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 한 부분이 심하게 뭉쳐져 있는데
이게 20년도 넘었어요.
나이 들수록 목,어깨 뭉침이 심해져서
한의원 가서 침도 맞는데 한계가 있어요.
다른 데는 그래도 침 일주일 이상 맞으면 어느 정도는 괜찮아지는데
어깨 한 부분이 마치 총알이 박혀있는듯이 느껴져요.
뭔가 딱 그 부분에 맞는 치료법?이 있을 거 같은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오른쪽 어깨 한 부분이 심하게 뭉쳐져 있는데
이게 20년도 넘었어요.
나이 들수록 목,어깨 뭉침이 심해져서
한의원 가서 침도 맞는데 한계가 있어요.
다른 데는 그래도 침 일주일 이상 맞으면 어느 정도는 괜찮아지는데
어깨 한 부분이 마치 총알이 박혀있는듯이 느껴져요.
뭔가 딱 그 부분에 맞는 치료법?이 있을 거 같은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한방
부황뜨고 수지침으로 피를 빼주거나 이건 부황기와 수지침이 있으면 집에서도 가능해요
양방
병원가먄 어깨에 놓는 주사도 있어요 저는 정형외과에서 했어요.
황윤권의사가 쓴 책 읽어보세요~^^
제 경우와 비슷한것 같아 로긴 했어요
왼쪽어깨.목이 늘 불편 하고 심할땐 팔들기
힘들정도로 오랫동안 아팠어요
그러다 오십앞두고 요가 시작했고 제 몸을 올바르게
보기 시작해 알게되었어요
한의사가 제 몸을 보더니 정확히 말해주더군요
왼쪽어깨가 앞쪽으로 굽고 위로 들려있다고~
앞으로 구부러져 있으니 근육이 쪼그라들어 힘을
쓸때 견갑골쪽 근육을 쓴대요
목에서 어깨로 내려오는 근육이 들려 있다고요
같은힘으로 자극을 받는데 왼쪽이 훨씬 고통스럽게
느껴져요
결론은 바르지 못한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근육이 잘못 쓰이고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는 결말이
난거죠
제몸을 올바르게 보게되니 의식적으로 자세를 고치게 되더군요
물론 꾸준히 하는 요가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의사가 눌러주는 치료나 침도 부황도
일시적인 시원함 뿐이었어요
스스로 고통과 시원함을 느껴가며 힘을 기르는게
가장 좋은 치료법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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