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윤아나 유아인 연기요.
잘하는줄 알았는데
볼수록 연기하는 느낌이 과해요.
감정이 너무 오바스럽고.
지금 연기하고있어 나는.
이런삘.
느끼는 님들 계실까요?
저는 오윤아 연기 잘하는줄 모르겠어요.
모든 드라마에서 혼자만 과하고 진지한 연극연기..ㅠ
1. ...
'18.5.25 10:15 AM (59.8.xxx.151)유아인 저도 참 좋아했는데, 볼수록 연기가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2. 감독
'18.5.25 10:16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오윤아는 요새 안 봐서 잘 모르겠고
유아인은 발전 중이에요.
좋은 감독 만나서 제대도 된 디렉션을 받으면 연기의 색이 많이 달라질 수 있는 자질도 있고요.
이번 영화 버닝으로 그걸 스스로 증명했다고 봐요.
감독이 누구냐에 관계없이 초지일관 알아서 자기 연기하는 연기자도 있지만
좋은 감독 만나면 발전할 연기자들 많은데
문제는 감독도 좋아야 하고, 그 좋은 감독이 연기자와 맞아야 하고
연기자가 그러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야겠죠.3. @@
'18.5.25 10:17 AM (222.110.xxx.28)동감입니다 보는 사람이 피곤하다고나 할까요 ... 나 지금 연기해요 좀 봐주세요 나 연기 완전 잘해요 그런느낌... 그리고 오윤아는 눈을 의식적으로 너무 크게 뜨고 연기하는게 좀 그래요
4. 격공
'18.5.25 10:27 AM (121.150.xxx.49)맞아요. 나 지금 연기해요 좀 봐주세요 나 연기 완전 잘해요 그런느낌 222222222222222
5. ....
'18.5.25 10:31 AM (175.223.xxx.179)유아인은 캐릭터에 따라 조절하는거 같애요
과장된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에선 가령 조태오나 사도나 이방원이나 그에 맞게 극적인 연기를 해내고요
밀회의 이선재나 완득이 같은 경우는 일상톤으로 편안하게 연기해내요
특히 이번 버닝이란 영화에서도 그 찌질한 청춘을 정말 그 역할 자체로 과장없이 다 내려놓고 편안하게 연기했어요
이번 버닝응 보니 유아인이 왜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는지 확실히 알았어요
그 나이대 그렇게 다양하게 강약을 조절하며 연기해낸 배우는 드물고
유아인이 독보적이라 느꼈어요
이번에 확실히6. ...
'18.5.25 10:52 AM (121.148.xxx.251)오윤아랑 유아인이 왜 같이 묶여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윤아는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었고 유아인은 독보적으로 잘 하죠. 유아인 정도 느낌 내는 배우 없다고 생각하는데7. ....
'18.5.25 11:40 AM (117.111.xxx.213)유아인은 목소리 눈빛 떨림이 모든 작품에서 똑같음
첨엔 그 느낌이 마치 엄청난 연기파의 감정분출 같지만 다 똑같음8. 오잉??
'18.5.25 11:46 AM (221.154.xxx.180)그럼,,, 나연기 못해? 하고 주눅들어서 연기하면 또난리 치면서..
잘하려해도 난리군요.. 전 좋아하지도 않치만 댓글이.. 좀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