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에 맞고 적절한 어휘가 사용되는 걸 들으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표현에 군더더기 하나 없는 발표를 듣고 있자니
문득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해도 아시죠? ㅎ)
그냥 어디에 막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글 써봅니다 ㅎㅎ
어...그러니까....그게 ..
저거해서.....이게 막.....이르케....막...
또 하나의 시작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힘들어지듯이...
마음에 콕 박히는 문장들입니다.
뭐 저도 보통인간이지라
자꾸 누구랑 비교되고
만약에 누구였다면? 하고 비교하며 휴~가슴을 쓸어내리네요.
말 통하는 대통령이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