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손흥민 선수 골은 왜 업사이드가 아닌건가요?

무식질문 죄송.. 조회수 : 11,735
작성일 : 2018-06-28 14:30:58

축구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업사이드 규칙을 찾아보니

볼과 상대편 두번째 최종상대편보다 더 골라인에 가까이 있을때

업사이드 선언이 된다고 하는데요..

 

어제 경기 리플레이를 보니

우리편 선수가 손흥민 선수한테 공을 뻥 차주잖아요..

패스해준 한국선수랑 손흥민선수 사이에 한국선수 독일선수 4~5명 정도 되었던것 같구요..

 

수비하는 독일선수보다 손흥민선수가 가장 독일 골라인 가까이있다가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킨건데

이럴경우는 업사이드가 아닌가요? 

 

손흥민 선수가 독일 최종수비수보다 분명 앞에 서있어서 ..

저 위에 규정으로 보면 업사이드 아닌가?  홀로 궁금..^^;; 

 

축구 잘 모르는데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  

 

 

IP : 211.114.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8 2:32 PM (220.123.xxx.111)

    중앙선을 안 넘어서??

  • 2. ..
    '18.6.28 2:3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볼이 상대 선수 몸에 맞았다고 해요
    그래서 옵사이드가 아니었다고

  • 3. ㅇㅇ
    '18.6.28 2:33 PM (59.5.xxx.160)

    공이 먼저였잖아요.

  • 4. ....
    '18.6.28 2:35 PM (220.85.xxx.115)

    오프사이드...

  • 5. dlfjs
    '18.6.28 2:35 PM (125.177.xxx.43)

    상대방 선수에게 닿으면 괜찮아요

  • 6. ...
    '18.6.28 2:37 PM (175.119.xxx.144) - 삭제된댓글

    손흥민이 공보다는 뒤에있어서

  • 7. lil
    '18.6.28 2:37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선수들을 일직선상으로 (부심이 봤을 때)
    공이 상대선수 먼저 터치하고 우리나라 선수가 차서 오프사이드가 아닌거 아닐까요

  • 8. 업사이드가 성립되려면 우선
    '18.6.28 2:39 PM (182.231.xxx.227) - 삭제된댓글

    볼이 중앙선을 넘어선 상태에서 상대진영에서 최종 수비수 보다 공격수가 앞서 있어야 돼요.
    그런데 어제는 우리진영에서 부터 공이 날아들었던 거잖아요. 즉 중앙선 이전에 이미 공이 소농민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어요. 옵사이드 개념이 적용될 수 없어요.

  • 9. 손흥민
    '18.6.28 2:41 PM (175.113.xxx.52)

    2번째 골은 주세종선수가 킥을 할때 손흥민 선수의 위치가 중앙선을 넘지 않아 옵사이드에 걸리지 않음.
    옵사이드는 상대편 진영에서만 판단.

    첫번째 골은 독일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었다고 판단되어 옵사이드에 안 걸림.
    (최초 선심은 옵사이드로 판정, VR판독으로 정정)

  • 10. ...
    '18.6.28 2:41 PM (221.151.xxx.109)

    offside (O)
    upside (X)

  • 11. ..
    '18.6.28 2:44 PM (106.255.xxx.9)

    손흥민님 마지막 댓글이 완전 정확한 설명이네요

  • 12. 추가시간 6분 중계
    '18.6.28 2:47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시간 6'
    골 <골!> 세계 1위 전차를 부셔버리는 대한민국 캡틴 손! 추가골
    Goal!손흥민
    골! 손흥민의 골로 대한민국 , 2 - 0까지 점수차를 벌립니다.

    시간 5'
    마츠 훔멜스의 헤딩슛 벗어나며 기회를 놓치는 독일.

    시간 3'

    골!> 오프사이드가 선언 된 김영권의 골! VAR 판독으로 골로 판정!

    Goal!김영권
    골! 김영권, 카잔에서 득점하며 대한민국에게 1 - 0 리드를 안깁니다.

    시간 2'
    대한민국의 이용, 치료를 마치고 경기장으로 복귀합니다.

    시간 2'
    대한민국의 김영권, 카잔 아레나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습니다.

    시간 2'
    대한민국의 코너킥을 선언하는 마크 가이거 주심.

    시간 1'
    카잔의 경기, 재개되었습니다.

    시간 1'
    카잔 아레나의 대기심, 6분의 후반전 추가 시간을 표시합니다.

  • 13. mm
    '18.6.28 2:53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10명이상의 수비팀 선수가 하프라인을 넘어서 상대팀 진영에 있을 때는
    하프라인이 오프사이드의 기준이 된다고 했던 것 같아요.
    어제는 독일의 11명 선수가 다 우리 진영으로 넘어와 있었죠.
    그 상태에서 주세종선수가 공을 독일진영에 꽂았고,
    주선수 발끝에서 킥 되는 순간에 손흥민선수가 하프라인 안쪽에 있었으니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더군요.
    (50m를 5초에 주파한 ㄷㄷㄷ)

    어제 우리 나라팀의 두 골 모두 오프사이드 교과서에 사례로 실리겠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어요.

  • 14. ...
    '18.6.28 2:56 PM (175.119.xxx.144)

    손흥민 새삼 대단하네요
    90분을 풀로 뛴후
    50m를 5초에 주파하다니 ㅎㄷㄷㄷㄷ

  • 15. 손흥민 진짜 대단
    '18.6.28 3:49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공이 엄청 빨리 멀리 굴러가던데 다다다다 죽을 힘을 다해 뛰어가서 골인~ 몇번을 봐도 감동이에요

  • 16. 50미터 질주
    '18.6.28 5:22 PM (219.255.xxx.205)

    조금만 늦어도 골이 아웃 되니까

    젖 먹는 힘을 다 해서

    죽자 살자 달리는데...

  • 17. ..
    '18.6.28 7:07 PM (183.96.xxx.34)

    우리팀 선수가 손흥민 쪽으로 볼을 찬 순간
    손흥민에 독일팀 선수보다 뒤 쪽에 있었어요.

    볼이 손흥민 쪽으로 날라올 때
    게임캐릭터처럼 와다다다 뛰어가서
    상대팀보다 더 앞 쪽에 있는 것 처럼 보인 겁니다.

  • 18. ...
    '18.6.29 2:00 PM (221.166.xxx.92)

    잡으러 따라가던 독일선수
    허탈하게 포기하더군요.
    손흥민 진짜 대단한 체력.

  • 19. 공차는 순간
    '18.6.29 2:33 PM (124.111.xxx.207) - 삭제된댓글

    오프사이드 여부는
    공을 차는 '순간'으로 선수위치로 판단해요.
    그리고 중앙선을 기준으로 선수(손흥민)가 우리진영에 있을때는 적용되지 않아요.
    선수가 상대진영에 넘어갔을때부터 적용돼요.

    그런데 주세종 선수가 공을 차는 '순간'
    손흥민은 중앙선 기준으로 우리 진영에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적용 될래야 될수가 없는 상황이었고요.

    더군다나 설사 손흥민이 중앙선 기준으로 독일진영에 있었어도, 주세종 선수가 공을 차는 '순간'
    손흥민은 상대 최종수비보다 앞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어요.


    첫번째 골은
    상대편 선수가 실수로 패스하든 , 의도적으로 패스하든
    상대편 선수한테 받은 공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아요.
    첫번째 골은 혼전중에 독일 선수가 터치한 공이 김영권한테 전달돼서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은거고요.
    만약 우리선수가 마지막에 터치해서 김영권한테 갔다면 오프사이드에요. 왜냐하면 마지막에 터치하는 '순간' 김영권은 오프사이드 위치였거든요.

  • 20. 공차는 순간
    '18.6.29 2:34 PM (124.111.xxx.207) - 삭제된댓글

    오프사이드 여부는
    공을 차는 '순간' 공을 받는 선수위치로 판단해요.
    그리고 중앙선을 기준으로 선수(손흥민)가 우리진영에 있을때는 적용되지 않아요.
    선수가 상대진영에 넘어갔을때부터 적용돼요.

    그런데 주세종 선수가 공을 차는 '순간'
    손흥민은 중앙선 기준으로 우리 진영에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적용 될래야 될수가 없는 상황이었고요.

    더군다나 설사 손흥민이 중앙선 기준으로 독일진영에 있었어도, 주세종 선수가 공을 차는 '순간'
    손흥민은 상대 최종수비보다 앞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어요.


    첫번째 골은
    상대편 선수가 실수로 패스하든 , 의도적으로 패스하든
    상대편 선수한테 받은 공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아요.
    첫번째 골은 혼전중에 독일 선수가 터치한 공이 김영권한테 전달돼서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은거고요.
    만약 우리선수가 마지막에 터치해서 김영권한테 갔다면 오프사이드에요. 왜냐하면 마지막에 터치하는 '순간' 김영권은 오프사이드 위치였거든요.

  • 21. 킥하는 순간
    '18.6.29 2:36 PM (124.111.xxx.207) - 삭제된댓글

    오프사이드 여부는
    킥하는 '순간' , 공을 받는 선수위치로 판단해요.
    그리고 중앙선을 기준으로 선수(손흥민)가 우리진영에 있을때는 적용되지 않아요.
    선수가 상대진영에 넘어갔을때부터 적용돼요.

    그런데 주세종 선수가 킥하는 '순간'
    손흥민은 중앙선 기준으로 우리 진영에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적용 될래야 될수가 없는 상황이었고요.

    더군다나 설사 손흥민이 중앙선 기준으로 독일진영에 있었어도, 주세종 선수가 킥하는 '순간'
    손흥민은 상대 최종수비보다 앞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어요.


    첫번째 골은
    상대편 선수가 실수로 패스하든 , 의도적으로 패스하든
    상대편 선수한테 받은 공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아요.
    첫번째 골은 혼전중에 독일 선수가 터치한 공이 김영권한테 전달돼서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은거고요.
    만약 우리선수가 마지막에 터치해서 김영권한테 갔다면 오프사이드에요. 왜냐하면 마지막에 터치하는 '순간' 김영권은 오프사이드 위치였거든요.

  • 22. 킥하는 순간
    '18.6.29 2:38 PM (124.111.xxx.207) - 삭제된댓글

    오프사이드 여부는
    킥하는 '순간' , 공을 받는 선수위치로 판단해요.
    그리고 중앙선을 기준으로 손흥민이 한국진영에 있을때는 적용되지 않아요.
    손흥민이 독일진영에 넘어갔을때부터 적용돼요.

    그런데 주세종 선수가 킥하는 '순간'
    손흥민은 중앙선 기준으로 한국 진영에 있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적용 될래야 될수가 없는 상황이었고요.

    더군다나 설사 손흥민이 중앙선 기준으로 독일진영에 있었어도, 주세종 선수가 킥하는 '순간'
    손흥민은 독일 최종수비보다 앞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어요.


    첫번째 골은
    독일 선수가 실수로 패스하든 , 의도적으로 패스하든
    상대 선수한테 받은 공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아요.
    첫번째 골은 혼전중에 독일 선수가 터치한 공이 김영권한테 전달돼서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은거고요.
    그런데 만약 한국선수가 터치한 공이 김영권한테 갔다면 오프사이드에요. 왜냐하면 마지막에 터치하는 '순간' 김영권은 오프사이드 위치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907 문프의 빡빡한 스케쥴 이유. 6 룰루랄라 2018/06/29 1,195
827906 여름 생신상 메뉴 추천해주세요. 3 123 2018/06/29 2,354
827905 중학생 아이 용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11 여쭤요 2018/06/29 1,426
827904 특이한 머그컵 보기만 해도 뚜껑열리네요 7 뚜껑 2018/06/29 2,042
827903 후숙말고 완전히 나무에서 익혀서 따는 과일이 훨~~씬 맛있어요... 19 아쉽다 2018/06/29 2,839
827902 누가 진정한 문파일까요 18 경기도점령군.. 2018/06/29 761
827901 시부모니들과 사이좋은신분들 부럽네요. 11 가족이라고?.. 2018/06/29 2,452
827900 부모님께 땅이 많이 있으신데 그걸 빌미로 부모님뜻을 강요하세요.. 6 , 2018/06/29 2,693
827899 결혼 결심.... 5 Uj 2018/06/29 2,150
827898 여름되니 아들 잘때 등이랑 베개가 푹 젖는데 침구관리 어떻게 하.. 5 ... 2018/06/29 1,770
827897 점령군의 포스 가덕도 신공항 재점화 27 marco 2018/06/29 1,428
827896 서울 수도권에 워터테라피? 힐링스파 있는 호텔 있나요? 제주 한화같.. 2018/06/29 356
827895 경기도청에 인사괴담이 떠돈대요(300자리 요구) 19 인사괴담 2018/06/29 4,459
827894 워터파크 갈 때 화장하시나요? 8 여름 2018/06/29 3,224
827893 유시민님은 토론프로나 시사대담맡을거 같아요 8 ㅇㅇ 2018/06/29 1,576
827892 최화정씨가 60세라니 넘 놀랐어요! 53 ..... 2018/06/29 21,836
827891 옷에 묻은 네임펜 6 카로 2018/06/29 3,551
827890 부부옷 몇자장롱에 보관중이신가요? 6 ... 2018/06/29 1,115
827889 독일 측구 패배에 빡친 히틀러 6 위즈덤레이디.. 2018/06/29 2,049
827888 마약계란간장 개발하신 분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네요 4 ... 2018/06/29 6,853
827887 '최대 80만원' 전액부담 뇌·혈관 MRI 검사비 9월부터 내린.. 2 샬랄라 2018/06/29 1,945
827886 제일 못된 성격이 어떤 성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5 성격 2018/06/29 5,124
827885 라면 하나먹고 배부른 거 아닌거죠??? 6 으아아 2018/06/29 1,592
827884 급) 독일인 사장 인터뷰.. 축구에 대해 물어보면 5 지혜 2018/06/29 3,121
827883 헌재 “대체복무 없는 병역법 헌법불합치…내년까지 법 개정” 5 ㅇㅇㅇ 2018/06/29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