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노인들은 툭툭 치고 지나갈까요?ㅠ
방금도 엘베 기다리는데 치고 지나가시네요
그리고 엘베타니 말 시켜요
손에 든 책 빌린거냐고
저는 예민한편이라 누가 건드리는게 싫어서
몸을 사리고있는 편인데도
가끔 이런일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멀쩡히 피해가는걸
일부러 부딪힌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유가 뭘까요ㅠ
1. 영감들은
'18.6.27 6:15 P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일부러 그래요.
풍 앓고 온몸 마비 되서 지팡이 짚고 걷던 영감쟁이가 잘 걷다가 일부러 제 옆에서 쓰러지면서 지 몸으로 제 몸을 문지르는데...
열받아서 이 ㅅㅂ 영감탱이가 미쳤냐고 소리 빽 질렀어요.2. 일부러22222
'18.6.27 6:26 PM (183.98.xxx.142)저도 비척비척 앞에서 걸어오던 할배
일부러 넘어질듯 내쪽으로 기대오는걸
사악 비켰더니
진짜 넘어질뻔ㅋ
힐끗 쳐다보길래 소리 안나게 입모양으로
벼엉신 해주고 갔네요
아휴 나 고상한 사람인데3. ..
'18.6.27 6:35 PM (58.230.xxx.110)진짜 영감들은 일부러 그러는 사람 많아요~
추잡스레 늙음 그리 되는지...4. 둔해서 그래요
'18.6.27 6:43 PM (194.50.xxx.199)문화탓도 있지만...몸놀림이 무겁잖아요.
어쩔수 없이 부딪히면 사과하면 되는데...참5. 일부러
'18.6.27 6:46 PM (211.177.xxx.98) - 삭제된댓글그러진않죠
물론 그러분들도 있겠지만
나이드셔서 힘이없어서 그래요
여기 게시판은 참이상해요
왜이리 노인혐오??일까요
님들 엄마아빠라고 생각해보세요
옆에서 팔짱을 빙자한 부ㅣ축을 하시잖아요
조금씩만 이해합니다6. 맙소사
'18.6.27 6:50 PM (183.98.xxx.142)일부러 상습적으로 여자한테만
그러는 할배들 많아요
아무렴 기운업ㅇ어서 비척거리는거랑
앞에 여자 혼자 걸어오는거 의식하고
일부러 방향 조정해서 그러는거
구별 못해서 이런소리 하는거같애요?
엄마아빠요? 저 오십대 아줌마입니다
이해는 무슨....딱 보면 알아요7. 변태영감
'18.6.27 6:51 P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잘 걷다가 하필 내 앞에서 넘어진 건 그렇다 쳐도,그럼 다시 제 갈 길 가지 왜 계속 붙어서 온몸을 비비고 문지른데요?
8. ...
'18.6.27 6:53 PM (223.38.xxx.4)일부러 그런 분들 꽤돼요~
댓글도 꼭 그런분 만나게 되시길.
휴머니즘 넘치시는 분.9. ...
'18.6.27 6:5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일부러 그러는 할배들 많아요.
번태 늙은이들.10. ...
'18.6.27 6:56 PM (223.38.xxx.4)우리아빠?
이댓글러 돌았네.
니아빠는 그러나봐요?11. 둔해서 그래요.
'18.6.27 7:13 PM (221.147.xxx.73)젊은 사람들처럼 감각이 둔해지고 몸도 느려져서 그래요.
50만 되도 노인네들 행동의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네요..
에효~~ㅠㅠ12. 지하철에
'18.6.27 7:13 PM (121.130.xxx.60)엄청 많아요
타면 빨리 안쪽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중간에 한참 버티고 섰다가 사람들 다 비켜가게만들고
정말 자기만 생각하는듯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13. 상황따라 다른듯
'18.6.27 7:14 PM (211.36.xxx.46)원래 무례한 사람들도 있고
몸이 맘대로 안따라줘서 그런것도 있을거예요14. ...
'18.6.27 7:16 PM (211.117.xxx.16) - 삭제된댓글왜 이 글에는 몸이 약해져 그런거다 심보를 곱게 써라.. 등등 안나올까요?
15. ᆢ
'18.6.27 8:40 PM (117.111.xxx.66)할매들도 마찬가지에요.
굳이 손으로 툭툭 밀면서 자기 앞에 사람을 치워버리는 느낌으로 걷는 할매들. 빼곡히 줄서 있는 곳에선 손을 앞사람 허리부근에 대고 살짝씩 미는 느낌으로 전진. 그럼 더 빨리가나? 참 이상한 노인들16. ㅇㅇㅇ
'18.6.27 9:21 PM (96.9.xxx.36)몸이 힘들어서 조심할 기운도 없을때 그럴것 같아요.
17. ᆢ
'18.6.27 11:22 PM (223.62.xxx.228)모놀림 둔하고 어쩌고는 아닌것 같아요
일본노인은 안둔한가요
쓰러질것 같은 지팡이 노인들도 스미마셍 입에달고
몸사리고 다니던데요18. 쩝
'18.6.27 11:24 PM (223.38.xxx.196)물건처럼 사람 치우더라구요
나이 들었다는게 유세인 사람 많으니
니가 감히 저리 치워라죠 뭐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6742 |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4 | 영화 | 2018/06/27 | 740 |
826741 | 가장 어려운 것은? 1 | ㅇㅇ | 2018/06/27 | 479 |
826740 | 낼모레 기말고사인데 등교거부 6 | 뭘어떻해야하.. | 2018/06/27 | 2,416 |
826739 | 온통 혐오네요 16 | 혐오 | 2018/06/27 | 2,971 |
826738 | 여름에 침대위 마작자리 시원한가요? 10 | 궁금이 | 2018/06/27 | 2,714 |
826737 | 1247423번글 참조. 앞으로 난민 관련글 ip 유심히 관찰 .. 4 | 동참 | 2018/06/27 | 446 |
826736 | 다정회 복부장 재섭는 스탈이에요. 11 | 신비로운 | 2018/06/27 | 1,180 |
826735 | 가족 중 암환자가 있다는게.. 16 | ... | 2018/06/27 | 5,758 |
826734 | 거르지않고 몇년된 매실액 지금이라도 거를까요? 7 | 매실 | 2018/06/27 | 1,701 |
826733 | 김포쌀이 왜 유명한가요? 8 | 매연천국 | 2018/06/27 | 1,442 |
826732 | 외국에서 한국투자 안하고 있나요? 7 | 나야나 | 2018/06/27 | 1,273 |
826731 | 이재명 지지자들의 실체.jpg 18 | 화아악찌이잊.. | 2018/06/27 | 2,062 |
826730 | 줌바댄스 할때 허리에 두르는 옷 ?? 2 | 초보 | 2018/06/27 | 2,704 |
826729 | 항체는 글로불린인데 왜 Y 자 형태인가요 ? 2 | 82 | 2018/06/27 | 514 |
826728 | 아줌마 아가씨 소리에 민감 하신가요 11 | ㆍ | 2018/06/27 | 2,066 |
826727 | 이재명은 벌써 세금을 펑펑 써 대네요. 20 | 내세금 | 2018/06/27 | 2,205 |
826726 | 왜 노인들은 툭툭 치고 지나갈까요?ㅠ 13 | ... | 2018/06/27 | 3,281 |
826725 | 밑에 비아냥거리는 분땜에 (펌) 난민법 제정에서 제주 예멘사태까.. 21 | 내일은~ | 2018/06/27 | 791 |
826724 | kAL기 폭파 진실이 꼭 밝혀지길.... 11 | 적폐청산 | 2018/06/27 | 1,510 |
826723 | 독일 여성이 무슬림 난민에게 살해당했네요 24 | 무섭네요 | 2018/06/27 | 5,149 |
826722 | 매직...시기를놓쳤어요.. | ㅠㅠ | 2018/06/27 | 1,287 |
826721 | 해외사용시 VISA/MASTER 중 어떤 게 더 나을까요? 8 | ㅇㅇ | 2018/06/27 | 1,097 |
826720 | 쌀 종류 추천해주세요~ 2 | 백미 | 2018/06/27 | 530 |
826719 | 19금. 노년기에도 분비물 있나요? 16 | 하늘 | 2018/06/27 | 8,993 |
826718 | 추자현 외식 할정도로 회복됐나봐요~ 27 | 인증샷 | 2018/06/27 | 12,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