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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한쪽이 얼얼한듯 욱신거리는듯

무슨증상일까요 조회수 : 13,681
작성일 : 2018-06-15 09:38:43
오늘오전부터 오른쪽눈주위로해서 욱씬간리는듯했는데 시간이지나니 오른쪽얼굴이 얼얼하다해야하나 욱신거린다해야하나 암든 느낌이 왼쪽과다르네요
혹시 대상포진 초기증상아닌지 겁나네요
수포는 없구요
기분탓인지 목구멍도 오른쪽만 이상한것같고 입안에 혀까지도 오른쪽혀만 따끈하면서 얼얼한거같아요
낼까지 이상한증상이 계속된다면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피부과인가요 신경과인가요 ㅜ
IP : 106.247.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5 9:46 AM (119.71.xxx.61)

    제가 전에 때도 안밀었는데 과하게 민것처럼 계속쓰라려서 보습제 발라줬는데 3일만에 수포가 올라왔어요
    피부과도 되고 신경과도 돼요.
    근데 본인판단도 중요하더라구요
    지인이 아프다길래 제가 분명 대상포진 증상 같다고 했거든요
    동네 피부과 갔는데 몸살같다고 약지어줘서 먹고 하필 명절날 수포가 올라와서 고생했어요.
    병원도 안열어가지고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대상포진이라고 진단 내려줄때까지 병원 찾아다녀야하냐구요

  • 2. ..
    '18.6.15 9:47 AM (180.224.xxx.155)

    빨리 병원가세요.
    전 옆구리로 대상포진왔는데 수포 없이 통증만 어마어마해서 죽다 살아났어요
    지금도 통증이 남아있어서 피곤하거나 날 궂음 옆구리가 쑤시고 아픈 신경통이 와요
    얼굴로 온 뇌와 눈. 혀에도 영향 끼칠수있어 더 무서워요
    같은 아파트 할머닌 머리 옆..귀위로 왔는데 치료 바로 안해서 대학병원 입원도했고 발음도 이상해졌어요
    전 옆구리고 초기라 동네 피부과로 가서 약 받아서 먹었는데 얼굴로 온 대상포진이라면 큰병원이 나을듯요
    전화해보시고 많이 기다려야하면 경험많은 의사있는 곳으로 빨리 가세요
    대상포진은 초기에 잡아야해요

  • 3. 발랄한기쁨
    '18.6.15 9:49 AM (125.137.xxx.213) - 삭제된댓글

    어... 핸드폰 동영상으로 아이으에오 하는것과 눈깜빡이는거 찍어서 한번보세요. 근육들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지.
    느낌으론 잘모르구요 영상찍어서 보시면 좀 더 확인하기 쉬워요.
    오른쪽이 잘 안되시면 람세이헌트 증후군일 수 있어요. 빨리 이비인후과 가세요.
    제가 몇년전에 그랬어요. 귀에 멍울이 잡히더니 열이 막 오르고 왼쪽얼굴이 얼얼해져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람세이헌트 증후군이었어요.의사선생님이 빨리와서 다행이라고 이건 조금만 늦어도 치료가 오래걸린다고. 저는 항생제 보름쯤 먹고 나머지 귀 이명들리는거 두달쯤 먹고 나았어요.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대상포진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수포없이 마비로 먼저 증상이 온대요. 빨리 약처방받아서 치료하면 좋아진대요.
    지금 해보시거 조금이라도 이사한 느낌이면 빨리 병원가세요.

  • 4. 발랄한기쁨
    '18.6.15 9:50 AM (125.137.xxx.213)

    어... 핸드폰 동영상으로 아이으에오 하는것과 눈깜빡이는거 찍어서 한번보세요. 근육들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지.
    느낌으론 잘모르구요 영상찍어서 보시면 좀 더 확인하기 쉬워요.
    오른쪽이 잘 안되시면 람세이헌트 증후군일 수 있어요. 빨리 이비인후과 가세요.
    제가 몇년전에 그랬어요. 귀에 멍울이 잡히더니 열이 막 오르고 왼쪽얼굴이 얼얼해져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람세이헌트 증후군이었어요.의사선생님이 빨리와서 다행이라고 이건 조금만 늦어도 치료가 오래걸린다고. 저는 항생제 보름쯤 먹고 나머지 귀 이명들리는거 두달쯤 먹고 나았어요.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대상포진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수포없이 마비로 먼저 증상이 온대요. 빨리 약처방받아서 치료하면 좋아진다니까 지금 해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면 빨리 병원가세요.

  • 5. ...
    '18.6.15 9:52 AM (119.71.xxx.61)

    아 몸살이 아니고 근육통이라고 했었다고로 수정합니다.

  • 6. 제가
    '18.6.15 10:58 AM (124.111.xxx.11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0439

    며칠전에 올렸던글입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집근처에 신경외과가 없어서
    마침 방문했던 통증과에서 진료받았고
    근처에 신경외과 있으면 가보세요.

  • 7. ㅇㅇ
    '18.6.15 1:43 PM (220.78.xxx.242)

    혹시 바늘로 마구 찌르는 것처럼 따갑고 찌릿하진않으세요?
    전 삼차신경통이었어요 ㅠ

  • 8. 원글
    '18.6.15 2:37 PM (106.247.xxx.222)

    이 느낌을 뭐라콕 찝어 말하기어려운 느낌이에요
    바늘로 찌르는듯은아니구요
    가끔 머릿살 아플때있으신가요
    그런느낌이에요
    얼얼한것과 욱신의 중간쯤....
    참애매하네요
    제가 한국말이 부족한건지도;;;;

  • 9. 원글
    '18.6.15 2:37 PM (106.247.xxx.222)

    퇴근하고 근처 피부기 가볼까하는데 피부과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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