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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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전문직은 500억 여자는 만나야 덜손해인가요?
1. ....
'18.5.22 5:17 PM (221.139.xxx.166)IP : 121.188.xxx.237
2. ....
'18.5.22 5:17 PM (211.178.xxx.50)각자 혼자살아요
3. ㅇㅇ
'18.5.22 5:18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결혼에서 일생의 동반자를 찾는게 아니라
파트너 거래 하는거라면요 ㅋ4. 정신차리세요
'18.5.22 5:1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현실은 집안 무난한 전문직 남자
비슷한 여자만나요.
집안 무난한 전문직 여자 ㅋㅋㅋ
하긴 뭐 본인이 저 조건이 아니니 잘 모르겠네요.5. ㅇㅇ
'18.5.22 5:19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그리고 여자가 다른거 안보고 오직 남자가 전문직이라는 이유 만으로 결혼하는 거라면요.ㅋ
6. ㅇㅇ
'18.5.22 5:20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왜 자신을 위해 이룬 성공을 배우자에게서 보상을 받으려 하는지 .
심지어 남의 직업으로 자신이 부심부리며 갑질 할 기회라도 앋은냥..ㅋ7. ...
'18.5.22 5:20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뭘복잡하게 결혼해요. 혼자 살아요~~
8. 글쓴이
'18.5.22 5:21 PM (121.188.xxx.237)자신을 위해 이룬 성공이니까 배우자에게 보상을 받으려하지마라.
그럼 여교사는 자신이 번 돈으로 육아,집안일 다 하고 남편돈, 남편 부모님이 해주신 집 받으면 안되겠네요?? ㅋㅋ9. 안 나갔네?
'18.5.22 5:24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전철역에 우산 들고 나가 서 있으라니까 말 되게 안 듣네.
10. ㅇ
'18.5.22 5:26 PM (116.124.xxx.148)참 딱한 분이네요.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11. ㅇㅇ
'18.5.22 5:28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하도 밑바닥 인생이라 남자 전문직이 무슨 하나님인줄 아나보네 ㅋ
12. 글쓴이
'18.5.22 5:30 PM (121.188.xxx.237)집이 상당히 여유있는데 전문직이면 금값 이상입니다.
제 수준 집안 애들 1. 날나리 되거나 , 2. 사업한다고 설치거나 , 3. 커피숍해서 부모 돈에 먹칠한다거나13. 흠
'18.5.22 5:35 PM (125.177.xxx.163)원글이 좀 과장되기는 했지만 제가 여잔데도 일부분 공감해요
맞벌이면 몰라도 전업이면 집안일에대해 전적으로 전담하는게 맞죠
남편은 생계에 필요한 수입을 전담해야하고요
이때 남편이 집안일을 하는건 당연한 의무가 아니라 도와주는게 맞고요
육아부분도 그래요
아이키울 분유나 기저귀 유치원비 벌어다주는게 남편이면 아이 키우고 밥먹이고 돌보는건 아내가 해야죠
돈도벌어와라 주말엔 쉬지말고 나 쉬게 애도봐라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물론 맞벌이라면 수입규모와 상관없이 공정하게 육아나 집안일 분담해야하는게 옳고요14. 글쓴이
'18.5.22 5:38 PM (121.188.xxx.237) - 삭제된댓글흠// 님처럼 생각이 건강하게 잘 잡혀있고
표정과 어투, 몸에서고 그런 것이 베어나온다면 남자는 전업아내라도 도와주겠죠^^
역시 여자들도 남자처럼 8~90%는 망한 인간이네요..잘 알겠습니다15. ㅇㅇ
'18.5.22 5:42 PM (218.152.xxx.112)전업이면 집안일은 전담하는게 맞다쳐도
육아도 그렇다구요? ㅋ
여자가 어디서 혼자 씨받아 낳아왔나요?
그리고 남자가 전문직이든 아니든
외벌이면 돈 안버는 쪽이 집안일 하는게 맞는거고
맞벌이면 전문직이든 뭐든 집안일 분담하는게 맞는거죠.16. 음
'18.5.22 5:47 PM (116.84.xxx.40)500억 해오는 여자는 없죠
연예인급 외모 의사면 혹 돈 많은 여자가 청혼할 수 있구요.
의사아니시죠?
내과나 피부과등 외과 아닌쪽 의사들은
내성적이거나 가정적인 경우가 많아
집안일이나 육아 많이 도와주던데요. 특히 개원의요.17. ...
'18.5.22 5:52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그냥 남자끼리 결혼해서 집 두채, 전문직 유세 서로 하면서 가사 육아 하지 말고 살면 되지 이런 글은 왜 쓰는지 모르겠음.
18. ...
'18.5.22 5:53 PM (211.36.xxx.169)그냥 남자끼리 결혼해서 집 두채, 돈버는 유세 서로 하면서 가사 육아 하지 말고 살면 되지 이런 글은 왜 쓰는지 모르겠음.
19. ..
'18.5.22 5:54 PM (128.106.xxx.56)그러게 말이에요. 그냥 깔끔하게 남자 전문직은 남자 전문직과 결혼하라구요 제발.
이런 생각 가진 남자.. 전문직이 아니라 전문직 할아버지라도 트럭으로 갖다줘도 싫으니까.
지들끼리 돈벌고 잘먹고 잘살면 됐지.. 왜 관심도 없는 여자들한테 와서 이 ㅈㄹ하는지..20. 그리고
'18.5.22 5:56 PM (116.84.xxx.40)보통 개원의 의사 남편은 자상하고, 꼼꼼한 성격이 많아요.
와이프가 부탁하지 않아도 애들 공부나 육아 도와주는거 잘 한답니다. 시어머니 입장에선 속 터질지 모르지만요.ㅠ
도와주는게 힘들지 않는 사람은 도와주고
대학병원이나 읍급실의사. 수술 많은 외과의면 아닐 수도 있겠죠.21. 원글은 그냥 어그로..
'18.5.22 6:03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결혼문화가 상당히 저급해졌지요.
평소 좋게보던 동생이 상담교사인데 (남편은 당시 유학생) 자기 주변 동료들 다 뭘받고 뭘 받았네 하면서 본인은 못받고 왔다며 매우 억울해하던게 저는 참 충격이었어요. 그러면서 남편한테 본인에게 잘하라며 군림하는 분위기. 그점 빼면 그 동생은 여전히 참 좋은사람이지만 그 때 정말 놀랐네요.
하지만 반전이 있지요.
저는 남편이 집한간 안해왔고, 서로 아무것도 안했고, 결혼시 시집에 300보냈던거 시어머니가 150만 보낸거 알고도(전 받은거 없어요) 허허 웃으며 넘겼고, 결혼 후 계속 맞벌이에 독박육아 십년 넘게 했어요. 그간 여기엔 못적지만 시집의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들 다 들어줬구요. 반면 친정이 그러면 제가 나서서 밟았고.
그런데, 제가 참 많은 손해를 봤더군요.
남들이 저더러 너 무슨 민며느리냐 ㅋㅋㅋㅋ 시누들 그ㅈㄹ을 다 받아주냐고.
저 무슨 중졸 고졸 아니고 박사학위 있는 전문직입니다. (남편이 저보다 학벌 많이 딸리고 최종학력은 같습니다.)
어차피 제가 해보니 결혼문화가 여자가 많이 손해보는 문화더군요.
집을 해오든 안해오든 뭘 들고오든 말든
남편과 시집이 갑이 되는.
중간에 이혼하려다 애들이 아직 어려서 미루고 있는데 제가 강하게 나가니 이제 남편이 제눈치 보네요. 좋게좋게 말할때는 핑계를 대거나 미루거나 공수표를 날렸었죠. 그것도 좀 씁쓸해요. 협박을 해야 그제서야 무서운줄 아는. 애정이요? 남편의 사정 이해해주고 100프로 육아 다 제가하고 시댁 매주가고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먼저 배려해주던 것들을 어느새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이상을 요구하더라구요. 그 순간 다 잘랐습니다.
전 이렇게 애들 좀 키우다가 애들 자라서 정 아니다 싶으면 제갈길 갈겁니다. 그 전에 아파트 차 등등 다 제 명의로 바꿔놓고 있어요. 남편이 저를 잡으려면 그방법밖에 없는거 아는지 명의변경 순순히 해주고 있습니다.
결론은, 다 공평하게 혹은 남자쪽 사정 많이 봐주고 결혼했는데 저만 크게 손해봤어요.
500억 요구? 아직 뭘 모르시네요 ㅎㅎㅎㅎ 혼자사세요.22. 때는 바야흐로 1990년
'18.5.22 6:07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소개팅으로 만난 y대 의대생
외모는 좀 아니었지만 재기발랄 입담도 좋고
저랑 쿵짝이 잘맞아 호감이었어요.
한달정도 만났는데 갑자기 잠수이별 당하고
나중에 소개시켜준 이 얘기를 들어보니
자기 꿈이 1층에 커피숍 2층에 자기 병원 3층에...인
건물주인데 그러려면 50억은 있어야 겠더라고
저희집은 그정도는 아닌것 같더라고...
훗날 tv에 고정출연하셔서
본의 아니게 부인 정보도 알게 됐는데
결국 50억 가져올 여자는 못만났는지
시댁에 들어가 맞벌이하는 여성과 결혼했더군요.
아.. 저는 저를 돈으로만 평가하는 사람이 아닌
나 자체를 예쁘게 봐주는 남편을 만나 잘 살고 있구요.23. ...
'18.5.22 6:08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여자가 전문직이면 남자가 500억 들고 와야 되는거죠?
24. ...
'18.5.22 6:10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여자가 전문직이면 교사 따위나 하는 남자가 500억 들고 와야 되는거죠?
여자는 집안일 가끔 거들기만 하고 남자가 도맡아 하고요.25. ...
'18.5.22 6:11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여자가 전문직이면 교사 따위나 하는 남자가 500억 들고 와야 되는거죠?
여자는 가사육아 가끔 거들기만 하고 남자가 도맡아 하고요.26. ...
'18.5.22 6:14 PM (223.38.xxx.118)여자가 전문직이면 교사 따위나 하는 남자는 500억 들고 와야 되는거죠?
여자는 가사 육아 거들어 주고 남자가 도맡아 하는 조건이고요27. wwww
'18.5.22 6:14 PM (121.160.xxx.150)내가 전업이고 남편이 새벽 5시 출근, 밤 10시에 와도 가사육아 해야 하는 게 82 남편
28. ㅁㅁ
'18.5.22 6:2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할일없어 죙일 헛소리 끄적거리는 애한테 치절한 댓글이 너무 많으심 ㅠㅠ
두개는 걸렀더니 이제 동그라미 네개로 바꿧냐29. ....
'18.5.22 6:23 PM (221.157.xxx.127)집안일 육아는 요구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원래 해야할 일이에요 여자의사도 집안일 육아 하거든요
30. 일단 전문직이 되고 난 뒤 쓰렴.
'18.5.22 6:42 PM (59.26.xxx.197)일단 전문직 의사가 되고 난 뒤에 쓰렴.....
그리고 난뒤 논하자.31. .....
'18.5.22 7:36 PM (175.117.xxx.200)원글님 무슨 피해의식 있으신지..
백보 양보해서 전업이면 가사노동을 일하는 남편보다는 많이 하는 게 맞죠.
그런데 전업은 퇴근이 없고
전문직이건 뭐건 퇴근은 하잖아요?
퇴근한 이후로 생기는 가사노동은
적당히 둘이 알아서 나눠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직장일의 노동강도가 더 센 곳이라면
전업 주부가 남편 퇴근 후에도 가사노동을 더 하는 게 맞는 거고..
반대로 애가 돌도 안 된 아기라 전업주부가 애 보느라 하루 3-4시간도 못 자고 있으면
퇴근후 남편이 가사노동 전담할 수도 있는 거고...
여자 전문직들은 집에 가면 뭐 손하나 까딱 안 하고 사는 줄 아세요?
여자 전문직들도 주말에 애 보면서 요리도 설거지도 빨래도 다 하고 삽니다.
남자 전문직들도 마찬가지예요..
전업주부라도 체력이 너무 약하면 주말에 전문직 남편이 가사노동 좀 더 할 수도 있는 거고..
반대로 전문직 남편이 너무 노동강도가 세면 퇴근 후에도 전업 주부 부인이 가사노동 다 할 수도 있는 거고..
집안일이라는 게
덜 버는 쪽이 수입에 비례해서 일 더하는 게 아니라고요..
원글님 무슨 초등학생 데리고 얘기하는 기분이네요...32. 나옹
'18.5.22 8:07 PM (114.205.xxx.170)이 원글 남자인가 본데 결혼하더라도 애는 안 낳기를. 남자가 전문직 할아버지에 여자가 전업을 한다해도 육아는 같이 하는 겁니다. 아빠 노릇 안 할 거면 애는 낳으면 안 되죠.
33. ㅎㅎㅎㅎ
'18.5.23 5:20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할 수 있으면 하세요
500억 지참금 들고 올 여자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여기서 남들 설득하고 계신지.
여자 500억, 남자 수입 빵빵하게 나오는 개업의면 가사 노동 안해요, 할 시간도 없고 ㅎㅎㅎㅎ
환상만 있지 계산은 안해보시는군요34. 할 수 있으면 하세요 ㅎㅎㅎ
'18.5.23 7:11 AM (59.6.xxx.151)한해 의사 면허 받는 숫자와
500억 지참금 든 여자 숫자 비교해보세요
500억 자산 가진 여자와 그 만큼 잘나가는 병원장이면 가사노동 안합니다. 할 시간도 없고요 ㅎㅎㅎ
능력껏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