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에 가족계획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예요?

ㅇㅇ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8-05-24 09:00:30
만약 여자는 경제적, 신체적 ,40세 넘은 나이의 이유, 경력단절 이유로 셋째를 원하지 않는데
남편은 셋째를 원해서 수술도 안하고 버티고 있고
틈만 나면 셋째 만들려고하고..당연히 피임도 안하고..
여자는 이게 부담되서 잠자리 기피하고..(여자 사후피임약 몸에 안좋잖아요)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럴때 여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뭐죠? 
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피임방법은 뭔가요?
IP : 183.100.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24 9:02 AM (49.142.xxx.181)

    임플라논이죠.
    그리고 가족계획은 혼인이전에 서로 합의했어야 했는데..
    반대로 둘째 원하는 여잔데 남편이 외동으로 끝내려고 해서 괴롭다는 여성분도 봤어요.

  • 2. ;;;
    '18.5.24 9:03 AM (211.225.xxx.219)

    경구피임약 드세요 --;

  • 3.
    '18.5.24 9:03 AM (121.130.xxx.156)

    미레나 아닌가요

  • 4. 미레나
    '18.5.24 9:0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남편과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미레나를 꼈는데 서서히 남편이 불능이 돼서 미레나 끼고 한 번도 안했다는 웃픈 얘기가;;;
    키우지도 않는 놈들이 낳자고 조르는 게 젤 황당하지 않나요.

  • 5. ㅇㅇ
    '18.5.24 9:05 AM (183.100.xxx.169)

    솔직히 40이 훨씬 넘은 나이에 셋째는 욕심이죠 객관적으로;;

  • 6. ㅇㅇ
    '18.5.24 9:05 AM (183.100.xxx.16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낳거나 키우지도 않는 놈들이 조르는거 보면 살인충동이...

  • 7. ㅇㅇ
    '18.5.24 9:06 AM (183.100.xxx.169)

    보통은 여자가 원하면 ..여자가 낳고 키우고 맞벌이를 하든 하잖아요..남자는 아이 하나 더 생기면 적극적으로 육아하지도 않으면서;;;;;..

  • 8.
    '18.5.24 9:08 AM (211.58.xxx.19)

    미레나 추천

  • 9. .....
    '18.5.24 9:15 AM (1.224.xxx.109)

    50대만 되셔도 아이는.많을수록 좋다고 하시더라구여
    상갓집만 가봐도 셋정도 서있으면 든든해보인다구요
    그런데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ㅠ
    저도 40대초반인데
    아이는 너무 예쁜데 하나더는 자신없네요

  • 10. 애셋맘
    '18.5.24 9:16 AM (118.223.xxx.155)

    낳지마세요
    이제 막내 20살 됐는데..

    아휴.. 너무 힘들었어요

    윗님 말씀처람 미레나 추천해요

  • 11. .........
    '18.5.24 9:19 AM (216.40.xxx.50)

    미레나도 있고 임플라논도 있죠.

  • 12. ㅇㅇ
    '18.5.24 9:19 AM (183.100.xxx.169)

    무슨 애들을 상갓집에서 든든하게 보이려고 낳나요 ;;;;;;;;;;

  • 13. .........
    '18.5.24 9:20 AM (216.40.xxx.50)

    아니면 걍 정관수술할때까지 섹스를 안해주면 되죠. 설마 강간아라도 하겠어요?

  • 14. ..
    '18.5.24 9:2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사우나에서 시금치랑 남편이 셋째 낳으라고 갈궈서 드러워서 낳았다는 아줌마 봤어요.
    그만큼 사람을 못살게 들들 볶으니 몰래 끼라는 거죠.
    게다가 남편이 바람필까봐 아프고 싫은데 어금니 꽉 물고 의무방어전 성실히 이행하는 여자들 굉장히 많아요.

  • 15. ㅇㅇ
    '18.5.24 9:23 AM (183.100.xxx.169)

    안하려고 피해다니고 이런것도 너무 귀찮고 스트레스예요........사실 덤비는 것도 한달에 한번 정도지만...그것마저 귀찮고 스트레스에요...그리고 남편이랑 임신 걱정안하고 부부관계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 아닌가요??

  • 16. ㅇㅇ
    '18.5.24 9:25 AM (211.225.xxx.219)

    저희 엄마 애셋맘에 아빠가 육아나 집안일 거의 안 도와주고
    항상 엄마만 동동거렸는데 저 애 낳으니 외동으로 끝내라고 해요. 전 지금은 그럴 생각이에요
    난 하나만 잘 키울 거라니 아부지 왠지 떨떠름해하는 그 표정.. 헐

  • 17. ㅇㅇ
    '18.5.24 9:27 AM (183.100.xxx.169)

    진짜 육아에 도움도 안되고 벌이도 시원치 않은 남자들이 자식욕심많은거 보면 살인충동일어남..

  • 18. 살인충동
    '18.5.24 9:32 AM (118.223.xxx.155)

    발휘 마시구요
    님이 먼저 조치하세요
    그럼 서로 편한 것을...(애셋맘이라고 쓴 사람이에요)

  • 19. ....
    '18.5.24 9:41 AM (1.224.xxx.109)

    상갓집에 든든하려고 낳는다는.이야기가 아니구요
    부모가 없어도 3명이 서 있으니 셋이서 서로 의지하고 살겠구나 싶어서 든든해보인다는 이야기예요 ㅡㅡ;;
    설마 상갓집 풍경때문에 낳으라는.이야기겠어요

  • 20. ..
    '18.5.24 9:44 AM (180.66.xxx.74)

    남편이 퇴근후 육아집안일 잘도와줘서 여자는 둘째생각있는데 남편은 힘들어서 외동 끝내자하는 경우도 있네요..~~~

  • 21. 부모가
    '18.5.24 9:45 AM (118.223.xxx.155)

    너무 오래 살아 걱정인 세상인데 뭐가 든든..
    상속재산 파이만 적어지죠

    한둘 낳아 야무지게 물려주세요

  • 22. 지몸 아니라고 함부로네
    '18.5.24 9:52 AM (211.178.xxx.174)

    남편 막장이네요.
    얘기로 풀어야지.무조건 임신 시.키.려.고 하잖아요.
    암컷 수컷도 아니고..
    임신 피해서 여자몸에 피임장치 하는것도 폭력이에요.
    잠자리 응하지 마시고 구두약속도 안되는거아시죠?
    무방비 상태에서 임신될지 몰라요.
    남편에게 영구피임하라고 하세요.

  • 23. ....
    '18.5.24 10:1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미레나 하세요 생리도 안하고 세상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231 대륙의 실수 차이슨의 대란 이라는...함정 16 속지마세요 2018/05/24 5,860
814230 아~~나뚜르 녹차맛 넘넘 맛나네요 10 ㅇㅇㅇ 2018/05/24 1,604
814229 내부건의도 이렇게 콩닥이는데 내부고발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세요.. 3 새가슴. 2018/05/24 367
814228 캣맘 중성화 관련.... 청원 동참해주세요 4 청원ㅌ 2018/05/24 516
814227 애들 사춘기되면 가족 여행도 안가질까요 29 ollen 2018/05/24 5,986
814226 부부사이에 가족계획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예요? 19 ㅇㅇ 2018/05/24 1,835
814225 아이가 어린이집을 좋아하는데 아쉬운 마음이 4 .. 2018/05/24 1,068
814224 남자는 사랑이 끝난후에 다시 불타오를수 있나요? 14 .... 2018/05/24 5,203
814223 트럼프가 문프에게 기레기 조심하라고 조언함ㅋㅋㅋㅋ 12 기렉기렉 2018/05/24 4,002
814222 딱 걸렸는지 금방 삭제했네요~ㅋㅋㅋ 6 다른 동종업.. 2018/05/24 2,611
814221 초등 용돈벌이용 집안일 어떤 게 좋을까요? 23 초2엄마 2018/05/24 2,982
814220 투표로 이기면 다 검증된 건가? 이명박 박근혜 봐라 3 권순욱기자 2018/05/24 514
814219 일본은 아나운서 인식이 안좋나요? .... 2018/05/24 673
814218 자신의 정치좌표를 알아보세요 12 ... 2018/05/24 899
814217 추도식 노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너무 .. 15 bb 2018/05/24 3,418
814216 스포가 왜 싫으세요? 13 근데 2018/05/24 1,461
814215 경남도정-경남 도지사선거, TV토론 실종? 8 ㅇㅇ 2018/05/24 760
814214 핸드폰벨소리 어떤거쓰세요 5 ** 2018/05/24 762
814213 조선일보에 혜경궁광고(경기선관위 내부문건) 4 경기선관위 2018/05/24 1,039
814212 덴마크 정자은행 정자 수입 합법화 5 oo 2018/05/24 1,793
814211 수십억 집안이라면 증여세 때문에 12 ㅇㅇㅇㅇ 2018/05/24 4,743
814210 중앙일보ㅎㅎㅎ 4 ㅅㄴㄷ 2018/05/24 1,551
814209 남편이 시아버지를 닮았어요 10 2018/05/24 4,235
814208 4, 50대의 아이돌이래요 8 ㅇㅇ 2018/05/24 6,382
814207 감으로 성공하신 거 있나요? 2 2018/05/24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