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너무 단순하고 세상을 못읽어요

ㄴㄴ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18-05-26 11:44:30
49살 대딩고딩 엄만데

제가 뉴스보는 눈이 너무없네요

어제오늘만 해도
트럼프 왜저러나 회담 무산돼 어쩌나 걱정만 했지 아무 분석도 안됐어요
근데 82만 해도 자신있게 분석하고 전망 내는 분들 많았고 하루지나고보기 정말 맞은것같은분도 많고요

양예원씨도 전 동영상 보며 맘아프기만 했는데
그때도 이미 좀 이상하다는 일부의견들 있었는데
전 고려도 안했거든요

트럼프도 그렇고 양예원씨 일도 그렇고
전 진짜 뉴스감각이라곤 없네요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그러고보니 학교때도
동아리나 과에서 정세토론 (?)이런거 하면
지금 생각함 선배래봤자 스물다섯도 안된 어린애들인데
자신있게 얘기하는 애들 많았거든요
전 속으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뉴스감각도 타고나나봐요

IP : 223.38.xxx.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6 11:47 AM (124.50.xxx.3)

    다른사람보다 이해력이나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 2. 하하.
    '18.5.26 11:50 AM (59.5.xxx.74)

    타고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나이 먹는다고 나이만큼 똑똑해 지지는 않아요.
    학습하고 배우고 책도 많이 읽고 주변의 정보도 많고 해야 점점 똑똑해지는거죠.
    무엇이건 공짜는 없어요.

  • 3. 첫댓글의 법칙
    '18.5.26 11:51 AM (116.124.xxx.6)

    윗님이 이해력이나 공감이 떨어져요

  • 4.
    '18.5.26 11:51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이해력 떨어지는건 맞는것같아요 ㅠㅜ
    공감능력은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나쳐서 문제인것같아요
    양예원씨 우는거보며 저도 맘아팠거든요 글타보니 남들눈엔 보이는게 안보이고

  • 5. 원글
    '18.5.26 11:54 AM (223.62.xxx.136)

    흠님,
    이해력 떨어지는건 사실이고요 ㅠㅜ
    공감능력은 떨어지는게 아니라 지나쳐서 문제인것같아요
    양예원씨 우는거보며 저도 맘아팠거든요 글타보니 남들눈엔 보이는게 안보이고

    하하님 감사해요, 노력해볼께요
    대딩아이가 사회에 관심갖고 이거저거 묻는데 대화상대가 되고싶어요

    법칙님, 도닥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 6. ,.
    '18.5.26 11:55 AM (211.178.xxx.54)

    맞아요. 첫댓글님의 답은 좀 오바고...
    책 많이 읽고 그것도 단순하게 아니고 생각하면서...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원글님 학교다닐대 토론참여하셨다고 했지만..
    솔직히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관심가지고 알려고 하지는 않으셨죠?
    제가 그렇거든요.ㅎㅎ
    당시 유창하게 말하던 친구들 나름 관심분야에 대해 생각도 많이하고 책도 많이 읽더라구요.

  • 7. 원글처럼
    '18.5.26 12:02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정치뉴스가 아니라 세상의 모든 현상을 보면서도 사고하는 인지능력이 조금 딸리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단순히 어머 왜저래에서 끝나버리는.

    뉴스 한꼭지를 보면서 배경,흐름,역사,지식,현상,까지 유추하거나 연계해서 혹은 자기 생활속의
    사고로 받아들이며 사는것은 비판적 능력을 키워주는데 엄청난 역할을 합니다

    가만보면 비판의식이 좀 딸리는분들이 무논리가 많고 생각이 얉죠
    이건 단시안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오랜시간 훈련과 사고체계가 쌓여 그쪽으로 발달해야 어떤현상을 보면 객관적인 비판력이 생기고
    또는 문제점도 잘 발견할수 있게 되는겁니다

    원글같은분은 지극이 평균적인 평범한 사람축인겁니다

  • 8. 원글처럼
    '18.5.26 12:03 PM (121.130.xxx.60)

    정치뉴스가 아니라 세상의 모든 현상을 보면서도 사고하는 인지능력이 조금 딸리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단순히 어머 왜저래에서 끝나버리는.

    뉴스 한꼭지를 보면서 배경,흐름,역사,지식,현상,까지 유추하거나 연계해서 혹은 자기 생활속의
    사고로 받아들이며 사는것은 비판적 능력을 키워주는데 엄청난 역할을 합니다

    가만보면 비판의식이 좀 딸리는분들이 무논리가 많고 생각이 얉죠
    이건 단시안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오랜시간 훈련과 사고체계가 쌓여 그쪽으로 발달해야 어떤현상을 보면 객관적인 비판력이 생기고
    또는 문제점도 잘 발견할수 있게 되는겁니다

    원글같은분은 지극히 평균적인 평범한 사람축인겁니다

  • 9. ㅇㅇ
    '18.5.26 12:15 PM (175.223.xxx.239)

    가만히 있는 시간에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모든 일을 뇌의 가장 겉 부분에서 대충 처리해서 그래요
    감자 가격이 왜 올랐을까
    왜 더이상 오르지 않을까
    집 값이 오르면 왜 서민은 힘들어질까
    그 남자는 내가 왜 싫을까
    나는 왜 저 사람이 마음에 안들까

    이런 소소하고 별 거 아닌 일들에 논리를 맞춰서
    생각해보는 거에요. 그리고 뉴스는 매일 봐야 연결이 되지 어쩌다 한 번 보면 뭔소리인지 몰라요.

  • 10. —-
    '18.5.26 12:19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이 평균치이긴 하죠.
    근데 그런사감들이 넘 많은게 문제,
    분석혁이나 통찰력 없고 공감능력만 뛰어난...
    여자의 공감능력이라는게 정말 사회 정의라던지 큰 틀에서 발휘되어야 하는데 보통은 나랑 관련있거나 내가 감정이입 가능한 대상 - 나랑 비슷하거나 내 애나 가족과 관련되거나 그냥 불쌍한 코스프레해서 감상 자극하거나(티비에 나오는 얄팍한 이야기들) 에 한정되고, 사회 전반에
    대해 관심없고 모든 관심이
    내 공감대상인 내 가족 내 애 내 주변에만 한정적이 되기때뮨에 결국 굉장히 이기적이 되고 긴 그림으로 공통의 이익- 사회 던반이나 전체 국민 전체 국제사회의 이익- 을 안해요.
    그런 성향이 크로, 한귝 남자들도 유독 그렇거든요,
    그러다보니 시민의식이 없고 자기이익과 관련된 교육이나 부동산 문제에 유독 집착하고 그게 온 삶의
    가치가 되고, 박근혜를 뽑는다거나 다리가 무너진다거나... 사실 다 같은 맥락이거든여 우리나라의 근존적인 문제가.
    다 생각이 얄팍하고 감정적이고 근시안적이고 시민의식이 없으니 사회현상에 고민을 안하고, 문제가 터지면 생각없이 마무욕만 한다.

  • 11. ——
    '18.5.26 12:21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이 평균치이긴 하죠.
    근데 그런사람들이 넘 많은게 문제,
    분석력이나 통찰력 없고 공감능력만 뛰어난...
    여자의 공감능력이라는게 정말 사회 정의라던지 큰 틀에서 발휘되어야 하는데 보통은 나랑 관련있거나 내가 감정이입 가능한 대상 - 나랑 비슷하거나 내 애나 가족과 관련되거나 그냥 불쌍한 코스프레해서 감상 자극하거나(티비에 나오는 얄팍한 이야기들) 에 한정되고, 사회 전반에
    대해 관심없고 모든 관심이
    내 공감대상인 내 가족 내 애 내 주변에만 한정적이 되기때뮨에 결국 굉장히 이기적이 되고 긴 그림으로 공통의 이익- 사회 전반이나 전체 국민 전체 국제사회의 이익- 에 대한 통찰 을 안해요.
    그런 성향이 크고, 한귝 남자들도 유독 그렇거든요,
    그러다보니 시민의식이 없고 자기이익과 관련된 교육이나 부동산 문제에 유독 집착하고 그게 온 삶의
    가치가 되고, 박근혜를 뽑는다거나 다리가 무너진다거나... 사실 다 같은 맥락이거든여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가.
    생각이 얄팍하고 감정적이고 근시안적이고 시민의식이 없으니 사회현상에 고민을 안하고, 문제가 터지면 생각없이 남욕만 한다.

  • 12. ..
    '18.5.26 12:28 PM (49.169.xxx.133)

    222님 말씀 맞아요.맞아..

  • 13. 많아요
    '18.5.26 12:56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들. 전업이든 직장인이든 결혼 여성에 무척 많아요. 딱 내 남편과 애들일에만 관심있고, 더 이상의 정보는 이해도 못하고 배우려고 노력도 안하는. 젋었을 때 남자 잡는 게 유일한 관심사였고 다른 데 관심 없던 사람들이 그렇게 될 확률이 더 높구요. 젊었을 때도 안하던걸 나이들어 하겠나요...

  • 14. ..
    '18.5.26 12: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타고난게 정치,전략에 둔감한 사람들 있죠.
    저도 그래요ㅎ
    회사에서도 사내정치,전략적인 그런겁ㄴ 몰라요ㅡ.ㅡ

  • 15. 아야
    '18.5.26 1:01 PM (14.38.xxx.204)

    아이고 댓글이 뼈를 때리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 16. 그게
    '18.5.26 1:02 PM (210.190.xxx.12)

    여러 사람이던지 말이던지 여러입장을 들어보는 연습 후에 생기더라고요

  • 17. ..
    '18.5.26 1:24 PM (223.62.xxx.98)

    저도 반성합니다

  • 18. 그런데
    '18.5.26 1:27 PM (121.138.xxx.143)

    이런 고민 한다는 자체는 긍정적인 것 같아요.
    주변에 보면 이런 생각 자체가 아예 없는 사람도 많네요.

  • 19. ㅇㅇ
    '18.5.26 1:44 PM (108.240.xxx.100)

    222님말 동감.
    저는 정치에관심많고
    대승적 세계관을 갖고 공동체가 나아갈 적합한 방향을 푸구하는데
    예로 환경문제 정치 등등
    친한 이들에게 그런 얘기 안통해요.
    그냥 자기 새끼 키크는거
    당장 등따시고 배부른거
    밖에 몰라요.
    답답하죠.
    멀쩡한 똑똑한 사람들인데

  • 20. ..
    '18.5.26 1:48 PM (211.224.xxx.248)

    나쁜사람들 못된사람들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님이 경험을 안해봐서 그렇죠. 교활한 사람들, 평범치 않게 세상사는 사람들에 대해 님이 무지해서 그런거예요. 그런류 부류들을 접해봤거나 간접적으로도 봤으면 그걸 바탕으로 이럴수도 있겠다 하며 더 넓게 생각해보겠죠. 그런거 책읽어서 되는거 아닙니다. 인간경험,세상경험으로 아는거지

  • 21. ㅐㅐㅐ
    '18.5.26 1:51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음 아닙니다 책 안보고 관심없고 생각 안해서가 맞아요. 아무리 경험 많이한 노인네들 별별 꼬라지 다 본 사람들이 경험이 없어서 그리 꽉 막히고 답답한 소리 하겠어요? 자신이 지적으로 머리를 쓰고 사고 하는걸 얼마나 갈고 닦느냐의 문제지 경험 문제가 아니에요

  • 22. 첫댓글
    '18.5.26 1:53 PM (121.181.xxx.135)

    참 너무하네요
    다른것보다 말씀하신 그런 능력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봐야 늘어나는 능력인거같아요
    단순히 책을 많이 보거나 정보만 안다고 되는게 아니라
    여러 정보 중 진실을 알아보는 안목을 길러야하는거죠

    근데 님은 왜 나는 왜***할까 라는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위해 물어보실 정도로 이미 이전의 님과 다른 생각을 하시니 긍적적 변화가 있으실거같아요

    예를들어 어제 북미회담이 결렬된 이후 우리 국민들은 또 평화가 멀어지나 걱정을 했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이런 마음이 드는게 정상이죠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오히려 정부를 맹비난했죠
    야당이니까 비난한다는건 이 상황에 맞지않는소리죠
    나라의 평화는 논쟁의 주제일수가 없으니까요

    아무튼 그럼 저런 자유한국당을 보면
    자한당은 왜 저렇게 국민의 정서와(평화를 희망) 다른 주장을 하는걸까? 라는 질문이 들죠

    그럼 답을 찾는 다음 단계로 가는거죠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기관인데 우리 국민과 다른 소리를 하고있다. 자한당이 대변하는 국민은 누구일까
    라는 질문이 또 들죠.
    그럼 자한당의 또 다른 주장 들을 죽~ 봅니다.

    자한당이 주장하는걸 보면 기득권,재벌을 옹호하는 발언들만 합니다.
    그럼 자한당이 대변하는건 서민이 아니라 재벌,기득권이구나라는 걸 알게 되는거죠

    이런식으로 스스로 묻고 답하거나 지금처럼 82에 물어보셔도 되요

    그리고 토론 프로 같은걸 봐도 좋구요

  • 23. 이어서
    '18.5.26 2:02 PM (121.181.xxx.135)

    결론적으로 맞든 틀리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답을찾아보고/ 내가 던진 질문에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주장을 하는건지 또 비교해보고
    그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같아요

    제가 생각했을때 이런 과정을 쉽게 할수있는게 정치에 관심을 갖는 일 같아요

    지금 마침 포지션이 딱 명확하거든요. 문통은 국민을 위한 정책들을 하고 있고/자한당은 옳고 틀린거와 상관 없이 무조건 적인 비판만 하고있고 /대부분의 언론은 거짓말만 하고 있어요

    이 관계들을 지켜보며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님이 말하는 그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 24.
    '18.5.26 2:14 PM (223.38.xxx.209)

    우와 애들 늦은 점심 주고오니 이런 주옥같은 댓글들이ᆢ. 정말 마음에 다가오는 좋은 말씀들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ᆢ

    저 위에, 뇌 거죽에서만 가볍게 생각한단 말씀 하신 분! 맞아요 그게 진짜 저에요!

    모든 댓글들에 무릎이 쳐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25. 아뇨
    '18.5.26 2:18 PM (175.223.xxx.190)

    그런 겸손함 덕에 님 주변엔 무엇이든 친절히 알려주는
    지인들이 많을 것 같아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친절...^^
    그리고 중요한 시사는 알고 계시네요.
    북미회담 안한다고 어쩌니 하면 한다했니? 하는 사람도 있고
    양예원 한참 떠들던데 뭔지 모름 하는 사람도 있는걸요.

  • 26. 똑똑
    '18.5.26 2:23 PM (121.181.xxx.135) - 삭제된댓글

    요즘 국민들 정말 똑똑해요. 인터넷에 글쓰시는 분들도 전문가이거나 어떤 부분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 많아서

    모르면 궁금한거 질문만 올려도 좋아요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각자가 생각하는 관점으로 댓글들이 죽 달리는거죠

    그 댓글들을 보며 님의 생각, 님의 관점을 잡아가셔도 좋구요

  • 27. 똑똑
    '18.5.26 2:28 PM (121.181.xxx.135)

    요즘 국민들 정말 똑똑해요. 인터넷에 글쓰시는 분들도 전문가이거나 어떤 부분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 많아서

    모르면 궁금한거 질문만 올려도 좋아요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각자가 생각하는 관점으로 댓글들이 죽 달리는거죠
    그 댓글들을 보며 님의 생각, 님의 관점을 잡아가셔도 좋구요

    그리고 독서를 많이 하라고들 하시는데 사실 주부들이 바쁘잖아요. 그러니 이북 같은거 이용해도 좋을거같아요
    이북이 일반 도서에 비해 많이 저렴도 하고, 무엇보다
    "듣기"기능이 있거든요. 듣기 기능 켜놓으면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다른걸 할수도있어요

  • 28. 딴소리
    '18.5.26 2:58 PM (121.181.xxx.135)

    이지만 저같은 경우 예를 들자면 일베명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예전에 팟캐에서 일베명을 모라토리움으로 엄청 칭찬하는것만 듣고, 일베명이 능력이 엄청 뛰어난 행정가로 착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작년 대선 토론을 (경선 토론 10번) 직접보니 인간이 수준 이하더라구요. 문통을 코앞에서 조롱, 전두환표창가지고 헛소리, 문통아드님 채용 관련 가짜뉴스를 근거로 주장하는걸 보니 정상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지지접었어요.

    근데 이번 도지사 관련해서 손가혁들이 시정은 잘했으니 일적인 능력을 보고 뽑자고 글을 달더라구요.
    근데 시정도 보니 내부고발이나, 비리 의혹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시의회록을 검색해서 직접 읽어봤어요
    시의회록 (팩트)와 일베명과 손가락들의 주장을 비교해보니 일베명쪽이 다 거짓이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어떤 사안에 잘잘못을 따지며 답을 스스로 찾고 생각 하는 과정을 겪고,반복하다보니 점점 더 사고력이 늘더라구요.

  • 29. ..
    '18.5.26 3:07 P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참 좋네요.
    이런 생각들이 모여 시민의식이 성장하는거겠죠.

  • 30. 독일 국민들
    '18.5.26 3:17 PM (79.209.xxx.22) - 삭제된댓글

    정치 시사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정치인들을 감시하는데 되죠. 내가 내는 세금이 제대로 씌여지고 있는 지. 대부분 선진국들이 돈 문제에 칼같이 대응하더라고요. 주요 뉴스 시간 여자 앵커가 청바지에 벨트를 했는데 데스크 뒤에 서서 청바지구나...ㄹ라고 알 정도로만 보였어요. 위에는 분홍계통 블라우스. 날씨 전하는 여자는 위 아래 검정색같이 어두운 색 정장 바지. 한국같이 뉴스나 날씨 방송에서 허벅지 다 드러나는 미니 입지 않으니 보도 내용에 집중이 더 되겠죠.

  • 31. ......
    '18.5.26 4:19 PM (114.200.xxx.153)

    저도 그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505 문프 힘내세요~오늘 안으로 20만 갈 수 있겠죠? 22 아마 2018/05/26 1,916
815504 공기청정기 인터넷으로 사도 될까요? 3 ..... 2018/05/26 1,241
815503 통일을 우리끼리 협의를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25 Jj 2018/05/26 2,814
815502 가족보다 남들에게 너그럽게 잘하는 사람들..어떻게 고쳐요?? 8 ........ 2018/05/26 2,937
815501 투표할때 시의원 구의원은 '1-나' 2 ㅇㅇㅇ 2018/05/26 1,068
815500 구미시장 선거 한국노총 민주당 장세용 후보지지 1 ... 2018/05/26 491
815499 직업이나 사람만나는 것도 인연이라는데 9 ㅇㅇㅇ 2018/05/26 3,947
815498 엠팍은 어그로들만 남은거 같네요 11 .. 2018/05/26 2,009
815497 자는동안 너무 슬퍼서 숨이 막힐듯 깨요 5 너무 2018/05/26 2,873
815496 잠실 엘스 전세 5억대로 내려갔네요 12 끝없이 내린.. 2018/05/26 8,759
815495 넘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4 사랑해 우리.. 2018/05/26 2,218
815494 더민주는 경기는 놔두고 대구경북으로 모조리가라!! 4 ㄴㄷ 2018/05/26 1,049
815493 우리는 문재인보유국 16 기레기아웃 2018/05/26 1,448
815492 자한당은 욕설파일보다 철거민동영상등...정책비판으로 갔어야 했어.. 12 전략미스 2018/05/26 1,034
815491 부산 경남 유권자들이 역사를 만듭니다. 8 눈팅코팅 2018/05/26 963
815490 오늘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봤어요 1 .. 2018/05/26 1,635
815489 비긴어게인 예고편 박정현이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4 ? 2018/05/26 1,763
815488 비긴어게인 박정현 최고네요 31 oo 2018/05/26 6,527
815487 강아지 풀어놓고 놀수있는곳 어디있나요 6 ㅇㅇ 2018/05/26 2,617
815486 24개월 아기랑 뭐하고 놀아요?? 4 ........ 2018/05/26 1,054
815485 보약 먹는 주기좀 알려주세요. 2 보약주기 2018/05/26 1,521
815484 디카프리오 전여친 중에 어린시절 레오와 사귈거라 예상했던 배우 .. 3 2018/05/26 3,504
815483 16년만의 맞벌이 2주차 집안일 못하겠어요 18 힘드로 2018/05/26 7,582
815482 전원( 숲속)에 독서실있는곳없을까요? 광주광역시근교 2 ar 2018/05/26 1,032
815481 일어날일을 십년전에 보는거 13 데자뷰 영.. 2018/05/26 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