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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희애는 진짜 자기관리 잘하는사람이네요

조회수 : 14,741
작성일 : 2018-06-25 00:07:58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869562
이날 신동엽은 "작가들이 꼭 물어봐 달라고 했다. 피부가 너무 좋지 않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동엽은 "(김희애가)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운동인지, 화장품인지, 아니면 자주 다니는 병원이 있는지. 병원이 있으면 전화번호까지 알려달라"라며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다 한다. 뭐 하나 정답이 있다면 그것만 하겠는데 모르니까 최선을 다한다" 진짜 모범생 답변
IP : 175.115.xxx.1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5 12:09 AM (39.118.xxx.7)

    CF 찍고 수억씩 벌면 저도 저렇게 합니다

  • 2. ...
    '18.6.25 12:11 AM (116.36.xxx.197)

    연애인은 얼굴과 몸이 재산이자 밑천인데 일반인이 따라갈 수 있나요.

  • 3. 원글
    '18.6.25 12:13 AM (175.115.xxx.168)

    피부과와 화장품은 그렇다쳐도 꾸준한운동은 힘들잖아요

  • 4. ㅇㅇ
    '18.6.25 12:13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중년여배우나올때마다 그놈의 피부피부 좀 지겹네요ㅡㅡ
    외국방송을 봐도 그렇고 중국 일본방송을봐도 배우에게 피부 질문하는게 참 생뚱맞을정도로 흔한 일은 아니던데
    한국방송은 유달리 피부 피부관리 피부비법 등등 피부란 단어 등장횟수가 엄청난 나라같아요.
    흰피부에 목숨거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듯..

  • 5. ...
    '18.6.25 12:16 AM (116.36.xxx.197)

    뚱땡이 주연배우 본 적 있나요?

  • 6. 관리
    '18.6.25 12:17 AM (211.108.xxx.4)

    집안일을 하겠어요? 식사를 준비하겠어요?
    억대 돈 받으면서 몸매,피부관리만 빡세게 하면 되는데요

  • 7. ...
    '18.6.25 12:17 AM (39.118.xxx.7)

    집에 도우미만 3명이라고 했던데..
    부럽

  • 8. ㅇㅇ
    '18.6.25 12:18 AM (125.186.xxx.192)

    애들도 다 컸는데 뭐하러 세명씩 도우미를 둘까요...집도 한 50-60평대 아파트인데(압구정 현대) 도우미 3명씩 와서 뭘하는 걸까요.

  • 9. 원글
    '18.6.25 12:19 AM (175.115.xxx.168)

    집안일, 식사준비, 도우미3명...에고 그렇긴하겠군요 또르르...

  • 10. .....
    '18.6.25 12:20 AM (122.36.xxx.122)

    이분 주차장 갖고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수입만으로도 남편에게 의지 안하고

    돈 쓰는거 고민 안할거같아요

  • 11. ...
    '18.6.25 12:23 AM (39.118.xxx.7)

    제주도에도 집 있어서 자주 가던데요
    이찬진 인스타에 제주도사진 자주 올라와요.. 그래서 도우미가 3명인가
    팀으로 움직이나??

  • 12. ...
    '18.6.25 12:26 AM (121.88.xxx.9)

    가꾸는게 일인데요...

  • 13. 관리 잘하는진 몰라도
    '18.6.25 12:30 AM (175.213.xxx.182)

    저런 얼굴 촌시럽고 올드해요.
    매력도 없고 그냥 피부관리 하는 평범한 아줌마.

  • 14. 오늘보니
    '18.6.25 12:37 AM (121.155.xxx.30)

    관리를 하는데도 저러나?.. 싶었는데요
    헤어도 좀 안 어울리지 않나요?
    젊어보이려고 단발에... 용쓰는거 같던데요

  • 15.
    '18.6.25 12:43 AM (122.36.xxx.122)

    인스타그램 가면 좀 웃김.

    지하철에서 찍찍 너무 어색 ㅎ

  • 16. ...
    '18.6.25 12:47 AM (222.107.xxx.43)

    밥먹고 하는게 관리받는거 뿐일텐데
    저정도 밖에 안되는구나..싶던데요
    스타일링이 항상 별로에요

  • 17. 원래
    '18.6.25 12:54 AM (119.70.xxx.59)

    촌스러운걸로 하희라씨와 쌍벽을 이루던 분인데 정 누구죠? 정윤기인가 그 스타일리스트 고용해 많이 나아졌는더 요즘 안쓰는지 다시 촌

  • 18.
    '18.6.25 12:56 AM (223.39.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부지런히 사는군요.
    본 받고 싶은 부분이네요.
    얼굴만 이쁘면 금상첨화 겠는데 아쉽네요.

  • 19. ㅎㅎ
    '18.6.25 1:04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만약 3달뒤에 5천만원 준다면 우리 누구라도 운동하고 살빼고 다 하지 않을까요?
    전 백만원 준다해도 할것 같아요 ㅎ

  • 20. ㅣㅣ
    '18.6.25 1:53 A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이 10키로 빼면 천만원 준다 했는데 못했어요ㅎ
    아니 하고싶지가 않더라구요
    문제는 제통장에 제돈이 몇억은 있으니까 천만원에
    대한 욕구가 없더라구요ㅎ

    연예인이 되었다는 것 부터가 돋보이는거 좋아하고
    외모관리에 관심이 있다는 거죠
    그것도 연예인 중에 배우를 지망했다는거 부터가

  • 21. 어휴
    '18.6.25 2:00 AM (223.62.xxx.86)

    연예인이고 뭐고 남의 성취를 참 쉽게들 폄하하는 듯..
    돈 들어오면 다 한다고? 그 돈을 벌기까지의 성취는
    다 어디가고 내가 당장 그돈 받고 관리하면 김희애보다
    예쁠거라니... 진짜 실소가 ㅎㅎㅎㅎ
    인생에서 치열하게 노력해서 뭘 이뤄 본 적이 없는 사람이
    그런 답글을 다는게지..

  • 22. ..
    '18.6.25 2:44 AM (180.66.xxx.23)

    가꾸는데 저 정도인가 싶었어요
    김희애는 전성기때도 그닥 이쁘다거나
    세련된 이미지는 아니었던거같아요
    일반인보단 낫겠죠
    미우새에서 보니 뭐 그저그렇던데요

  • 23. ...
    '18.6.25 4:12 AM (175.223.xxx.180)

    얼굴보고 관리 안하나보다 했는데
    2주에 한번은 간다니 의외네요...

  • 24. 가꾸는거
    '18.6.25 6:57 AM (223.62.xxx.5)

    일반인인 저도 저가지만 마사지샵 다니고 혼자 열심히 관리하고 운동도 꾸준히 합니다.
    운동이란게 중독되면 하기 싫지 않아요. 그게 전혀 어려운 것 아니구요.
    다 가진 사람이 성실하다는게 특이한거라 그렇겠지만 거기 신동엽도 비슷하게 관리할거에요.
    다만 성실한 느낌으로 계속 사니까 그걸 부곽시키는거겠죠.
    제가 아주 좋아하는 탈렌트인데 진지하고 성실해서 저도 좋아하거든요.
    그냥 그런 느낌이니 방송에서도 그걸 살리는거죠. 정말 꽃 언니에서 너무 이뻤는데 그 뒤로 눈썹 거상한거 같은데 그게 너무 아쉬워요 ㅜㅜ
    하지만 그걸 지금 안하면 몇년뒤에 쳐질테니 시기적으론 잘 한거 깉은데 또 안하면 안타까웠을건데 그래도 순간 남들에게 이상하게 보일구라는 생각에 안타까웠어요 ㅜㅜ

  • 25. 가꾸는거
    '18.6.25 6:58 AM (223.62.xxx.5)

    부곽아니라 부각

  • 26. ..
    '18.6.25 8:15 AM (223.62.xxx.18)

    부모님 전상서 때까지 수수하니 괜찮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별로에요.

  • 27.
    '18.6.25 9:04 AM (219.254.xxx.62)

    김희애 저의 워너비예요
    너무 멋짐^^

  • 28. 말이 쉽지
    '18.6.25 9:10 AM (203.145.xxx.158) - 삭제된댓글

    아니 게시판마다 살못빼서 죽는 소리 하는 아줌마들, 김희애는
    뭐 돈으로 지방흡입해서 저런 몸매 관리 합니까. 피부과 갈 돈만 있으면 나도 저런 미모쯤 식은 죽 먹기다 소리하는 거 진심 웃겨요. 길거리 오십대 아줌마 중 저만큼 관리하고 운동 빼먹지 않고 저런 외모 몸매 되시는 분 몇이나 있을지.
    내참 허구헌날 시술하고 관리실 다니는 주변 아줌마들 중 김희애씨 반만큼도 젊어뵈는 분 못 봤구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연기자로서의 명성은 뭐 그냥 공짜로 떨어졌나요 그만큼 최선을 다해 이뤄낸 커리어죠.
    살림 육아 챙기며 배우로서의 일도 과중한 부담일텐데 다 잘해내는 거 존경할 일이죠.

  • 29. ..
    '18.6.25 10:53 AM (211.246.xxx.64)

    큰 구설수도 없고 사회면이든 연예면이든 안좋은 사건으로 시끄럽게 만든 일도 없고 저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돈만 있으면 다 해결 될 것 같죠? ㅎㅎ 남의 외모 무참히 깎아 내리는 사람들 실물 한 번 보고 싶네요 본인 들은 흠이 없어서 좋으시겠어요~

  • 30. 김희애씨 대단한 거 맞죠
    '18.6.25 8:40 PM (121.129.xxx.115)

    험한 연예계 바닥에서 나이 50이 넘어도
    자기 관리 철저하게 해서 꾸준히 작품하기가 쉬운가요?
    그게 쉬운 거였으면 젊은날 하가닥 하던 여배우들 지금 다
    주인공 하며 작품하고 있겠죠.
    몇년 반짝하는 건 운좋아서도 가능한 것이지만
    30년 가량 정상에서 탑배우로 활동하는 건 정말 꾸준한 노력이 따라주어야만 가능한 거에요.

  • 31. 도산공원
    '18.6.25 8:43 PM (211.218.xxx.186)

    도산공원앞에 주차장 김희애꺼라고 하더군요.
    진짜 부자구나 싶더라구요.
    거기 땅값이 얼만데...

  • 32.
    '18.6.25 8:51 PM (211.36.xxx.183)

    질투에 다들 부들부들‥

  • 33. 진짜 다들 대단하다
    '18.6.25 9:05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ㅎㅎㅎ 부들부들이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너무 팽팽하게 보톡스니 필러맞으면 부자연스러우니뭐니 흠잡을테고 50넘어 주름좀 보이니 제나이로 보인다느니 참나~~~이럴때 82에 정떨어짐 ㅎㅎ

  • 34. 여긴 절대
    '18.6.25 9:06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든 누구든 언급하면 안돼요 씹고씹고 뜯겨 너덜너덜 해집니다 ㅎㅎ

  • 35. ...
    '18.6.25 9:22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아..저 김희애님 좋게 생각하는데요
    얼굴이..다른 연예인에 비해 자연스럽게
    주름? 이 있어서
    연기자니깐 필러나 보톡스 같은거
    표정연기 생각해서 잘 안하나보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2에 한번씩 피부과 가신다니깐
    의외다 ..생각했네요..

  • 36. 김희애를 질투하다뇨 ? ㅎㅎㅎ
    '18.6.25 10:04 PM (175.213.xxx.182)

    솔직히 오늘 길바닥에서 본 여자들이 김희애보다 훨씬 예뻐요. 캐릭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기를 특별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저리 평범한 외모로 배우를 하는지 신기해요.
    게다가 도우미가 셋인지 몰라도 엄청 부유하고 밥 먹고 관리하는게 일이라면 누군들 못하겠어요?
    김희애를 부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일인입니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밥먹고 관리에 집중하는 삶은 별루라서요.

  • 37. ㅇㅇ
    '18.6.25 11:02 PM (125.180.xxx.185)

    일킬로도 못 빼는 여자들이 맨날 돈 있고 시간 있으면 뺀다고 하더군요.

  • 38. 22흠
    '18.6.25 11:55 PM (121.134.xxx.108)

    좋은 말을 했네요.

    정답이 있으면 그거 하나만 할 텐데 모르니까 이것저것 다 열심히 한다.... 인생도 이런 자세로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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