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새로운 남자 직원 30대초반인데
처음 온날 그날 반말 할사람과 존댓말 할 사람을 구분하네요
참고로 다 동갑이거나 한두살 차이나는
20대중후반 미혼 직원들인데
걍 보고 만만 순진 착해 보이는 두명에게
바로 반말을 하네요
역시나 나머지 나이 비슷한 화려하게 꾸미고
부티나는 세 여자에게는 깍뜻이 존댓말하고요..
실제 세명은 배경도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게 말로 해서 아는게 아니라 역시나
하고다니는 스타일이며 분위기에서
좋은 집안 출신인게 드러나긴합니다만
두명은 수수 소박하게 하고 실제로도 소탈한 사람이거든요..
옆에서 보면서 역한 감정이 올라오는데
걍 빈티나고 못생기고 배경없으면
그냥 바로 먹이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