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 들으면 너무 설레어요
저도 20대때 이렇게 바다보러
일탈(?) 했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ㅎㅎ
저는 김장훈 버전보다 윤종신이 부른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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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 지 오래
까맣게 타서 돌아올 거예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래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 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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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앞뒤 안재고 바다보러 가자 했던
그 열정이 그립기도 하고
그때의 내가 귀엽기도 하고
젊음이 좋기도 하고
여름이 올때마다 이노래 들으면 생각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종신 고속도로 로맨스 아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8-06-23 17:17:30
IP : 223.62.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8.6.23 5:1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가끔 운전하며 들어요
고속도로 아니라도ㅋ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인듯2. 윤종신 노래가
'18.6.23 5:35 PM (222.108.xxx.91)참 좋아요.
전 동네한바퀴도 좋아해요^^3. 저
'18.6.23 5:40 PM (118.36.xxx.72)좋아해요
노래 듣고도 대리 만족 되어서
가끔 들어요.
그런데 아들은 놀려요ㅜ4. 맞아요
'18.6.23 5:45 PM (223.62.xxx.61)은근 좋은 노래 다작한다니까요
정인- 오르막길
강승윤 - 본능적으로
성시경- 거리에서5. 저는
'18.6.23 6:23 PM (211.48.xxx.170)담배 한 모금도 좋아해요.
6. ㅇㅇ
'18.6.23 6:58 PM (218.50.xxx.98)제 여름 시즌송이에요. 걸을 때 들으면 정말 기분 좋아지죠.
7. ㅎㅎ
'18.6.23 7:29 PM (1.235.xxx.119)그거 김장훈과 여러 가수 버전, 윤종신 버전 보다 김종국 버전이 전 더 좋아요. 한 10년 전엔 많이 들었는데...
8. 저도요~
'18.6.23 8:11 PM (27.1.xxx.155)고속도로 달릴때 들으면 진짜 기분지대로예요~
9. 여행
'18.6.23 10:46 PM (112.154.xxx.139)여행갈때 자동차창문열고 바람맞으며 들으면딱이죠
물론 윤종신목소리로요
She’s not here도 강추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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