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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사로 아이 키우며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오늘같은날은 조회수 : 4,349
작성일 : 2018-06-09 00:53:44

힘들었던 하루가 끝나가네요.

저는 학창시절 IQ는 상위 5%였어요.

하지만 불운했던 가정사로 제대로 대학 공부를 할 수 없었어요.

곧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사이버 대학에 편입했습니다.

상담심리학과로요.

열심히 공부는 하고 있습니다. 아이 재운 뒤, 학교 보낸 뒤...

하지만 오늘처럼 힘들었던 날이면 회의감이 몰려옵니다.

사이버 대학을 누가 쳐줄까? 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다고 한 들, 사이버 대학 출신인 내가 전문 상담사가 되어서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대학을 끝내고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습니다만 감히 일반 대학원을 꿈꾸고 있어요.

이 역시 들어갈 수 있을까? 내가 과연?

끝없는 질문에 갇힙니다.

상담사 직업은 현직에 계신 분들께 추천 받았습니다. 소질도 있고 적성에도 잘 맞을 것 같다며 추천들 해주셨어요.

하지만 수능을 다시 치는 건 너무 큰 리스크였고 오프 대학을 갈 돈도 없습니다.

그래서 택한 길인데 이 길로 가도 성공할 수 있을지 자주 불안합니다.

나이가 드니 머리도 굳었지만 과연 일반대학원에 진학 할 수 있을까, 수많은 슈퍼비전과 학회의 교육들을 받을만한 돈이 내년에 내후년에도 꾸준히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이에게 들어가야 할 교육비를 저에게 써야 할 판이 될지도 몰라서 이게 맞는 걸까 걱정인거죠.

사실 아이 데리고 홀로서기 하고 싶어서 준비중입니다.

남편이 그렇게 많은 돈을 주지도 않습니다.

손재주가 없고 체력이 약해서 미용이나 다른 직업은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정말 힘든 밤이네요.

오랫동안 종교를 떠나 있는데 오늘은 그분께 펑펑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지금 집도 차도 없는 내가 내 힘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살 수 있는 능력을 간절히 원해요.

저는 상담사가 될 수 있을까요...?


IP : 222.119.xxx.20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9 12:59 AM (119.69.xxx.115)

    안타깝네요.. 진짜 돈을 바라고 택하기앤 너무 박봉이라고 들었어요. 현직에 있는 친구말로는 자원봉사 수준이라고 ㅠㅠ 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해야하는데 수퍼바이저 밑애 들어가는 돈이 진짜 밑빠진 독에 물 붇는 거 같다고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시작안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 2. 심리상담받을땐
    '18.6.9 1:03 AM (211.219.xxx.215)

    돈 많이 내는데, 내돈이 아닌거에요?

  • 3. 상담전공 석사
    '18.6.9 1:04 AM (121.190.xxx.131)

    상담은 학부졸업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최소 석사지만 제대로 상담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박사수료해야하구요
    그러면 공부 마치면 50이 가까워지는데 그럼 또 나이때문에 취업이 어렵습니다.
    상담은 석박사 과정이 중요하기때문에 학부가 어디 출신인가는 크게 따지지 않기도 하지만 사이버대학이라면 이것도 핸디캡이 될수 있어요.

    석박사과정도 학교만 열심히 다니면 되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비용으로 공부해야할 프로그램이 많습니다.개인분석도 필요하고
    최소 심리상담사 2급은 되어야 뭘해도 하는데 거기까지 가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돈도 많이 듭니다.집단상담도 참여 시간수 채워야하고 개인상담 슈퍼비젼도 받아야하고.
    돈이 한두푼 드는게.아니에요

    그렇다고 졸업하면 꽃길이 열리는 것도 아니고..
    취업하지 못하면 개인 상담실을 오픈하는건데...그것도 날고 기는.박사졸업자들도 참 성공하기.힘듭니다.

    제가 보기에 상담공부는 최소 부모님이나 남편이 돈걱정없이 지원해 줄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하더라구요.

    하여튼 잘 알아보시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 4. .....
    '18.6.9 1:05 AM (211.211.xxx.88)

    아동 상담 쪽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쪽이 그나마 좀 나을것같은데..
    힘내세요
    아이가 대학가면 그거 뒷바라지도 힘드실텐데..
    꼭 대학원을 가지마시고 그냥 자격증만 따시면 안되려나요

  • 5. 상담전공 석사
    '18.6.9 1:09 AM (121.190.xxx.131)

    그리고 신문에 광고하는 노인심리상담사 라든가 미술치료사 이런거 딴다고 돈 쓰지 마세요.그건 교육기관 돈 벌게 해주는 광고이고.실제 그 자격증으로 할수 잇는일.아무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거나 정부에서 하는 아이돌보미를.하세요.
    그게 훨씬 님 상황에 맞는거 같습니다.

  • 6. 상담전공 석사
    '18.6.9 1:13 AM (121.190.xxx.131)

    그리고 어떤 자격증을 딸려면 그게 나중에 정확히 뭘 보장해주는지를 확실히.알아보고 시작하세요.
    민간 자격증 중에 정말 쓸모없는거 많습니다.

  • 7. 고고
    '18.6.9 1:19 AM (219.254.xxx.123) - 삭제된댓글

    제 나이 56세, 작년에 원글님처럼 제도권 쪽으로 알아보니 최소 5년, 연간 1천만원 이상
    돈 안된다는 결론.
    일단 나이에서 바로 접었어요.

    한국상담심리학회 기준으로 잡지 말고, 특화된 삼담사 쪽으로 알아보세요.

    - 취업상담사(구청 일자리알선센터 공무원 0급이지만 가끔 채용해요)
    - 한국타로협회 산하 심리상담과정도 있어요.

    공부할 게 많아요. 방향을 조금 돌려보는 걸 권해요.



    저는 저 협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공부하고 있어요.
    대안대학원 과정이고 2년제여요.

    심리상담 공부 독학으로 하다가 운영프로그램 참여하니

  • 8. 고고
    '18.6.9 1:20 AM (219.254.xxx.123)

    제 나이 56세, 작년에 원글님처럼 제도권 쪽으로 알아보니 최소 5년, 연간 1천만원 이상
    돈 안된다는 결론.
    일단 나이에서 바로 접었어요.

    한국상담심리학회 기준으로 잡지 말고, 특화된 삼담사 쪽으로 알아보세요.

    - 취업상담사(구청 일자리알선센터 공무원 0급이지만 가끔 채용해요)
    - 한국타로협회 산하 심리상담과정도 있어요.

    공부할 게 많아요. 방향을 조금 돌려보는 걸 권해요.



    저는 저 협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공부하고 있어요.
    대안대학원 과정이고 2년제여요.

  • 9. 상담전공 석사
    '18.6.9 1:30 AM (121.190.xxx.131)

    타로협회? 이건 또 뭡니까 ㅠㅠㅠ.직업상담사는 정부기관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자세히는.모르지만 이건 알아보시는것도 괜찮겟네요.

    제가 10년도 넘는 세월전에
    뭣도 모르고 공부하는게 좋아서 일반대학원
    상담전공했어요
    공부는.재밌고 좋았지만 박사할려니 학비보다 드는 돈이 더 많아서 포기했어요.

    나이많고 석사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게 없엇어요
    아마 열심히해서 심리상담사 2급 정도 땃으면 취업할수 잇엇을지 모르지만..
    그것도 따기.쉽지.않아요

  • 10. 상담전공 석사
    '18.6.9 1:32 AM (121.190.xxx.131)

    형편도 어려우신거 같은데...
    돈은 돈대로 들고 세월만 보내게 되실까봐 자꾸 댓글답니다.

    돈이 확실히 되는 증을 따세요.
    정부에서 주관하는 산후도우미.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등등요

  • 11. ...
    '18.6.9 1:40 AM (14.40.xxx.153)

    상담사는될수 있는데..
    한달에 200넘게 벌기 힘들어요. 그것도 적어도 석사 졸업후 2~3년후 그니까 총 석사기간까지하면 4~5년후에야 돈 벌기 시작합니다.

  • 12. ...
    '18.6.9 1:48 AM (223.33.xxx.233) - 삭제된댓글

    돈이 중요하면 어려운 길 같아요. 공부도 오래 해야 하고 번듯하게 자리잡기 어려운 분야잖아요. 공부머리 있으면 공무원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 13. ㅠㅠㅠ
    '18.6.9 1:48 AM (211.172.xxx.154)

    미래엔 상담심리사 없어질듯. 뇌과학이 대처.

  • 14. 석사과정중
    '18.6.9 1:49 AM (116.125.xxx.91)

    아니 대체 누가 현직에 있으면서 상담 공부 하라던가요..
    저도 업무에 필요해서 사이버대 상담 대학원 다니는 중인데
    제 주변에 상담 종사하시는 분들은 말리시던데요...;;;
    남편이 버니까 애키우면서 파트타임으로 하니 이 일 한다고
    본업으로 애들이랑 먹고살기에는 상담은 아니라고
    그러셨거든요.. ㅡㅡ;;

  • 15. 누구나
    '18.6.9 2:07 AM (115.161.xxx.135) - 삭제된댓글

    상담전공 석사님 말씀이 현실이에요.
    석사로도 안 되는 게 상담이에요.
    국가자격증 아니면 저는 쳐다도 안 봅니다만...
    발달심리 미술치료 등도.. 전공자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누구나 현실과 타협하며 삽니다. 예외없어요.
    저는 다른 세부 전공인데 상담 전공 교수가 지도교수한테 말하지 말라며
    넌 상담이 적성이야. 전공 바꿔.
    퇴임하시는 날 인사할 때도 다시 한번 반복하시더라고요.
    남의 제자에게 하기 쉬운 말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저는.. 세월이 흘러흘러 그 말이 맞다는 걸 깨달았지만
    저 역시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포기했네요.
    워로가 되시길.

  • 16. 누구나
    '18.6.9 2:08 AM (115.161.xxx.135) - 삭제된댓글

    상담전공 석사님 말씀이 현실이에요.
    석사로도 안 되는 게 상담이에요.
    국가자격증 아니면 저는 쳐다도 안 봅니다만...
    발달심리 미술치료 등도.. 전공자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누구나 현실과 타협하며 삽니다. 예외없어요.
    저는 다른 세부 전공인데 상담 전공 교수가 지도교수한테 말하지 말라며
    넌 상담이 적성이야. 전공 바꿔.
    퇴임하시는 날 인사할 때도 다시 한번 반복하시더라고요.
    남의 제자에게 하기 쉬운 말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저는.. 세월이 흘러흘러 그 말이 맞다는 걸 깨달았지만
    저 역시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포기했네요.
    위로가 되시길.

  • 17.
    '18.6.9 2:23 AM (221.153.xxx.103)

    열정이 있다면 일반 대학원 진학은 가능하실 수도 있어요.
    서른도 훌쩍 넘은 나이에 석사로 들어오셔서 결국 이 쪽으로 종사하는 분도 봤어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일반대학원 석사로 최소 2년 이상 공부하고 졸업해야 해요. 당연히 돈 못 벌죠. 특히 교육대학원 아닌 일반 대학원은 풀타임으로 들어가야 하고, 공부만으로도 정말 힘듭니다. 간혹 알바 하면서 학교 다니겠다고 들어온 친구 있었는데, 교수님 설명 듣고 그냥 포기했어요. 실정을 몰랐던.... 학비는 어떻게 하실거고, 생활비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졸업해서 상담 쪽으로 취업한다 해도 정말 박봉이라서 최저임금도 될까 말까 해요. 그런데 그 돈으로 수퍼비전 받고 자기도 분석받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하죠.
    그렇게 몇년 해서 1급 딴다 하면 그 때부터는 그럼 먹고살만큼 돈을 버는가 하면 또 그렇지도 않아요.
    어느 정도 ... 그냥 월 이백이상 버는 직장에 들어가려면... 그것도 참 가뭄에 콩나듯 있는 일자리입니다.


    정말 이 공부가 좋아서, 돈 안되는 거 감안하고 시작해도 그 길이 너무 길고 험난하고 배고파서
    힘들어하는 경우 많아요.
    돈 보고 시작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다들 이 세계에서 그냥저냥 살아가는 거지요.
    교수 정도 되거나, 정말 특출난 능력으로 상담센터 내서 먹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진짜 드문 경우입니다.

    아이와 먹고 살 방법으로써 상담을 공부하시고 직업으로 준비하시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 18. 사회복지사
    '18.6.9 6:12 AM (218.152.xxx.11)

    차라리 지금 상담 전공하시면서 사회복지 복수전공을 하셔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세요.
    오히려 그쪽이 더 취업가능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에서도 상담쪽으로 특화되어서 공부할 수 있구요.
    정신보건사회복지사도 가능한데,, 사회복지사 1급 따고 그쪽 분야로 몇년 일하면 정신보건사회복지사도 시험볼 수 있어요.

  • 19. ...
    '18.6.9 7:14 AM (116.36.xxx.197)

    사회복지사 자격증따시고 사회복지직 공무원되는게
    제일 나은 길입니다.

  • 20. ..
    '18.6.9 7:17 AM (59.25.xxx.2)

    청소년지도사등 국가공인자격증 따세요

  • 21. 글 읽다보니
    '18.6.9 7:33 AM (180.69.xxx.118)

    답답하네요
    왜 이리 현실감 없으신지~
    공부 추천한 사람도 그걸 덥석 받이들인 사람도요
    하고 싶은 걸 하지 마시고 필요한 걸 해야하는 상황인데~
    지금이라도 과감히 접으시고 딴길 찾이보시길 간절히 귄합니다

  • 22. 한wisdom
    '18.6.9 8:36 AM (116.40.xxx.43)

    현실감이 없네요.
    문과 쪽은 사람이 넘쳐나요. 박사도 많구요.
    국가자격 받으려해도 경쟁률 어마어마.
    머리 좋으시다니 공무원 해 보심이

  • 23. ㅎㅎㅎ
    '18.6.9 5:27 PM (61.82.xxx.68)

    차라리 특수교육쪽은 어떠세요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아이 키울수도 있고 아이들 크면 풀타임 일할수도 있고요
    쪽지 보낼게요 서울이시면 더 좋을텐데요

  • 24. ㅎㅎㅎ
    '18.6.9 5:50 PM (61.82.xxx.68)

    아 핸드폰이라 쪽지기능안되나봐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건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에요
    물론 이어서 대학원도 가야하긴해요 사이버대 행동치료하면서 현장에서 인턴으로 배우시면 대학원 입학 가능해요
    여기서 배우는게 응용행동분석 이라는 학문인데 최근 자폐치료에 효과적이라 떠오르는 분야에요 치료사가 늘 부족하고 여기저기서 구인공고는 올라오는데 아직 많이 배출되지는 못했어요
    다만 성향이 논리적이고 분석적이고 행동도 빠릿하셔야 맞다고 느끼실거에요 수업강도도 센편이어서 젊은 교사들도 처음엔 힘들어 하더군요 하지만 새로운 분야라 아직은 뛰어들어도 메리트가 있을듯요
    서울이시면 기관들이 있어요
    핸드폰이라 쪽지안되는데 관심있으시면 나중에 쪽지보낼게요

  • 25. 길이...
    '18.6.13 12:58 AM (59.26.xxx.30)

    저도 공부 조금 하다가 석사 준비에서 그만 뒀어요. 집에서 학원하시는건 어때요? 논술이나 공부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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