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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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기나요?
단톡방 나갈 베짱은 없습니다
1. ..............
'18.5.21 8:44 PM (180.71.xxx.169)단톡방에서 투명인간처럼 한마디도 안섞고 있다는게 더 대단한 배짱이시네요.
2. ㅇ
'18.5.21 8:45 PM (211.36.xxx.237)뭐 그런걸 챙겨요.
자기 남편 자기 마누라끼리 서로 챙기는것도 못하는 사람들 주제에.
남의 딸 없으면 자기 배우자랑 기념일도 못 챙기나?3. ...
'18.5.21 8:46 PM (49.142.xxx.88)당일 날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이렇게 카톡하나 쓰시면 되요ㅋㅋㅋ
4. 어차피
'18.5.21 8:47 PM (183.98.xxx.142)투명인간이람서요
투명인간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소서5. snowmelt
'18.5.21 8:47 PM (125.181.xxx.34)남편이 매년 챙기니 저도 알고는 있어요.
인사는 드리지요. 40주년은 제가 신경써서 준비했고요.6. ..
'18.5.21 8:49 PM (117.111.xxx.119)원래 이러셨냐고 물어보니까 남편도 언젠지 몰랐다는데요
이번에 알았다고 ;7. ㆍㆍㆍ
'18.5.21 8:51 PM (219.251.xxx.38)평생 챙겨본적 없어요. 자식이 챙길 날은 아닌것 같아요. 부부끼리 챙겨야죠.
8. 날날마눌
'18.5.21 8:52 PM (61.82.xxx.98)물으시니
전아니요~9. ㆍㆍㆍ
'18.5.21 8:52 PM (219.251.xxx.38)위 댓글처럼, 몇십주년 기념이라던가 그런건 몰라도요.
10. ..
'18.5.21 9:08 PM (122.36.xxx.42)우리 부부는 아이들(중고딩)이 결혼기념일 챙기려고
하면 우리기념일에 너네들은 끼지마라고 합니다 ㅋㅋ
둘만의 기념일을 왜 아들며느리와 함께 하려고 할까요?
애매하게 축하인사 하지말고 계속 투명인간 하시는게
좋을둣해요11. 알람
'18.5.21 9:10 PM (116.39.xxx.186)시댁 단톡방 알람을 꺼두심이...
가족모임이나 경조사는 남편 통해 들으면 될거고요
딸들이나 아들들이 축하 메세지 보내겠죠.12. rosa7090
'18.5.21 9:14 PM (222.236.xxx.254)저도 자식이 챙길 날은 아닌 것 같아요..그렇게 기쁘면 자기가 챙겨야죠..시부모만 되면 뭘 그리 챙김 받으려고 하는지
13. 시부모가
'18.5.21 9:15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좀 주책이네요
새며느리 카톡방에 집어놓고 뭐 하는 건지 참....14. 음
'18.5.21 9:17 PM (222.110.xxx.86)별......
지금까지처럼 투명인간으로 계세요|~15. ...
'18.5.21 9:20 PM (211.109.xxx.68)결혼기념일은 소신을 가지고 끝까지 모른척하세요
16. 남편은 그동안 몰랐다는데
'18.5.21 9:23 PM (211.178.xxx.174)며느리는 알게하는 쎈쑤!!
다들 결혼시키면 뭘 그렇게 같이하려 하는지.
그냥 살던대로 살지.
계속 모른척하세요.
혹시라도 계속 들이대면
어머~~~~~~좋은때 하셨네요.호호홋
자갸~~~우리결혼기념일에 뭐할까?
빛의속도로 사라지세요.
가끔 나가버리고 또 초대하시면
어머~~~~~~~~업데이트를 하면 꼭 튕기더라.
호호홓.무한반복17. ㅋㅋ
'18.5.21 9:39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저는 정말 생일 명절까진 이해하는데 며느리한테 본인들 결혼기념일 알리는 사람들은 좀 덜떨어진거 같아요.
게다가 남편도 몰랐다니. ㅋㅋㅋ 정말 왜 그런데요?18. ....
'18.5.21 9:43 PM (218.38.xxx.19) - 삭제된댓글결혼기념일은 부부끼리 챙기면 됩니다.
19. ㅎㅎ
'18.5.21 9:44 PM (143.159.xxx.12)그냥 당일에 톡 하나,
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두분 오붓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하면 되요ㅎㅎ20. 초지일관투명인간요
'18.5.21 9:54 PM (221.166.xxx.92)뭐라하면
친정부모님 기념일도 모르고 지낸지라
어째야는지 몰랐다고...
몇번그러면 그러려니 하게됩니다.21. .,
'18.5.21 10:05 PM (203.234.xxx.204)아이고 주책이네요.
내 결혼기념일도 잊고 사는데 시부모 결혼기념일까지.
한번 챙기면 끝까지 챙겨야하니 모른척 하세요.
당일날 축하한단 카톡이나 하나 보내면 모를까.22. ..
'18.5.21 10:13 PM (180.224.xxx.155)정말 주책
본인들 결혼기념일도 못 챙기는 바본가봅니다23. 걍
'18.5.21 10:14 PM (139.193.xxx.123)그려려니 축하합니다 말만하면되죠
뭐 해달라고 구체적으로 말한것도 아닌데 가만 계세요
님네 결혼 기념일때도 밝히세요24. ...
'18.5.21 10:35 PM (211.109.xxx.68)축하한단 말도 하지말고 무반응하세요
아예 결혼기념일은 며느리와 전혀 상관 없다는듯이25. 딸기
'18.5.21 11:01 PM (211.217.xxx.7)그냥
축하드린다 두분이서 좋은시간 가지시라고 보내고 땡
남편도 오늘 처음 알았나봐요~
이말도 더불어 ㅎㅎ26. ㅇ
'18.5.22 12:32 AM (211.36.xxx.237)며느리한테 결혼기념일 기대하는거 덜 떨어져보여요.
평생 자기 남편한테는 기념이 무시받고 살다가
갑질할수 있겠다 싶으니 강요하는거
비참하지 않나?27. 훗
'18.5.22 2:43 AM (221.139.xxx.42)우리가 결혼해서 너(남편) 낳았으니 감사히 여기고 챙겨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어찌나 놀랍던지...
28. ..
'18.5.22 2:46 AM (1.227.xxx.227)주책맞아요 계속모르쇠로 나가세요
우리부모님도 평생 안챙겨봤는데요29. ...
'18.5.22 11:39 AM (223.62.xxx.96)저희집은 부모님도 자식들 결혼 기념일 챙겨주고 자식도 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겨줘요. (현금투척 축하의 말) 서로 주고받는 거라 상당히 귀찮기도 하지만 그냥 가족이니까 신경쓰고 있다(?)정도의 의미에요
시부모님 성향에 따라 다른데 시부모님이 뭐 챙기기
좋아하고 잘 챙겨주시는 스타일이면 걍 적당히 맞추시면 되어요.
그런 부모님들은 좀만 맞춰드리면 더 많이 해주실려고 하지 못해주시진 않아요 (저희집이 그래요 ㅋ)
부모님 본인들만 받아먹겠다는 심보면 걍 모른척 하시고요..30. dd
'18.5.23 8:07 AM (180.230.xxx.54)결혼 기념일은 본인이 배우자한테 챙겨주는거 아닌가요?
일부 젊은 여자들은 , 결혼 기념일날
자기가 남편 챙길 생각은 안하면서, 남편이 자기 안 챙긴다고 성질내는 황당한 짓 하던데
그런 여자들이 늙으면 지가 자기 남편 챙겨줄 생각 안하고
며느리 들들 볶고 삐지겠죠.
쪼다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