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자한테 항의메일 보낸후 답장 받았는데 올릴까요?

ㅇㅇ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8-06-01 11:30:26

동아일보 기사 링크 걸려고 했는뎅 언론사 요청에 삭제된 기사라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pho&sid1=100&oid=020&aid=000...

김일성 사망’ 적중 역술·무속인들의 예언…“김정은, 내년 결정적 위기

판문점회담 등으로 화려하게 얼굴을 내밀었지만, 내년에는 그 영광이 까마득한 일이 될 것이다. 그는 핵 포기와 전쟁 결심을 놓고 양자택일해야 하는 모순에 몰릴 것이기 때문이다. 
기해년에 ‘주인 없는 나루와 나룻배’ 정국이 실제 현실화된다면, 이 정국을 수습하고 북한의 새 주인이 될 이는 과연 누구일까.

이정훈 기자

 

대한민국 저주하는 기사 아닌가요?  미쳤음?@@

 

제가 항의메일 보낸거

이 기사 보고 황당해서 메일 씁니다.

지금이 대한민국 2018년도인데 정치를 역술인한테 물어보며 해야합니까?

대한민국이 전쟁나고 불행하길 원하나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분노합니다.

 

답장 받은거

예 저희가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전쟁은 안 납니다. 난다면 북한만 박살하는 형태가 됩니다

너무 두려워 마시기 바랍니다

전쟁은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요

때로는 평화를 위해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쟁이 걱정되면 대비를 해야 합니다.

로마의 베제티우스도 평화를 원하면 전쟁에 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보다는 경제가 매우 어려워지는 것에 대비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다시 한번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만든데 대해 미안한 뜻 올립니다

이정훈 배상 

 

전쟁은 안나는데 나더라도 북한쪽만 박살이 난다는데

그게 가능한 일이고 옳은 일인가요?  이 기자 무서움 ㄷㄷ

IP : 124.50.xxx.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닭가까 때는 전국 1위의 신문
    '18.6.1 11:32 A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지금은 완전 3류 쑤레귀.

  • 2. ㅇㅇ
    '18.6.1 11:33 AM (220.93.xxx.92)

    미친넘이네요. 이정훈기자는 점술가 너 내년에 죽는다고 기사 쓴다면 그렇구나 순응해야지 하겠어요.

  • 3. 헐.
    '18.6.1 11:35 AM (112.184.xxx.17)

    어머 지가 점을 치네요.
    북한만 박살난대.
    지금 이시기에 지들끼리 잡담도 아니고
    기자라는 사람이 뭐 하는 겁니까????

  • 4. ...
    '18.6.1 11:41 AM (1.235.xxx.50)

    유딩인가...초4 제딸아이도 저기자보다는 전쟁나면 어떤 상황이 되는지 사리분별하며 글 잘쓰네요 ..
    어이가 없네 진짜.

  • 5. 에휴
    '18.6.1 11:47 AM (61.106.xxx.177)

    어찌나 한심한지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네요.
    메이저 신문사 기자의 수준이 저렇습니다.
    전쟁이 온라인 게임인줄 아는 모양이네요.
    기레기들이 자기들 이익 때문에 기레기 짓을 하는줄 알았더니 그냥 수준 자체가 그런거군요.

  • 6. **
    '18.6.1 11:49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 수준 낮은 거야 널리 알려진거지만 진짜 바닥이네요 ㅉㅉ

  • 7. 허~얼
    '18.6.1 11:50 AM (172.116.xxx.54)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이 기자라니.
    항의 메일 내용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자기 하고 싶은 말도 안되는 얘기만 떠드네요.
    지금 누가 전쟁이 걱정된다고 했나
    누가 두렵다 했나
    공포 조장하려는 야비한 의도가 명백하군요.

  • 8. 헉.
    '18.6.1 11:51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저는 기사보다도...기사는 눈길을 끌기위해 별별걸 다 쓰니까 ㅉㅉ 이러고 말수도 있는데

    답신이 충격인데요.

    개인대 개인도 아니고 직업인으로서 기자와 독자의 메일인데
    형식하며
    내용하며
    말투하며....
    인터넷댓글정도의 글귀.
    충격.

  • 9. 쓸개코
    '18.6.1 12:02 PM (222.101.xxx.178)

    기자답장 맞나요;; 정말 한심하고 어이없네요.

  • 10. 에효 저질 기레기
    '18.6.1 12:03 PM (121.173.xxx.20)

    답변이 무슨 소설 쓰나 미친 기레기답다. ㅠㅠ

  • 11. ..
    '18.6.1 12:28 PM (223.62.xxx.190)

    이런 정신 상태 가진 인간이 기자라니...
    핵이 왔다갔다 하는 전쟁인데 북한만 난다니...
    만화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 아니에요?

  • 12. 00
    '18.6.1 12:54 PM (125.128.xxx.10)

    문재인 정부가 경제못한다, 망했다...이걸로 프레임잡는걸로 보이네요. 결론낸거 보면.....참.....나라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네.....

  • 13. 깔게
    '18.6.1 1:22 PM (121.154.xxx.40)

    없으니 경제로
    맹박 그네가 망쳐먹은거는 어쩔건데

  • 14. ..
    '18.6.1 1:47 PM (61.72.xxx.248)

    기초딩이네요 ㅋㅋㅋㅋㅋ
    수준이 딱 초딩 ㅋㅋㅋㅋㅋㅋ

  • 15.
    '18.6.1 1:51 PM (222.104.xxx.209)

    Jtbc나 뉴스공장에 제보하시길
    기레기수준 좀 다뤄달라고
    창피한 맛을 봐야 정신차릴듯

    남북한은 한민족임을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 16. haha
    '18.6.2 1:05 PM (68.173.xxx.80)

    기레기들 수준 낮은 거야 널리 알려진거지만 진짜 바닥이네요 ㅉㅉ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039 고등학교서 하는 입시설명회 4 갔더니 2018/06/04 1,616
819038 경북을 도와주세요!!! 11 오중기 2018/06/04 1,278
819037 학교 비리 제보, 어떻게 하나요? 9 공정하게 2018/06/04 1,220
819036 에어 서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3 서큘레이터 2018/06/04 1,956
819035 썸남에게 나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안되겟죠.. 9 사랑해 2018/06/04 3,325
819034 세탁실에서 파리가 자꾸 나와요 9 무서워서 2018/06/04 2,545
819033 70중반 어르신 옷선물 6 캐스터네츠 2018/06/04 1,152
819032 엄마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데 치매일까요? 5 삶의길 2018/06/04 4,561
819031 팔당 스타벅스..가보신분 계세요? (힐링까페정보ㅇ) 25 힐링 2018/06/04 5,267
819030 내일 이재명시장 가족의 긴급기자회견이라니 60 2018/06/04 7,898
819029 남경필이 세월호 분향소 4년간 운영한거 아셨어요? 28 오 놀라워라.. 2018/06/04 3,666
819028 찢향기 나는것들 명단작성하겠데요 4 ... 2018/06/04 760
819027 빨래. 실내에 널어야 빨리 마를까요? 4 빨래널기 2018/06/04 1,570
819026 출퇴근 버스에서 왜이리 에어컨을 심하게 트는지..ㅠ 14 추워 2018/06/04 2,304
819025 줄거리 듣고 영화 제목 찾아 주실 분요. 13 뭐뭐 2018/06/04 2,126
819024 변비로 죽기도 할까요? 23 루비 2018/06/04 4,525
819023 158센치 키에 몸무게 얼마가 날씬한가요 33 ,, 2018/06/04 10,610
819022 이재명이 큰일 했네요. 39 00 2018/06/04 5,443
819021 종아리보톡스 맞아보신분!! 4 ... 2018/06/04 1,991
819020 (급질)오이김치하고 부추김치했는데요. 5 졸림 2018/06/04 1,326
819019 지금이 엄혹한 시절이네요 5 .... 2018/06/04 1,053
819018 김치볶음 비결이 뭘까요 15 ㅇㅇ 2018/06/04 5,862
819017 미나리전 맛나게 해먹었어요 감사합니다♡ 6 자취생 2018/06/04 1,953
819016 외동딸인데 엄마 두고 시집가려니 눈물나네요. 51 유나 2018/06/04 10,673
819015 내일 이읍읍 할까요? 말까요? 14 ㅇㅇ 2018/06/04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