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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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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어디까지 성장하리라 보세요?

앞으로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8-06-05 23:21:52

최근 그들에 반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어요


제2의 비틀즈 가능할까요?





IP : 180.65.xxx.3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그정도
    '18.6.5 11:23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

    제 2의 비틀즈라니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요즘 방탄 땜에 국뽕 제대로인데요.
    제 2의 비틀즈로
    혹은
    아시아의 비틀즈로
    혹은
    21세기 비틀즈로
    쭈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 2. 삼성니가뭔데
    '18.6.5 11:24 PM (219.254.xxx.109)

    비틀즈가 될진 모르겠고.일단 좀 더 클거로는 보입니다.

  • 3. 파급력은
    '18.6.5 11:26 PM (211.245.xxx.178)

    더 크지않을까요?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동시에 생중계되는 세상인데요.
    단점은 쉬 질린다는거?
    방탄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요즘은 뭐든 빨리소비되는 시대잖아요.

  • 4. 으헉
    '18.6.5 11:3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비틀즈라니 방탄소속사에서 오셨나요
    방탄이 팬을 사로잡는 매력은 있지만 비틀즈라뇨 헐..

  • 5. 부디
    '18.6.5 11:37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빨리 식지 않기를 바랍니다

  • 6. ........
    '18.6.5 11:39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워낙 팬덤이 광범위하고 충성도가 높은데다 미국의 경우 10-20대 뿐 아니라 30-40대 여성들도 어린 시절 미국 보이그룹의 향수가 떠올라 팬이 된다고 하니 확장성은 좋은 것 같아요.
    미국 대중음악 산업쪽에서도 돈냄새 맡고 띄워주려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해서 가늠이 안돼네요.

  • 7. ........
    '18.6.5 11:39 PM (121.132.xxx.187)

    워낙 팬덤이 광범위하고 충성도가 높은데다 미국의 경우 10-20대 뿐 아니라 30-40대 여성들도 어린 시절 미국 보이그룹의 향수가 떠올라 팬이 된다고 하니 확장성은 좋은 것 같아요.
    미국 대중음악 산업쪽에서도 돈냄새 맡고 띄워주려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해서 가늠이 안되네요.

  • 8. oo
    '18.6.5 11:46 PM (39.115.xxx.179)

    그냥 꾸준히 오래 가길 바라요
    이 멤버들 그대로 오래오래...그게 가장 바라는거고
    뭐뭐1위...이런건 되면 좋고 안되면 상관없고 그래요
    그냥 옆에 오래 있어주기를
    (그러면서 순위 올리려고 스밍돌리는 나의 이중성..ㅋ)

  • 9. . . .
    '18.6.5 11:48 P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비틀즈는 노래 속에 철학이 있었다는 생각. . .

  • 10. . . .
    '18.6.5 11:53 P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비틀즈는 노래 속에 철학이 있었다는 생각. . .
    방탄이 한국말을 섞어서 노래하는 건 높이 사고 박수를 보낸다.

  • 11. 감히 비틀즈와 비교하다니!
    '18.6.6 12:06 AM (175.213.xxx.182)

    비틀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이 얼마나 많으며
    전세대를 아울렀지요.
    방탄은 그냥 청소년애들이 좋아하는 정도.

  • 12. 음~
    '18.6.6 12:07 AM (211.207.xxx.153)

    방탄이 굳이 제2의 비틀즈가 될 필요는..
    방탄은 그냥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래오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기를~~

  • 13. 그냥
    '18.6.6 12:12 AM (1.218.xxx.34)

    방탄은 방탄의 길을 가는 거죠.
    비틀스가 대단했어도 옛 가수에요.
    방탄은 청소년부터 시작해서 외국은 중장년까지 퍼지던데요.
    비틀즈는 힙합을 몰랏고 방탄은 다른 분야라고 봐요.
    솔직히 비틀즈 봐도 이젠 감흥도 없어요.
    하지만 방탄은 현재 살아있는 건강한 20대 청년들이고 그들 보는 즐거움은 크네요.
    옛가수가 아무리 대단해도.... 뭐 흘러간 물이죠.
    현재 주는 즐거움이 더 커요.
    아마 엄청나게 클 거에요.
    이 분야에서 최고이고 최대니까요. 이건 그들이 계속 성장할 10년간은 꺼지지 않을 거에요.
    팬덤이 오죽 막강해야지요. 다 '엄마'같은 맘들이던데...

  • 14. bts
    '18.6.6 12:18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그냥 방탄 자체로 독보적인 뮤지션 레젼드로 가게 될 듯.
    근데 어릴때 비틀즈 퀸 마잭 등등 엄청 보고 듣고 좋아라 해가며 컸는데도
    방탄은 노래들이나 춤 광범위한 컨텐츠 등등의 매력도가 너무 폭발적이라
    더 무섭게 빠르게 빠져드는게 있더군요.
    시대가 다르고 소통 방식도 달라진 부분도 있다지만..
    국내던 국외던 다른 가수들에게는 못느껴왔던 특별함이 있는거 같아요.

  • 15. bts
    '18.6.6 12:22 AM (110.10.xxx.157)

    그냥 방탄 자체로 독보적인 뮤지션 레젼드로 가게 될 듯.
    근데 어릴때 비틀즈 퀸 마잭 등등 엄청 보고 듣고 좋아라 해가며 컸는데도
    방탄은 노래들이나 춤 광범위한 컨텐츠 등등의 매력도가 너무 폭발적이라
    더 무섭게 빠르게 빠져드는게 있더군요.
    시대가 다르고 소통 방식도 달라진 부분도 있다지만..
    국내던 국외던 다른 가수들에게는 못느껴왔던 특별함이 있더군요.
    작년 빌보드 진출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유튜브 영상 몇 개 봤을 때 부터 그 놀라움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

  • 16. ㄴㄴ
    '18.6.6 12:32 A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감히' 이런말 좀 쓰지맙시다
    비틀즈가 절대적 기준도 아니니

  • 17. -,,-
    '18.6.6 12:35 A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저 위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씨부리는 년들...비틀즈랑 방탄을 비교하다니 역시 냄비근성 쩌는 김치 된장년들이네...엘비스, 비틀즈는 대중음악이 이렇게까지 발전하게끔 스탠다드 음악에서 장르개척 물꼬를 터준 음악 혁명가들이라서 대중음악계에서 인정을 받는거야...뭘 좀 알고 씨부려라...

  • 18. 더클듯
    '18.6.6 12:57 AM (219.240.xxx.5)

    국내에서의 인기나 평가보다
    해외인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그냥 인기아이돌 수준이 아닌
    한획을 긋는 역사적인 팀이 될듯 해요

  • 19. 적어도
    '18.6.6 1:13 AM (175.213.xxx.37)

    방탄이 10대애들 좀 좋아하는 그룹?은 아니죠
    한국도 4-50대 이상 팬덤 생각보다 많아요
    저만해도 작년 AMA로 알게 되 서서히 뮤비 음악 접하다 최근에서야 제대로 그들의 철학적 가사와 다양한 실험적 장르 방탄만의 스타일로 소화시키는데 정말 알수록 빠져들수 밖에 없고 감탄할수 밖에 없는 실력파구나 싶던데요
    특히 RM은 천재 아닌지.. 어느 20대 가수가 마르크스 이론을 빗대고 천문학에 행성의정의를 관계에 빗대어 가사를 쓸까요. 21세기 비틀즈 라고하도 손색이 없을 곡과 가사를 쓴다고 감히 말하겠어요. 하나같이 명곡 아닌게 없고 가사또한 일관되게 성장통과 그들이 보는 인생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4-50대 이상 한 풀 꺾인 인생들의 심장을 관통하는 메세지가 될지 어찌 알았을까요.

    방탄 인기가 꺾인데도 그들이 하는 음악적 가치는 오래도록 연구대상이 되고 방탄학문에논문이 나온데도 하나 이상하지 않는 그룹입니다.

  • 20. ..
    '18.6.6 1:33 AM (58.239.xxx.29)

    저 아이돌 싫어하고 가요 안들은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작년 빌보드때 방탄 알고 유투브 검색 잠깐 본다고 본게 ......새벽까지 몇주동안
    빠져서 봤어요

    제가 40대 초반인데 청소년기에도 그래본적이 없거든요..
    저 아미도 아니고 그냥 지켜 보는 입장인데... 방탄은 뭔가 다른아이돌과는 다르게
    사람을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 그게 10대-20대에게만 어필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처음엔 춤과 노래에 빠졌다가

    지금은 노래 가사보고 놀라고 있어요
    제가 40살이 넘어 알게된 인생의 철학들을 얘들은 20대인데.. 더 깊게
    알고 있어서 놀랐고...

    퍼포먼스나 노래도 진심이 느껴져서 더 인기를 끄는거 같아요
    알수록 덕질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서 더 오래 갈꺼라 봅니다

  • 21. ㅎㅎ
    '18.6.6 3:16 AM (1.218.xxx.34)

    윗분.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아이돌 하나도 관심없고 소녀시대니 뭐니 이름도 명수도 몰라요.
    저도 작년에 잠깐 유투브 봤다가 몇달을 빠져 살았네요. 저는 50대에요. ㅎㅎㅎ
    저도 저 자신에게 놀라서 인생처음 덕질이란 게 이런 거구가 알았어요.
    지금은 그래도 자제 많이 합니다.
    그런데 외국인들도 똑같은 걸 보니... 오래 갈 거 같네요.

  • 22. ....
    '18.6.6 9:11 A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

    방탄 소속사가 중소기획사 마인드를 버리지 않는 한 방탄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할듯요.
    고작 한팀 있는 방탄 7명도 제대로 서포트 못하고 있는데
    무슨... 돈벌었으니까 좀 유능한 직원들좀 뽑았으면 싶네요.

  • 23. ...
    '18.6.6 4:23 PM (124.49.xxx.118)

    40대 팬 여기 한 명 추가요~

  • 24. 지민춤에빠져
    '18.6.6 6:06 PM (61.74.xxx.114) - 삭제된댓글

    방탄소년단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경지에 도달해있는 팀인것같아요
    특히 지민이 춤은 그냥 잘 추는 정도가 아니라 최고의 예술가급, 춤의 장인 급이라고 생각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fX62fI1NyA

    앰넷 fake love 중 지민 직캠입니다. 밑의 답글들을 주욱 읽어보아도 하나같이 그 예술적가치에 감탄감탄..
    혹 찾아보시게 되면 중간에 무용전공했다는 엄마가 쓴 답글 읽어보세요.
    전공하신 분이 조목조목 설명한 글을 보니 그 차원 다름이 더욱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fake love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인형이 되었음을 표현하기위해 손가락까지 떨고,
    털썩 주저앉아 다리를 찢을때 그것이 꼭둑각시 인형을 표현한 것이었음을 답글보고 알았어요.
    가면을 쓰고 스스로를 숨겨야하는 고뇌를 표현하는 표정과 눈빛하며 몸을 기울이는 각도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비틀즈와는 시대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다르지요.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서도, 시대적 영향력이나, 예술적 가치로 보아 세월을 거슬러보아도 비교 상대가 없다고 생각하는
    50대 후반 한 방탄 광팬 의견이었습니다 ^^

  • 25. 지민춤에빠져
    '18.6.6 6:14 PM (61.74.xxx.114) - 삭제된댓글

    무용전공하신 "김소영"이라는 분의 댓글 중 일부를 이곳에 카피해 붙일께요. 그런데 이렇게 남의 글(일부지만) 그냥 카피해 붙여도 되는가 모르겠네요. 혹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주시면 바로 삭제할께요. 그냥 글내용이 너무 좋아 전파하고 싶어서요.

    ====여기서부터 복사한 부분=================

    암튼 지민군만의 설명할수없는 특별함의 이유중하나가 바로,,,^^
    본능적으로지니는 몸의 리듬감요
    박을 가지고 논다고 표현하죠^^
    무용했다고 다 저렇게되는거 절대 아니구요,,그냥 천부적입니다
    지민군은 무대에서 절대 나춤좀춥니다 하며 힘주거나 뽐내지않네요,,
    곡을 이해하고 그음악에 완전히 몸을 맡기죠,, 몸에 힘을빼고,자기춤을보여 주려욕심내지도 않고 그저 몸으로 완벽히 음악만을 전하려는
    춤꾼이기 이전에 그래서 진정한 프로음악인 이구요^^
    기술적으로 뛰어난 아이돌 사실 많잖아요 당연 노력도요,,그러나
    그냥 잘추는게 아니라 그곡에 몸을 녹여내는 유일한 아이돌인듯합니다!!
    (전적으로 개인 생각입니다^^)
    울지민군은 춤사위가 과해서 경박하거나 가볍지도않구요,,나섹시할거야 작정하고 눈이나 몸에 힘주어
    추하거나 저렴한 섹시도 아니구요!!
    뭘좀 아는,,아니 뭘 너무많이 아는 우리지민군은 한끝차이인 그수위가 너무도 적절해 자칫 과할수있는 어떠한동작도 고급스럽고 우아하네요
    그저 놀랍습니다!!!
    [중략]

  • 26. 정의로운사회
    '18.6.6 6:31 PM (61.74.xxx.114)

    방탄소년단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경지에 도달해있는 팀인것같아요
    특히 지민이 춤은 그냥 잘 추는 정도가 아니라 최고의 예술가급, 춤의 장인 급이라고 생각해요.


    http://www.youtube.com/watch?v=GfX62fI1NyA

    앰넷 fake love 중 지민 직캠입니다. 밑의 답글들을 주욱 읽어보아도 하나같이 그 예술적가치에 감탄감탄..
    혹 찾아보시게 되면 중간에 무용전공했다는 엄마가 쓴 답글 읽어보세요.
    전공하신 분이 조목조목 설명한 글을 보니 그 차원 다름이 더욱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fake love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인형이 되었음을 표현하기위해 손가락까지 떨고,
    털썩 주저앉아 다리를 찢을때 그것이 꼭둑각시 인형을 표현한 것이었음을 답글보고 알았어요.
    가면을 쓰고 스스로를 숨겨야하는 고뇌를 표현하는 표정과 눈빛하며 몸을 기울이는 각도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비틀즈와는 시대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다르지요.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27. 정의로운사회
    '18.6.6 6:31 PM (61.74.xxx.114) - 삭제된댓글

    무용전공하신 "김소영"이라는 분의 댓글 중 일부를 이곳에 카피해 붙일께요. 그런데 이렇게 남의 글(일부지만) 그냥 카피해 붙여도 되는가 모르겠네요. 혹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주시면 바로 삭제할께요. 그냥 글내용이 너무 좋아 전파하고 싶어서요.

    ====여기서부터 복사한 부분=================

    암튼 지민군만의 설명할수없는 특별함의 이유중하나가 바로,,,^^
    본능적으로지니는 몸의 리듬감요
    박을 가지고 논다고 표현하죠^^
    무용했다고 다 저렇게되는거 절대 아니구요,,그냥 천부적입니다
    지민군은 무대에서 절대 나춤좀춥니다 하며 힘주거나 뽐내지않네요,,
    곡을 이해하고 그음악에 완전히 몸을 맡기죠,, 몸에 힘을빼고,자기춤을보여 주려욕심내지도 않고 그저 몸으로 완벽히 음악만을 전하려는
    춤꾼이기 이전에 그래서 진정한 프로음악인 이구요^^
    기술적으로 뛰어난 아이돌 사실 많잖아요 당연 노력도요,,그러나
    그냥 잘추는게 아니라 그곡에 몸을 녹여내는 유일한 아이돌인듯합니다!!
    (전적으로 개인 생각입니다^^)
    울지민군은 춤사위가 과해서 경박하거나 가볍지도않구요,,나섹시할거야 작정하고 눈이나 몸에 힘주어
    추하거나 저렴한 섹시도 아니구요!!
    뭘좀 아는,,아니 뭘 너무많이 아는 우리지민군은 한끝차이인 그수위가 너무도 적절해 자칫 과할수있는 어떠한동작도 고급스럽고 우아하네요
    그저 놀랍습니다!!!
    [중략]

  • 28. 지민춤에빠져
    '18.6.6 6:33 PM (61.74.xxx.114) - 삭제된댓글

    방탄소년단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경지에 도달해있는 팀인것같아요
    특히 지민이 춤은 그냥 잘 추는 정도가 아니라 최고의 예술가급, 춤의 장인 급이라고 생각해요.



    http://www.youtube.com/watch?v=GfX62fI1NyA

    앰넷 fake love 중 지민 직캠입니다. 밑의 답글들을 주욱 읽어보아도 하나같이 그 예술적가치에 감탄감탄..
    혹 찾아보시게 되면 중간에 무용전공했다는 엄마가 쓴 답글 읽어보세요.
    전공하신 분이 조목조목 설명한 글을 보니 그 차원 다름이 더욱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fake love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인형이 되었음을 표현하기위해 손가락까지 떨고,
    털썩 주저앉아 다리를 찢을때 그것이 꼭둑각시 인형을 표현한 것이었음을 답글보고 알았어요.
    가면을 쓰고 스스로를 숨겨야하는 고뇌를 표현하는 표정과 눈빛하며 몸을 기울이는 각도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비틀즈와는 시대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다르지요.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29. 지민춤에 빠져
    '18.6.6 7:45 PM (61.74.xxx.114)

    무용전공하신 "엄마 팬"이라는 분의 댓글 중 일부를 이곳에 카피해 붙일께요. 그런데 이렇게 남의 글(일부지만) 그냥 카피해 붙여도 되는가 모르겠네요. 혹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주시면 바로 삭제할께요. 그냥 글내용이 너무 좋아 전파하고 싶어서요.

    ====여기서부터 복사한 부분=================

    암튼 지민군만의 설명할수없는 특별함의 이유중하나가 바로,,,^^
    본능적으로지니는 몸의 리듬감요
    박을 가지고 논다고 표현하죠^^
    무용했다고 다 저렇게되는거 절대 아니구요,,그냥 천부적입니다
    지민군은 무대에서 절대 나춤좀춥니다 하며 힘주거나 뽐내지않네요,,
    곡을 이해하고 그음악에 완전히 몸을 맡기죠,, 몸에 힘을빼고,자기춤을보여 주려욕심내지도 않고 그저 몸으로 완벽히 음악만을 전하려는
    춤꾼이기 이전에 그래서 진정한 프로음악인 이구요^^
    기술적으로 뛰어난 아이돌 사실 많잖아요 당연 노력도요,,그러나
    그냥 잘추는게 아니라 그곡에 몸을 녹여내는 유일한 아이돌인듯합니다!!
    (전적으로 개인 생각입니다^^)
    울지민군은 춤사위가 과해서 경박하거나 가볍지도않구요,,나섹시할거야 작정하고 눈이나 몸에 힘주어
    추하거나 저렴한 섹시도 아니구요!!
    뭘좀 아는,,아니 뭘 너무많이 아는 우리지민군은 한끝차이인 그수위가 너무도 적절해 자칫 과할수있는 어떠한동작도 고급스럽고 우아하네요
    그저 놀랍습니다!!!
    [중략]

  • 30. 디저트
    '18.6.6 10:24 PM (125.132.xxx.134)

    저는 어려서부터 피아노친 전공자고 61세 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방송에 안나와 몰랐다가 작년 빌보드간다는 뉴스에 궁금해서 영상보다가 하루에 4~ 5시간씩 잠 줄여가며 봤습니다. 작년에 21세기 비틀즈가 될거다 확신했습니다. 자신의 연령대에 맞는 가사와 안무로 현재 엄청나게 성장하는게 보입니다.아이돌이란 이름으로 많은이들이 편견과 무시를 하는데 이들은 이미 아티스트입니다. 안무의 수준도 그냥 칼군무가 아니라 작품입니다.그 어려운 춤에 어려운 노래를 라이브로 하는 가수는 세계에 bts밖에 없습니다. 가사를 여러번 읽고 눈물나게 감동을 주는노래는 생전 처음 경험합니다. bts를 폄하하는분은 자신이 안목이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아는 만큼 보고 들리는거니까요

  • 31. ~~
    '18.6.7 7:29 AM (180.65.xxx.35)

    맞아요 자신의 안목없음을 아세요

    저도 이들이 시대를 선도하는 아티스트가 될거라 확신해요

    춤 노래 무대 열정 기획 다다 최고에요

  • 32. ....
    '18.6.7 10:53 AM (175.197.xxx.145)

    20년만에 빠진 아이돌이에요.
    노래,춤, 외모, 인성, 재능이 엄청 나네요.
    다들 호감형에... 제가 지금 10대 였으면 온갖 음방 다 쫓아다녔을 것 같아요.
    10대 때 아이돌 좋아했던 것 보다 더 좋아하고 있네요.

  • 33. 00
    '18.6.7 8:37 PM (61.100.xxx.214)

    비틀드까진 아무래도 힘들죠. 악기를 다루는 밴드보다는 댄스를 하는아이돌 보이밴드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거든요. 서양에서도 보이밴드(아이돌)에대한 편견같은거 있어요. 어린 여자애들한테나 먹히는 좀 가벼운 이미지같은거요. 인종적 한계 (물론 서양백인들 입장에서요..)도 분명 있을거구요.
    그래도 방탄은 알면알수록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애들이니 더 성장할거라고 봐요. 담번엔 핫100에서 5위정도만 해도 좋겠네요. 그래미 수상은 아니더라도 초대공연만이라도 했으면 하구요. 애들이 선하고 반듯해서 응원하고 싶어요

  • 34. ᆢᆢᆢ
    '18.6.8 9:00 AM (175.223.xxx.9)

    한국어란 한계가 있어 비틀즈급은 어렵다봐요
    하지만
    아이돌이라 애들만좋아한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예요
    어쨌든 한국에서 가장부자연예인이 될건 확실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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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953 표창원은 왜 거짓말을 하죠? 45 성남이순자 2018/06/09 4,544
820952 안방에 똥두고 왜 옆집쓰레기 치우러가니? 10 ........ 2018/06/09 1,117
820951 왜 이읍읍이 자한당 보다 낫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34 이해가 안돼.. 2018/06/09 796
820950 이재명 선거운동에 민주당 의원들이 안보인다. 9 ... 2018/06/09 1,436
820949 (천주교신자이신 분들께)생미사봉헌시 3 생미사 2018/06/09 1,059
820948 중저가옷 브랜드가 뭔가요? 4 늘 궁금 2018/06/09 3,765
820947 유방암 자가진단 질문이요 1 2018/06/09 1,338
820946 공지영 작가님 응원합니다 16 주부 2018/06/09 1,085
820945 어제 사전투표를 하면서.... 18 요리조아 2018/06/09 1,607
820944 음성파일 처음 들었는데요 7 ㅇㅇ 2018/06/09 1,456
820943 이비에스 오베라는 남자 하는데 3 ... 2018/06/09 1,707
820942 아역탤런트 왜하는거에요? 16 미달이 2018/06/09 5,114
820941 세 각이 같은 두 삼각형은 무슨 관계예요? 10 잠이안와 2018/06/09 2,085
820940 드디어 팟캐에서도 김부선,공지영과 연대하는군요 23 ㅇㅇ 2018/06/09 3,189
820939 중국집에서 남은 음식을 싸가려는데 3 Maman 2018/06/09 2,623
820938 오늘회차는 대본인게 넘 티나네요 1 하트시그널 2018/06/09 2,674
820937 심리상담사로 아이 키우며 먹고 살 수 있을까요 21 오늘같은날은.. 2018/06/09 4,349
820936 나혼자 산다에서 1 노래 2018/06/09 2,308
820935 전영록 최강 동안이네요 4 2018/06/09 2,842
820934 방금 확인한 문통에 대한 충격적 사실...! 9 악몽이다 2018/06/09 3,887
820933 판단 3 지금 1 순.. 2018/06/09 364
820932 이재명이 싫으면 기권하면 되지.. 74 .. 2018/06/09 2,550
820931 골목식당 보시나요? 5 충격 2018/06/09 2,706
820930 목욕탕 갈때마다 있는 습관이나 음식있나요? 2 국수 2018/06/09 805
820929 경기도에 입주 예정 아파트카페를 공략해보십니다. 오유펌 2018/06/09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