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에 스카프를 두고 왔는데요.

여행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8-06-04 09:50:01

지난달 말 터키 패캐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즈미르 힐튼호텔에서 일박을할때 나오면서 스카프를 두고 왔네요.

버스 떠나면서 얼마 안되어서 알게 되었기에 가이드하시는분께 말했더니 아마 분실물은 있을거라고 연락해본다고 하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남아있는 여행에 집중 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딸이 선물로 준건데 아쉽네요.

그래서 그호텔에 메일을 보내서 다시 확인해주십사하고 혹시 분실물에 접수 됐는지 알아볼까 하는데 괜한 헛짓일까요?

또 있다면 착불로 받아야 되는데 그 비용이 많다면 포기하는것이 나을까요?

 어디가서도 물건 잊어버리는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 맨날 깜빡하고 허둥대고 이젠 멀리가는 여행도 끝인듯 싶네요.

IP : 183.98.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8.6.4 9:5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연락해보셔도 되요.
    호텔에 따라 착불로 보내주기도 하고
    그 서비스 자체를 안 해주는 호텔도 있고요.
    어떤 경우에는 터키로 여행까페 등에서 그곳으로 여행가는 분을 수소문 해서 인편에 받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그 경우에도 사례는 하고요...

  • 2. 현직
    '18.6.4 9:56 AM (211.36.xxx.182)

    저는 패키지 진행여행사에 전화해서 찾았어요
    오는데는 오래걸렸지만 바로 찾아줬어요

  • 3. ..
    '18.6.4 10:00 AM (220.83.xxx.39)

    가이드 하시는분이 연락했는데 없다고 했다면서요 그럼 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 4.
    '18.6.4 10:30 AM (183.98.xxx.92)

    가이드분이 인솔하기도 바쁘신것 같고 혹시 잘 안알아봤나 싶기도 하고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집에 영어가 되는 사람이 있어서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 5. 포기하세요.
    '18.6.4 10:41 AM (211.172.xxx.154)

    그날 바로 연락했어야.

  • 6. ㅇㅇㅇ
    '18.6.4 12:37 PM (14.42.xxx.23) - 삭제된댓글

    가이드 대충알아봅니다
    직접 전번달라고 해서 전화해야될걸요
    특히터키라면 걍 잊어버리심히..

  • 7. 김정숙
    '18.6.4 1:52 PM (211.205.xxx.211)

    친구가 스위스호텔에 버버리코트 옷장에 걸어두고 아침에바빠서 가방만 들고 나왔는데 몇시간 지나서 가이드에게 말했는데 없다고해서 잃어버렸다고 했어요 분실물처리해 해서 보관해주면 좋은데 가이드도 귀찮고 호텔에서도 여러국적종업원들 일하니 못 찾는다고 봐야될듯해요 그래도 홈피 들어가서 메일 함 보내보세요 혹시 모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138 저도 가슴수술 이후에 감각이 사라졌어요 4 2018/06/04 7,016
818137 마음이 계속 안풀리는데..뭘하면 기분이 바뀔까요? (도와주세요~.. 8 솔직한얘기 2018/06/04 2,161
818136 아줌마가 크록스 신고 다니면.. 31 ... 2018/06/04 6,839
818135 손꾸락들 에게 드리는 말씀 18 .... 2018/06/04 710
818134 건물붕괴 불안감 2 ..... 2018/06/04 930
818133 손톱 안물어뜯는 방법 없을까요? 4 어찌할꼬.... 2018/06/04 1,049
818132 강추) 문파들의 정치적인 좌표 25 이병철페북 2018/06/04 1,205
818131 여행 전에 먹을 밥 때문에 고민.. 10 .. 2018/06/04 1,650
818130 박스떼기할 때 알아봤죠 4 ... 2018/06/04 955
818129 강아지 오라하면오고 바로바로 말 잘듣나요 13 ㅇㅇ 2018/06/04 1,779
818128 답답해서 올려요 2 2018/06/04 625
818127 아이유 왜 인기잇는지 모르겟다는 분은 20 tree1 2018/06/04 5,463
818126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수행하시는 분들께 6 Arhat 2018/06/04 1,115
818125 아파트 전기세 정말 어이없어요 4 전기 2018/06/04 2,905
818124 우리나라 재벌에 대해서 뼈를 때리는 독일인 기자.jpg 1 정곡 2018/06/04 1,062
818123 호텔에 스카프를 두고 왔는데요. 5 여행 2018/06/04 1,966
818122 분당 민심 궁금하시죠? 48 동네아낙 2018/06/04 4,279
818121 토요일 이비인후과 진료 비용 후기 5 후기 2018/06/04 1,662
818120 파도야 ᆢ내일 재미있겠네요 2 드라마 2018/06/04 889
818119 이재명 유세 구름(?)인파.jpg 16 자작테러예정.. 2018/06/04 2,959
818118 발찌를 차는게 그렇게 저렴해보이나요? 42 허허 2018/06/04 8,169
818117 중고등 남자아이들 로션 뭐 쓰시나요? 2 어렵네요 2018/06/04 941
818116 경기도 선관위에 대한 청원글 있나요? ㅇㅇ 2018/06/04 281
818115 사돈지간에 언니라고부르는거어떠세요? 18 sfghj 2018/06/04 2,174
818114 펌)혜경궁이 이용하는 세금으로 운영하는 전용가마에 대해 알아보자.. 11 08혜경궁 2018/06/04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