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입양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모니카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8-05-27 19:34:36
안녕하세요.

두어달 신랑이랑 고민하다 말티즈 분양 받기로 어제 결정하고 (가정견) 오늘 아기 픽업하러 갑니다.

고민을 오래한건 저희가 이미 수컷 고양이 두마리를 키워 혹시 문제가 생길지 몰라 망설였으나 나름 공부하고 하여 우선은 분리시킨후 천천히 알아가게 하고 다행히 집이 하우스에 정원이 있어 (외국입니다) 고양이가 영역으로 인해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은 아닐듯해요. 둘다 물줄도 할퀼지도 모르는 순둥이구요.

말티즈 아기가 2달 반인데 우선 쿠션이랑 울타리 (배변훈련) 밥그릇 사료, 개껌은 구입할거구요. 다행히 제가 몇달 쉬게 되어 강아지와 하루종일 붙어있을수 있고 제가 한국 잠깐 가있는동안은 신랑이 회사에 데리고 다닐 예정입니다.

궁금한건 저희처럼 고양이 개 함께 키우시는 분들 처음에 아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처음에 입양시 따로 재워도 괜찮은지, 우선은 서재에 아기방을 만들건데 얼마나 자주 꺼내어 정원에 놀수 있게 해도 될까요? ( 정원은 고양이 들이 자주 노는 장소여 영역 침입으로 생각하고 냥이 두마리가 스트레스 마니 받을까요?)
배변 훈련 때문에 간식을 살까 하는데 아주 어린 강아지에게 어떤 간식을 줘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오래 키웠는데 너무 오래전이여 강아지 아기때 어찌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ㅠㅠ
IP : 109.8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
    '18.5.27 7:53 PM (122.36.xxx.66)

    두달반 아가면 아직 바깥에 너무 내놓으면 안되요. 예방접종 다 끝나기전까지는 조심하는게 좋아요.
    볕좋을때 잠깐씩만 10분내외로 하세요.
    간식은 아직 어리니까 주지마시고 칭찬하실때는 사료를 몇알 주시면 됩니다.

  • 2. 시중에 파는
    '18.5.27 8:04 PM (49.161.xxx.193)

    간식은 가급적 삼가하시는게 좋고 개껌도 그 나이에 필요없어요. 사회성 키우기 위해 밖에 델꼬 나가심 좋아요. 집안에만 두는것 보다..
    예방접종전까지 밖에 데리고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두마리 키워본 결론은 괜찮다. 입니다. 오히려 전 권장..

  • 3. 효리네 집 봤더니
    '18.5.27 8:05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넓은 집 환경 때문에 개, 고양이들이 서로 부딪힐 일 자체가 없어서인지 싸우거나 하는 문제는 없어보이던데요?
    정원이 있고 그러면 별다른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550 기자들 태도 이대로 두고 봐야하나요 15 기레기들 2018/05/27 4,881
815549 영주에 가면 숙소는??? 일박이일 2018/05/27 599
815548 구내염 바로 나을 방법 없나요? 41 약품 2018/05/27 5,007
815547 미국사람들 아마존같이 젤 많이 사용하는 쇼핑사이트 2 ㅅㅍ 2018/05/27 1,707
815546 님들 제목하나 멋지지 않나여 2 ... 2018/05/27 1,039
815545 은마상가에 백설기 맛있는집있나요? ... 2018/05/27 707
815544 종이호일 활용해서 생선 바삭하게 잘 굽는 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3 생선굽기 2018/05/27 2,571
815543 11시20분에 MBC 스트레이트 해요 3 2018/05/27 1,223
815542 잠시후 주진우 ㅡ 스트레이트 시작합니다 ~~~~ 2 한바다 2018/05/27 904
815541 극장에서 파는 팝콘에 뚜껑 있는거 아셨어요? 6 ... 2018/05/27 3,115
815540 슈가맨 보세요 ^^ 솔리드 7 ^^ 2018/05/27 2,012
815539 이혼후 사춘기아들 아빠랑 지내게 할지 . 22 고민 2018/05/27 7,408
815538 문재인 대통령님께 청원합니다. (조금만 더하면 20만) 청원진행중 2018/05/27 1,037
815537 이런경우 부모님에게 돈을 좀 드려야 될까요? 6 나밍 2018/05/27 2,309
815536 성희롱으로 느껴진다면 4 제가 예민한.. 2018/05/27 1,318
815535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어요 7 기도하라 2018/05/27 2,922
815534 나의아저씨 보기 시작했는데 19 진짜 2018/05/27 4,812
815533 미혼인데 유즙분비나 젖몸살 있으신 분 계신가요. 7 ㅇㅇ 2018/05/27 4,104
815532 롱원피스를 샀어요 옷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2 대략난감 2018/05/27 3,950
815531 오늘 배드신 이준기 팔뚝 심쿵~~ 6 무법변호사 2018/05/27 4,660
815530 남편 지인들 만나고 오면 기분이 안좋아요 3 한두번 2018/05/27 3,693
815529 부동산 계약 파기 가능한가요?? 7 인천사람 2018/05/27 3,652
815528 같은 커핀데 왜 유독 쓴날과 밍밍한날이 있는지 알았어요 3 고동 2018/05/27 2,712
815527 매직 음식물 처리기 고장 ㅜㅜ 4 고향 2018/05/27 1,605
815526 나이들수록 국사가 재밌어요 11 이상해 2018/05/2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