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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시 모르시는분들은 사주 어떻게 보시나요?

사주얘기 나온김에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8-06-24 16:22:52
저 아래 사주 얘기가 나와서 궁금하네요.
전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태어난시를 몰라요.
아버지는 퇴근해 집에 와보니 네가 이세상에 나와있더라 하시고.
유일하게 출산을 도와주셨던 큰어머니는 아침 설거지를 마치고 소식듣고 달려가서 산파역할을 하셨고, 그렇게 제가 세상에 나왔다고 하셨죠.
큰어머니는 제가 대학때 돌아가셨어요.
다른 집안어른들은 오전11시 이전일거다, 이후일거다 각기 다르게 생각하시고요.
이게 사주팔자가 시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하니. 어느시간이 제 사주인지 모르겠네요.
뭐 이제 40대 후반이라 인생 어느정도 살아봤고, 돌아가신 어머니보다는 제가 더 오래살았고, 박복하지는 않은 인생이라 생각하며 살긴 하는데
그래도 궁금은 하네요.

태어난 시 모르시는분들은 평생 사주 같은거 모르고 사시나요?

IP : 61.82.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6.24 4:26 PM (125.177.xxx.43)

    사주 보는 분이 대충 알려주던대요
    외모나 직업 등등 보고요

  • 2. 잘보는 사람은
    '18.6.24 4:29 PM (110.13.xxx.2)

    맞추던데요.
    지인이 궁합을 보는데 남자시를 자정으로
    넣으니 자정보단 낮12시일거라고.
    여자가 다시 물어보니 낮12시가 맞았대요.
    시어머니가 말한것을 예비신랑이 잘못들음

  • 3. ..
    '18.6.24 4:29 PM (211.178.xxx.201)

    경험 많은 역술인 찾아가면 (영업한지 오래된 나이많은 사람이면 됨) 살아온 얘기 듣고 맞는 시 찾아줘요

  • 4. ㅇㅇ
    '18.6.24 4:3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침 설거지 마치고 갔으면 진시쯤이지 않을까요. 우리 엄마는 살아 있지만 내 생일도 생시도 잘 몰라요. 이날인가 저날인가 이 시인가 저 시인가 그래요. 다행히 생일 하루 차이가 아주 큰지 사주 보러 가니 어느 날인지 짚어주더군요. 여태 잘못 알았던 생일로는 대학도 못갈 사주라고.

  • 5. ㅇㅇ
    '18.6.24 4:58 PM (114.204.xxx.17)

    생시는 추정할 수 있어요. 오전이라고 특정할 수 있다면 정확도가 더 높아지죠.

  • 6. 마음비우기
    '18.6.24 5:04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오전이라면 좁혀들어가서 찾을 수 있어요. 두세개 시를 넣어서 대입하여 큰 사건 찾으면 됩니다. 직접 공부해서 찾는게 정확해요. 저도 두개 비교해서 찾았습니다.

  • 7. 시간
    '18.6.24 5:2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시간이 두 시간 터울이라 시간 잡아서
    격 (직업)이나 환경들으면 잡기 수월해요.
    제가 봐준 분도 시간 모른다기에 건축업하면 이 시간이다..하니 건축업 한다더군요. 그렇게 잡아줬어요.

  • 8. wii
    '18.6.24 10:19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시가 불분명했는데 점성차트 하시는 분은 부모생일, 직업 묻더니 분단위까지 찾아줬어요. 이게 잘 맞는건지는 앞으로 인생살아봐야 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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