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아들들 하루에 먹는 양이 얼마나 되나요?

아들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8-06-09 13:31:03
저희집은 딸들만 있고 양이 적은 편이라
평소 집에서 해먹는 식비가 얼마 안드는 대신
외식을 좀 자유롭게 하는 편이에요.
아들만 있는 집들은 집에서 먹는 양을 어떻게
다 감당하시나요?
차라리 좀 저렴한 부페에 자주 데려가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IP : 175.223.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찬
    '18.6.9 1:35 PM (125.152.xxx.220)

    여러가지 차리지 않고
    그냥 메인 반찬을 푸짐하게 차려야죠.
    남자아이들만 있는 집은.
    여러개 차려봤자 다양하게 먹지도 않고
    제육볶음에 야채듬뿍넣고, 쌈채소 듬뿍 이런 식으로
    메인반찬 양을 많게 하고 밥상은 심플하게.

  • 2. 늑대와치타
    '18.6.9 1:5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학교 다닐때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 깜짝 놀랬어요.
    자매2인기준 라면 먹을땐 라면2개에 밥 먹으면 되지 그랬는데
    남자들왈 , 일단 라면은 3개나 4개 끓이고 밥은 꼭 먹어야지....

    순간 푸우로 보였습니다... 곰 푸우..

  • 3. ㅁㅁ
    '18.6.9 2:16 PM (39.7.xxx.230)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고 다 같은것도 아니라

    우리집 애들은 남매가 초 6까지 라면 하나로
    나눠먹기
    치킨 한마리면 아직도 세식구먹고
    두 세쪽 남고
    30대인 지금도 짜장곱배기 하나면 아들과 저 나눠먹어요 ㅠㅠ

  • 4. 아들들만
    '18.6.9 2:25 PM (223.62.xxx.135)

    아들들만 있는집은 먹는 스케일이 다르죠.
    저희집은 고깃집 데리고 가면 한우는 밥 미리 두공기 깔고 들어가서 삼인분씩 먹어서 데리고 갈 수가 없어요. 삼겹살은 오육인분 기본이죠.
    잘 먹어요. 그런데 스물두살쯤 되니 좀 덜 먹더라구요.

  • 5. ...
    '18.6.9 2:41 PM (220.85.xxx.115)

    둘이 삼겹살 1키로에 밑반찬으로 치킨 한마리 반찬으로 먹어요

  • 6. 남매맘
    '18.6.9 3:18 PM (1.240.xxx.22) - 삭제된댓글

    딸 아들 다 있고 고등학교에 180 넘는 건장한 체격인데 아들이 먹는양때문에 고민해본적은 없는데요. 아들이고 딸이고 많이 잘먹으면 좋지요..
    자기들 좋아하는거 있으면 딸이 더 많이 먹기도하고 뭐...
    그리고 외식비도 식비에 포함 아닌가요?
    외식을 많이 하면 돈이 더 많이 들어 가더라고요. 집에서 해먹으면 그 돈에 더 좋은질을 먹게되죠.
    아들 친구들이 와도 차라리 집에서 푸짐히 해먹이지 많이 먹는다고해서 싼 부페에 가진 않아요.

  • 7. ..
    '18.6.9 4:18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다섯살때 돼지갈비 4인분 먹은놈이라
    집에서. 꼭 해요 푸짐하게..
    나물반찬도 잘먹어줘서 고맙게생각해요
    가끔 친구들과 고기부페가는데
    거기서는 얼만큼 먹는지 궁금하긴해요

  • 8. ..
    '18.6.9 8:18 PM (182.224.xxx.222)

    쉬는날 2끼주면 짜증내요
    그냥 낮에 한끼먹고 소소하게 음료만 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172 다스뵈이다 올라왔길래 보다가... 60 ..... 2018/06/09 2,930
820171 허리 통증치료 문의합니다, 3 ... 2018/06/09 1,170
820170 공지영 작가 욕하시는 분들에게 7 꽃보다생등심.. 2018/06/09 1,140
820169 지난일이 울화치밀면 어떻게 다스려야하나요 10 아핫 2018/06/09 1,825
820168 기억을 되살려 주진우와 김부선을 생각해야죠. 15 새벽 2018/06/09 977
820167 징글징글한 박사모, 극문, 손가혁 7 .. 2018/06/09 416
820166 경기도 이재명 어려울듯 32 경기도 2018/06/09 5,581
820165 이재명 당선이 문프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론이 저렇게 호의적일까... 1 강추글 2018/06/09 424
820164 남자바지 허리 40이상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아재바지 2018/06/09 945
820163 어릴때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읽은 그 충격이란 4 어릴때 2018/06/09 2,614
820162 핸드폰안에 카드? 3 11111 2018/06/09 1,187
820161 이기인? 이라는 사람 아세요? 3 누구 2018/06/09 785
820160 저녁 간단히 드신 분들~ 뭐 드셨나요? 21 강빛 2018/06/09 3,731
820159 슈콤마보니 멜로디샌들 40대후반인데 괜찮을까요? 7 남해조아 2018/06/09 2,413
820158 집팔때 잔금받고 3 잡팔때 2018/06/09 1,201
820157 경기도 사는 올캐에게 17 전화해 보니.. 2018/06/09 4,439
820156 이재명 전 성남시장 2017 본회의 출석률 30% 4 ㅇㅇㅇ 2018/06/09 957
820155 제주도 호텔가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6 Eo 2018/06/09 2,548
820154 이상한 역효과.. 21 2018/06/09 4,395
820153 밖에 비오나요? 4 2018/06/09 708
820152 친정 밥당번인데 무슨 반찬 해갈까요? 10 ... 2018/06/09 2,676
820151 주진우 기자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 15 이상타 2018/06/09 2,755
820150 단체카톡방인데, 각각의 이름을 바꿀수없는지요? 4 a 2018/06/09 915
820149 남경필측 "표창원 허위사실 유포"..표창원 &.. 20 찌질하다 2018/06/09 1,698
820148 투표하고 왔는데 노란봉투는 뭐죠? 3 2018/06/09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