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40쪽....

tree1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8-06-16 16:34:24
까지 읽엇네요
제가 근육이 빠져서
앉아서
책을 못 읽어요
ㅎㅎㅎㅎ
근육을 올려야 읽을수 잇어서
140쪽까지 읽엇어요
ㅋㅋㅋㅋ
아주 천천히 나가고 잇네요

그런데
진짜 재미잇어요
너무 웃기고요
주로 허접잡담이에요
그게 웃겨요

ㅋㅋㅌㅌ
이책에서
진짜 나쓰메의 진수를 보앗다 할까

어떤 유리구슬로
사람을 들여다보는거 같은 나쓰메 특유의 통찰력의 진수
ㅋㅋㅋ

아 내가 얼마나 평소에
쓰잘게기없는
허접소리로 시간을 보내는지를 알수 잇는

인류 종족의 어리석음과 하찮음이
절실히 느껴져서
시간을 잘보내야겟다 싶고요

고양이가 너무 똑똑
롤모델로 삼고 싶은
고양이
단순 영롱
한 사상 체계
ㅎㅎㅎㅎ
ㅋㅋㅋㅋㅌ
고양이가 인생의 정수가 뭔지
보여주는

저 고양처럼 살고 싶네요
그런 마인드요

진짜똑똑하더라구요

나쓰메의 목소리 대변자 고양이
아마도 이 고양이가
나쓰메의 가치 같네요
ㅎㅎㅎㅍ
IP : 122.254.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6 4:35 PM (14.63.xxx.252)

    나도 책 좋아하지만 님. 밖에 나가서 놀으셈 날씨 좋음

  • 2. ...
    '18.6.16 4:36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출판사마다 다른 페이지

    140쪽이 뭔 의미가 있나요?

    혹시 일본원서 초판본 보시는 거면 몰라도

  • 3. 지난 번에는
    '18.6.16 4:36 PM (211.215.xxx.107)

    마음에서 나쓰메의 진수를 보았다고 하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근육 키우시려면
    단백질 챙겨드시고 계단오르내리기 해 보세요.

  • 4. ㅇㅇ
    '18.6.16 4:36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 5. 그거 살짝표절임.
    '18.6.16 4:3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나름의 재미와 통찰은 있지만.

    그리고 원글님 너무 책마다 감동받는건 책을 잘 이해해서가 아닌것 같아요.
    나의 생각도 기르세요.
    많이 읽으셨으니 깊게 생각하는 버릇도 들이시고요.
    뭐라하는게아니라요.

  • 6. ..
    '18.6.16 4:39 PM (175.223.xxx.74)

    그정도면 이제 제자의 연애사 정도 나오죠?^^
    저는 초반에 에피가 너무 재밌어서 중간부턴 그저그랬어요.. ㅋ

  • 7. ..
    '18.6.16 4:41 PM (175.223.xxx.74)

    ? 211.223 님 그 작품 표절이에요?
    이럴수가..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어떤 소설을 표절한거죠?

  • 8. 댓글 쑤세미
    '18.6.16 4:42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들 뭉쳐 쑤세미 만들고 싶네요 ㅎㅎ

  • 9. 늑대와치타
    '18.6.16 4:47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또 또 나댄다...

  • 10. 그거 살짝표절임
    '18.6.16 4:4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독일소설 표절이요.
    형식은 완전히. 내용도 어느정도는.

    수코양이무어의인생관 이라는 책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책이 좀 더 훌륭하다고 평가합니다.

  • 11. .....
    '18.6.16 4:48 PM (223.33.xxx.22)

    175.223님
    에른스트 호프만의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 12. .....
    '18.6.16 4:50 PM (223.33.xxx.22)

    댓글들이 뭘 잘못했다고 수세미를 만들어요???
    조언을 해줘도 들은체만체하는 원글 잘못이지.

  • 13. ..
    '18.6.16 4:51 PM (175.223.xxx.74)

    그렇구나..ㅜ 전혀 몰랐어요..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그거 읽어보고 싶네요.

  • 14. 참내
    '18.6.16 5:07 PM (121.131.xxx.222)

    고정닉인데 싫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또 나낸다니 어이없네요.
    댁에게 그 말 돌리고싶네요.

  • 15. ㅋㅋㅋ
    '18.6.16 8:57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진중권씨의 고로 나는 존재하는 고양이
    이책도 같이 읽어보심도 좋겠네요.
    루비집사가 되고서 내신 책이라 미학자의 관점에서 재미를 주는 책입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074 함소원 진화 부부는 어떻게 만났대요? 4 ㅇㅇ 2018/06/16 5,154
823073 제습기) 가성비 좋은 제습기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제습 2018/06/16 1,326
823072 낙지집 목격자 나옴 대박!!!!!!! 94 또릿또릿 2018/06/16 31,921
823071 도대체 제주도 난민들 돕겠다고 난리인 변호사들은 뭔가요? 10 음... 2018/06/16 2,399
823070 해외에 계신분께 여쭤요! 안구 가습기(?)가 있나요? 14 심한 안구건.. 2018/06/16 1,385
823069 중학생 아이가 신문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5 중3 2018/06/16 822
823068 가족여행..즐거운게 일반적인 거지요? 32 아이고 2018/06/16 5,812
823067 영화관 앞자리에 사람없다고 발 올려놓으면 돼요?안돼요? 6 ..... 2018/06/16 1,940
823066 40대... 팩이란걸 해보고 싶은데.... 5 기미지우개 2018/06/16 1,811
823065 원피스다림질비용@@ 2 zz 2018/06/16 1,115
823064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40쪽.... 8 tree1 2018/06/16 2,332
823063 대중에게 씹어먹을 먹잇감은 꼭 필요한가보네요.. 15 .. 2018/06/16 1,106
823062 노래든 악기든 음악을 좋아하고 즐길수 있다면 삶이 훨.... 3 .. 2018/06/16 865
823061 집에 있으면 화가치밀어서 5 ㅡㅡ 2018/06/16 2,309
823060 보통 회계법인에서 대리는 몇년차인가요? 2 .. 2018/06/16 1,171
823059 읍지사는 지금까지 준비해왔다(필독바람) 9 또릿또릿 2018/06/16 1,550
823058 동맥경화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2 혈관 2018/06/16 1,686
823057 카톡) 갑자기 카톡 앱에 숫자가 안 떠요 ㅠㅠ 6 카톡 2018/06/16 9,822
823056 읍읍 따위는 김경수한테 이미 대결이 안되죠 27 .. 2018/06/16 1,699
823055 정의당 비례도 표 안줬어요. 32 다짐한대로 2018/06/16 2,154
823054 어린이용 밑창 편한 샌들은 뭐가있나요 2 Drim 2018/06/16 735
823053 불펜펌) 홍준표가 저격한 자한당 중진들 추측해봄 3 ... 2018/06/16 1,394
823052 1:1고등 3시간 수업에 1시간반은 쌤이 나가있다는데요. 3 1:1고등수.. 2018/06/16 1,271
823051 저축에 비상금이 필요할까요 13 기역 2018/06/16 2,594
823050 요리고수님 매실 철이라 질문 있어요. 6 질문 2018/06/1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