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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2편.

조회수 : 16,294
작성일 : 2018-05-20 18:26:0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4651&page=2&searchType=sear...
위는 1편입니다


2편은 제가 생각하기에 행복을 갉아먹는 가장 큰 도둑인 자기연민과의 사투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1. 자기연민이란? 

자기연민이란 뭘까요? 자기 자신을 동정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인데, 그냥 측은지심이 아니라, 
내가 받고 누려야 하는 것들을 어떠어떠한 외부적 사정에 의해 받고 누리지 못했다 라는, 즉 
누군가가 (꼭 인간이 아니라도 사회가, 조물주가, 어떤 상황이) 나에게 해를 가했기에 (물리적이건 정신적이건 물질적이건) 내가 불쌍하다 라고 갖는 마음이에요. 

건강한 측은지심이 “아휴, 오늘도 일이 많네. 내가 참 불쌍하지. 하지만 으쌰으쌰 열심히 잘해보자” 라는 마음이라면 
자기연민은 “오늘도 일이 많네. 내가 참 불쌍하지. 내가 흙수저라서 지금 일이 많은거지. 내가 그렇게 태어나지만 않았어도.. 내가 자랄 때 부모님이 나에게 투자만 더 하셨어도.. “ 라는 마음이에요. 

둘의 차이점이 뭔지 보이시나요? 
건강한 측은지심은 미래에 힘을 내기 위해서 자기가 힘든걸 지금 인지하고 위로해줘요.
자기연민은 지금 자기가 힘든 것을 과거탓으로 돌리고, 그 과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2. 자기연민은 왜 행복을 갉아먹는가? 
보통 남과 비교를 많이 하는 사람들을 불행하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 비교하는 마음이 자기연민에서 비롯되는 면도 있고, 자기연민에 의해 더 크게 증폭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기연민은 위에 썼듯 과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잖아요? 
그러면서 계속 과거에 대해 화가나고, 그리고 그 화가 현재로 미치는 거에요.
그리고 현재도 화가 나있는 상태인거죠. 
화가 나있기에, 남들이 나보다 앞서거나 행복해 보이거나 뭔가 잘난 부분이 있으면 비교를 하게 되는거에요. 
그게 단순히 쟤가 더 잘났네 하는 비교가 아니라, 
“나는 내가 얻을 것을 외부의 어떠한 힘에 의해 얻지 못했는데, 쟤는 그것을 가졌어.” 하며 
세상의 불공평함, 그리고 특히 자신에게 불공평함을 무의식속에서 생각하는 거죠. 
그렇게 화는 더 증폭되구요. 
나한테 온 피해가 다른사람들에게도 공평하게 갔다면 모를까, 나만 피해를 입은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너무나 더 화가 나겠죠?
“나는 둘째딸이라 사랑을 못받고 자랐는데 우리 막내는 내가 못받은 사랑을 다 받았어.”
“나는 외모가 평범해 시집을 잘 못갔는데 쟤는 결혼으로 대박을 쳤네?” 

이게 나는 과거에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이러이러한 요모양 요꼴인데 다른사람은 그것을 피해갔어.
에서 또 분노가 이는겁니다. 

결과적으로 자기연민은 사람의 생각방식과 행동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요. 

2.1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것은, 자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선택권을 버리는 것. 
인생은 공평하지 않고, 누구나 억울함을 인생에서 겪겠지만, 특별히 더 억울한 사람, 특별히 더 이세상을 살기 어렵게 태어났거나 자란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자기연민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에요. 진짜 억울하고, 불쌍하니까요. 
하지만 그 탓을 과거로 돌리면 돌릴 수 록, 일어나는 분노가 마치 마약과도 같아서 더더욱 빠지게 되요.
분노는 마약이에요. 마약은 황홀하기도 하지만 현실에서의 회피용이죠.  분노는 마약인 이유가 분노를 하면 내가 지금 너무 힘든데 그게 내탓이 아니고 남탓이거든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는 너무 어렸다고! 이런식으로 분노하고 상황을 남탓으로 돌려버리면 현재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거에요. 그때 그 사람들은 날 망가트렸고, 난 이제 망가져서 아무것도 할 수 잖아! 너무 분하다고! 하며 자기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상황을 회피하기에 너무나 좋은거죠. 

제가 제일 우울하고 불행했을 때, 제 생각은 자기연민으로 가득했어요.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거에 대한 분노가 이어졌죠. 하지만 어느순간 드는 생각이, 그래도 저한테 선택권이 있다는 거에요. 계속 자기연민으로 똘똘 뭉쳐서 세상을 살 수 도 있고, 아니면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하루에 한번이라도 더 긍정적으로 살 수 있다는 거에요. 그 선택권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나는 처음부터 그냥 긍정적으로 살 수 도 있었는데 왜 나한텐 이렇게 거지같은 선택권밖에 없는건지. 하지만 선택권은 존재해요. 그리고 그냥 자기연민으로 똘똘뭉쳐서 살기엔 제가 너무 소중했고, 제 인생이 너무 소중했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소중했어요. 그래서 내가 날 소중하게 대해주기 위해서 긍정적으로 살기로 선택했어요.
긍정적으로 사는것, 자기연민에서 빠져나오는 것, 의무는 아니죠. 누구도 그렇게 하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 없어요. 저 외에는.
억울하지만 긍정적으로 사려고 하는 거에요. 내가 날 소중하게 대해주기 위해. 

2.2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것은, 자의식과잉으로 이어진다 
내가 날 소중하게 대해주는 것과 자의식과잉은 달라요 

내가 날 소중하게 대해주는 것은, 내가 남을 존중하듯 나를 존중하는 거에요. 그게 못난 나이든, 잘난 나이든, 건강하지 못한 나이든.. 그냥 고대로 인정해주고 소중히 아껴주는거에요.  

자의식과잉은, 이세상의 모든 것을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에 비추어 생각하는 거에요. 자의식과잉이 있으면 내 자신을 고대로 인정 못해요. 나는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이였어야 하는데, 외부적인 어떤 상황, 일, 혹은 누군가때문에 그렇게 되지 못한거에요. 그래서 사실 나는 이상적인 내가 되어야만 해요. 그리고 이 세상 모든 것을 내가 원래는 그 이상적인 사람이란걸 확인하는 용도, 혹은 내가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들/상징들/아이디어들을 무시하는 용도로만 써요.

예를들어 이상적인 나의 모습은 내가 모든 일에서 승리하고 여유롭고 당당한 모습인데, 현실은 누군가에게 패했고 기운도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자기연민을 오래 갖고있던 사람은 그게 자의식과잉으로 발전해서 
어떤 책의 메세지를 읽어도, 그것에 자기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을 투영시켜 “ 아 나는 원래 참 대단한 사람이였어” 이라는 해석으로 끝나고 
누군가가 자기에게 진실을 전해 주려 할 때는, “저 사람은 날 질투하는구나? 내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하면서 귀를 닫아버리는 거죠.
그렇게 스스로 천천히 고립되어 가는거에요.
자의식과잉은 무섭습니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멀쩡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우울한건지.. 왜 속이 허한건지 이유는 모르겠고
주변에서 사람들은 떠나가고요.. 


3. 자기연민과의 사투 
자기연민과의 사투는 간단해요. 내가 내 현재 상황이 이런것을 과거의 어떤 일, 사람, 혹은 상황 탓을 하며 과거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인지하고, 그때 자기 자신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내가 계속 자기연민 안에서 살며 분노할 것인가, 억울하지만 멈추고 현재와 미래의 나를 존중해 줄 것인가? 
그리고 계속 후자를 선택하는 거에요. 아 내가 정말 힘들구나. 하지만 오늘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 이거는 참 감사했어.
이런식으로 자기연민 대신 긍정적 생각으로 바꾸는 거죠.
사투의 방식은 간단하지만
사투 자체는 너무 힘들어요
남탓도 못하고, 제 생각을 제가 책임 져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 사투의 결과물은 행복이라는 너무나 값진 것이기에.. 
생각의 회로를 바꾸면 행복이 서서히 찾아 오더군요..
물론 단기간에 되는 일 아니고 오래 걸리는 일이지만... 

우울증 약을 대체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너무 우울하면 생각을 바꿔서 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자기연민은 행복을 갉아먹는 좀도둑 같은거라... 불행하면서도 왜 불행한지 이유를 알지 못할 때가 많은데
그때 유심히 살펴보면 그 한가운데에 자기연민이 있더군요. 
그것을 알아차리기만 해도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한번 써봤습니다 


IP : 24.60.xxx.42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0 6:31 PM (180.211.xxx.124)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자기연민에 많이 빠져있었던것 같네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이 너무 많아서 컨트롤 하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측은한 제자신을 사랑해주고 힘내고 살아가겠습니다.

  • 2. 47528
    '18.5.20 6:32 PM (114.201.xxx.36)

    정말 좋은글이네요. 종종 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3. 세레니티
    '18.5.20 6:39 PM (211.210.xxx.103)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4. ㅌㅌ
    '18.5.20 6:44 PM (42.82.xxx.100)

    이글을 이십대 때 봤으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요즘 세대는 복받은겁니다 인터넷이 있어서
    이런 양질의 글도 쉽게 볼수 있으니..

  • 5. 차암
    '18.5.20 7:04 PM (118.218.xxx.190)

    멋지게 자신을 바라보고 살아 가는 글..좋아요...

  • 6.
    '18.5.20 7:09 PM (222.117.xxx.223)

    와 감탄하고갑니다
    매사 하소연하는이들이 자기연민 투성인것같네요.
    같은일을.겪어도.결론이.달라요

  • 7. 1234
    '18.5.20 7:10 PM (175.209.xxx.47)

    좋은 글인것 같아요

  • 8. 불안장애
    '18.5.20 7:12 PM (175.125.xxx.177)

    좋은글 감사합니다

  • 9. 감사해요
    '18.5.20 7:16 PM (210.97.xxx.35)

    이글을 20대에 봤어도 저는 깨닫지 못했을것 같아요 긴시간을 방황을 했어서 이글이 맘에 와닿는듯..모든게 내 사고의 선택이었음을.. 이젠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나를 위해 정말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이젠 알것 같아요

  • 10. 좋은긍
    '18.5.20 7:23 PM (110.70.xxx.156)

    정말 감사합니다. 스크랩하고 자주 읽어볼게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11. 감사합니다.
    '18.5.20 7:33 PM (121.162.xxx.184)

    저의 이야기인것같아 가슴이 뜨끔합니다.
    언젠가 읽은 글에서 제자신이 지나친 자기연민을 가지고 있다는걸 깨닫고 벗어나려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 12. MandY
    '18.5.20 7:41 PM (218.155.xxx.209)

    감사해요^^ 그게 뭐든 다 흘러가는대로~~~

  • 13. cherry
    '18.5.20 7:42 PM (155.69.xxx.252)

    스크랩해요^^

  • 14. 꼬망
    '18.5.20 7:45 PM (118.220.xxx.38)

    좋은글 감사합니다

  • 15. ..
    '18.5.20 7:52 PM (211.109.xxx.45)

    불안 우울. 감사합니다

  • 16. 에이비씨
    '18.5.20 7:59 PM (14.44.xxx.95)

    감사합니다

  • 17. 고맙습니다
    '18.5.20 8:05 PM (85.220.xxx.209)

    자기연민에 대한 좋은 글이네요~

  • 18. 아자아자
    '18.5.20 8:06 PM (121.137.xxx.152)

    감사해요 좋은글

  • 19. ..
    '18.5.20 8:21 PM (211.49.xxx.138)

    자기연민과의 사투.. 감사합니다.

  • 20. 너무나
    '18.5.20 8:22 PM (218.49.xxx.85)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21. 자기연민
    '18.5.20 8:34 PM (123.111.xxx.10)

    그냥 번아웃이라 생각했는데 저야말로
    자기연민이었네요.
    쉽게 풀어서 길게 써 주신 점 정말 감사해요

  • 22. 비바
    '18.5.20 8:39 PM (182.224.xxx.200)

    자기연민...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 감사
    '18.5.20 9:08 PM (203.228.xxx.160)

    좋은글 천천히 잘 읽을게요.

  • 24. 대단
    '18.5.20 9:23 PM (116.42.xxx.41)

    천천히 여러 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5. 감사
    '18.5.20 9:24 PM (60.241.xxx.16)

    이리 좋은 글을 넘 감사드립니다,
    넘 와 닿는 부분이 많네요

  • 26. 저장
    '18.5.20 9:29 PM (96.241.xxx.157)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지우지 마세요~

  • 27. ..
    '18.5.20 9:31 PM (112.165.xxx.99)

    자기연민 좋은글 감사합니다

  • 28. 자기연민
    '18.5.20 9:36 PM (114.200.xxx.22)

    자기연민 글 감사합니다.저도 극복하고싶어요

  • 29. 너무 좋은글
    '18.5.20 9:3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제가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2

  • 30. 유익해요
    '18.5.20 9:37 PM (61.255.xxx.223)

    불안 우울에 대한 좋은글2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31. 제가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18.5.20 9:40 PM (58.120.xxx.10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32. 불안 우울 자기 연민
    '18.5.20 9:43 PM (219.248.xxx.25)

    저장합니다

  • 33.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18.5.20 9:43 PM (58.120.xxx.102)

    감사합니다. 저장할께요~

  • 34. ~~
    '18.5.20 9:58 PM (39.115.xxx.166)

    자기연민 글 너무나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 35. 저장
    '18.5.20 10:02 PM (121.200.xxx.126)

    좋은글감사요

  • 36. ..
    '18.5.20 10:05 PM (49.169.xxx.133)

    감사해요..
    자기연민 정말 인생을 좀먹죠...

  • 37. 행복
    '18.5.20 10:05 PM (119.205.xxx.105)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2

  • 38. 불안장애 우울이
    '18.5.20 10:24 PM (1.240.xxx.92)

    있습니다 상담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 고맙습니다

  • 39. ...
    '18.5.20 10:30 PM (222.233.xxx.2)

    지난번 글과 같이 프린트 해서 볼께요

  • 40. 222
    '18.5.20 10:51 PM (223.62.xxx.54)

    제얘기네요. 감사합니다.

  • 41. 좋은 글이예요
    '18.5.20 11:07 PM (199.66.xxx.95)

    예전에 쓴 글도 공감하면서 읽었는데
    문제의 핵심을 잘 보시는 것 같아요.
    님 나이에 그정도 자기성찰 쉽지 않은데 감탄스럽네요

  • 42. ㅅㄴ
    '18.5.20 11:27 PM (113.131.xxx.154)

    자기연민 감사해요

  • 43. eud
    '18.5.20 11:43 PM (61.81.xxx.42) - 삭제된댓글

    자기연민에 관한 글 감사합니다

  • 44. ㅇㅇ
    '18.5.20 11:57 PM (124.59.xxx.56)

    제 문제점을 완전 그대로 적어주셨제요..자기연민때문에 너무 힘들고 그랬는데 제 맘을 어루만져주시는거 처럼 어떻게 딱 다 제 얘기를 쓰셨는지 ㅠ ㅠ..글 더 더 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가 피해의식의 심리학이란 책도 읽고 자기연민이란 사실을 예전에 알았었는데도. 또 그동안 잊고서 왜 우울하지..죽자 그런생각했었던거 같아요 ㅠ
    님 처럼 자기연민에서 벗어나서 현재와 미래의 선택권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또 글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자기연민에 대해서 더 써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ㅎ

  • 45. 감사감사
    '18.5.21 12:06 AM (121.171.xxx.193)

    일탄 .이탄 모두 두고두고 읽을께여
    감사합니디

  • 46. 저장
    '18.5.21 12:11 AM (101.53.xxx.196)

    자기 연민 글 감사합니다. 지금 급한 일이 있는데 해결되면 꼭 읽어볼게요

  • 47.
    '18.5.21 12:46 AM (211.244.xxx.238)

    자기연민 좋은글이네요

  • 48. ..
    '18.5.21 12:56 AM (211.213.xxx.132)

    자기연민 글 감사합니다. 저도 수시로 읽어보려고요.

  • 49. ..
    '18.5.21 1:04 AM (14.36.xxx.246)

    좋은 글 감사해요

  • 50. 나중에
    '18.5.21 1:11 AM (220.80.xxx.182)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 51. ....
    '18.5.21 1:13 AM (117.111.xxx.223)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2편.

    좋은 글 감사해요 저장할게요

  • 52. 원글님
    '18.5.21 1:22 AM (222.237.xxx.199)

    감사해요~♡
    저장합니다~

  • 53. 감사합니다
    '18.5.21 5:25 AM (175.116.xxx.169)

    너무 좋은글이고 누구에게나 보석같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54. ....
    '18.5.21 5:27 AM (175.211.xxx.84)

    서른 초반이신데 상당히 성숙하신 분인 듯. mindful thinking이 개념은 쉽지만 그걸 실제로 적용시켜서 생활에 변화를 이끌어내기까진 만만찮은데 말에요(퇴행이 잦죠). 불안장애랑 우울에서 벗어나신 것 축하해요. ^^

  • 55. 바람
    '18.5.21 8:59 AM (124.49.xxx.239)

    좋은글 감사해요

  • 56. 훈이엄마
    '18.5.21 11:20 AM (210.123.xxx.24)

    정말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57. 어머나
    '18.5.21 1:45 PM (221.146.xxx.135)

    불안장애와 우울감을 극복할수 있는
    줗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찬찬히 읽어보도록 할게요

  • 58. oo
    '18.5.21 5:22 PM (116.255.xxx.252)

    좋은글 감사합니다

  • 59. ...
    '18.5.22 4:22 PM (125.183.xxx.170) - 삭제된댓글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60. 도움
    '18.6.26 1:46 PM (121.167.xxx.252)

    감사합니다

  • 61. ...
    '18.7.18 6:21 PM (116.37.xxx.171)

    좋은글 감사해요

  • 62. ...
    '18.8.14 1:44 PM (210.102.xxx.1)

    제가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2편.

  • 63. ...
    '18.8.28 7:05 AM (1.245.xxx.156)

    불안장애와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된 이유

  • 64. ㅇㅇ
    '18.9.26 8:32 AM (124.59.xxx.56)

    불안장애 2편

  • 65. ㅠㅠ
    '19.4.5 9:00 PM (125.186.xxx.94)

    잘 읽었어요.감사합니다

  • 66. ..
    '19.4.6 12:29 AM (116.41.xxx.121)

    불안 우울에 대하여...

  • 67. 통통이
    '19.6.13 5:17 PM (61.82.xxx.170)

    불안 장애

  • 68. 하늘그림
    '19.8.4 10:08 PM (219.255.xxx.114)

    자기연민에 관한글 . . .감사합니다

  • 69. 연을쫓는아이
    '19.8.24 1:23 AM (106.102.xxx.124)

    불안 우울 벗어나기

  • 70.
    '19.10.26 1:33 PM (175.117.xxx.158)

    우울극복사투

  • 71.
    '19.12.7 10:53 AM (39.123.xxx.122)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 72. ...
    '20.4.14 3:26 AM (210.2.xxx.116)

    자기연민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73.
    '20.12.3 8:51 PM (121.143.xxx.24)

    감사합니다

  • 74. 감사합니다
    '21.4.6 6:33 PM (121.166.xxx.43)

    쉽게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됩니다.

  • 75. 마리아
    '21.11.17 1:11 PM (210.192.xxx.18)

    저장합니다

  • 76. 감사
    '22.10.15 12:07 AM (175.213.xxx.37)

    불안장애 극복글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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