편이 다 알고도ㅜㅜ 같이 관리하자고 해서 결혼 후에 같이 공유하고 계획 세우니까 잘 모아지더라고요. 신용카드 없애고 체크카드로만 써요. 제 단점은 돈 개념이 없는건데 남편과 같이 하니까 극복되고요 장점은 또 돈욕심도 없어서 남편에게 돈문제로는 전혀 스트레스 안줍니다. 악바리처럼 결혼 전에 돈 모았던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여유가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혼 후에 남편들 바가지 긁고 용돈 조금밖에 안주고 그러던데...그것도 별로 좋게 보이진 않더라고요.

  • 126. @@
    '18.7.2 11:40 PM (59.25.xxx.193)

    잘 헤어졌어요....
    욕한건 나중에 사과 꼭 받으세요..
    여기 82는 한번씩 정떨어져요..이중인격자 같음.
    저런 여자 저는 절대 싫어요..
    앞으론 비슷한 환경의 여자 만나라 하세요.
    그게 아님 경제지원 하지 마요.
    아들도 여자에 눈이 멀어서리.....

  • 127. ㅠㅠ
    '18.7.2 11:45 PM (110.70.xxx.125) - 삭제된댓글

    제 남편한테 고맙네요..저도 결혼 전 이년동안 천만원인가 천오백정도밖에 못모았거든요...저같은 사람이 흔하지 않은가보네요. 임용 붙기 전 기간제할 때는 부모님집에서 살아서 월급 70% 정도는 저축했었는데 그 돈은 임용공부할 때 써버리고 처음 자취하니까 자꾸 돈이 나갔어요. 집 나가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돈이더라고요ㅠ 소소한 가전가구, 밥, 옷, 생필품 등등...친정에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사치하는 것도 아닌데 돈을 못모으니까 남편이 다 알고도ㅜㅜ 같이 관리하자고 해서 결혼 후에 같이 공유하고 계획 세우니까 잘 모아지더라고요. 신용카드 없애고 체크카드로만 써요. 제 단점은 돈 개념이 없는건데 남편과 같이 하니까 극복되고요 장점은 또 돈욕심도 없어서 남편에게 돈문제로는 전혀 스트레스 안줍니다. 악바리처럼 결혼 전에 돈 모았던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여유가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혼 후에 남편들 바가지 긁고 용돈 조금밖에 안주고 그러던데...그것도 별로 좋게 보이진 않더라고요.

  • 128. ...
    '18.7.2 11:46 PM (58.123.xxx.199)

    그래 3년 근무하면서 돈은 얼마 모았니?
    - 2천만원이 좀 안됩니다.
    그래? 그럼 난 너희들이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거가 아니고

    그럼 결혼 전제로 사귀고 그동안 좀 더 돈을
    모은 후 결혼하면 어떻겠니?

    이게 제 스타일 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딸 뒤에서 사위나
    사돈댁 등골 빼려는거가 아니고요.
    하도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원글님의 대쪽같음이 현명하다기 보다
    참 서늘한 느낌이 거부감 느껴져서
    자꾸 댓글달게 되네요.

  • 129. 호호
    '18.7.2 11:46 PM (39.117.xxx.14)

    전 아들이 더 문제인 거 같아요.. 반대를 하면 설득을 하든지
    거역을 하든지 할 것이지 어디 사춘기 막 나가는 놈들도 안하는 욕을 해요. .
    그 인성에 대기업도 얼마나 다닐지 모르겠고. ,, 결혼이고 뭐고 인간부터 되야할듯. .

  • 130. ㅇㅇ
    '18.7.2 11:47 PM (14.51.xxx.55)

    위에 여자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자기 돈 얼마 못모아 갔는데 결혼전에 돈모아간 사람들은 악바리라서 결혼후에 남편 바가지긁고 용돈안준대요 ㅋㅋㅋㅋ
    아 진짜 본인 개념없어서 돈못모은거 부끄러워할 줄은 모르고 돈 모아간 사람들 욕을 하는데 진짜 개념 한번 신박하네요
    나중에 며느님도 꼭 얼마 못모은 여자 얻으세요

  • 131. 반대
    '18.7.2 11:49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40대 중반이구요. 가난한 시댁에 들어간 돈이 많아 자식에게 남들 해주는것만큼 학원도 못보냈고 결혼후 백화점에서 온 한벌 신발한켤레 못 사고 살았어요. 지금은 맞벌이로 이제 집한칸 마련하고 애 학원도 보낼수 있게 됐는데요. 이게 아... 나는 잘 살았다 . 어려운 형편에 시댁 봉양하고 이제 좀 살만하구나... 이런게 아니라요.
    지난 내 30대 40대중반까지가 너무 억울하고 안타깝고 그래요. 아이한테도 미안하구요. 시댁은 정말 누가 돌아가시던 눈물한방울 안나올거 같고 솔직히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런데 60부터 일도 안하고 자식돈으로 살아와서 미안해 하지도 않고 본인 건강만 챙기더니 73살인 노인이 얼마나 젊고 건강한지 미래를 생각하면 답답하고 끔찍해요. 100살까지도 살것같아 두려워요. 제가 결혼생활하고 자식키우며 사니 결혼도 비슷한 사람끼리 하던가 누군가 하나가 천사나 성인군자 아니면 억울한 입장에서는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으로 사는거에요.
    저는 원글님이 아들과 진지하고 깊은 그리고 먼 미래 앞으로 낳을 2세의 미래등등 .대화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세상에 맞벌이 해도 살기 각박한데 어려운 친정으로 돈이 계속 들어간다면 5년 10년후의 결혼생활이 절대 행복할수 없어요. 지금 아들은 엄마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의 반대를 단지 모은돈이 없어서 결혼을 반대당했다만 생각하지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그갈 감당할지도 아닐지도 모르면서 철없이 구는거죠.
    누가 뭐라든 경제적어려움은 행복하기 힘들어요.
    헤어진 여친은 본인이 친정에 계속 도움을 줘야 하는 상황이면 결혼하면 안되요. 요즘 세상이 그리 돌아가고 있고 그게 맞아요.

  • 132. 그럴수있어요
    '18.7.2 11:50 PM (117.111.xxx.99)

    여자집형편도 중요하죠
    내아들이 처가쪽 뒷바라지하는거 바라는 부모가 어디있나요?
    잘 헤어진듯
    아들도 지금 욱해서 그렇지만 정신돌아오면 잘했다생각할거예요.
    욕한거는 사과받으시길

  • 133. ㅎㅎ
    '18.7.2 11:51 PM (110.70.xxx.125) - 삭제된댓글

    저같은 며느리면 진짜 좋을 것 같은데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돈 모으는데 너무 혈안이 된 젊은 사람들도 좋아보이진 않더라고요. 젊을 때 너무 궁상맞게 살면 놓치는 것들도 많잖아요. 적당히 모은 사람들 말고 정말 많이 모은 사람들 말하는 거예요.

  • 134. 평소
    '18.7.3 12:02 AM (61.98.xxx.95)

    평소 아들과 관계가 어땠는지 ...
    아들의 잘못때문에 많이 놀랬겠어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들었어도
    면전에다가 결혼하지말라 하면
    누구라도 자존심이 크게 상했을거에요

    집에 와서 아들하고
    자세히 얘기해보시지...

  • 135. ...
    '18.7.3 12:12 AM (119.64.xxx.92)

    직장 3년차에 학자금대출 갚고, 집에 자기 생활비 밥값 정도 내고 나면 그 정도밖에
    저축 못할것 같은데요. 월 300 이면 딱히 많이 저축할 월급도 아닌듯.
    집에 많이 갖다줄 돈도 아니고. 펑펑 쓸 돈도 아니고.

  • 136. 내로남불
    '18.7.3 12:18 AM (124.53.xxx.204)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 안된 시댁 피하라는 글들 엄청 많지 않았나요? 막상 며느리쪽은 어려운 가정 형편 무시해도 상관없나봐요. 진짜 이중성 쩌내요.

    성급하게 결혼에 대해 결정하지말라하고 지켜봤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벌어진 일 아들과 심도있게 얘기나눠보세요. 저같아도 집안 가장 역할의 며느리가 들어온다면 맘편하게 허락하진 않았을 거 같아요.

  • 137. ..
    '18.7.3 12:2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대기업 3년이면, 돈 없을 수 있어요.
    돈은 벌겠다, 공연이다 영화다 여행이다 하고 싶은 거 많고, 화장품, 옷, 가방 브랜드 이거저거 사고 싶은 거 사다보면 월급의 반의 반도 저축하기 힘들어요. 초반에 몇년은 돈지랄하다가 정신차리고 모으는 거죠. 더우기 집이 가난했으면 제대로 된 소비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그 갈증 때문에 더 쓰게 돼요.
    중산층에서 자라도 마음껏 쓰지는 못하니, 직장생활 초반 2년은 돈 쓰기 바빠요. 쓰고 싶은데 쓰지 못햇던 갈증이 있거든요. 가난했으면 그만큼 갈증이 더 있으니 더 쓰는 거죠.
    없는 집에서 대기업 들어갔다면, 그 만큼 열심히 살고 인성도 어느 정도는 되는 거죠.

    그 것 밖에 못 모았냐, 헤어졌으면 좋겠다. 인격이 부정되는 상처예요.
    저도 남친 어머니한테 둘이 결혼하면 아파트 하나 사 주려고 하는데, 너는 돈을 얼마정도 가져올 수 있냐고 해서 지금돈 2000 정도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고. 대번에 그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도 있냐는 소리에 상처받아 남친이랑 옥신각신 하다가 자기 어머니 비방하는 저를 견디지 못해 헤어졌어요. 그 집에 들어온 다른 며느리 불운하게 저세상 가고, 손주가 건강 이상하고, 그리고 제 남친이 나중에 10년만에 이혼하고 ..
    그 어머니 꼬시더라고요. 남의 불행에 웃을 수 없는데, 그냥 그 어머니 욕심을 하늘이 벌 내린 것 같아서 상처된 마음이 풀리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어요.

  • 138. ..
    '18.7.3 12:24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대기업 3년이면, 돈 없을 수 있어요.
    돈은 벌겠다, 공연이다 영화다 여행이다 하고 싶은 거 많고, 화장품, 옷, 가방 브랜드 이거저거 사고 싶은 거 사다보면 월급의 반의 반도 저축하기 힘들어요. 초반에 몇년은 돈지랄하다가 정신차리고 모으는 거죠. 더우기 집이 가난했으면 제대로 된 소비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그 갈증 때문에 더 쓰게 돼요.
    중산층에서 자라도 마음껏 쓰지는 못하니, 직장생활 초반 2년은 돈 쓰기 바빠요. 쓰고 싶은데 쓰지 못햇던 갈증이 있거든요. 가난했으면 그만큼 갈증이 더 있으니 더 쓰는 거죠.
    없는 집에서 대기업 들어갔다면, 그 만큼 열심히 살고 인성도 어느 정도는 되는 거죠.

    그 것 밖에 못 모았냐, 헤어졌으면 좋겠다. 인격이 부정되는 상처예요.
    저도 남친 어머니한테 둘이 결혼하면 아파트 하나 사 주려고 하는데, 너는 돈을 얼마정도 가져올 수 있냐고 해서 지금돈 2000 정도 준비할 수 있다고 했고. 대번에 그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도 있냐는 소리에 상처받아 남친이랑 옥신각신 하다가 자기 어머니 비방하는 저를 견디지 못해 헤어졌어요. 그 집에 들어온 다른 며느리 불운하게 저세상 가고, 손주가 건강 이상하고, 그리고 제 남친이 나중에 10년만에 이혼하고 ..
    그 어머니 꼬시더라고요. 남의 불행에 웃을 수 없는데, 그냥 그 어머니 욕심을 하늘이 벌 내린 것 같아서 상처된 마음이 풀리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어요.

  • 139. 윗님
    '18.7.3 12:30 AM (14.34.xxx.36)

    저주를..무섭네요.

  • 140. 그니깐
    '18.7.3 12:32 AM (115.41.xxx.47)

    돈만 없는게 아니라 무섭기까지 하네요
    잘 끝낸 듯.

  • 141. ..
    '18.7.3 12:34 AM (172.119.xxx.155)

    여자분은 대기업 3년차이면
    남자에 끌려서 결혼하기엔 아까운 나이입니다.
    요즘같은 취업난에 대기업 정도 다니면
    능력이나 용모 여러모로 훌륭할 거 같은데
    그여친도 남자도 여럿 만나보고
    더 성장하고 자기처지까지 포용할 수 있는
    더 능력있는 남자 만나길 바랍니다.
    아직 2십대 일텐데 몇천만원으로 이런 수모를
    당할 필욘 없지요. 결혼은 본인이 준비된
    상태에서 하고 앞으로 직장놓지않고 성공하길 바랍니다
    젊은 처자.

  • 142. ..
    '18.7.3 12:36 AM (125.191.xxx.179)

    욕은잘못이지만 쌓인게있지않았을까
    3년에2천이면 아주 적진않네요
    젊은애들이 악바리같이 모으나요

  • 143. ..
    '18.7.3 12:37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저정도 말에도 부르르 거리는 여자들이라니..가난한 시댁욕에, 가난한집 가장 빼오는거 아니라면서..지겹다지겨워..

  • 144. ???
    '18.7.3 12:42 AM (203.142.xxx.49)

    거두절미 단순히 돈이 없다는 이유로 결혼 반대를 했다니 인격적이지 않아보이네요
    그렇다고 그런 엄마에게 상욕하는 아들이라니~
    돈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중요하지요

  • 145. ..
    '18.7.3 12:46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 여자들이 경혼반대하는 이유가 그 단순한 돈이없다가 구할인데 남잔 그러면 안되나요??

  • 146. 근데
    '18.7.3 12:55 AM (58.140.xxx.232)

    그동안 2천 모았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집에서 한푼도 못 도와주는게 문제 아닌가요? 울 올케 생각나네요. 직장 생활 십년넘게 하구서 모은돈 이천이라고 동생한테 주고 빈몸으로 43평 아파트에 들어왔어요. 울 엄니는 뭔 생각으로 반대는 커녕 좋다하신건지 ㅜㅜ 수십억 유산 받을일만 남았네요.
    부럽다, 올케야~~~ 넌 무슨복에 시부모도 외국에 사신다냐.

  • 147.
    '18.7.3 1:00 AM (121.147.xxx.170)

    난 글 아무말도 안들어오고 욕한거
    아무리엄마가 맘에 안들기로서니
    다큰 성인이 엄마한테 욕이라니 제가다부들부들 떨리네요 나쁜 아들이네요

  • 148.
    '18.7.3 1:14 AM (117.111.xxx.152)

    딸랑 이천 모은걸로 결혼하겠다는 여자가 개념없는거죠. 집에 퍼줬는지 사치했는지 둘중 어떤 이유라도 문제고 더 큰 문제는 결혼 하는데 맨몸으로 오겠다는 그 거지심보죠. 똥 밟을뻔 한거 구해줬더니 절은 못할망정 욕하는 원글님 아들도 괘씸해요. 지원은 커녕 나중에 유산이고 뭐고 땡전 한푼도 주지 마세요.

  • 149. 저런 남자랑헤어진
    '18.7.3 1:15 AM (139.192.xxx.177)

    그 여자가 복이 있는듯

    엄마도 엄마지만 저런 애는 결혼해서 마누라한테도 욕할 ...
    ...

    사춘기도 아니고 결혼할 ㄴ아 엄마에개 욕 ㅠ

    아놔... 것도 엄마 핑계? 언제부터 그렇게 엄마 말 잘 들었대요?
    그리고 엄마에게 욕?

    제가 욕해주고 싶네요 내참

  • 150. 프린
    '18.7.3 1:26 AM (210.97.xxx.128)

    글쓴님이 잘못 하셨어요
    그리고 아들도 잘못했구요
    저도 돈 못모으는 며느리,사위는 싫어요
    그 이유가 사치여도 집안이 어려운거라서도요
    하지만 그걸 처음 본 자리서 대놓고 할얘기는 아녜요
    왜 남의 자식한테 모진소리를 하시나요
    결혼이 안되겠거든 집에와서 엄마는 싫다 하셨어야죠
    그러고도 아들이 추진 하려하면 그때 직접하셔도 충분했어요
    경솔하게 남의자식한테 막말하시는 것도 아들도 그리 컸다 봅니다
    이제 다 커 개선이 될지 모르지만 먼저 아들한테 사과하시고 욕은 안된다는 거 일러주셔야 될듯해요
    자식이니 얼굴보고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 151. ...
    '18.7.3 1:2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면전에서 말고,
    아들한테 따로 말하지 그러셨어요.
    근데 아들 참 못됐네요.
    결혼에 인절 도움 주지 마시고,
    알아서 하라 하세요.

  • 152. ..
    '18.7.3 1:43 AM (175.119.xxx.68)

    결국 결정은 지가 했으면서 엄마한테 욕을 ,,,
    자기한테 화난거 엄마한테 화 풀이 하는 걸꺼에요

  • 153. 은행
    '18.7.3 1:53 AM (118.219.xxx.224)

    은행 고졸3년차. 평소에 애기같기만해서 엊그제 마감하면서 슬쩍 얼마나 보아뒀니? 했더니 5천정도요. . .

    나름,1년 독립도해서 살어보고, 유럽,동남아 2회 해외나들이도 했고, 살짝살짝 집도 좀 도와주는듯 하고. . .

    깜놀라서
    그래, 우리 @@이 기특하네
    여자도 돈있어야 당당하다. . . 꼭 쥐고 열심히 모아놔

    얘가 고3때 입사를해서 지금4년차인데
    보통 평달180만원이 안되는 급여이고,
    상여는 지점실적이 바닥이므로 동기들에비해 적지만
    8회정도 받고, 수당이나 복지포인트가 좀 있고

    평소때보면 돈좀번다고 지동기들 명품질러대고, 맛사지에
    해외여행에 . . .

    여튼, 그런 사치가 없이 쓸거쓰고, 쇼핑도 나름 지나이에 수준에 맞게하고. . 그 모습이 이뻐서 물었더니
    역시나. . 5천이라고

  • 154. 은행
    '18.7.3 1:58 AM (118.219.xxx.224)

    입사 4년차요. .
    3년차 수정이 안되네요

  • 155. //
    '18.7.3 2:25 AM (218.209.xxx.40) - 삭제된댓글

    차라리 시누이 4~5명 낫겠네요
    시어머니 되실 자리가 일당백이네요
    대기업 3년 다녔는데 모은 돈까지 계산기 두드리면서 다른 부연 설명없이
    오직 돈으로
    도망쳐요 대기업 3년차면 더 좋은 자리 많아요

  • 156. ㅣㅣ
    '18.7.3 2:32 AM (218.209.xxx.40) - 삭제된댓글

    차라리 시누이 4~5명 낫겠네요
    시어머니 되실 자리가 일당백이네요3년
    직장생활 모은 돈까지 계산기 두드리면서 다른 부연 설명없이 
    아들부심 쪄는데
    오죽하면 그 눈물보고 이런 글을 올리시는지
    아가씨 도망쳐요~~

  • 157. 나도 저런 며느리 사위 싫어요
    '18.7.3 2:53 AM (116.36.xxx.35)

    염치 어디두고. 결혼한다며 무슨 2천으로 남 등골 빼먹을 사람이네요
    돈밖에 모른다고 난리들인데
    돈 무시하고 살수있어요?
    뭐든지 너무...는 피해야죠
    너무 없어도 너무 많아도 너무 잘나도 못나도..

  • 158. 입장을 바꿔서
    '18.7.3 3:3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남자가 모은돈 이천에 본가 어렵다고하면
    다 결혼하지 말라고 할거잖아요.

    아들은 자기도 그만만나고 싶었는데 엄마 핑계대고 비운의 남주 행세하고싶었던 거죠.

    아들 어차피 결혼하는 순간 남이예요.
    원글도 겪어봤고 여기 글들 읽어봐도 시짜붙은 사람 다 죄인인데
    어차피 정뗄 아들 결혼하면서 피같은 노후자금 다 퍼주고 늙어고생은 안하게 미리 알람 울린거니까 지금부터라도 자식 컨트롤 잘하면 돼요.
    아들이 내말 안듣는건 속상하지만 결혼해서 내 속 다 긁고 집안 기둥뿌리 다 뽑고 늙고 가난한 부부만 남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하시면 됩니다.
    저도 아들 키우고 남이키운 아들하고 살지만 남자들 다 단순무식하고 현재만 살아서 키워봤자 남의집 여우같은 딸 리모콘이예요.

  • 159. 상상불가.
    '18.7.3 3:37 AM (211.172.xxx.154)

    아들 잘못키웠네..개xx

  • 160.
    '18.7.3 3:55 AM (69.94.xxx.144)

    저 젊은 사람이지만 며느리감이 아니라 제 친구라도 월급 300넘는데 3년간 2천모앗다면 문제잇다 생각들겟어요. 경제관념 문제잇거나 집에 문제있는거죠. 학자금 대출 갚느라 그랫든 어쨋든 가난하고 돈개념 없는사람 딱 싫어요. 그런사람들이 꼭 물질에 연연하지 않는척 하면서 남의 등이 빨대는 잘 꼽아요. 원글님이 면전에 대고 그런말 햇단 내용도 없는데, 아드님이 어떤 과정으로 이별을 햇는진 모르겟지만 지가 사람볼줄 모르고 물정도 모르고 그렇다고 야무지게 자기여자 지킬 능력도 안되면서 왜 엄마 탓을 하는지. 아들 교육은 다시 시키셔야겠어요 답답하네요.

  • 161.
    '18.7.3 3:55 AM (69.94.xxx.144)

    등이 -> 등에

  • 162. 원글님 응원
    '18.7.3 4:00 AM (61.78.xxx.239) - 삭제된댓글

    응원합니다.
    여기 댓글들 내 아들이면 더 헤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잘하셨어요.
    효녀심청들 ~~답 없어요.
    아들은 그냥 화풀이 입니다

  • 163. .....
    '18.7.3 4:17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혹시 억눌리면서 자란 건 아닌가요?
    엄격하고 과보호가 있었던 건 아닌지..,

  • 164. 학자금 대출도
    '18.7.3 4:5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진짜 없는 집 자식이면 국장 많이 나와서 갚을 학자금 대출도 별로 없어요.
    학비대줄 능력있는 집 자식인데 집안현편 어려워서 딸이 보태줬대도 이상한 집안이구요.
    잘헤어졌어요.
    아들도 제정신 찾으면 똥물에 빠질뻔한거 알거예요.

    노후안된 시집만 재앙이고
    돈개념없고 서른도 안된 사회초년생 딸한테 빨대꼽는 여자집은 괜찮나요?

    저도 여자고 아들딸 다있는데 그르지들 마세요.
    다 귀하게 크고 우리집 자식 우리집 노후자금만큼 남의 집 자식 남의 집 모아놓은 돈도 소중합니다.

    자식 혼사마저 안 엎어질려면 보태주고말고보다 우선 악착같이 노후 챙겨야해요.
    다들 돈없는 부모 재앙 취급하는데 그거부터 면해야죠

  • 165. 전 잘되었다봐요.근데..
    '18.7.3 5:03 AM (211.109.xxx.163)

    대기업에 입사시켜 이제 결혼만 시키면 걱정덜었는데..하는 찰라...
    하필이면..싶긴합니다.
    근데..당사자들끼리도 모아논돈이 얼마니 하는 말이 서로 오간것보면 진도가 많이 나간것맞고 어쩌면 헤어지지않고 끝까지 갈지도...
    제3자입장의 눈으로 봐선...
    각자 돈벌려는 욕심과 야망으로 대기업까지 근무하는데..결혼후 자기의 돈버는 목적이 스스로 달라지지않는다면 밑빠진독에 물붓기 맞아요.
    스스로들이 결정할 문제이라고 봅니다.
    크게봐서 초반부터 고생안시킬꺼라고 내어주면 안되고
    결혼후 알아서들 하라고 하세요
    지들인생 노래부르는 세대 이상이잖아요.

    그리고 .
    제 주변의 40대50대인 잘난노총각들...
    사귀던 여자랑 헤어지고 바로 결혼못한 이유도 있어요.
    잘난 시모탓도 있고 너무 아닌 여자랑 사귄 본인들 탓도 있고...
    여자많은집 막내인데...딸만있는집 며늘맞기싫다고 인사온 여자반대한 그런이유로 반대...여잔 바로 결혼하고 남잔 고르고고르다 못간..케이스도 있어요.
    다 알고 선보고갈것 아니면 아들에게 지인생 맡겨놓으세요.
    키워봐야 죽쑤어서 넘줄거...대동소이예요.

  • 166. 윗님 빙고
    '18.7.3 5:1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들 키워봤자 죽쒀서 남주는거예요.
    키우는 동안 이쁘고 즐거웠으면 된거죠.
    결혼하자마자 아들엄마는 시모년되는 세상인데 시모년되는 순간 아들도 남의 남편이지 내아들 아니다. 하고 좀 빨리 정뗀다 하세요.

  • 167. 윗님 빙고
    '18.7.3 5:2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들 키워봤자 죽쒀서 남주는거예요.
    키우는 동안 이쁘고 즐거웠으면 된거죠.
    결혼하자마자 아들엄마는 시모년되는 세상인데 시모년되는 순간 아들도 남의 남편이지 내아들 아니다. 하고 좀 빨리 정뗀다 하세요.

    오죽하면 며느리가 손주 낳으면 시모가 너도 죽쒀서 개주겠구나 하고 기뻐하겠어요.

    다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아들 낳은게 죄죠.

  • 168. 학자금 대출이 있었을 만한 사정인데,
    '18.7.3 5:30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3년동안 갚고 모으기까지 했으면 기특한거 아닌가요?
    가난한 집 초년생이면 첫 한두해는 모으기도 힘든게 현실인데.

  • 169. 학자금 대출이 있었을 만한 사정인데,
    '18.7.3 5:32 AM (180.65.xxx.11)

    3년동안 갚고 모으기까지 했으면 기특한거 아닌가요?
    가난한 집 초년생이면 첫 한두해는 모으기도 힘든게 현실인데.

    다른 걸 떠나서,
    됨됨이랑 사정을 먼저 볼 생각을 했어야 맞는거지,
    아들은 사람을 사람으로 보고 좋아해서 결혼생각까지 한거라면,
    어른이 자식만 못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글이네요.

  • 170. 청매실
    '18.7.3 6:07 AM (116.41.xxx.110)

    아들이 싸가지가 없네요.어디 엄마에게 욕을 하나요?잘모쌨다고 싹싹 빌때까지 절대 결혼 비용 도와주지 마세요. 돌이 헤어진건 핑게예요. 싸가지바가지

  • 171. 세상에
    '18.7.3 6:25 AM (39.7.xxx.9)

    사회 초년생이 무슨 돈을 모은다고
    자기 꾸미고 다니면 돈 못 모아요 그렇다고 안 꾸미고 다니는 것도 말 안되고
    그리고 같은 회사네요 그러면 여자가 손해보는게 더 많지
    돈 몇천에 만나지 마라는 오버네요
    직장도 앖고 친정에서 가져온 돈 없는 여자들도
    당당한데 직장도 있고 단지 모은 돈이 부족하다고 저렇게 박대하다니 정신차리세요

  • 172. ...
    '18.7.3 6:31 AM (115.140.xxx.133)

    가난한 집 여자는열심히 공부해 대기업 가도
    그냥 연애도 결혼도 말아야겠네요.

    저도아들 키우지만 이런 부모는 되지말자고 배우고갑니다. 자식독립부터 시키세요.

  • 173. 그아가씨
    '18.7.3 7:26 AM (175.123.xxx.2)

    사람보는 눈이 있네요.님이나 아들이나 똑같네요.
    돈없다고 사귀지 말라는 엄마나 욕하고 나가는 아들이나
    그엄마에 그아들 ㅋㅋㅋ

  • 174. 이중성 진짜
    '18.7.3 7:45 AM (175.223.xxx.187)

    입장 바꿔보면 간단하네요
    엄마입장에서 원글님 이해가요 이게 쌍수들고 환영할 혼사인가요? 주변에도 보면 외벌이든 맞벌이든 경제적으로 독립못하면 버는 족족 시가나 친정에 다 퍼부어주는 집 많아요 근데 친정에 퍼주는건 괜찮고 시가에 들어가는 돈은 있을 수 없는 일인가요? 사치해서 못모은거면 두말할 필요도 없고, 결혼해서도 본가를 책임져야할 가장이라면 당연히 맘에 걸리는거죠 원글님 욕하는 사람들 진짜 이중성 대단하네요 자기 자식이 뼈빠지게 돈벌어 사돈댁에 다 퍼줘도 니팔자다 할 쿨한 분들인가봄

  • 175. 안정
    '18.7.3 7:55 AM (115.21.xxx.43)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대기업 신입 3년에 2천, 저는 이해해요.
    다 야무지게 잘 모으셨었나봐요.
    저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그렇지만 그 이후부턴 쭉쭉 모을 수 있거든요.

  • 176. ...
    '18.7.3 7:57 A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엄마에게 실망했나봐요.

    그래도 부모에게 욕하면 안 되는데.

  • 177. 화풀이
    '18.7.3 8:02 A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엄마에게 실망했나봐요.

    그래도 부모에게 욕하면 안되는데.

    회사에서 마주칠때마다 쪽팔릴거예요.
    좋게 돌려말해봤자,
    너네집 가난해서 우리엄마가 헤어지래... 라고 한건데
    남자 가오에 자기도 쪽팔렸던거죠.
    그러다 엄마가 끄집어내 상기시키니 만만한 엄마에게 욕지거리.

  • 178. ......
    '18.7.3 8:14 AM (221.158.xxx.148)

    3년 일해서 그럼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요?
    사회 초년생이 옷사입고 화장품 사고 그동안 못해본 여행도가고 할텐데 첫 1년간은 돈 아예 못모은다 보고 ..
    여자는 일하러다니면 옷 화장품 가방 신발 집에서 안사주면
    내가 사야지 그럼 그돈은 누가 주나요?
    완전 무개념인것도 아닌데...
    엄마 사회생활 안해보신분인가요?

  • 179. ..
    '18.7.3 8:16 AM (180.66.xxx.23)

    지금 가진돈은 2천밖에 없어도
    앞으로 계속 벌수 있는 능력자잔아요
    혼수 빵빵하게 해오고
    노는 며느리보다 낫지 않은가요

  • 180. 놔두세요
    '18.7.3 8:39 AM (119.198.xxx.118)

    이참에 잘 헤어졌네요

    그냥 속편하게 혼자 늙어가지

    무슨 결혼을 해서 남들처럼 지지고 볶고 살려고


    ㅉㅉ

  • 181. 근데
    '18.7.3 8:44 AM (39.7.xxx.55)

    여자가 더 아까운 조건인 거 같은데요. 같은 직장이고 3년 됐으면 나이도 어릴거고요. 그리고 원래 자취하면 3년차부터 돈 모이더라고요. 여자도 아쉬울 거 없으니 헤어지자고 했겠죠? 솔직히 현실적으로 여자는 더 좋은 조건 남자 만날 수 있어요.

  • 182. ㅋㅋ
    '18.7.3 8:46 AM (222.104.xxx.5)

    대기업이라도 직급과 남녀차별로 임금이 여자가 낮아요. 우리나라가 남녀 임금 차이가 커요. oecd에서 최하죠. 결혼할 생각이 없는 여자를 남자가 돈 생각하지 말고 오라고 꼬셨을 수도 있는데,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결혼합니까. 집이 가난해도 3년간 2천 모을 정도면 그렇게 막 쓰는 편 아니고, 대기업도 초년생이 월급 많은 것도 아닌데 ㅋㅋㅋㅋ 결혼하면 같은 대기업이라도 남편은 승승장구하고 본인은 애낳으면 경력단절에, 맞벌이하면서 혼자 애 키우면서 살건데 뭐하려고 결혼을. ㅋㅋㅋㅋㅋ

  • 183. 속물
    '18.7.3 8:47 AM (119.193.xxx.164)

    그럼 댁네 아드님은 한 5천은 모았겠네요. 집에서 공짜 밥먹고 사니까?

  • 184. ....
    '18.7.3 8:48 AM (118.37.xxx.55)

    인성 얘기 하는 분들 있는데... 그 정도로 펑펑 쓰며 좋은 인성 바라는 거 힘듭니다. 쓰던 가락 어디 안 가고요, 결혼해서 바짝 졸라매는 거 못 참고 생활하는 내내 툴툴대요. 좋은 인성으로 보이던 게 사치에서 오는 풍성함이었던 거....-.-
    그리고...남녀 입장 바뀌었으면 인성 소린 나오지도 않고 잘했다고 할 거면서. 내로남불 쩌네요. 이래서 다른 사이트에서 조리돌림 당하지요 ㅉㅉ

  • 185.
    '18.7.3 8:55 AM (223.38.xxx.231)

    여자중에 집못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군요 ...
    여자 30대 초반인데요 대기업다니면서 3년간 2천도 못모으면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든가 주제파악못하고 돈다쓰는 여잡니다 .. 미쳤네 ㅋㅋㅋ잘하셧어요 무슨대기업이라고남녀 임금격차가 커요 똑같아요 무슨 초대졸 비서얘기하나ㅋㅋㅋ진짜 웃고갑니다 초봉 월급 300은 되고요 제 주변에 집들잘살라서 펑펑 쓴애들도 천몇백은 모았어요 ... 여기 진짜 가난하고 염치없는 여자들 많네요 ㅡㅡ ㅋ 대기업 다니면서 본인 모은거 일억은되고 집에서도 그정도 해올수 있는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 처자도 요새엄청많으니 (제가 그또래) 내버려두시면 자기가 알아서 그렇게구해옵니다.. 제 친구들이 저정도 조건에 남친도없고 외모도 관리잘하고 집안도 화목합니다 ㅡㅡ 어이가없네

  • 186. 엄마야
    '18.7.3 8:57 AM (222.97.xxx.117) - 삭제된댓글

    당연히반대할수있지
    나는욕했다고해서 무슨중딩인줄알았어요.
    아니 다 큰사회인이 지가좋으면 그럼에도 결혼 하는거지
    돈이천 부족하면 더모아서 하던지
    지가 헤어지고 왜 부모에게 욕을해요?
    부모돈은 받고싶고
    부모간섭은 또싫다고
    그래도그렇지 다큰애가
    부모에게 욕을해요?

  • 187. 아들반응이 예사롭지 않네요
    '18.7.3 9:11 AM (183.100.xxx.6)

    평소에 아들한테 훈수를 ..그것도 나중에 보면 도움도 안되는 근시안적인 훈수를 많이 하신듯..

  • 188. 두면
    '18.7.3 9:21 AM (14.138.xxx.117)

    알아 헤어졌을 듯

  • 189. ..........
    '18.7.3 9:24 AM (211.192.xxx.148)

    여기 글 보니
    이제 돈 없는 남자들도 집 걱정없이 숟가락만 들고 가도 되겠어요.
    ㅎㅎㅎ
    그 부모도 능력 없어도 되고요.

  • 190. ...
    '18.7.3 9:25 AM (119.64.xxx.92)

    지가 헤어진게 아니고 여자한테 차인거죠.

  • 191. ......
    '18.7.3 9:31 AM (58.140.xxx.164)

    남자든 여자든 둘이 전문직 아니고서야... 양가 한쪽이라도 책임져야할 정도로 어려우면
    진짜 결혼생활 순탄치 않음.
    애들은 어려서 현실을 몰라요. 특히 남자들.
    자식한테 빨대 꽂는 부모 있는 집은 남자든 여자든 진짜 살기 힘들다는 걸 모르고
    결혼 후에 속으로 후회를 하게 되죠.
    부모는 욕먹더라도 의견 말해줘야 해요. 현실을.
    그래도 하겠다면, 요즘 아이들 부모가 못 말려요.

    아, 그리고, 2천 가져온다는 남자 좋다는 사람 있어요? 손좀 들어보셈.
    2천이 아니라, 1억 가져온데도 싫다는 여자 엄마들 많던데.
    여자가 2천 가져온다면 환영인가봄. 많이 이상함.

  • 192. dd
    '18.7.3 9:47 AM (1.220.xxx.218)

    여자는 사회생활 시작하면 치장하고 꾸미고 살거 많아서 돈 못 모은단 여자분들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자취도 아니었고 순전히 아니 본인 꾸미고 옷사고 머리하는데 달달이 뭐 200씩이라도 들어가요??
    그렇게 따지면 남자는 사회생활 인맥관리위해 술 좀 마시고 차뽑고 하느라 돈 못모았다고 하면 이해하실 건가요?
    아 여자는 사치가 아니라 문화생활이라고 하시려나 ㅎㅎㅎ
    본문의 아가씨는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없으니 그렇지만
    댓글의 나이 지긋하신 아줌니들 본인 세대는 적당히 나는 꾸미고 여행가느라 저축 못하고 결혼 비용 안내고 결혼했지만 당연한거아냐??라는 인식이 보이는데 요즘 세대는 세상이 달라졌어요.
    본인 딸내미들은 그런 식으로 키우시지 마시길...개념 챙기고 삽시다.

  • 193. 원글님은 잘하셨어요.
    '18.7.3 9:51 AM (175.116.xxx.169)

    겨우 엄마 말 한마디에 헤어지는 정도밖에 사랑안하면서
    대기업 3년에 이천도 못모으는 형편(본인이 야무지지 못하든 집안이 어렵든)의 아가씨랑 결혼하면
    결혼하고 몇년안에 아들이 후회할듯요.

    내 아들 불행한 결혼 막은것은 잘하셨는데
    아들 야단은 따끔하게 쳐야할듯해요.
    그동안 오냐오냐 너무 위해 키웠놔봐요

    어디 말한마디에 냅다 헤어질 수준의 사랑밖에 못한 주제에 그 사랑 깨졌다고 엄마에게 욕을 하나요. 욕을 하길.

    저도 남편 소개했을때(님 아들과는 남,녀 경우가 바뀌경우 였어요),집에서 반대했지만 전문직선자리고 뭐고 다 거부하고 결혼하겠다고 해서 했는데도
    결혼 후 시집식구들 이상함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독하게 버티고(반대에도 결혼강행할때의 사랑감정 되새기고), 친정에서 도와줘서 지금 살고 있는거지
    아니었으면 진작에 이혼했을듯요.

    위에 드라마 많이 본 이상한 사람들이
    뭐 이정도 반대에 헤어진 사랑인데 무슨 아들이 다른여자 못만난다는둥 어머니와 원수된다는 둥 상상의 나래 펼치넹ᆢ.

  • 194. .......
    '18.7.3 9:58 AM (125.137.xxx.200) - 삭제된댓글

    없는집 딸 어머니들 우르르 많이도 몰려오셨네....

  • 195. 댓글에
    '18.7.3 10:00 AM (121.150.xxx.3) - 삭제된댓글

    없는 집.. 딸 둔 어머니들 많이도 몰려오셨네요...
    진짜 양심도 없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속물은 원글이 아니라 원글 욕하는 당신들이요.

  • 196. 댓글에
    '18.7.3 10:04 AM (223.39.xxx.247)

    없는 집.. 딸 둔 어머니들 많이도 몰려오셨네요...
    진짜 양심도 없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속물은 원글이 아니라 원글 욕하는 당신들임.

  • 197. 답답
    '18.7.3 10:09 AM (124.61.xxx.83)

    요즘 20대 젊은이들은
    결혼비용 반반
    맞벌이는 필수가 당연한 듯 말하던데

    여기 일부 딸이나 그 부모는
    아직도 구시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가부장이 무너지고
    남녀평등에 목숨거는 여자들이 득세하는 시대에요

    여자가 못하는건
    남자에게도 바라지 마세요

  • 198. ..
    '18.7.3 10:14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달달이 200이 들아가냐니요.
    돈 좀 쓰면 200 이 돈인가요? 대기업 들어갔으니 눈은 높아서, 마음의 끈 풀어놓게 되고.
    크게 쓴 것 없는데도 200 나가요. 소비생활도 곁눈질로 배우는 게 중요한데, 없으니 헛돈 쓰는 것도 많고요.
    아무튼, 남자고 여자고 저평가된 상대방 골라서 주식처럼 대박치는 게 좋은데.
    둘 중 누가 저평가된 건지는 알 수 없네요. 다만, 남자 엄마가 사람 정떼는 것은 잘 하네요. 저 상처 평생 가요.

  • 199. ..
    '18.7.3 10:2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너는 집은 어떻게 할 계획이냐고 물어 보세요
    스스로도 난감할터이니
    둘이서 어느정도 모아서 시작해야 하지 않겠냐..
    반대하지 마시고 월세든 시작하게 하세요
    전세 보조해준다는 언급하지 마시고요
    저절로 헤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저렇게 나오면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서로가 비슷하게 해야지요

    결혼하고요 친정으로 돈 다 들어갈 수도 있고
    계속 봉급 다 쓸 수도 있으니까요

  • 200. ..
    '18.7.3 10:21 AM (125.177.xxx.43)

    솔직하게 가난한 집이란게 맘에 걸린거겠죠
    지금 도와주다가 결혼한다고 끊을수 있나요
    거기다 결혼비용도 본인네가 다 대게 생기니 싫으신거죠
    그 맘 부모인 저는 이해가 가요 딸 엄마지만 , 사위가 그런 형편이면 ....
    근데 엄마가 그런다고 헤어지고 욕하는 아들도 참 , 보통은 사랑하면 부모 설득하지ㅡ않나요

  • 201. 잘하셨어요
    '18.7.3 10:52 AM (223.62.xxx.110)

    아들도 님핑계대고 헤어진거네요
    정말죽고못살면 저정도말에 안헤어져요
    더 불타오르지
    무슨 아들이 다신사랑하는여자를못만나니하는댓글웃기네
    소설쓰고있네요ㅉㅉ

  • 202. 진짜
    '18.7.3 10:57 AM (175.223.xxx.96)

    여자입장에서 잘 헤어졌네요. 돈2천 모았다고 헤어지라니
    결혼해도 전세자금 좀 대주고 딱 피곤하게 굴어 이혼하게 만들스타일..

  • 203. ...
    '18.7.3 11:10 AM (119.64.xxx.92)

    그러니까 결혼할거면 30대초반에 자기기반 잡고, 두사람이 번돈으로 시작해야됨.
    얘네들은 너무 어린(?)나이에 결혼하려던게 가장 큰 문제임.
    직장생활 10년은 해야지 ㅎㅎ

  • 204. ........
    '18.7.3 11:14 AM (110.70.xxx.152)

    사정이 다 달라서뭐라 말못하겠네요.
    남녀불문
    집이 순간 어려운 사정이있지만
    일어설수있는 기반이 있는 경우도있고
    형제자녀가 다 대기업 이나 전문직에있으면서
    부모님이 뭐라도 하려는 집들..
    이런덴 정상화됩니다.
    보통 여자가.대기업이면 보통 남자보다 학벌 스펙이
    더 좋아요. 좋게보면 어려워도 애들 공부하는데 아끼는 집은 아니었을거같긴한데.. 다른 형제자매도 아마 직업들이 다 괜찮으면 전 괜찮을거같아요.

    네버 안되는집은
    형편 어려운데 부모도 형제자매도 대책없고 넋놓고있고
    똑똑해서 혼자돈버는 1인에게
    빨대꼽는 정말 '가장'의경우죠.

    어떤경우인지는
    자세히안나오니모르겠고요.
    모은돈이없으면 일이년있다가 모아서 결혼하라했으면
    (결혼목표로 모으면 대기업이니 잘모읍니다)
    그사이 몰랐던것도 자연스레알게되고
    더 나았겠어요.

  • 205. 그런데
    '18.7.3 11:15 AM (119.75.xxx.114)

    글을 좀 이상하게 써서 상황이 명확하지가 않은데...

    아들의 여자친구를 소개받는 식사자리에서 2천 모았다고 결혼하지말라고 대놓고 이야기했다면

    아들이 욕할만도 한거 같네요.

  • 206. 그런데
    '18.7.3 11:23 AM (119.75.xxx.114)

    하긴 첫 식사자리에서 돈 얼마 모아놨냐고 물어보는것부터가 더 이상하긴하네요.

  • 207. 초년생은 무슨.
    '18.7.3 11:4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초년생 뜻 몰라요?
    첫해 다니는 사람이 초년생이지 3년 다닌 사람이 무슨 초년생이예요.
    대기업 3년 다녔으면 받은 돈이 1억돈인데 3년동안 8천 쓴 여자 집이 잘살아도 문젠데 못살면 더 문제죠.
    저런식으로 쓰는거 보고 배워서 집안이 못사는 여자면 수억씩 벌어다줘고 거지꼴 못면해요.

  • 208. 흠.
    '18.7.3 11:45 A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반대는 할수있죠ㅡ
    설득은 아들이 해야하고 둘이 책임지는건데
    지가 헤어져놓고 왜 엄마책임??

  • 209. ㅇㅇ
    '18.7.3 12:01 PM (122.46.xxx.164)

    아들 색 휘가 ㄱ ㅐ호로 자슥이네. 저런 놈이 부모 늙으면 노인학대 한다.

  • 210. 369369
    '18.7.3 12:12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싸매고누워서 반대한것도 아니고 한마디 하고나서 조용히 시간이 흘렀는데, 아들이 결국 그 여자 감당못해서 헤어져놓고는 어디다 막말인가요. 저같으면 내쫒아요. 직장다닐정도로 큰 남자가 중딩도 아니고 엄마한테 실연 화풀이라니..

    그리고 자취도 아닌데 요즘 대기업 다니면서 3년에 2천이면
    그 여자는 저같아도 싫어요. 아무리 여자가 치장에 돈들여도 1년연봉이 5000부터 시작인데 3년동안 그정도밖에 못모은건

    식구들이 자립안되게 어렵거나
    본인이 사치스럽거나
    결혼할 때 친정에 주고 오거나 본인 비자금 만드려고 일부러 저축액을 적게 말하는 경우죠.

    저 10년전에 자취하면서 대기업 3년째에 결혼했는데 1억 있었어요. 대기업중에 급여가 높은편이고 저도 알뜰한 편이긴 하지만 잔신경쓰는거 싫어해서 쓸건 쓰는 편이고요. 10년전에 1억이 쉽게 모였는데 요즘 3년동안에 2천이라니..아들이 세상물정을 몰라 그렇지 좀 아는 사람은 그런 사정을 아 그렇구나 하고 못받아들이죠.

  • 211. 저도 이해해여
    '18.7.3 12:19 PM (106.102.xxx.105)

    300넘게 받아 2년동안 2천은 심하죠
    허영이어도 안됩니다
    허영아니고 친정 대주느라 그러면 또 골치아프죠
    둘다 내 아들 고생하는 길인데 어느누가 괜찮다고 할까요

    저 얼마전 결혼한 애기엄마예요
    저도 절대 반대요

  • 212. .....
    '18.7.3 12:19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윈윈 이별이네요.

    간섭쟁이 엄뉘,
    성질 못된 남자,
    무능한 집안의 눈치 빠른 여자

    애초에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었어요.

    다만
    님 모자 관계는 앞으로도 갑갑할 것 같네요.....

  • 213. ..
    '18.7.3 12:27 PM (61.73.xxx.251)

    잘 헤어졌든 못 헤어졌든 아들 잘못 키우셨네요. 원하는게 있고 자기 뜻이 강하면 기다리고 설득하고 불이익을 감수해야지 그럴 자신이 없어 헤어졌으면서 엄마한테 책임 전가하고 쌍욕이라니요? 어린 것도 아니고 다 큰 아들이라니 아들 잘못 키우셨어요. 여자 입장에만 이입하시는지 그 부분이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아들 잘못 키운게 핵심 같은데요.

  • 214. ㅣㅣ
    '18.7.3 12:49 PM (223.33.xxx.126) - 삭제된댓글

    가정형편 어렵다면 반대 할 수도 있죠
    키 작아 반대하고 얼굴 못생겨서 반대하고 학벌 안좋아
    반대하는 건 되고 가정형편 어려워 반대하는 건 안되나요?

    근데 반대해도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는 거고 그런거죠
    이래저래서 힘들다,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못모았다,이런
    저런 이유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결혼하면 이렇게 저렇게
    계획해서 살 생각이다...이런 얘기를 엄마한테 하든지
    엄마한테 욕설을 해야하는지
    살다보면 폭력이고 폭언이고 하는 사람이야 다 이유있어
    했다하지 이유 없는데 했겠어요?
    그러나 그래서는 안되니까 자제를 하는 거죠

  • 215. ..
    '18.7.3 1:00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대기업, 교사, 전문직은 돈 못 모았어도 가난해도, 어디가서 모욕 당하거나 까임 당할 사회적 지위는 아니죠.
    면전에서 모욕을 주셨으니 2연타 하셨고, 지금 후유증을 겪고 계신 거죠.

  • 216. ..
    '18.7.3 1:00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대기업, 교사, 전문직은 돈 못 모았어도 가난해도, 어디가서 모욕 당하거나 까임 당할 사회적 지위는 아니죠.
    면전에서 모욕을 주고 까임까지 놨으니 2연타 하셨고, 지금 후유증을 겪고 계신 거죠.

  • 217. ㅣㅣ
    '18.7.3 1:18 PM (223.33.xxx.144)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가정형편이 평범한것도 아니고 어려운거면
    상대방 고생 이에요
    아직 안살아봤으니 아들이 알 수가 있나
    부모 지원은 받고 싶고 친정형편어려운 여자랑은 결혼해
    살고 싶고 그러니 문제죠
    아들이
    부모지원 안받고 살 자신은 없나 보네요

    전 충분히 이해 해요 아들없고 딸만 있지만
    형편 비슷한 집도 아니고 형편 조금 못한 집도 아니고
    형편 엄청 어려운 집과 사돈 맺어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어요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열심히 모은 돈
    뭐하러...
    결혼이야 부모가 반대하든 찬성하든 당사자들이 하고싶으면 하는 거고 참석하고야 하겠지만 지원은 안해줄겁니다
    저도. 탐탁지않은 상대면

  • 218. ㅣㅣ
    '18.7.3 1:22 PM (223.33.xxx.144) - 삭제된댓글

    면전에서 아가씨한테 그랬다는게 아니고
    식사후에 집에 와서 아들 한테 그랬다는거 아닌가요?
    나는 그렇게 이해 했는데

  • 219. ㅣㅣ
    '18.7.3 1:45 PM (223.33.xxx.14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얼마 모았는게 문제가 아니고 가정형편이 어렵다는게 문제에요
    의사같은 전문직 정도 되면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친정도
    보살피고 자기 가정도 유지하는 능력이 되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솔직히 100억재산 친정이라면 3년동안 1천만원을 모았든
    2천만원을 모았든 별 신경쓸 일이 아니죠
    문제는 자식한테 지이 되는 친정이 있다는게 포인트 에요

  • 220. ㅇㅇㅇㅇ
    '18.7.3 2:17 PM (211.196.xxx.207)

    요즘 추세로 보면
    나도 일하니까 맞벌이다, 가사는 반반해라
    하지만 내가 번 돈은 친정 주거나 내 빚 갚거나 내가 쓰겠다
    내가 번 돈 생활비 쓰는 거 억울하다, 희생이다.
    그림이 나오네요.

  • 221. 아들은
    '18.7.3 2:28 PM (175.223.xxx.58)

    얼마를 모았나요?
    아들 월급을 관리하는지 어머니가 관리하든지
    상당한 액수를 모아야 여자를 나무랄수가 있네요
    아들이 자기는 모아둔 돈없이 부모보조를 바라고
    결혼을 강행하려다 어그러진 것이면 모든 것은 아들 책임이고
    아들이 두 사람 모은돈으로 결혼하려했는데
    어머니가 막은거면 어머니가 잘못한겁니다

    그리고 다 큰 성인이 어머니에 막말하는 걸 보니
    어머니 늙으면 함부로 할 것같습니다
    노후준비 마음준비하세요

  • 222.
    '18.7.3 2:52 PM (175.211.xxx.77)

    제목만 보고 사춘기 아들인가보다 하고 들어왔더니.
    저도 아들 키우는 입장이라 입찬 말은 못드리고..

    월 300만원 버는데 3년에 2천만원도 못모았다면 여러가지 경우라도 다 문제가 있네요

    속상하시겠지만 전 원글님 판단이 맞았다고 생각해요

  • 223. ..
    '18.7.3 3:06 PM (58.1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자금 대출 있으면 돈 못 모으지 않나요?

  • 224. flower0102
    '18.7.3 3:07 PM (58.1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자금 대출 있으면 돈 못 모으지 않나요? 취업 전에 생활비 대출 받는 경우도 있던데요

  • 225. ..
    '18.7.3 3:07 PM (58.1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자금 대출 있으면 돈 못 모으지 않나요? 취업 전에 생활비 대출 받는 경우도 있던데요

  • 226. ..
    '18.7.3 3:08 PM (58.1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자금 대출 있으면 돈 못 모으지 않나요? 취업 전에 생활비 대출 받는 경우도 있던데요 취업하려면 시험 결제 비용도 장난 아니에요.

  • 227. 아줌마
    '18.7.3 3:11 PM (211.203.xxx.132)

    그럼 아들은 대기업 다니면서 얼마 모았나요???

  • 228. ..
    '18.7.3 3:15 PM (58.122.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자금 대출 있으면 돈 못 모으지 않나요? 취업 전에 생활비 대출 받는 경우도 있던데요 취업하려면 시험 결제 비용도 장난 아니에요. 독학해도 책값도 꽤 나가고요.

  • 229. 상너뭐 새끼가
    '18.7.3 3:19 PM (14.41.xxx.158)

    진짜 여자에 환장을 해도 유분수지 어따대고 엄마한테 욕을 갈기고 나가나 나가기를 쌍느무새끼
    자식새끼 키워나봐야 지밖에 모른다고 싸가지없기는

    님도 뭘 그런걸 물어봐요 아니다 하고 그때 얘기했음 된거지 이야기 꺼내봐야 긁어부스림인걸
    아들넘도 베알 꼴리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지 수틀린다고 엄마한테 쌍욕을 하냐 그말이에요 님이 아주 곱게 키웠나봄

    사람이 어기장이 나도 분간은 하고 어기장을 부려야지 돌았다 새끼가 아주 걍
    저걸 가만놔둬요? 저따구로 나오면 얄짤없셈 애새끼 결혼 지원이고 뭐고 하든지 말든지 신경 끊을듯
    차피 대기업이니 직장 대출도 있을거고 은행도 있고 대충 알아서 살겠구만

  • 230. ..
    '18.7.3 3:21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학자금 대출 있으면 돈 못 모으지 않나요? 취업 전에 생활비 대출 받는 경우도 있던데요 취업하려면 시험 결제 비용도 장난 아니에요. 독학해도 책값도 꽤 나가고요. 멀리 면접 보러 가면 그것도 다 돈이 들죠.

  • 231. 지원 못받으면 양심상
    '18.7.3 3:3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기본적으로 결혼을 앞두고 얘기가 오고간다면 최소 5천은 만들어놓고 준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자가 입사3년차면 30은 안되었으니 천천히 결혼하면 되겠구만 뭘 그렇게 서둘러서 일을 그르치는지..

    엄마입장에선 남의집 가장빼와서 그 뒷감당 내 자녀도 해야하는지도 걱정도 못하나요?

    엄마를 속물로만드는 사람은 거지근성인가요?
    2천가지고 결혼하면 요즘 부르짖는 동등한 관계 포기할건가요?

  • 232. 원문에는
    '18.7.3 3:39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아들과 여친 그리고 원글이 식사를 하고나서 여친이 있는 자이에서 헤어지라고 한 거 아닌가요?
    그런 소리까지 듣고 남자랑 결혼할 여자가 있긴 할까요?
    사람이 천박해는건 순간이예요.
    2천에 님을 시가로 맞아주는 건데 님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 아닌가요?
    3년 직장 생활해서 2천 모았으니 헤어지거라~
    맨 정신에 아가씨 앞에 두고 이런 소리 할 수 있는 천박녀가 과연 있기나 할지;;;
    대단하네요.

  • 233. ㅎㅎ
    '18.7.3 3:57 PM (203.247.xxx.203)

    14.51.xxx.55 님아.
    아파트 몇채 있다면서, 친정에 돈 쏟아붓는다 뭐다.
    저도 아파트 여러 채 있지만 아들래미 결혼할때 집은 해줄거고.
    친정에 돈을 쏟아 붓든지 말든지 지들 인생이지, 왜 간섭을?????
    다큰 성인이고 결혼 시켰으면 신경끄면 됩니다.

  • 234. ..
    '18.7.3 3:59 PM (1.233.xxx.73)

    그 여자는 조상이 도왔네요
    각자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죠

  • 235. ..
    '18.7.3 4:02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예비상견례로 식사까지 했는데
    이천으로 파토낼 성격이면 처음부터 꼼꼼히 물어봐서
    식사를 하지 말았어야죠
    시모가 이런 성격이라면 부잣집여자나 돈많이 모은여자라면
    똑똑하다면 알아보고 도망가야죠

  • 236. 저도
    '18.7.3 4:24 PM (222.117.xxx.40)

    같은 입장이라면 많이 걱정될 것 같아요.

    남자가 집 도와주느라 3년에 이천 모았다면요?
    지금 이천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가 문제니 반대하셨겠죠2222222222222

  • 237. ...
    '18.7.3 4:45 PM (222.236.xxx.117)

    솔직히 제가 부모라도 원글님입장에서 반대할것 같아요.... 솔직히 돈 2천이 문제겠어요..... 노후가 안되어 있다면...ㅠㅠ 내자식이 그집이랑 엮이면 고생할거 뻔히 보이는데 그거 반대 안할부모님이 어디있겠어요... 욕얻어 드신건 그건 아들한테 사과 받으세요...

  • 238. ㅇㅇ
    '18.7.3 4:54 PM (121.165.xxx.77)

    그런데요 결혼날을 잡은 것도 아니고 그냥 사귀는 사인데 우리집 별로 부유하지 않다 내가 모은돈만으로 결혼해야한다하지 우리집에 돈이 많고 뭐뭐해줄거라도 얘기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가씨가 모은 돈 액수도 남친 엄마가 그거 물어본다고 아니면 남친이 물어본다고 곧이곧대로 많이 모은 거 얘기하겠어요? 대충 한 이천정도?하고 둘러댔겠죠.

    여하튼 여친한테 차인게 자기 엄마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건 확실해보입니다만

  • 239. 어이쿠야
    '18.7.3 7:37 PM (175.223.xxx.220)

    다큰 아들이 엄마에게 욕을 하나요?
    상상불가입니다...
    어쨌든 여러모로 헤어지기 잘한 것 같아요

  • 240. 대놓고
    '18.7.3 8:44 PM (125.184.xxx.67)

    속물 근성 시전했다는게 팩트.

    그 여자 사람 잘 보내요.
    이런 시엄마 자리는 백계줄행랑이 상책임.

    이중성 운운하는 분들아.
    사위될 사람한테도 저러면 그 사위는 도망가야하는 거예요.
    상상이 안 가네요. 첫 만남 자리에게 저랬다는 게ㅋㅋ

  • 241. ..
    '18.7.3 8:4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대놓고한게 아니라 식사후 아들하고만 얘기한거임..이중성맞음..

  • 242. ..
    '18.7.3 8:5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식사후 아들과 결혼얘기를 하며 물어봤다는건 아들에게 물어봤다는 거고, 아들왈..여자는 이천밖에없고 블라블라라는 얘길 아들이 한거겠죠..원글이 여자에게 물었고, 그 여자가 대답했단 말은 없죠..
    대놓고한게 아님..이중성맞음

  • 243. ddddd
    '18.7.3 9:46 PM (121.160.xxx.150)

    여자가 낭비, 사치하거나
    친정이 부족해서 결혼반대가 속물근성 시전이면
    속물근성 할래요.
    그런 며느리는 36계 그쪽에서 도망쳐 주는 게 시모에게도 아들에게도 상책이에요.

  • 244. ㅎㅎ
    '18.7.3 9:49 PM (58.120.xxx.80)

    원글이 어떤생각으로 잘라냈는지 여러분 아세요??
    저의 경우 여자의 사치로 생각하고 잘랐다에 한표인데
    그렇다면 그것도 여자애의 인성아닌가요?
    인성이 먼저지 돈이 먼저냐는 선비분들 대답좀 해보세요 ㅋㅋㅋ

  • 245. ㅁㅁㅁㅁ
    '18.7.3 10:02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제일 못나고 이상하고 *가지 없네요

  • 246. ...
    '18.7.3 10:16 PM (118.176.xxx.202)

    학자금 대출 갚을수도있는거 아닌가요?

    이유도 안 들어보고
    단순히 모은돈없다로 끝내라는건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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