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못하는 남편은 성격이 그런게 아니에요
나 참
성격이 예수성격이라도
똑똑한 사람은 안 그래요
성격이 그런거다
하는 분이 왜 많냐
얼마나 주위에
그런 심리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많겠어요
그래서 다 뭐 그렇곘지
이러는거겠죠
그래서 제가 뭐 심리적 문제 글로 쓰면
또 제말은 별 호응을 못 받죠
거참..ㅎㅎㅎ
저를 오히려 욕하죠
니가 못되었다 이러면서요
ㅎㅎㅎㅎ
그 남편분이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고
촌뜨기면서
도련님도 아니면서
아참
여기서 얼마나 문제가 많은 남편이에요??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고
대적할 자신이 없어서
자신에게 못하는 사람한테
대적할 자신이 없어서
아름답다하고 퉁치고 있는거아닙니까..
현실을 바로 못 보잖아요
현실을 바로 보면
절대로 가족 편을 듭니다
가족이 없으면
바로 내가 죽는다
이걸 알잖아요
아름답다 타령해봤자
뭐가 있어요
바로 죽을텐데...
그래서
그런 현실에서 내가 살아야지
이런 본능
이런걸로 당근 가족편을 들고
그리고 자기와 함께하는 주변의 사람을 당근 사랑해야 하잖아요
성숙한 사람이라면
그러니까
아름다운 세 상은 저 내팽개치고
당근 가족 편을
들죠
세상 아름답고
뭐화합이니
그런것도 있지만
세상은 내가 안 지키면 그렇게 안된다
하는걸 알아야 현실을 보는 사람이죠..
현실을 못 보잖아요
회피
외면
그러면서 내가 그런다는것을 또 인정하지 못하여
세상이 아름답네
이 타령하는거 아닙니까...
인정하면 자기를 버티던 심리적 지지대가 무너지니까
절대로 인정못합니다
저런 심리적 성장을 이루기 전에 인정하면
완전 무너질겁니다
남편분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릴때 성장과정에서 힘들었곘죠
그래서 저런 방어기제를 갖게 되었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