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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아이.걱정입니다.

....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8-05-17 21:46:53
특별히 잘못한게 아니더라도
네가 그랬냐물으면 죽어도아니라고해요.
엄마가 봤다그럼 잘못봤다그러고.

누구나 실수할수있고 실수하면 인정하는게 정말 용감한거라고하니
자긴 그런적없는데 왜자꾸 자기한테 그런얘기를 하냐고해요.

인정을안하니 훈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요..

선배님들 지혜를 나눠주세요 ㅠㅠ
IP : 118.220.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ㄻㅈ
    '18.5.17 10:22 PM (59.5.xxx.63) - 삭제된댓글

    누구나 실수할수있고 실수하면 인정하는게 정말 용감한거라고하니

  • 2. 운동장놀이
    '18.5.17 10:29 PM (180.67.xxx.9)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이 그래요. 5학년인데도 뭔가 인정하기를 싫어해요. 늘 이유와 핑계가 있어요. 그래도 훈육은 계속해요. 언제가는 피가 되고 살이 되겠죠. 1학년때 학부모 교육 받았는데요.당장은 아이가 안 듣는 것 같지만 4학년 때까지는 계속 그렇게 훈육해야 한다고 . 나중에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 오면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 자신도 모르게 바른 길잡이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머리 커진 후에는 아무 소용 없다고요.

  • 3. snowmelt
    '18.5.17 10:30 PM (125.181.xxx.34)

    [건강칼럼]핑계·변명이 많은 아이의 교육법은?

    핑계와 변명은 책임추궁을 당할 때 책임을 줄이고 벌을 적게 받고자 하는 일종의 자기 방어적인 행동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실제적인 벌보다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맞닥뜨리는 것을 더욱 두려워한다.
    https://www.google.co.kr/amp/m.mt.co.kr/renew/view_amp.html?no=201102240825094...
    ----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 ..
    '18.5.17 10:31 PM (122.38.xxx.102)

    특별하게 잘못 안했는데 누가 했니 안했니 잘잘못 따질 필요가 없어보여요. 아이가 한 걸 알고 있으면 그냥 어떻게 해라 말하면 되지 않나요?

  • 5. ..
    '18.5.17 10:36 PM (175.117.xxx.158)

    학교에서도 애들이 잘못을 선생이 얘기해도 ᆢ잘못을 인정을 잘안하는 애들이 많다하더라구요 집에서부터 고쳐나가야지 학교에서 잘 고쳐질리가요ᆢᆢ 구질하게 변명늘어놓고 인정안하는 버르장머리ᆢ눈물쏙빼더라도 혼내서라도 잡는게 맞다생각해요

  • 6. 진진
    '18.5.18 1:24 AM (121.190.xxx.131)

    사랑하기때문에 속아주는겁니다.
    니 잘못이라는걸 밝혀내는 것만이 좋은 훈육이 아니에요

    제가 아이 키우면서 후회되는게 거짓말한거 논리적으로 밝혀내서 혼낸것이요.

    그냥 모르는척 속아줄걸...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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