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에 살고 있는 50대이고 남편이 올8월부터 내년 8월까지 쉴수 있는 시간이 갑자기 생겼어요.
저는 전업주부이고 아이들도 다 커서 손안갑니다.
앞으로 살면서 남편이 일을 그만두지 않는한 이런 시간은 없을것이고
일을 그만둘때면 이미 늙었있을것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유익하게 보내고 싶어요.
우선 생각나는건 여행이라서 천천히 발길 닿는대로 전국을 돌아보고 싶다는 것이네요.
여러분이시라면 뭘하시면서 1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뭐라도 좋습니다. 의견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