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회의 끝나고 다 같이 차를 타고 가려고 기다리다가,
다른 사람들이 잠깐 자리 비우고 둘만 있을 때였대요.
회의 시간에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낸 것에 대해
화난 60대 남자가 40대 여자에게
'나 성격 장난 아닌 사람이야. 옛날 같았음 벌써 어떻게(?) 했어.
조심해. 조심하라고.'
이렇게 말했대요.
이건 협박인가요, 아닌가요?
협박이라면, 이걸 누구에게 알려야 하나요?
두 사람 각각의 역할이 있고, 두 사람 다 프리랜서고,
주관하는 기관(과 팀장)이 있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다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