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3억있으면

[국가장학금]

예금 3억 있어요 소득분위 10나왔었는데 이번에 또 신청하려니 귀찮기도하고

촌에 4천짜리 아파트있고 전세 3억3천 부채없고 하니 10분위 나오더군요 신랑 사업이 안되어서 소득 낮은데 

그래도 신청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는분 5억(지방광역시)주상복합에 벤츠(리스였음)있고 자기명의인 suv한대있는데 국가장학금 매번 받는다던데.  돈을 찾아서 금고에 보관하면 나올까요 ? 장학금보다 이자가 많을것 같아서 그렇게 안하려구요 지독하게 아껴쓰거든요 남편 공장이 일 주는게 눈에 보여서 불안해서요

그래도 신청해봐야겠죠?

[음]

이런것들 국가장학금 안줘야 되는데..

[못된 인간]

이런 사람들땜에 사람들이 힘들게 낸 세금이 줄줄 새는거죠.
제발 양심 쫌.

[아마]

그분은 다 빚일거에요 대출..아주 상세히 조사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가요]

주위에 저보다 잘사는것 같은 분들 다 받는것같고 여기 글들도 다 나보다 잘사는것 같던데 ....그런가요? 남들 다 받는다고 해서 물어본것 뿐이고 지인은 대출이 맣은가 보죠 ....대출이 있으면 나온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

이런 사람들도 있는데
세금 꼬박꼬박 많이내는 다주택자들 욕좀 그만하세요 ㅎㅎ
그리고 이런사람들도 이렇게 현금 쌓아두고 있다가 화폐가치 하락으로 점점 자산이 줄어드는줄도 모르고 안타깝네요
소탐대실이랄까
서울에 3년전 비강남권 아파트 분양가 평당 1600인데도
엄청 비싸다고 했는데
지금은 평당 2천도 싸다고 청약 경쟁률이 장난아니죠.

[자괴감]

예금 3억인 사람이 애 등록금을 못내요? 에라이 도둑심보 같으니라고

[너무 몰아 세우지 마세요]

생각보다 국가 장학금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정확히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지만. 소득, 재산. 빚.. 다 계산되어요.
주변에 순 자산이 원글보다 많을 걸로 짐작되는 사람도 소득분위가 해당되더라고요.
대신 액수가 굉장히 적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주로 받기 유리해보이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친구들 받는 것보고 신청해본다고 해서 옆에서 보니..이 것 저 것 다 들어가더라고요. 저희도 분위 높아서 당근 못 받았습니다.

[Aaa]

정신이 병들었네요

[해외1억넘는 연봉자]

국내수입이 없으니 국장나오나요?

제 얘기가 아니라
친구네 집입니다.
친국신랑이 대기업다니다가 외국회사 스카웃 고액연봉을 받는데
아들이 국장을 받는것 같더라구요.
이 친구는 말하다가 실수로 나왔는데
그방 다른데로 말을 틀더군요.

외국회사에서 (세금 적게 내는 나라)월급받아
그 나라 이자 비싼 은행에 저축
이율이 사채임..

[해외1억넘는 연봉자]

오타가 수두룩 ㅠㅠ

[....]

실업급여도 줄이고
쓸데없는 장학금도 줄여야..
세금 낭비.

[헐]

예금 3억은 뒀다 뭐하게요?
애들 대학등록금 같은 거 내려고 모은 거 아니에요?
양심도 없다,진짜...

[에금0]

예금 0원에 자동차 없음.
지방 아파트 한 채. 대출없음. 남편 회사원.
이렇게만 있는데도 9분위 나왔어요—;;;

예금 3억...아파트 한 채도 3억이 안되는데 ㅠ
국장 받아야할 분은 꼭 받아야지만
이거 생기면서 학교 자체 장학금도 거의 없어지고
뭔가 불합리한 시스템인데 불만이 많아요

[ㅡㅡ]

세상엔 왜 이리 거지, 벌레같은 인간들이 많은지요.

[Mmm]

정말 요즘엔 왜 뭐든 공짜만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일안하면서 실업급여ㅡ이거 탈려고 일부러 딱 조건만큼만 일하는 뜨내기들 부지기수
지금도 싼데. 병원비도 공짜바래
자식 낳아놓고 보육비도. 등록금도. 다 나라에서 알아서 해주길 바라다니.....
예금 삼억이면. 국가의. 자비를 받아야할 상황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