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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 검사나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8-06-01 10:46:29
입병이 정말 자주 나고 한번에 여러 개씩 날 때도 있어요.
그리 피곤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데도 그렇구요, 운동은 좀 게을리하는 편이에요.
예전에 이비인후과에서 입병으로 진료받으며 베체트병에 대해 물어보니 성기에도 나는지 물어보며 거기에 안 나고 입에만 나면 베체트 검사해볼 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아래쪽에 입병 같은 게 생겨서 넘 쓰라리고 아파서 산부인과 갔어요. 질염도 의심된다 해서 검사하고 며칠 후 결과가 나왔는데 헤르페스나 질염 소견은 없다고 하네요. 그럼 이게 입병과 같은 걸까요? 병원에 전화로 물어봐야 할까요??
병원에서 항바이러스 약 먹고 연고 바르니 삼일만에 거의 다 낫긴 했어요.
의사샘은 그냥 입병이 자주 나는 것과 이번 증상도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 거라고 따로 다른 검사는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혹시 베체트가 아닌지 걱정되네요.
예전에 검사해보려고 큰병원에 문의하니 그냥 오는 게 아니라 의사 소견서가 있어야 된다 하는데 한번 검사 받아보려면 어느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봐야 할까요?
그냥 면역력의 문제인지 아님 병이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어느 정도 증상이어야 베체트를 의심하는 건지도 궁금해요.
일단은 계속되는 입병 때문에 생활이 불편하구요(입안, 잇몸 어디든 여러 개씩 생겨요) 아래쪽에 생긴 건 첨인데 이번에 넘 아팠어서 또 생길까봐 걱정도 되요ㅠ
IP : 59.10.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6.1 10:56 AM (175.223.xxx.239)

    우선 면역력 정상화에 힘을 기울이세요.
    베체트 같은 질환은 면역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과해서 생기는 거에요. 내가 내 세포를 적으로 알고 공격하는 거죠.
    자가면역질환이예요.

    좋은 거 많이 드시고 프로폴리스 추천 드려요.

  • 2.
    '18.6.1 11:00 AM (59.10.xxx.20)

    입병 날 때마다 병원 가면 피곤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제가 전업이고 아이도 어느 정도 크고 힘든 일도 안해서 사실 피곤할 일도 딱히 없거든요ㅋ
    비타민, 프로폴리스도 꾸준히 먹고 있는데 큰 효과를 모르겠어요ㅜ
    뭐가 문제인지 알고 싶은 마음이 커요.
    입병만 안 나도 정말 살 것 같아요.
    늘상 식욕 없는 것도 마른 것도 다 입병 때문인 것 같아요;;

  • 3. 제가
    '18.6.1 11:03 AM (119.205.xxx.42) - 삭제된댓글

    지금 50대인데 젊었을때부터 입병때문 고생 많이 했어요
    입안에 몇개씩 나기도 하고 잘먹지도 못하고 말하기 힘들때도 많았구요
    약먹는걸 싫어해
    약은 먹은적없고 무턱대고 참았어요
    근데 또 임신중에는 입병이 안나더군요
    근데 이상하게 50대 넘어서니 입병이 안나네요
    열이 심장쪽에 차오르면 입으로 나와 그렇다는 얘기 들었어요
    베체트병은 눈으로도 와서 실명하기도 한다던데 눈은 괜찮나요?
    전 눈은좋고 질쪽으로는 괜찮아서 베체트병 검사는 안 했어요
    참고로 전 40대부터 다도를 배워 늘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는데 그것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아젔나 생각하고 있어요

  • 4. 딱히
    '18.6.1 11:10 AM (210.92.xxx.130)

    베체트라고 단정까지 하기는 어렵지만 검사는 받아보세요. 꼭 베체트는 아니어도 면역에 문제는 있어보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베체트병 진단받음)

    저도 예전에 면역력이 약했고 베체트 소견도 약간 있었는데... 원글님과 좀 비슷했고요. 지금은 멀쩡해져서 매우 건강히 잘 살아요.

    일단 처지면 더 처져요... 의식적으로라도 신나는 일을 찾아서 하시는 게 중요하고, 잘 드셔야 합니다. 많이 드시라는 게 아니라 몸에 좋은 것, 내 몸에 잘 받는 걸 찾아서 억지로라도 잘 드셔야 해요. 영양제가 흡수율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고... 저도 영양제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더 낫더군요.

    입맛이 없고 처지고 이러면 우울증도 같이 오고 그래서 더 안 먹게 되는데 악순환으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무조건 병원에 의지하는 것도 능사가 아니구요... 너무 정석이고 그래서 더 설득력이 없게 느껴지지만 바른 생활 습관, 운동, 긍정적인 사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꼭 하셔야 해요. 원래 약하게 태어난 걸 인정하시고;;; 죽기살기로 바르게 바르게 사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아아 나는 몸이 약해 왜 아프지 아프니까 아무것도 못하겠어... 아프니까 영양제도 먹는데 나는 왜 아프지 왜 이렇게 힘들지 아아아아 괴로워 싫어 아무 것도 하기 싫어...
    이런 마음이면 평생 아프게 됩니다. 면역에 문제가 있으면 그렇게 돼요.

    우선 병원에서 소견서 받아서 검사는 해보시고요... ^^;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당 ^^;

  • 5. ..
    '18.6.1 11:23 AM (59.10.xxx.20)

    댓글들 감사드려요.
    입병 때문에 잘 못 먹고 말하기도 힘드니 더 쳐지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되요. 그러다 입병 나으면 살 것 같구요.
    이빈인후과 가서 약 먹어도 효과를 모르겠어서 요즘은 그냥 가글하고 페리덱스나 알보칠 바르면서 버티는데 넘 오래가네요.
    소견서는 이비인후과 가서 증상 얘기하고 써 달라고 하면 될까요?
    20대 때부터 시작된 입병이 20년도 넘게 이러네요.
    눈은 예전에 라섹 하기 전 검사때 포도막염 있어서 약 먹은 적 있는데 그 후로 불편한 적은 없어요. 증상 없어도 안과 가봐야 할까요?

  • 6. ㅌㅌ
    '18.6.1 11:53 AM (175.223.xxx.239)

    포도막염 있으셨다니 류마티스 내과는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혹시 발목 무릎 허리 이런 데는 괜찮으세요?

    강직성 척추염 증상에도 입병이나 포도막염이 동반되거든요.

    아닐 가는성도 크니까 넘 걱정은 마시구요.

  • 7.
    '18.6.1 12:39 PM (1.102.xxx.97) - 삭제된댓글

    입병 포도막염 달고 살아서 검사했는데
    베체트는 아니래요
    요즘은 솔가 비타민b 먹으면서
    입병은 아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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