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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행동이 넘 웃겨서 써봐요.

....... 조회수 : 7,743
작성일 : 2018-06-29 12:18:07
아들둘인데 성향이 많이 달라요.
3학년 큰애는 기분파이고 용돈 줘도 선심잘 쓰고 써버리고요.
이탈리안레스토랑같은 분위기있는 곳을 좋아하구요.

1학년 둘째는 한번 들어온 돈은 안나가는 스타일이에요.
된장찌개와 갈비가 최애 외식메뉴입니다.

어느 일요일, 둘이 놀이터 나간다기에 나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큰애가 자기는 돈을 비상금으로 들고나가야겠다며
만원을 꺼내는거에요.
(애들은 용돈을 받아쓰는데, 그걸 지갑에 모아뒀다가 몇만원이 되면 가끔 통장에 넣어달라고 맡깁니다.)


한시간쯤 있다가 들어왔는데
큰애가 둘째를 상가 카페에 데려가서는
아이스초코라테와 허니브레드인가...이걸 둘이서 사먹고 왔더군요.
어찌나 웃기던지.
거긴 보통 동네 아주머니들의 수다장소인데
8살 10살 형제 둘이서 저걸 시켜서 앉아 30분넘게 먹고 왔다니....ㅎㅎㅎㅎㅎㅎ
(물어보니 한산했다고 하네요)
평소에 개와 고양이처럼 싸워대서 그런가 더 웃겼어요.

둘째가 팽이(베이블레이드)를 열개 정도 갖고있는데
하나는 놀이터에서 잃어버리고(최강템이라고 하네요)
두개는 집에서 잃어버려 졸지에 7개가 된거에요.
밤에 그걸 발견하고는 계속 울기에
울지말고 찾아보면되지!!! 하고 제가 뭐라고 하니까
자기자식같은 팽이인데~~~~~~~~ 하면서 더 슬프게 우네요 ㅠㅠ
둘째는 큰애랑 다르게 지 물건 정말 애지중지하거든요.
제가 그 말듣고 넘 웃겨서... 
자식같은 팽이였구나, 그걸 몰랐네..그정도였으면... 엄마랑 내일 밝을때 잘 찾아보자. 달랬죠.
그러면서 자려는데
저에게 "구몬 400만원 언제줘요?" 묻는거에요.

애가 얼마전 구몬(우수??)회원 수학시험 치고 왔어요.
그거 치면 1등이 대학등록금이었나..여튼 뭐 큰 돈을 줍디다.(솔직히 자세히 보진 않았어요)
대충 400인가 그렇게 말을 했는데
세상이 이녀석이 참가하면 그걸 받을 수 있는걸로 알았나보네요.

제가 진실을 말해주니
기분이 더 안좋아졌다며 슬퍼하며 잤어요.
지 통장에 있는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상상하며 그간 얼마나 좋아했을까 싶은게 
웃프네요.








IP : 155.230.xxx.5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6.29 12:20 PM (99.225.xxx.125)

    귀엽네요. 이 글 보니 하나 더 낳을걸 그랬나 ㅎㅎ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
    '18.6.29 12:21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자식같은 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 3. ㅋㅋㅋ
    '18.6.29 12:21 PM (210.109.xxx.130)

    제가 님 둘째랑 비슷하거든요.

    받을 돈은 절대 안잊어먹고 계속 생각해요.ㅠ
    아빠가 어렸을때 저한테 흰머리 1개당 10원에 뽑아주라고 시켰는데
    다 뽑고났는데 돈을 안주시는거예요.

    그래서 밤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 나 돈 언제 줘요?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한번 들어온돈은 그냥 안나가는 거예요.
    아무리 로또를 맞더라도 기분대로 쓰는 것 전혀 없음

  • 4. 귀엽네요
    '18.6.29 12:22 PM (182.215.xxx.169)

    귀여워요~~

  • 5. ㅎㅎㅎ
    '18.6.29 12:2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넘귀엽네요.ㅎㅎㅎㅎ

  • 6. 둘이
    '18.6.29 12:25 PM (59.10.xxx.20)

    성향이 달라 키우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아요~
    둘 다 넘 개성 있고 귀엽네요^^
    큰 아이는 통 크고 대범하고 규모 있게 돈도 잘 쓸 것 같고
    둘째 아이는 야무지고 섬세해 보이구요.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 듯ㅋㅋ

  • 7. ....
    '18.6.29 12:28 PM (122.34.xxx.106)

    말하는 게 넘 귀엽고 웃겨요 ㅎㅎ 허니브레드 먹고 온 거도 귀엽네요. 그 메뉴는 어떻게 알았대요?ㅎㅎ

  • 8. 어쩜
    '18.6.29 12:28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어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9. 옴마야
    '18.6.29 12:29 PM (221.138.xxx.73)

    자식같은 팽이~
    기분이 더 안좋아 졌다며~~~~
    배찢어져요 ㅎㅎㅎㅎㅎ

  • 10. ㅋㅋㅋㅋㅋ자식키우는맛
    '18.6.29 12:30 PM (110.8.xxx.185)

    자식 키우면서 애들때문에 웃긴일이 얼마나 행복한데요
    저도 놓치지않고 하나하나 다 일기에 써놨어요
    ㅋㅋㅋㅋㅋ 자식같은 팽이 너무 웃겨요 ㅋㅋ

  • 11. ㅎㅎㅎ
    '18.6.29 12:32 PM (175.209.xxx.57)

    같은 형제라도 그렇게 다른 거 참 신기해요. ㅎㅎㅎ

  • 12. ㅋㅋㅋㅋ
    '18.6.29 12:32 PM (125.179.xxx.156)

    아이고 귀여워라 ㅋㅋㅋㅋ10살이 8살 카페 데꼬가서 초코라떼와 허니브레드 ㅋㅋㅋ

  • 13. 이탤리언 레스토랑ㅋㅋ
    '18.6.29 12:38 PM (122.38.xxx.224)

    ㅋㄲㄱㅋㅋㅋ
    고딩인줄ㅋㅋㅋㅋ
    아....귀여워ㅋㅋㅋ

  • 14. 쓸개코
    '18.6.29 12:41 PM (121.163.xxx.2)

    엄마들 잘가는 카페에 초딩 둘 ㅎㅎㅎ
    자식같은 팽이 ㅎㅎㅎㅎ
    애들 왜이리 귀엽나요.ㅎㅎㅎ

  • 15. ㅋㅋㅋ
    '18.6.29 12:44 PM (155.230.xxx.55)

    솔직히 아들둘이라 힘들때가 많지만 ㅠㅠ
    이런 웃긴 순간들이 치료약인것 같아요. ^^

  • 16. ㅎㅎ
    '18.6.29 12:45 PM (223.62.xxx.204)

    남자아이들의 엉뚱함과 자기만의 해석...
    너무 재밌고 귀여워요
    저도 그 만할때가 참 그립네요

  • 17. ㅜㅜ
    '18.6.29 12:45 PM (211.36.xxx.221)

    자식같은 팽이 ㅜㅜ

  • 18. 우후~
    '18.6.29 12:46 PM (223.38.xxx.50)

    제 마음속에 사랑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것 같은
    아들들 글 너무 좋네요.
    원글님 재미있을것 같아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19. ㅋㅋㅋ
    '18.6.29 12:48 PM (70.68.xxx.195)

    구몬400언제 줘요에 웃었어요 ㅋㅋ
    애들은 너무 귀여워요

  • 20. 깍뚜기
    '18.6.29 12:49 PM (1.212.xxx.66)

    아우 귀여워요 ㅎㅎ

    형아 앞에서 나라 잃은 표정 몇 번 보여주면
    형아가 선심쓰며 사줄 듯 한데 ㅋㅋ

  • 21. 아들은
    '18.6.29 12:53 PM (182.226.xxx.163)

    중딩되도 귀엽더라구요..모든문제는 고기로 해결~~~

  • 22. 초록하늘
    '18.6.29 12:55 PM (219.248.xxx.200)

    아들둘이 귀엽...
    자식같은 팽이...

    박혁거세도 아니고
    아들이 팽이를 낳았네요. ㅎㅎ

  • 23. ...
    '18.6.29 1:23 PM (175.223.xxx.246)

    둘째 사랑스럽고 마음 가는 스타일..
    첫째 호방하고 보스기질 있음..

    부럽습니다 ^^

  • 24.
    '18.6.29 1:26 PM (118.219.xxx.224)

    저희 3학년1학년 아들 둘은 제가 은행에 다니는데 전산테스트를하며 연수용통장에
    애들 이름으로 1억씩을 넣어줬어요.
    통장표지에는 떡허니 연수용 테스트용 통장이라고 빨갛게 표기되있었구요. . .

    근데, 그통장이 수개월동안 진짜돈이 들어있는 지들 통장인줄 알었더라구요.
    우연히 그 걸알고 어찌나 대성통곡을하며 울던지 진짜
    너무 웃기고 어이가 없던지. . .

    그 돈이 있어서 그동안 마음이 편안했다고. . ㅠㅠ
    정말, 두 형제가 펑펑울며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 .

  • 25.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이란
    '18.6.29 1:2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팽이를 잃어버렸을 때 느껴지는 감정이라니ㅋㅋㅋㅋㅋ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하네요
    잘도 도는 팽이처럼 자식이란 부모를 팽팽 돌게 만드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도 하니까요
    철학 좀 하는 군요ㅎㅎㅎㅎㅎㅎㅎ

  • 26. 플럼스카페
    '18.6.29 1:35 PM (220.79.xxx.41)

    자식같은 팽이에 ....ㅋㅋㅋㅋ
    1억 통장....ㅋㅋㅋㅋ

    남자애들이 귀여워요^^

  • 27. ..
    '18.6.29 1:40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진짜 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ㅋㅋ 예전에 우리 조카가 저한테 '고모는 왜 태어났어어어?' 라고 묻길래 '글쎄...그냥 할머니가 낳아서 태어났지. 그럼 xx는 왜 태어났어?' 했더니 '나는 고모를 사랑해주려고 태어났지이~' 하는데 감동해서 쓰러질 뻔:)

  • 28. ㅎㅎㅎㅎㅎ
    '18.6.29 1:42 PM (155.230.xxx.55) - 삭제된댓글

    1억 통장님 넘넘 웃겨요.
    팽팽 도는 팽이 하니까 또 생각이 났는데,,
    제가 둘째 앞에서 좀 심하게 "아우~~돌거같아." 그랬어요. (얘가 아침에 학교가야하는데 옷입으라고 시켜놓고 세수하고 나와보니 팬티만 입고 누워서 있는거에요. 시간은 없는데..ㅜ)
    그랬더니 이 영감같은 녀석이 "그럼 좀 돌아보세요" 하더군요.
    제 못된 입을 반성하였습니다.

  • 29. ㅎㅎㅎㅎㅎ
    '18.6.29 1:43 PM (155.230.xxx.55)

    1억 통장님 넘넘 웃겨요.
    팽팽 도는 팽이 하니까 또 생각이 났는데,,
    제가 둘째 앞에서 좀 심하게 "아우~~돌거같아." 그랬어요. (얘가 아침에 학교가야하는데 옷입으라고 시켜놓고 세수하고 나와보니 팬티만 입고 누워서 있는거에요. 시간은 없는데..ㅜ)
    그랬더니 이 녀석이 "그럼 좀 돌아보세요" 하더군요.
    제 못된 입을 반성하였습니다.

  • 30. ㅎㅎㅎㅎㅎ
    '18.6.29 1:45 PM (155.230.xxx.55)

    와,윗님 조카분...정말 녹이는 말이에요.
    엄마나 아빠가 종종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나봐요. 이뻐라.....

  • 31. 제 아이들은
    '18.6.29 2:12 PM (58.122.xxx.137)

    둘이 반대예요.
    큰애는 꽁꽁 모아서 사고 싶은 것도 아주 드물게 사고
    작은애는 제 돈을 빌려서라도 사려고 해요. (물론 허락 안합니다.)
    작은아이가 중학교 올라가면 용돈을 주기 시작할텐데 걱정됩니다. ㅜㅜ

  • 32. ....
    '18.6.29 2:15 PM (175.223.xxx.185)

    5학년때 아들이 학원에서 좀 늦게
    왔어요
    왜늦었냐니까
    친구들과 회식했대요
    순대국으로 ㅋㅋㅌㅌㅌ

  • 33. 6살아들
    '18.6.29 2:27 PM (110.13.xxx.2)

    정리도 안하고 말도 안들어서
    너가 엄마가 없어봐야 니가 정리도하고 하겠다! 하니
    갑자기 방으로가서 뭐하나보니 작은 곰돌이배낭에
    자기 옷가지를 싸더라구요.
    뭐하냐니까 차라리 자기가 나간대요.
    그래서 내일 아침되면 나가라니까 그럼 낼 아침에
    포카리스웨이트 하나만 사달래요.
    밥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그거 먹고 지낸다고 ㅋ
    말안들을때가 천지지만 진짜 요재미로 키우네요.

  • 34. ㅋㅋ
    '18.6.29 2:35 PM (218.148.xxx.164)

    둘째가 제 아들 어렸을 때 같아요. 팽이 홀릭주의자였고 돈에 대한 개념이 무척 일찍 발달했죠. ㅎㅎ 7살 때 주구장창 팽이만 하고 최강 팽이에 대한 집착이 강해 한날 제가 물어봤어요. 왜 팽이를 좋아하니?라고. 전 빙글빙글 돌아가는게 신기하다고 할지 알았는데 승부가 있어서 좋다고 하더군요. 팽이와 돈개념 확실한 아이가 승부욕 크고 수학 잘합니다. 잘 키워보세요~

  • 35. 아이고 내 배꼽이야 ㅋㅋ
    '18.6.29 2:36 PM (183.102.xxx.86)

    나른한 오후에 배꼽잡습니다...
    너무 이쁜 아이들이네요^^♥

  • 36. ...
    '18.6.29 2:41 PM (110.14.xxx.45)

    아니 초딩 남아들이 아이스초코라떼랑 허니브레드를 우아하게ㅋㅋㅋㅋ 넘넘 귀여워요~~

    우리집 초딩도 포켓몬카드 반짝이는 것만 모아둔 걸 잃어버리고는 나라잃은 듯 서럽게 울어요. 얼마나 힘들게 오랫동안 모은 건데 그러면서... 1년이 돼 가는데도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소리죽여 혼자 울더라고요. 보는 저도 막 슬퍼질 지경ㅎ

  • 37. 앗...
    '18.6.29 2:43 PM (155.230.xxx.55)

    윗님 아드님 수학 잘한다고 하니, 제 아들이 수를 진짜 좋아합니다
    7살때 19단송 틀어주니 혼자 19단을 다 외더군요. 그래서 제가 재미로 99단을 출력해서 주니까 혼자 숫자들 들다보며 규칙을 발견하고있었어요. 어떻게 좀 잘 키워봐야겠네요 ㅎㅎㅎ

  • 38. ㅋㅋㅋ
    '18.6.29 2:49 PM (211.179.xxx.189)

    아니 저 위 순댓국 회식한 5학년 아드님 너무 아재미 뿜뿜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원글님 아들들이나 댓글 속 아들들 모두 넘 귀여워요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싶어요~~

  • 39. 쓸개코
    '18.6.29 3:54 PM (121.163.xxx.2) - 삭제된댓글

    순댓국 회식 ㅎㅎㅎㅎㅎㅎㅎ 애들 진짜 재밌어요.ㅎ
    저는 며칠전 쌍둥이 조카를 보러 갔는데 2학년 여아거든요.
    놀이터에서 놀때 한친구때문에 잠깐 울었대요. 너랑 절교한다고 그래서..
    애들이 조금만 서운하면 너랑 절교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서운했겠다고 하니..
    괜찮대요.ㅎ 애들은 그러면서 크는거라고 ㅎㅎㅎㅎ 쥐방울만한게 ㅎㅎ

  • 40. 쓸개코
    '18.6.29 3:55 PM (121.163.xxx.2) - 삭제된댓글

    순댓국 회식 ㅎㅎㅎㅎㅎㅎㅎ 애들 진짜 재밌어요.ㅎ
    저는 며칠전 쌍둥이 조카를 보러 갔는데 2학년 여아거든요.
    놀이터에서 놀때 한친구때문에 잠깐 울었대요. 너랑 절교한다고 그래서..
    애들이 조금만 서운하면 너랑 절교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서운했겠다고 하니..
    괜찮대요.ㅎ 바로 친구랑 화해했고 애들은 그러면서 크는거라고 ㅎㅎㅎㅎ 쥐방울만한게 ㅎㅎ

  • 41. 쓸개코
    '18.6.29 3:55 PM (121.163.xxx.2)

    순댓국 회식 ㅎㅎㅎㅎㅎㅎㅎ 애들 진짜 재밌어요.ㅎ
    저는 며칠전 쌍둥이 조카를 보러 갔는데 2학년 여아거든요.
    놀이터에서 놀때 한친구때문에 잠깐 울었대요. 너랑 절교한다고 그래서..
    애들이 조금만 서운하면 너랑 절교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서운했겠다고 하니..
    괜찮대요.ㅎ 바로 친구랑 화해했고 애들은 그러면서 크는거래요 ㅎㅎㅎㅎ
    쥐방울만한게 ㅎㅎ

  • 42. 오늘은
    '18.6.29 4:05 PM (211.245.xxx.178)

    자식같은 팽이가 일등입니다.ㅎㅎ
    순대국 회식 이등 드릴게요.ㅎㅎㅎ
    이쁜 녀석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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