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날 한다니 잘 됐네요.
5년 이라는 세월동안 오랫동안 겪어보고
반대도 경험하고 또 극복하고
무엇보다 장신영의 애하고 강경준하고 잘 지낸다니
더구나 5년 동안이라 초등 들어가기 전부터면
아주 어릴 때인데 초등 고학년되도록 계속 봐왔으니
갑자기 낯선 사람이 생긴 것도 아니고
남자도 좋은 사람인가봐요.
남모르는 남의 자식도 데려다 키우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자식이고
차라리 계모보다야 계부가 애가 크는데는 더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축복해주고 싶네요.
자기 인생을 엉킨 매듭 풀고 자기 하기에 따라 얼마든 다시 새로 시작해서 잘사는
또 그래야한다는 좋은 선례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