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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만의 쓸데없는 부심 있는분 있나요?

부심 조회수 : 16,690
작성일 : 2018-05-31 19:25:47
어떤거에 부심 있는분 있으세요?
전 제 큰키에 부심이 있어요..
제 키가 172인데요.
82보면..
키크면 좀만 살쪄도 떡대있어보인다..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심지어 어떤분은 동물같다..ㅋ
여자들은 아담해야 남자들이 좋아해야한다등등..
키큰 여자에 대해 거부감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던데...
그렇다고 키 작은거에 대해 비하하고 그런건 아닌데요.
그냥 큰키가 너무 좋아요.
제가 팔다리가 긴편인데..
뭘입어도 옷태가 산다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큰키 물려주신 우리 부모님한테 너무 감사드리고.,
그래서 진심으로 우리 아이들도 키가 많이 컸으면 좋겠어요.
IP : 175.223.xxx.29
1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31 7:28 PM (1.227.xxx.159)

    대학생부터 40넘은 지금까지 늘 날씬하고
    다리길고 엉덩이가 예뻐서 청바지가 잘어울려요

  • 2. ㅡㅡ
    '18.5.31 7:28 PM (1.227.xxx.159)

    대신 가슴이.... ㅠㅠ

  • 3. ....
    '18.5.31 7:29 P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가슴 골반 다 크고 팔다리 길고,승모근 없는 한국에는 없는 체형 부심이요.

  • 4. 저는
    '18.5.31 7:29 PM (39.7.xxx.225)

    165제 키에 부심 있어요
    날씬한 다리도 좋아요
    치마부심도 있구요

  • 5. 저는
    '18.5.31 7:30 PM (175.209.xxx.57)

    내가 얼마나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우리 엄마,아빠의 귀한 딸인데...하는 마인드. ㅋㅋ

  • 6. ㄱㅅ
    '18.5.31 7:32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머리부심 몰래 있어요ㅋ
    암기 잘하고 이해 잘하고 공부가 제일 재밌어요ㅋ

  • 7. 심플라이프
    '18.5.31 7:34 PM (112.161.xxx.190)

    종아리가 길고 날씬해요. 그외에는 완전 시망입니다. ㅎㅎ

  • 8. 목소리와 말투
    '18.5.31 7:34 PM (223.63.xxx.72) - 삭제된댓글

    목소리는 엄마닮아 너무 젊고 예뻐요.
    말투도 귀엽고 사근사근.
    전화로 예약하고 찾으러가면
    아까 따님이랑 통화했다고 하면서
    물건을 주시죠.

  • 9. 목소리와 말투
    '18.5.31 7:35 PM (223.63.xxx.72)

    목소리는 친정엄마닮아 너무 젊고 예뻐요.
    말투도 귀엽고 사근사근.
    전화로 예약하고 찾으러가면
    아까 따님이랑 통화했다고 하면서
    물건을 주시죠.

  • 10. 눈부심이요 ㅋㅋ
    '18.5.31 7:36 PM (211.186.xxx.158)

    눈이 엄청 크고 쌍꺼풀도 진해요.


    근데 다들 수술한줄 알아요 ㅠㅠ
    자연산인데~~ㅋㅋㅋ

  • 11.
    '18.5.31 7:37 PM (14.44.xxx.95)

    3목이 가늘어요
    팔목 발목 목선
    그래서 여리여리해 보이네요
    그리고 어깨선도 직각어깨라 옷테가나요

  • 12. 저는
    '18.5.31 7:38 PM (218.238.xxx.44)

    당당한 눈빛이요

  • 13.
    '18.5.31 7:39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내가 무슨 부심이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없다ㅠ
    옆에 있는 남편에게
    나 부심부릴 만한 거 뭐 없을까?했더니
    당신은 눈부심이라고..자긴 내가 젤 예쁘다고 ..쿨럭

  • 14. 쓸개코
    '18.5.31 7:39 PM (222.101.xxx.178)

    원글님 키가지고 그러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아래 송혜교 글에서는 단신가지고 말나오잖아요.ㅎ
    그냥 큰키, 작은키 돌려가며 까이니 그냥 넘어가요~
    저도 키가 작아서 (158) 키큰 분들 보면 시원하고 보기 좋아요.

    저는 건치에 시력이 좋아요. 시력이 아직도 1.5죠. 충치가 없어 사랑니 빼는거 말고 돈들여 본 적이 없어요.ㅎ
    그리고 힙이 중력을 무시하고 있는 중이에요.ㅋ
    오래 앉아 있어도 자국이 안나요.ㅎㅎ

  • 15. 쓸데없는 부심
    '18.5.31 7:41 PM (221.150.xxx.96)

    찾고 있는 1인입니다.

  • 16. ...
    '18.5.31 7:42 PM (211.177.xxx.63)

    목소리만 들으면.. 20년 아래로 봐요 ㅎ

  • 17. ...
    '18.5.31 7:44 PM (222.111.xxx.182)

    '쓸데없는' 부심이라고 하셔서...
    운전을 잘해요.
    거의 레이서급으로 잘한다고 자부해요.
    그래도 딱지 안 끊어요. 사고도 안내요.

    자랑할 수 없지만, 드러낼 수 없는 최고속도를 찍었어요.
    자랑하고 싶어 근질근질하지만, 아마 면허취소될지도 몰라요. ㅠㅠ

    정말 쓰잘데기 없는 운전 부심 있어요

  • 18. ..
    '18.5.31 7:45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아무말대잔치 되겠는데요? ㅎㅎㅎ
    피부 좋아요 얼굴 작고
    단체사진 찍음 얼굴 젤 작은애?

  • 19. 하체비만부심 ㅠㅠㅠ
    '18.5.31 7:50 PM (221.164.xxx.101) - 삭제된댓글

    친정이 천하장사 허벅지 라인유전입니다 ㅋㅋ

    모두 나이들어 관절염은 괜찮을거야
    나이들면 다리근육으로 산다

    오로지 이말에 위로를 받으며 평생을 삽니다

    젓가락 날씬이 다리 나이들면 관절염올껄?
    이렇게 중얼거리며 또 하루를 ㅋㅋ

    사실 친정집이 모두들 건강해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ㅋㅋ

  • 20. 50대
    '18.5.31 7:51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발목 완전 가늘고 피부희고 머리숱 어마어마해요.
    나름 부심,.,ㅠ

  • 21. ...
    '18.5.31 7:51 PM (223.33.xxx.44)

    정리요.
    전 정리 자부심 쩔어요 ㅎㅎ
    다섯살때 옆집 놀러가서 갓난쟁이 기저귀 개어주던게 기억나요. 은행이나 병원가서 기다리면서 잡지책 정리하고 쓰레기 줍고 종이컵 치우고 있어요. ㅋㅋ

  • 22. 윗님 부러워요
    '18.5.31 7:52 PM (121.166.xxx.156)

    저는 운전을 특히 주차요 잘했으면 좋겠는데
    공간력이 떨어지는지 잘 못해요 달리는건 하겠는데 주차 스트레스 있어요

  • 23. 00
    '18.5.31 7:53 PM (121.162.xxx.197)

    저는 몸통작은가슴c사이즈 허리 골반라인이 좋아요
    벗은몸이 멋지죠 운동안해도 복근있고 친구들이 넌 배꼽도 이쁘다라거... 근데 얼굴에 못생김도 주셔서 이득은 별로 없네요 어깨좁고 팔다리가 퉁거워 옷입음 그닥... 몸매부심 은근 있는데 사람들은 애가 왜이리 당당해 할껄여 ㅋㅋ

  • 24. 쓸개코
    '18.5.31 7:53 PM (222.101.xxx.178)

    당당한 눈빛, 정리 부심 부럽습니다~

  • 25. 아무도모르니
    '18.5.31 7:54 PM (221.163.xxx.51) - 삭제된댓글

    동안부심, 키크고 팔다리 긴거, 나이에 비해 이쁜거. 애들 공부 잘하는거.
    주위에서 제가 이런 부심 있는거 몰라요. 그러니 자부심이라 해두죠.ㅎㅎ

  • 26. ...
    '18.5.31 7:56 PM (222.111.xxx.182)

    부러워 해주신 윗님 부러워요님 덕분에 쓸데없는 부심 하나 더 풀어요.

    운전만 잘하는게 아니예요.
    주차도 잘해요.
    평행주차, 후진주차 한방에 할 수 있어요.
    심지어 멋진 남자들처럼 오른팔 조수석에 얹고 왼손 한손으로만 주차할 수 있어요.
    근데 전 멋진 남자가 아니라 아무도 멋있다 안해줘요 ㅠㅠ

  • 27. 음..
    '18.5.31 7:5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남의말에 휘둘리거나 상처를 잘 입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사지육신 멀쩡~하게 붙어 있어서 허우대 좋고 건강하다는거
    부끄러움을 잘 모른다는거

  • 28. ㅂㅅㅈㅇ
    '18.5.31 8:00 PM (114.204.xxx.21) - 삭제된댓글

    좀 말랏어요
    가끔 돌아다니는 옷발서는 몸무게라는ㅋㅋ
    쩌는 몸매는 아니지만 그래도 뚱뚱한것 보다는 옷입엇을때 핏감도 좋고 이뻐요ㅋ

  • 29.
    '18.5.31 8:02 PM (122.32.xxx.131)

    첫인상 부심 있어요 ㅋㅋ
    다들 처음 만나면 인상좋다고 친해지고 싶어해요
    모임 나가서 병풍되본적이 없네요
    부심 부릴만 하지유~
    근데 몰려다니면 에너지가 많이 쓰여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네요
    친정 언니들이 많아 여자들 마음을 잘 아는것 같아요

  • 30. 저요!
    '18.5.31 8:06 PM (84.30.xxx.35)

    눈썹이요.

    진하고 아치형으로 아주 잘 생긴 내 눈썹 :)
    평생 오십이 코 앞인 지금까지 아이 펜슬 그릴 필요도 그래서 살 필요 없는 자연형 내 눈썹!

    한 열흘에 한번씩 형태 잡아서 잘 밀어만 주면 됩니다.

    아직까지 이 만큼 잘 난 눈썹으로 가진 분을 못봤고 내 눈썹 진심 부러워 하는 사람 많이 만났어요.

    쓸데 없는 부심 ㅎㅎㅎ

  • 31.
    '18.5.31 8:08 PM (220.88.xxx.202)

    키큰데..
    169.. 살안찌는 체질. 뼈대 가는 부심요.
    키크면 골격도 크고 얼굴도 길다..
    는데 전 아니랍니다.

    뼈대가늘고 얼굴도 동그래서 귀염상이에요.
    단.. 피부랑 가슴은 아님 ㅠㅠ

  • 32. 쾌변예감
    '18.5.31 8:08 PM (117.111.xxx.78)

    저는 머리숱 부심이요. 이거 말곤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ㅠㅠ

  • 33. 마르고
    '18.5.31 8:09 PM (220.126.xxx.56)

    얼굴 작다는 부심있어요
    남편이랑 아들이 여자들에게 호감사는 잘생긴 외모라는 부심이 있어요
    참 쓰잘데기 없죠
    한데 셋다 키가 짜리몽땅 하다는거 ..

  • 34. 저는
    '18.5.31 8:09 PM (59.5.xxx.247)

    머리가 디게 좋아요
    엄청 허랑방탕하게 사는데 머리하나로 입에 풀칠은 해요 ㅎ

  • 35.
    '18.5.31 8:14 PM (218.155.xxx.89)

    아. 좋은 에너지.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네요. 저는 타인의 긍정적인 부분을 잘 캐치해요 ^^

  • 36.
    '18.5.31 8:1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나보다 콧구멍 예쁜사람 못봤어요
    적당한 크기에 갸름하게 예뻐서 미스콧구멍이 있으면 바로 접니다

  • 37. 자랑대회
    '18.5.31 8:16 PM (222.233.xxx.215)

    꽉찬 씨컵, 몸통작고 엉덩이, 허벅지 근육잡힌 빵빵.
    가슴은 진짜 예쁜 이상적인 가슴이에요ㅋ. 성형외과의들이 말하는 비율에 적당한 벌어짐(몸통 밖으로 가슴 바깥쪽이 살짝 나오고 밑가슴주름이 있는거라네요). 엄청희고 속살에 잡티한점 없이 매끌.
    웃는모습 예쁘단 말 많이 들었는데 입매, 입술이 예쁘대요.
    그리고 누가봐도 미인은 아닌데 귀티나게 고급스럽게 생겼단 말 많이들어요.

  • 38. ㅡㅡ
    '18.5.31 8:1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골프 피니쉬자세가 프로왈 타이거우즈급
    마르고 유연해서 그릉가 암튼 쥑인답니다
    근데...
    키가 송혜교급 ㅋ

  • 39. 쓸개코
    '18.5.31 8:18 PM (222.101.xxx.178)

    제가 제일 부러운 사람 나왔습니다.!
    눈썹 예쁜 사람 ..ㅜㅡ 제가 눈썹이 끊기진 않았는데 모나리자눈썹이에요.

  • 40.
    '18.5.31 8:20 PM (14.36.xxx.12)

    전 착한부심?있는거 같아요

  • 41. ...
    '18.5.31 8:2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머리숲 많은것 ㅎㅎㅎ 49세
    키 큰것 168 아직도 몸매 볼만해요

  • 42. ..
    '18.5.31 8:22 PM (220.83.xxx.189)

    동안부심이라 하면 식상하겠지만 전 정말 아주 많이 젊어보여요.
    성형 한거 없고 귀고리 구멍도 뚫지 않았어요.
    출근길에도 로션만 바른 맨얼굴로 다닙니다. 화장 하나도 하지 않고요.
    그래도 무지 젊어보인다고들 해요.

  • 43.
    '18.5.31 8:27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정직하고 다른사람 뒷담화 안하는거요.
    근데 평생 전업이네요.

  • 44. 라일락 빌리지
    '18.5.31 8:27 PM (202.179.xxx.219)

    남는 부심 구합니다 ~

  • 45. ....
    '18.5.31 8:28 PM (223.62.xxx.8)

    쓸데없는 부심 열 개는 나열할 수 있는데
    눈부심님이랑 정리부심, 운전부심님이
    눈에 띄네요.

  • 46. 흰피부
    '18.5.31 8:30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약간 노랗고 잡티있어서 하얀줄 잘모르다가
    단체사진 찍으면 놀래요
    혼자 너무 하애서요
    근데 뚱뚱해지니 흰돼지네요

  • 47. 흰피부
    '18.5.31 8:32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약간 노랗고 잡티있어서 하얀줄 잘모르다가
    단체사진 찍으면 놀래요
    혼자 너무 하애서요 속살은 더 하애요;;
    근데 뚱뚱해지니 흰돼지네요

  • 48. 흰피부
    '18.5.31 8:33 PM (110.14.xxx.175)

    약간 노랗고 잡티있어서 하얀줄 잘모르다가
    단체사진 찍으면 놀래요
    혼자 너무 하애서요 속살은 더하애요;;
    근데 뚱뚱해지니 흰돼지네요

  • 49.
    '18.5.31 8:35 PM (110.13.xxx.240)

    저 목소리가 좋아요
    노래도 쫌 해요
    그리고 발표,진행을 잘해요
    많이 해보니 떨지 않고
    잘하는것같아요

  • 50. 은근히
    '18.5.31 8:39 PM (223.62.xxx.112)

    부심부릴만한 부심들만 부리고들 계시니...
    괜히 클릭했군요.ㅠㅠ

  • 51. ㅋㅋ
    '18.5.31 8:42 PM (116.39.xxx.29)

    작정하고 시작하면 주방,옷장 정리를 칼같이 잘 한다는 부심. 전용 정리용품 일절 사지 않고 머릿속에서 '저건 집에 있는 뭘 가지고 어떤 식으로 수납하면 각이 나오겠다' 그려져요. 근데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 날이 일년에 한번 있을까말까예요.
    보는 사람마다 귀가 예쁘다 하는데 귀고리도 안하고 머리카락으로 덮고 다니니 진짜 쓸데없어요.

  • 52. ㅎㅎㅎ
    '18.5.31 8:43 PM (223.62.xxx.226)

    전 많이먹어도 살이 안쪄요
    생크림 퍼먹고 오밤중에 라면 먹어도 살이 조금도 안쪄요
    배가 완전 절벽이에요 ㅎㅎ

  • 53. 윈디
    '18.5.31 8:46 PM (203.226.xxx.213)

    고심하고 고심하다 하나 찾아냈어요.

    흰자가 하얗습니다 ㅋㅋㅋ
    흰색 바둑판처럼 시퍼런 삘이 나는 하얀색이요
    웃프네요 ㅋㅋㅋㅋㅋ

  • 54. 근데
    '18.5.31 8:53 PM (59.5.xxx.247)

    운전잘하시는 분 왠지 설레네요 ㅋ
    넘나 멋지심

  • 55. 하아!
    '18.5.31 8:56 PM (175.213.xxx.182)

    위 댓글에 있는 부심들 햐당사항없음요.
    (운전.주차 별로고 눈썹도 그냥 그렇고
    3목..이건 진짜 부럽... )
    팻션감각,색채감각,인테리어 감각 있고 분위기 있는 얼굴이란말 국내외에서 많이 들어 나름 부심갖곤 있으나 지금은 그냥 속안에만 있고 막상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 그냥 편하게 아무렇게나 입고 심지어는 화장도 거의 안하니 그 부심은 지금은 없고 왕년에나 있었던걸로.

  • 56. ㅇㅇㅇ
    '18.5.31 8:57 PM (222.104.xxx.105)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부심까진 아닐지 몰라도...
    외모적으로 부심이라면 저도 큰 눈과 큰 눈동자 정도네요.
    다른곳은 좀 대충 생기고..막 미인형은 아닌데
    저도 눈부심 추가합니다 ㅋㅋ

  • 57.
    '18.5.31 9:00 PM (222.118.xxx.237) - 삭제된댓글

    정리정돈 잘함.
    시력좋음 1.5/1.2
    손도 엄청 고왔었는데... 결혼후 애낳고 거칠어짐ㅜㅜ

  • 58. 이외로
    '18.5.31 9:00 PM (112.155.xxx.101)

    가슴 부심이 적네요

  • 59. 부심찾아보니
    '18.5.31 9:03 PM (223.33.xxx.110)

    여러개... 쌍거풀있는눈 이건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함. 영어를 강사보다 쉽게 가르쳐서 애들 학원 안보내는 점. 수학도 쉽게 설명할수있는 점. 공정하고 정의로운 성격.

  • 60. .......
    '18.5.31 9:07 PM (39.116.xxx.27)

    머리통 부심 있어요.
    완전 똥글똥글 앞뒤짱구라
    머리 하나로 올려 묶으면 예뻐요~
    근데 숱이..ㅜㅜ
    머리숱 부심 부러워요.

  • 61. 유윈
    '18.5.31 9:08 PM (175.213.xxx.37)

    저 위에 먹어도 살안찌시는 님 부심... 진정한 승자십니다
    하.. 피곤해 죽겠는데 이 시간도 어김없이 운동 나가야하는 내 신세 ㅜㅜ

  • 62. 한wisdom
    '18.5.31 9:09 PM (116.40.xxx.43)

    이것 저것 아는 게 많아요.

  • 63. ....
    '18.5.31 9:12 PM (220.127.xxx.135)

    너무 재미있네요..
    저도 운전부심요.....
    택시기사도 너보다 잘하는 사람 못봤다는 소리도 들어봤고
    어떠한 평행주차도 한방..어떨땐 차와 차사이에 평행 넣어놓고 헉..내가 이걸 어떻게 넣었지...뺄때가 걱정이네 할때도 ^^
    예전 한 남친은 그냥 아는 오빠였는데 조수석에 앉아서 나 운전하는거보고 반해서?? 사귄적도..;;;
    그런데 생긴건 완전 여리여리인데. 성격이 과감합니다..^^
    물론 사고는 한번도 안났어요

  • 64. 마른여자
    '18.5.31 9:15 PM (49.174.xxx.174)

    전 얼굴도 작구요

    46세이지만 머리숱도아직짱짱하구요 특히흰머리도업구요

    많이먹어도 새벽에 라면에밥말아먹고자도 살도 안찌구요 얼굴도안붓고 ㅎㅎ그럼뭐해 결론 얼굴이 늙었는데

  • 65. ^^
    '18.5.31 9:18 PM (210.2.xxx.61)

    저는 행간을 잘 읽어요.
    단어 몇개만 들어도 상황이 한 눈에 들어온다던가..
    근데 이거 은근 피곤해요. 예민하거든요.

  • 66. 저는
    '18.5.31 9:32 PM (110.8.xxx.185)

    마흔 중반 애둘 낳고 미스때 바지 사이즈 아직도 맞아요
    167에 57키로 옷 테나고 옷 잘입는 부심이요 ㅎㅎㅎ

  • 67. 여러분
    '18.5.31 9:37 PM (223.62.xxx.220)

    제발, ‘쓸데없는’ 부심만 부려 주세요.

  • 68. ㅇㅇㅇ
    '18.5.31 9:40 PM (117.111.xxx.18)

    쓸데없는 부심요. 이거 실수했네요ㅋㅋ
    흰머리가 있으면 악착같이 다 뽑아내구요,
    파리채로 정확하게 조준해서 파리를 잘 잡아내는
    특기가 있네요

  • 69. 나두
    '18.5.31 9:50 PM (121.137.xxx.71)

    CD크기 작은 얼굴
    학창시절 반에서 제일 이쁜 얼굴에 늘 들었고 ^^
    백인급 흰 피부
    자연산 70D컵 가슴
    허리 23인치
    성난 엉덩이 ㅎㅎ
    가는 목, 발목, 손목

    하지만 머리숱이 텅텅

  • 70. 나만의 근자감
    '18.5.31 10:01 PM (61.77.xxx.79)

    짜리몽땅 뚱뚱인데 얼굴에 자신 있어요 풉 ㅋㅋㅋ
    학생때 공부 못했는데 지금은 머리가 왜 이렇게 잘 돌아가죠 이것도 풉 ㅋㅋㅋㅋ

  • 71. 부럽
    '18.5.31 10:05 PM (221.166.xxx.92)

    운전부심 진짜 부럽습니다.
    차두고도 대중교통 이용이 속편한 운전 20년차예요.

  • 72. ㄱㄱㄱ
    '18.5.31 10:07 PM (125.177.xxx.152)

    40후반부터 거의다 흰머리에요.
    미용실가섲 염색해도 숱도많고 두꺼워서 약도 두배로 써서 그나마 통쾌해요~~비싼 염색하는데 억울하지않다는 부심? 참 허무하군요~

  • 73. ,,
    '18.5.31 10:17 PM (121.179.xxx.237)

    눈썹이랑 속눈썹이요 ㅎ
    브룩쉴즈 눈썹에 속눈썹이 길어요
    립스틱만 바르면 풀메이크업한 효과가 나요^^

    하지만 너무 진한 눈썹이 사춘기때는 콤플렉스였는데
    대학교 들어가서 잘나가는 시내 미용실 디자이너가 백만불짜리 눈썹을 가지셨다고 하는순간 내눈썹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 74. 부심이라....
    '18.5.31 10:20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절대 발설하진 않지만 많습니다.
    자산 많고 특히 현금 수십억이라 부자 부심
    문재인 대통령 빼고 그 어떤 남편보다 훌륭한 남편 부심
    군살없고 피부 좋은 외모 부심
    공부 잘했고 가방끈 긴 학벌 부심
    학벌을 넘어 독서로 아는 거 많은 지성 부심
    아이들 똑똑하고 잘생긴 자식 부심
    잘 사는 친정 부심

    절대로 발설은 안 함

  • 75. 저는
    '18.5.31 10:24 PM (121.136.xxx.219)

    가슴요ㅠㅋㅋㅋㅋㅋ죄송ㅠㅋㅋㅋㅋㅋ
    몸매가 쫌 좋아요 70e컵에 골반도 있고
    허리도 들어갔고 대신 얼굴은 평범해요
    근데 얼굴이 평범해서 더 좋아요ㅋㅋㅋㅋ
    어디서 한번도 안해본 자랑 익명이니 한번 해봅니다 ㅎㅎ

  • 76. 개그맨
    '18.5.31 10:32 PM (218.38.xxx.15)

    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댓글만 봐도 막 웃음이 나오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 999
    '18.5.31 10:36 PM (61.79.xxx.122)

    목소리가 카랑카랑 정확한 발음 발성으로 듣기좋아요
    상황판단 빨라서 질척거리는 상황 정리잘해요
    딸아이에게 엄마처럼 살고싶다는 고백 종종들어요~

  • 78.
    '18.5.31 10:42 PM (1.233.xxx.36)

    목소리가 좋다고 ... 20대 때 성우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음
    글씨를 잘 씀 ... 그런데 요즘 글씨 쓸 일이 없음. 은행 외에는

  • 79. 저는
    '18.5.31 11:02 PM (222.232.xxx.215)

    학벌과 피부부심이요 ㅎㅎ공부 아주 잘해서 학벌 좋구요. 피부는 늘 촉촉하고 잡티도 없고 환해요.
    근데 결정적으로 머리숱이 적은 편이고ㅜㅜ 손이 참 못생겼네요 ㅜㅜ

  • 80. ...
    '18.5.31 11:08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

    엑셀 부심..

    -_-

  • 81. .....
    '18.5.31 11:17 PM (183.98.xxx.88)

    아, 너무 재미나요~~~
    그냥 모르는 목소리로 읽어주는 것 같아요.

  • 82. ..
    '18.5.31 11:23 PM (49.169.xxx.133)

    내 맘대로 자랑질판이니까...
    전 등신이에요.ㅋㅋ
    데드리프트로 다져진 등근육땜에 옷을 자주 벗어요..
    거울에 비춰보고 또 보고..
    하지만 팔뚱이라 뭐..

  • 83. RIDE
    '18.6.1 12:08 AM (122.43.xxx.46)

    222.111. 운전부심님 덕분에 크게 웃었어요. ㅋㅋ
    저도 묻어서 쓸데없는 부심 자랑할래요.
    저는 얌체 운전자들에게 절대로 양보해 주지 않는 오기와 기술이 있어요.
    내부순환로 성산 IC나 반대 방향 길음 IC에서 빠져 나올 때 나들목 입구나 중간에서 갑자기 쑤욱 끼어드는 얌체 차들에게 절대로 비켜주지 않습니다.
    가끔 택시에겐 양보합니다만...
    끼어들기 금지라고 크게 써있는 구간이고, 남들은 한줄로 10~20분씩 줄지어 서있는데 그러면 정말 얄미워요.

  • 84. ㅎㅎ
    '18.6.1 12:11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운전부심 있어요.
    동네 아줌마들 태우면 멋있다고 난리예요.
    저도 관종 남자애들처럼 한 손으로 한 방에 다해요.

  • 85. 전 말하는 게
    '18.6.1 12:19 AM (121.129.xxx.115)

    엄청 귀여워요. 친구들 사이에선 완전 다른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귀염이에요. 근데 이제 나이 48. 회사 생활 중에 이런 얘기 들으면 주책이죠.ㅜㅜㅜ. 그래서 일할 땐 일부러 또릿또릿하게 말해요~^^

  • 86. 제 나이도
    '18.6.1 12:41 AM (183.100.xxx.20)

    48인데
    누구와 마주보고 얘기하다 보면
    무슨 눈동자가 그렇게 맑고 초롱초롱하냐고
    무슨 렌즈라도 꼈냐는 말 많이 들어요.
    눈은 마음의 창이라며 믿을만한 사람으로
    막 결론내리곤 하는 분들 봤어요.

    그리고 이마가 동그래요.

    오, 신나서 자꾸 생각나요.
    얼굴이 이국적이고 섹시하다는 말
    자주 들었어요. 10kg 찌고서는 못 듣지만요.

  • 87. 마우코
    '18.6.1 2:00 AM (223.38.xxx.219)

    저도 키부심 있어요 170이지만-


    아.. 더 쓰고 싶다.
    아, 술부심 있네요. 겁나 잘 마셔.
    다 뻗어도 나는 말짱하다ㅋㅋㅋㅋㅋ

  • 88. 마우코
    '18.6.1 2:01 AM (223.38.xxx.219)

    운전 잘하는거 타고 나는건가요?
    거의 1년 되어가는데 일주일에 두번 정도
    동네만 하니까 전혀 안 느네요.
    계속 무섭기만 해.........요. 엉엉

  • 89.
    '18.6.1 2:02 AM (223.38.xxx.219)

    글씨부심이 있었어요.
    학창 시절에 대필도 많이 해주고
    제 글씨 따라하던 아이들도 많았어요

    지금은 알림장 쓰는게 다지만.
    한때, 글씨부심 있었습니다아아아

  • 90. ..
    '18.6.1 3:45 AM (14.36.xxx.113) - 삭제된댓글

    부러운 부심들 많네요 ~
    운전, 키, 글씨도요.
    전 암기부심이요.
    중고등때 공부 거의 안해도 늘 2프로 안에 들었어요.
    한번 교재 읽거나 수업중 들은 거로만 시험봐도 늘 반에서 일등...
    취업 관련 고시도 쉽게 합격, 30대말에 재미로 봤던 공인중개사도 독학 석달만에 1차 2차 동시합격이요.
    민법은 읽으면서 술술 이해가 돼서 일주일만에 교재 두 번 읽고 끝.
    세법이 젤 이해가 안돼서 좀 고생했구요.
    지금은 50초.
    돌아서면 방금 들은 거 잊어버립니다...
    핸폰에 메모해놔야해요 ㅠㅠ

  • 91. ........
    '18.6.1 4:22 AM (121.132.xxx.187)

    목하고 등에 살없고 근육 예쁘게 잡힌 부심... 배우들 등파진 드레스 입었을 때 보면 저게 관리한거야? 싶고 발레리나 등정도 되야 등같이 보여요. 브래지어 차도 마네킹에 브래지어 찬것처럼 살볼록 전혀 없고요. 살쪄도 목하고 등엔 살 안쪄요. 그런데 등보이고 다닐 일 없네요. 다른 부위는 다 폭망이구요.
    고등학교 때 한창 살쪘을 때 얼굴이 호빵이었는데 목이 가늘고 살이 없으니까 애들이 츄파츕스라고 했음...ㅠㅠ 살쪘는데 앞에만 살찌고 등에는 살이 없으니 친구들이 안으면서 신기하다고...

  • 92. ㅠㅠ
    '18.6.1 4:59 AM (39.116.xxx.164)

    아무리 생각해도 부심부릴게 하나도 없네요
    남의 부심보며 부러워하는중ㅠ

  • 93. ...
    '18.6.1 5:46 AM (222.233.xxx.2)

    저는 말을 예쁘게해요.
    칭찬도 진심으로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서 하려고 하구요.
    성격이 무던해서 ㅈㄹ맞은 남편
    잘 다독이며 살고 있어요. ㅎㅎ

  • 94.
    '18.6.1 5:51 AM (59.15.xxx.36) - 삭제된댓글

    말을 예쁘게 해요.
    같은 말이라도 기분좋게...
    그리고 칭찬을 잘해요.

  • 95. ....
    '18.6.1 5:54 AM (223.62.xxx.209)

    댓글 쭉 읽다가 깨달은 부심 하나 있네요..
    저는 운전기술은 아닌데.. 운전을 부드럽게 잘 한다는
    칭찬을 옆자리 동석자들에게 매번 들어요..
    원칙대로 하고 양보 받을 고마움 꼭 표시하고
    과속 안하고 김여사 소리 듣기 싫어 얌체짓 무매너짓
    절대 안하네요..
    그리고 한자 읽는 부심은 조금 있어요..
    쓰지는 못 하는데 웬만한 한자 다 읽을 수 있어요.
    모르는 한자도 때려 맞출수 있고
    아리송한 한자도 찾아 보면 맞더라구요.

  • 96. 남들은 뭐라 해도 난 내가 넘 좋아요 ^^
    '18.6.1 5:57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제 자신이 좋아요.
    이쁜 혜교보다 작고, 체형도 별로인데 외모가지고 한번도 기 죽은 적이 없는데요.
    정말 자라면서 외모로 내가 어디서 꿀린다 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거 같애요.
    우선 남과 나를 비교해 본 적이 없다는게 더 맞을지도.
    전 제 주변 사람들이 다 그 사람만의 매력으로 반짝거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이쁘더라고요.
    머리도 미장원 안 가고 집에서 대충 자르고, 화장도 20년 넘게 해본 적이 없는데 ^^
    전 젊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의 관심을 많이 받아봤고, 언제나 대쉬를 받았고, 또 결혼신청도 많이 받아 봤습니다. 제가 몰랐는데 나중에 아무개가 너를 너무 좋아했었다 라든지, 편지로 고백 많이 받아 봤고요.

    머리 좋은거로는 실제로 '난 세상에서 너처럼 똑똑한 사람은 처음 만난거 같애' 소리를 자주 많이 들었고, 들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젤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부분은
    전 자기의지가 아주 강한 편이예요.
    제 선택에 대해서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 뭘 선택하든지 그 선택이 최선이게 노력하며 살아 왔거든요.
    그래서 공부도 길게 많이 했고, 무모할 수도 있었던 도전도 많이 해봤고
    아직까지는 제 삶의 매순간, 그 과정들을 충분히 즐기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되돌아 보면서 후회되는 일은 별로 없는거 같애요.
    돈을 많이 벌때도, 돈을 거의 못 벌때에도 ... 그 나름대로 그 안에서 젤 좋은 점을 누리면서 살려고 노력했고요.

    제 다 자란 아이들의 말에 의하면,
    저처럼 모든것을 포용하고 자존감이 강한 어른이 드물다네요.

    세상 사람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제게 유전적으로 주시지 않으셨지만, 애프터 서비스를 철저하게 잘 해주셔서 제가 가진 모든것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살게 키워 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 97. 개그맨 2
    '18.6.1 6:20 AM (207.107.xxx.178)

    저도 엄청 웃겨요 ^^
    어릴때는 이영자 빼고 아무도 날 웃기지 못했어요.
    요즘은 박나래와 제가 엄청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키, 몸매, 웃음 제조. ㅋㅋ

    항상 주위모임에서 주도하고 웃겨서 사람들이 모임하면 너무 좋아요. 물론 저도 넘 좋구요 ^^
    웃음 부심 ^^

  • 98. ㄱㄴ
    '18.6.1 6:47 AM (58.228.xxx.69)

    아오... 자고 일어나서 읽다가 너무 웃겨서 막 웃었어요, 다들 왜 이렇게 귀여우신가요?????

  • 99.
    '18.6.1 7:05 AM (125.180.xxx.107)

    가 예뻐요. 미용실에 갔더니 코 수술 했냐고 물어봐요. 너무 뾰쪽하고 예쁘대요.
    우리이모는 코를 만들어 붙여도 ㅇㅇ이 코 처럼은
    못 만든데요. 아이들도 모두 코가 예뻐요.
    근데 머리털이 모두 돼지털 이예요.

  • 100.
    '18.6.1 7:26 AM (222.97.xxx.110)

    재밌네요.
    전 아가씨때부터
    남자들이 저랑 사귀게 되면 푹 빠져서 헤어나질 못해요.
    한번도 차인적 없고 다 찼....
    내가 특별한 매력이 있구나...했어요.

    음 ..남편은 절대 안 빠지네욧
    매력을 안 보여준걸로...

  • 101. 딱 하나
    '18.6.1 7:43 AM (116.123.xxx.168)

    머리카락 흰머리없고
    숱많고 천연갈색에 부드러운 곱슬이라
    펌 안해도 늘 고데기한듯
    근데 다른건 다 망함요 ㅠ

  • 102. 예뻐요
    '18.6.1 7:46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50가까이 됐는데
    화장하고 나가면
    남편이 설렌다고 계속 쳐다봅니다^^
    피부도 굉장히 하얗구요

  • 103. 저도
    '18.6.1 8:25 AM (117.53.xxx.53)

    원글님과 똑같은 172에요.
    대학 때 주변에 스튜어디스 준비하는 친구들이 아주 많았어요.
    친구들은 저더러 스튜어디스 양성학원에도 너 정도 다 되는 애 별로 없다고요.
    왜 너는 합격권인데 준비 안 하냐고 성화 였지요.
    정작 저는 비행기 멀미를 굉장히 심하게 해서 그다지 관심심이 없었어요.
    대학, 대학원, 직장 등 면접까지 올라간 모든 중요한 시험은 싹 다 중복 합격 했구요.
    결혼할때도 시댁에 첫 인사 다녀오고, 남편한테 시부모님이 뭐라 하시더냐 물어 보니까요.
    첫 마디가... 유전자 개량이 확실하게 되겠구나~ 하셨대요. (남편 키 177cm)
    아직 어리지만, 애들 키 또래보다 훌쩍 크고요.

  • 104. soyo
    '18.6.1 8:29 AM (39.120.xxx.189)

    전 손톱이 관리받은것처럼 늘 깔끔하고 이뻐요. 사람들이 저 손톱관리받는줄 알아여 근데 발톱은 망..
    전 착해보이고 신뢰를 주고 같이있으면 기분좋아지는 이미지래요. 근데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반전미가 있어서 매력있대요 이건 욕인가...?

  • 105. ....
    '18.6.1 8:31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부심까지는 아니지만
    저의 많은 것들에 만족하고 기본적으로 행복한 느낌으로 살아요.

  • 106. ...
    '18.6.1 8:33 AM (58.230.xxx.110)

    전 손가락 발가락이 아주 길어요~
    뭔가 집거나 할때 편해요...
    반지끼면 아직도 너무 잘어울리고
    샌들 신음 발모습이 섹시하대욬ㅋㅋㅋ

  • 107. ㅇㅇ
    '18.6.1 8:50 AM (223.62.xxx.86)

    학교 급식 모니터링갔다가 30대 초반 영양사분에게 “너무 어리셔요. “라는 말 들었어요.
    47세인데.
    딱 10분만 보면 제나이 보이지만 ㅋㅋ
    10분 동안부심입니다.
    그리고 멘탈약한데 엄청 쎄보인대요.
    그래서 누가 함부로 안 해요. 애들친구도 카리스마있다고.
    뭐 주섬주섬 써봤어요. ㅋ

  • 108. ..
    '18.6.1 8:53 AM (116.39.xxx.66)

    ‘쓸데 없는’ 부심..에 어울리는 댓글을 찾자면..
    콧구멍 이쁘시다는 분, 눈동자 흰자위 파랗듯 희다시는 분?!!
    부럽다..이러면서 쭉 보다가 빵 터졌네요 ㅎㅎ

  • 109. ..
    '18.6.1 8:56 AM (116.39.xxx.66)

    다시 보니 표현도 넘 재밌네요
    미스 콧구멍..바둑알 흰자 ㅋㅋ

  • 110. 저 윗 분처럼
    '18.6.1 9:03 AM (220.89.xxx.168)

    글씨 부심 있어요.
    50 후반 지금도 펜 잡으면 제 글씨에 제가 놀라요 ㅎㅎㅎ
    한문도 좀 써서 경조사 봉투 써 주기 담당이예요.ㅋ

    제 글씨에 제가 놀란다는 말...친구 말이 생각나 인용해 봤어요.
    제 친구가 하는 말이
    "자기 남편이 머리가 너무 좋아서 친구가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난다"네요ㅎㅎ

  • 111. 아이소
    '18.6.1 9:04 AM (125.128.xxx.216)

    으악~~젤로 부러운것중 하나가 운전부심!!
    운전 잘하시는분들 연예인 보다 멋져요ㅠㅠ
    특히 주차 잘하시는분들,,, 미춰버리겠어요
    여자가 봐도 멋있는데 남자가 반할 만해요 ㅎㅎ
    아...나도 한방에 주차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나 ㅜㅜ

  • 112. 말할게요
    '18.6.1 9:10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윗분들의 부심으로 탄력받아서...
    운전 잘해요.
    음식 솜씨 좋아요.
    아이들 잘 키웠어요.

    (평균 실력인데, 자랑질 좀 해 봤습니다)

  • 113. 머리 좋아요
    '18.6.1 9:14 AM (59.27.xxx.47)

    어려운 강의도 크게 어려워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어렵다 하는 데 같이 듣는 분들 말 들어보면 그래도 제가 많이 알아듣고 있구나 해요
    그런데 열심히 안해서 결과적으로 그게 그거라는 ㅎㅎ
    사물 사건을 보는 시건이 좀 달라요
    그래서 주변에 계신 분들이 저를 아주 좋아하는 분과 뭔미? 하는 분으로 갈려요
    중간치가 없네요
    그런 다름에 대한 사소한 부심 있어요

  • 114. ...
    '18.6.1 9:17 AM (58.230.xxx.110)

    오우...
    저 주차잘해요~

  • 115. ㅇㅇ
    '18.6.1 9:21 AM (121.168.xxx.41)

    길고 이쁜 다리요~
    그 어떤 바지를 입어도 이뻐요
    대학 때 바지 어디서 샀느냐고 친구들 다 물어보고
    학교 앞 어디서 샀다고 얘기해줬는데
    나중에는 안 물어봐요
    바지가 이뻐서 이쁜 게 아니라서..ㅎㅎ

  • 116. ㅇㅇ
    '18.6.1 9:25 AM (121.168.xxx.41)

    제 능력은 아닌데 내비 혹은 지도 잘 보는 사람
    진정 부러워요
    똑같은 내비를 보고 있는데도
    저는 여긴가 다음인가 헷갈리는데
    내비 잘 보는 사람은
    이번 우회전 다음 좌회전..
    이게 딱딱 맞는 사람 진짜 부러워요

  • 117. 50대후반
    '18.6.1 9:30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똥배없고 아직도 55입어요^^
    운동 싫어해서 숨쉬기만하는데
    다들 무슨 운동하냐고 할때
    제일 난감해요,,,

  • 118. ...
    '18.6.1 9:32 AM (112.171.xxx.57)

    머리 부심. 아이큐 전교 1, 2등이었음. 감각 부심. 미적 감각으로 먹고 산 적도 있음. 남자들이 좋아함. 별로 안 예쁜데도 내가 좋아한 남자가 날 싫어한 적 한 번도 없음
    기타 단점도 무지 많음 ㅠㅠ

  • 119. 이과형 남자
    '18.6.1 9:35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 이과형 남자..부심 있어요. ㅎㅎㅎㅎㅎ
    집에 소소하게 고장 난 것들(형광등 갈기라든가 뭐 기타등등) 제가 다 고쳐요.
    길도 잘 찾아요. 운전은 남편이 하는데 꼭 옆에 제가 앉길 바래요. 네비도 잘보고, 지도도 잘 봐요.
    처음 가는 길도 잘 찾아요.

    - 피부 부심도 있어요.
    100% 유전인데 피부가 하얗다 못해 투명해요. 털도 없어요. (다행히 딸이 물려받았어요)
    물놀이 가면 다들 부러워해요. ^^

    - 시력 부심도 있어요.
    40대 중반 되니 노안이 와서 비록 책볼 때는 돋보기를 쓰지만 평소엔 안경 안써요. 좌, 우 아직 1.5 유지합니다.

    - 손이 빨라요.
    일할 때 성격이 급하다보니 뭐든 빨리빨리 처리해요. 근데 정확하기까지 해요. ㅎㅎㅎㅎ

    - 아직 몸매가 봐줄만 해요.
    키가 165cm인데 다리가 긴편이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서 55반 사이즈 유지중이고,
    다리가 예뻐서 늘 치마만 입어요.

    별거 없는 부심 여기니까 막 자랑해요. ㅋㅋ

  • 120. ㅈㅓ
    '18.6.1 9:48 AM (61.84.xxx.134)

    그동안 이쁘다는 부심 있었는데
    늙으니 다 소용없네요. 거울속의 낯선 내가 보여
    자존감 떨어졌어요.
    하여 자존감 부심 좀 갖춰보려구요. 그냥 나 자체로

  • 121. 위에
    '18.6.1 9:50 AM (175.213.xxx.30)

    당당한 눈빛.이라고 쓰신 분.
    멋지십니다.

    저도 비슷한 얘기 듣는 사람인데,
    세월에 많이 누그러졌네요 ㅎㅎ

  • 122. 나는
    '18.6.1 9:51 AM (125.185.xxx.137)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의 나다

  • 123. ...
    '18.6.1 9:59 AM (14.50.xxx.25)

    자립부심이요~
    남에게 도움받기보다 스스로 하는게 좋아요
    또 도덕성 부심이요
    해야 마땅한 일을 하거나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는것을 하지 않는것에 자부심이 커요
    진짜 쓸데없어요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 124. 부심과 나르시스즘
    '18.6.1 10:04 AM (222.117.xxx.40) - 삭제된댓글

    자기만의 부심은?..저장할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네요.

    이 글들을 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의 부심들을 갖고 있고 또 다양하다는 것에 신기하네요.

    드는 생각은 자신만의 부심은 자존감을 높이는데 필수이고,
    사람들 모두 그러하기에

    남들보다 더 낫다는 우월의식은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
    우물안의 나르시스즘이라는 것

  • 125. 부심과 나르시스즘
    '18.6.1 10:08 AM (222.117.xxx.40)

    자기만의 부심은?..저장할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네요.

    이 글들을 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의 부심들을 갖고 있고 또 다양하다는 것에 신기하네요.

    드는 생각은 자신만의 부심은 자존감을 높이는데 필수이고 identity 이지만,
    사람들 모두 그러하기에

    남들보다 더 낫다는 우월의식은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
    우물안의 나르시스즘이라는 것

  • 126. 그래서
    '18.6.1 10:15 AM (222.117.xxx.40) - 삭제된댓글

    우월감을 지식사전에서 찾아 보았어요.

    우월감 [superiority feeling, 優越感] 두산백과

    자기 자신이 남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자기에 대한 평가(자존심)가 높아진 상태.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A.아들러가 사용한 용어. 이 용어에는 자기 자신이 남보다 우수하다는 객관성은 내포되어 있지 않다. 열등감의 보상 또는 열등감에 대한 방위(防衛)로서 생긴 말이다.

    (관련정보 심리학, 정신의학)

  • 127. 그래서
    '18.6.1 10:16 AM (222.117.xxx.40)

    우월감을 지식사전에서 찾아 보았어요.

    우월감 [superiority feeling, 優越感] 두산백과..
    자기 자신이 남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자기에 대한 평가(자존심)가 높아진 상태.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A.아들러가 사용한 용어. 이 용어에는 자기 자신이 남보다 우수하다는 객관성은 내포되어 있지 않다. 열등감의 보상 또는 열등감에 대한 방위(防衛)로서 생긴 말이다.
    (관련정보 심리학, 정신의학)

  • 128. ticha
    '18.6.1 10:29 AM (115.94.xxx.251)

    잘 읽었습니다. ^^

  • 129. 익명이니까
    '18.6.1 10:33 AM (211.231.xxx.126)

    50다되어가는 나이에도 부럽다고 칭찬받는
    희고개끗한 피부와,,,
    아는분이
    넌 천만원은 그냥 벌었다고 하시는
    고른치열~~^^

  • 130. ...
    '18.6.1 10:35 AM (125.137.xxx.253)

    손예쁜 부심 있었는데,
    40대 넘어가니 우글이 쭈글이 어디 손 못내놓겠네여

  • 131. 나이듦
    '18.6.1 10:48 AM (125.182.xxx.27)

    반짝이는눈ㆍ귀여운얼굴ㆍ여성미ㆍ잘록한허리ㆍ열정 이런 나만의부심들 이 다사라져가는것같아 슬픕니다

  • 132. 그나마
    '18.6.1 10:50 AM (125.182.xxx.27)

    시간이변치않을것들은 내마음이네요 측은지심ㆍ따뜻함같은것들

  • 133. 오잉꼬잉
    '18.6.1 10:55 AM (39.7.xxx.66)

    성실함이요.

  • 134. ...
    '18.6.1 10:56 AM (42.61.xxx.205) - 삭제된댓글

    전 복스럽게 밥먹는거요.
    그리고 많이 먹어요.

  • 135. 판 깔아주시니ㅋ
    '18.6.1 10:57 AM (125.185.xxx.137)

    등판 하나 탄탄하면서도 매끈해서 목욕탕 갈때마다 거울에 비친 등심 돌아보며 평생 부심이었는데..

    요즘 들어 왜 먹는것도 내 맘대로 안되냐 반항하며 밤 11시 스넥면 먹기 등 기록을 깼더니
    참 나날이 등심이 두둑해가네요..

    근데 실컷 반항하고 나니 이제 다소곳하게 거울을 정면으로 봅니다
    정말 몸매가 이뻐지고 싶어요
    평생의 소원이니 노력해 볼래요
    건강한 몸이지만 얼굴선 곱고 인상이 선하고 좋다는 것 외에 상체 대비 하비족으로 평생의 컴플렉스 깨부셔 보고 싶습니다!!

  • 136.
    '18.6.1 11:04 AM (14.174.xxx.242) - 삭제된댓글

    통통한게 컴플렉스
    반대로 10살 어리게 보이는건 플러스
    30초까진 20초로 40초까진 30초로 보내요 .
    그리고 원하는직업 다 해봤고 회사도 방송국부터 광고회사 포털 다 다녀봤고 지금은 의사 ㅎㅎ 힘은들었지만 성취감은 있음

  • 137. 나는나
    '18.6.1 11:04 AM (39.118.xxx.220)

    저는 벼락치기 정말 잘해서 단기 성과는 좋은데 끈기가 없어요.

  • 138.
    '18.6.1 11:07 AM (14.174.xxx.242) - 삭제된댓글

    부심 두번째 . ㅋ 작지만 강남에 내아파트 있고 나랑 남편이 다 모은 일원한푼 안받고..
    예쁜데 공부잘하고 무엇보다 착한 딸있는것 .
    식구들끼리 매주 여행다니는것 한주도 안빼놓고 ..

  • 139. 웃기지만
    '18.6.1 11:39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전 정의부심..

    세상이 아무리 망가져도
    나는 중심잡고 살았다..

  • 140. ..
    '18.6.1 11:44 AM (61.73.xxx.251)

    전 아랫눈썹이 참 촘촘하게 예쁘게 났어요. 윗눈썹은 예쁜 사람들 흔한데 아랫눈썹까지 촘촘히 예쁘게 난 분들 잘 없던데~개인적으로 외모부심 가지는 부분이에요~

  • 141. 정리벽
    '18.6.1 11:49 AM (121.6.xxx.57)

    정 정리벽이 없어요. 어릴러진거 보고도 잠도 잘 자요 세상에 할게 얼마나 많은데 청소하면서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요.
    물건도 쓰고 나서 썼던 자리에 놔두면 그냥 찾는데 간만에 정리한다고 넣어 놓으면 못 찾아요. 전 정리벽 없는거에 부심 있어요.
    하루에 너무 많은 걸 할수 있어요

  • 142. 저도
    '18.6.1 12:05 PM (123.212.xxx.56)

    모두가 예스라고 할때,
    아니요라고 말할수 있어요.
    일종의 ㄸ배짱부심???
    정의감...뭐 그런거요.

  • 143. 저 같은 분
    '18.6.1 12:13 PM (172.10.xxx.229)

    저같은부심은 없네요.

    저보다 잘 먹는 사람은 못봤어요.
    세상 재미있어요. 맛난 음식 많이 먹어서요.

    먹는거에 비해 뚱뚱하지 않는건 너무 다행이고요.
    키가 168에 60kg 지만 마음껏 다 먹고 살아 행복해요 .
    나이는 50 이에요.

  • 144. ........
    '18.6.1 12:3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귀가 눈처럼 하얗고 깨끗해요. 뚫기 아까운 귀라 뚫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 145. .........
    '18.6.1 12:36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귀가 눈처럼 하얗고 깨끗해요. 뚫지도 않음 ㅎㅎ

  • 146. ..
    '18.6.1 12:37 PM (110.70.xxx.26)

    머리부심있어요
    아이큐도 높고 이해력이 좋은데 정작 공부해야할시기에 못써먹었어요 ㅜㅜ 이해가 빠르고 남다른 아이디어가 넘쳐나서 지인들은 대단하다고하지만 정작 극히 일부만 써먹는거
    넘쳐나는 아이디어가 아까워요 ㅋㅋ

  • 147. .........
    '18.6.1 12:37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

    귀 안뚫었어요. 귀가 눈처럼 하얗고 깨끗해요. ㅎㅎㅎ

  • 148. 못 생긴 제 얼굴이요
    '18.6.1 12:38 PM (106.248.xxx.203)

    저 못 생겼어요.


    어려서 저는 못 생긴 제 얼굴, 거기에 여드름 덕지덕지한 불결해 보이는 얼굴이 부끄럽고 슬퍼서
    ,박씨부인전>처럼 어느 날 얼굴이 환골탈태하는 것을 꿈꾸곤 했죠.

    지금은 거울 보면서... 못생긴 얼굴이랑 어찌나 정이 들었는지 거울 볼 때마다 너무 이 얼굴이 좋아요

    그리고 남편 데리고 외출할 때 너무 기분 좋아요.
    제 못생긴 얼굴을 최대한 부각시켜 줄 제 최고의 패션 약세사리가 남편이에요
    미남은 아니지만, 깔끔한 인상을 주는 하얀 얼굴에 이목구비가 반듯한 선비 얼굴이라 저랑 다니면
    다 쳐다봐요.
    그 때마다 제 못생긴 얼굴이 더 자신감이 생겨요 ~~~

  • 149. 못 생긴 제 얼굴이요
    '18.6.1 12:42 PM (106.248.xxx.203)

    그런데 저 위에 자부심 중.....

    운전자부심..... 정말 부럽네요 ㅠㅠㅠ

  • 150. 저는
    '18.6.1 1:16 PM (115.160.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달리 작은 키지만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 생각하는 살안찌는 체질 부심 있어요ㅎㅎ
    160키에 42키로
    출산도 2번이나 했고
    늘 엄청 잘먹고 맛집 찾아다니는데
    항상 아가씨 몸매 유지 되어요.
    저희 집안 체질이예요.
    (그러나 배에 튼살자국 수유로 인한 가슴탄력은 고민입니다)

  • 151. 적당부심
    '18.6.1 1:22 PM (221.154.xxx.140)

    외모,키,머리,재산,집안,노후대책,재능,부지런함,요리솜씨,직업,자녀풀린것,모두 고만고만하게 만족해요. 언제 어딜가나 당당함은 있어요.(고등학교는 시험봐서 갔는데,교장샘이 조회시간때마다 천하의 영재들이라고 치켜세워주신영향일까요 ㅎㅎ,대학도 인서울고만고만...)

  • 152. ..
    '18.6.1 1:31 P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

    이마부심이요.
    어릴땐 짱구이마라고 놀림받아 싫었는데
    지금은 이마 나온게 이쁘다 해주니 좋네요.
    자연 이마 맞냐고 많이들 물어봐요..
    저희 딸 이마도 저 닮아 볼록하구요.

    171에 얼굴크기 작고 비율 좋아 살쪄도 사람들이 잘 몰라요.
    덕분에 열심히 살찐 몸을 유지하고 잘 먹고 있네요^^;;;;;

  • 153. ㅎㅎㅎㅎ
    '18.6.1 1:37 PM (112.170.xxx.241)

    저는 없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저~~있는거 같네요.
    저는 한번 결정된거는 그대로 믿고 실천해요. 그리고 이제는 그 결정이 자명해지는 느낌도 생겨요.

  • 154. ....
    '18.6.1 1:41 PM (122.34.xxx.61)

    손발이 미스코리아입니다.
    관리도 안하는데..ㅋㅋ

  • 155. 나도 한마디
    '18.6.1 2:12 PM (1.224.xxx.86)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부심
    옷발 잘받는 어깨 부심
    목소리 부심 목소리 말투가 좋아서 대학때 과제 발표하면 디제이 같다는 소리 들었어요 ㅋ
    모임 같은데 가서 서로 잘 모를 때 장으로 추천 받는것도 썩 기분 나쁘지 않은데 이건 무슨 부심에 넣어야 할지 ㅋ 알고보면 소심하고 사회성도 없는뎅
    요리나 운전 쉽게 잘하고 사회성 좋은 분들 부러워요

  • 156. 42세
    '18.6.1 2:22 P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

    수능 국어 풀 때마다 1등급 받는 부심ㅋㅋ
    애들 크면 나중에 내가 가르칠 거임~

  • 157. 42세
    '18.6.1 2:22 P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

    수능 국어 풀 때마다 1등급 받는 부심ㅋㅋ
    나중에 애들 크면 내가 가르칠 거임~

  • 158. 음....
    '18.6.1 2:57 PM (98.227.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머리 부심 있어요.
    예전부터 머리 좋아서 공부 쉽게 했구요,
    지금은 나이 마흔 넘어서 미국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 약대 다니고 있어요.
    예전같은 포토그래픽 메모리는 없어도, 그룹 워크 할 때 젊은애들 틀린거나 모르는거 잡아낼 때 그래도 아직 "살아있네~" 하는 쾌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여전히 귀티나게 잘생겼다(저희 남편은 예쁘다는 표현보다는 잘생겼다는 표현이 더 저에게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는 소리 들어서 외모부심도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공부하느라 체중이 많이 늘어서 살만 좀 뺐으면 해요.

  • 159. 음....
    '18.6.1 3:01 PM (98.227.xxx.202)

    저는 머리 부심 있어요.
    예전부터 머리 좋아서 공부 쉽게 했구요,
    지금은 나이 마흔 넘어서 미국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 약대 다니고 있어요.
    예전같은 포토그래픽 메모리는 없어도, 그룹 워크 할 때 젊은애들 틀린거나 모르는거 잡아낼 때 그래도 아직 "살아있네~" 하는 쾌감을 느낍니다.
    아이들도 제 머리 닮아서(물론 남편도 머리 좋지만) 다 머리 좋아 공부랑 바이올린, 운동 잘하구요.

    그리고 여전히 귀티나게 잘생겼다(저희 남편은 예쁘다는 표현보다는 잘생겼다는 표현이 더 저에게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는 소리 들어서 외모부심도 있어요. ㅎㅎㅎ 그런데 공부하느라 체중이 많이 늘어서 살만 좀 뺐으면 해요.

    친정 부모님 두분 다 머리도 좋으시고 외모도 훌륭하셔서 이렇게 제 자식에게까지 물려줄 수 있어서 더 감사해요.

  • 160. 흠..
    '18.6.1 3:18 PM (115.137.xxx.33)

    이 분들 다 모여서 부심파티 했으면 좋겠어요ㅎㅎ

    저도 운전부심(최강) 제가 운전하는 차를 타는 모든 사람들이 남자보다 운전 잘한다.
    내가 아는 그 어느누구보다 잘한다.칭찬 일색.ㅎㅎ
    정의감부심, 아무거나 잘먹는 부심(이건 진짜 쓸대없는 부심 맞죠?)
    피부결최고부심(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로 맨들맨들 칭찬 들어요) 저 40후반.

    부심파티에서 이분들 다 만나면 정말 엔돌핀 팍팍 생기겠어요^^

  • 161. ㅎㅎ
    '18.6.1 3:20 PM (175.211.xxx.84)

    어렸을 때 부터 이상하게 환경에 꽂혀서 분리수거 정말 열심히 하고, 베이킹 파우더로 설겆이 하는거요.

    유럽서 살다 온 친구가 같이 자취할 때 "00서도 너 같은 사람은 못 봤다"고 인정해줬어요. -_-V

  • 162. 아 잼있다~~~~
    '18.6.1 3:37 PM (211.105.xxx.213)

    댓글 너무 재미있어요

    전 허리부심 있어요
    뚱둥했을때도 허리가 잘록하고 배가 하나도 안나와서
    몸매이쁘단말 마니듣고
    애 둘낳은 지금도 허리가 장난아니에요
    근데 다른데가 장난임 ㅜㅠ

    희한한게 허리만 강조해서 옷을 잘입으면
    몸매좋단소리 엄청들어요
    실제로는 숏다리에 하비인데...

  • 163. ㅡㅡ
    '18.6.1 4:56 PM (211.192.xxx.148)

    에휴,, 타고난 복 자랑들하시네요

  • 164. ...
    '18.6.1 5:19 PM (59.12.xxx.245)

    하체튼튼부심이요...
    울 할무니가 늘 넌 나이들어 복받을 하체라고 했어요..대학생때부터도 반바지를 못입었어요..다리가 너무 튼튼해서..부츠..안들어가요..치마도 롱치마만..그렇게 살아온지 어언 50년..하루에 3만보를 걸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아무리 걸어다녀도 다리 피곤한게 없네요..남편이 걱정없대요..지구가 멸망해도 니 다리는 벌떡 일어나 걸어다닐꺼라고..ㅎㅎㅎ
    튼튼한 근육덩어리 다리부심이에요.

  • 165. 쿠후
    '18.6.1 6:05 PM (175.223.xxx.62)

    저는 리본을 예쁘게 잘 묶어요. 선물포장 리본이든 옷 리본이든...
    선물 포장할 때 포장지도 잡아서 깨끗하게 포장해요. 전문가처럼..
    20대의 어느 날 남동생이 리본을 묶다가 묻더군요. 어떻게 해야 예쁘게 묶어지냐고.
    동생이 그 가치를 깨달았다는 데 고무돼서 리본을 묶어주며 그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니라 다년간의 노력 끝에 얻어지는 거라고 거들먹거렸더니 남동생이 이 뭐 ㅂ....하는 눈으로 쳐다봤어요.
    그 때 좀 친절히 가르쳐줬으면 나를 좀 존경의 눈으로 봤으려나...

  • 166. ㅇㅇ
    '18.6.1 6:31 PM (223.62.xxx.17)

    얼굴형이 직고 이뻐서
    모든 모자와 안경이 다 잘 어울려요.
    안경 고를때 고민이 돼요 다 잘 어울리니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는

  • 167. ㅇㅇ
    '18.6.1 6:41 PM (223.62.xxx.17)

    머리숱 부심도 추가요
    40대 중반인데 숱이 많이서 미용실 사장님이 셧컷도 잘 어울린다며 부러워함요

  • 168. 8등신이에요
    '18.6.1 6:58 PM (221.141.xxx.150)

    청바지입으면 죽음이고요
    바지기장 안줄여도 얼추 맞아요.
    궁둥이도 업이고요

    비율이 좋다고 아이들이 부러워해요.
    정말 저혼자 만의 부심
    사람을 잘봐요.

    그사람이랑 30분만 이야기 하면 얼추 답나와요.
    귀신같이 알고 이상하다 싶으면 절대 엮이지 않아요.
    좋은 사람들은 친해지려고 엄청 노력하고 들이대지요.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생각하고 그사람의 삶을 인정해줘요.

  • 169. 8등신이에요
    '18.6.1 7:00 PM (221.141.xxx.150)

    퍼머하면 곱슬이라 퍼머가 절대 풀리지 않아요.
    잘라낼때까지 그대로 있어요.
    쌈 잘해요.

  • 170. 8등신이에요
    '18.6.1 7:03 PM (221.141.xxx.150)

    격려 위로 축복의 말을 잘해요
    나머지 말들은 될수 있으면 안하려고 해요.
    화나면 진짜 닭이되요

  • 171. ...
    '18.6.1 7:05 PM (121.137.xxx.215)

    눈에서 레이저나가요.
    쓸데없이 여러말 필요없고
    짠~~봐주면 주위가 정리돼요...

  • 172. ..
    '18.6.1 7:16 PM (223.62.xxx.148)

    전 얼굴 예쁜 거 귀티난다 소리 듣는 거 얼굴 작은 거 뼈가 가는 거 그래선지 키 작아도 컴플렉스 없어요
    상식이 많은 편이고 사람 판단 빠르고 그래선지 남자가 주는 사랑에 대한 이상이 없어요

  • 173. so what
    '18.6.1 7:20 PM (182.230.xxx.199)

    언젠가부터 남을 부러워하지 않게 되었어요.
    다 는 아니지만 많이~ 내려 놓아서
    누가 누굴 씹고 뭐라해도
    누가 얼마나 잘나도 또 못나도
    걍 ~ 흘려 버릴 수 있어여.

  • 174. 시선
    '18.6.2 12:48 AM (1.229.xxx.197)

    남들의 평가에 관심 없고 흔들리지 않고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는 다는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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