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연을 보니 자신감이 미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듯해요..

..... 조회수 : 25,035
작성일 : 2018-05-15 01:57:06

오래전 프로에 이승연이 나오는걸 보니 눈빛에 자신감이 넘쳐요...


자신감이 넘치니 목소리도 당당하고 말도 더 잘하고...


근데 여러사건들을 겪으며 자신의 위치도 많이 추락하고 자신감도 하락하고..


외모도 외모지만 눈빛에 자신감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가끔 이승연 외모이야기 게시판에 올라오고..


나이먹어도 이미숙,장미희등등 미모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가


자신감이 넘친다는거같아요.


그리고 객관적인 외모가 조금 떨어져도 매력있는 사람들 특징이 자신감같구요..


우리 어깨 쫙 펴고 당당하고 스스로 난 멋진 사람이야~~~하고 살아가요.


그럼 외모에서 그게 나타나 스스로를 빛내줄거에요.

IP : 39.121.xxx.10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8.5.15 2:05 AM (110.70.xxx.232)

    맞아요 이해 갑니다..
    근데 풍파를 겪으면서 혹은 본인의 사회적 위치나 기타 개인적인 지위가 추락하게 되면
    스스로 느끼는 초라함 자괴감..이런걸 안느끼기가 정말 쉽지 않죠

    결국은 자존감의 문제 같아요
    외부환경이 어떻게 변해도 나 자신에 대한 가치감과 믿음은 한결같을수 있는 그런게 자존감이겠죠

    근데 자존감을 스스로 높일수 있을까요?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 이건 타고나거나 혹은 어릴때의 양육환경에서 만들어져서
    후천적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다고 하던데........

    책 읽으면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2. ..
    '18.5.15 2:08 AM (210.179.xxx.146)

    동의해요. 자신감 있어야 멋있습니다

  • 3. ....
    '18.5.15 2:09 AM (39.121.xxx.103)

    사실 정말 자존감이 뛰어나지않는한..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게 사람같아요.
    저도 그런지라...
    정말 뭐든 잘되고 외모도 진짜 자타가 인정할만큼 그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나이도 먹었지만 자신감 하락이 외모하락에 영향을 많아 끼친것같아요.
    연예인들 데뷔초보다 많이 이뻐지고 잘생겨지는것도
    카메라마사지외에 자신감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듯하구요.

  • 4. 자신감은 스스로를 빛내줄꺼야
    '18.5.15 2:11 AM (112.150.xxx.104)

    살아오면서 타인이 바라보는 내모습으로 내가 나를 대했다면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나를 대접해주는거죠
    나는 참 멋진사람이야 . (참 좋네요)
    타인의 눈으로 쌓아올린 칭찬등은 좋지만 한순간에 훅가기도 쉽고 휘둘리기도 쉬워서
    나부터 나를 인정해주는 작업도 살면서 필요한것같아요 .

  • 5. ㅇㅇ
    '18.5.15 2:2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결혼도 그닥 잘하지 않은거같더라구요

    얼마나 많은일들이 있었나요. 면허증부터 시작해서 위안부 누드며

    엄마가 실은 계모라는것도 알려져 남동생이 충격먹고 가출해서 안들어온다고 했나 그랬고

    여하튼 꽤 시끄러웠어요

    잘나갈땐 훨훨 잘날아가더니....

    돌이켜보니 그 잘나갔던 순간도 몇년 안된거같고 이후에 줄곧 추락

  • 6. ....
    '18.5.15 2:24 AM (39.121.xxx.103)

    사실 몸매 관리를 하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싶은거잖아요?
    근데 그것들보다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이
    훨씬 더 남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는걸 알겠어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
    남과 비교할 필요가 뭐있나요? 비교해봤자 내가 그 사람되는것도 아닌데..
    그냥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고 나라도 나에게 너 멋진 사람이야~하고 웃어주고..
    그럼 내 몸도 내가 멋진 사람..아름다운 사람이라 느끼고 그리 변해갈거라 믿어요.
    가끔 연예인들 성형안했는데 더 예뻐지고 멋있져진거 이제 알겠어요. "자신감"

  • 7. ??
    '18.5.15 2:26 A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배다른 동생이라고 알고 있는데..

  • 8. ㅇㅇ
    '18.5.15 2:28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짱나

    그러니까 남동생 배다른동생인거....남동생 본인이 몰랐다가 알고나서 충격먹고 가출했나 그랬다고요

    이승연은 첨부터 배다른동생인거 알았고.

    여하튼 그게 언론에 알려지면 기분좋을건 없잖아요

  • 9. 00
    '18.5.15 2:48 AM (211.245.xxx.48)

    댓글 대단하다...참 수준.

    멋진여자에요. 진심.

  • 10. gg
    '18.5.15 6:08 AM (66.27.xxx.3)

    오오...언젠가 부터 뭔지 모르게 느꼈던 걸 잘 표현해 주셨어요
    이승연 세이세이세이 때 얼마나 멋있었는지..
    다시 자신감 회복하고 당당해졌음 좋겠네요

  • 11. 동감
    '18.5.15 6:30 AM (221.140.xxx.157)

    진짜 그래요. 이승연씨 요즘 사진은 안봤지만 옛날에 세이세이세이 이런 거 할 때 넋놓고 봤었는데ㅡ 신데렐라 이 드라마에서도 예뻤구요. 자기 리즈 시절 생각하며 자신감 가지셨음 좋겠어요. 우리도 나를 사랑하며 자신감 가지자구요~~^^

  • 12. 남자들꺼져1
    '18.5.15 6:31 A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이승연 대학 때부터 정말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공주 여왕 대접 받는 게 익숙하니 당연히 자신감 업이죠. 거기다 말발에 센스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이승연 고소영 대학 때부터 아침마다 남자들이 차 몰고 와서 같이 타고 가자고 줄을 서 있더라는ㅋㅋㅋ 미코 때도 출전했던 김남주가 그랬잖아요 자기 엄마가 이승연 보더니 쟤다 쟤 넌 안 되겠다고ㅋㅋㅋ 완전 화려한 도시 미인 자체였던...
    눈에 띄면 손 탄다고 승무원 때도 소문은 참 안 좋았지만 그 위안부 화보나 줄줄이 개념없는 행각들만 아니었음 저 꼴이 안 났을 텐데 지금은 성형 과도로 인물도 죽고 세간 관심에서 멀어지니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애까지 낳았더군요.

  • 13. 최고전성기
    '18.5.15 7:25 AM (122.60.xxx.211)

    일때 강남현대백화점에서 본적있는데 그때 토크쇼할때 입었던 빨강원피스 그대로 입고 헤어핀파는곳에서
    본적있었어요, 그땐 그 자체에서 빛이나고 너무 멋진여자였는데...
    그래도 살면서 그런빛나는 시절이 누구나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너무 성공에 도취되어 앞뒤안가리고 행동했던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젊은시절은 멋있었어요....

  • 14. 그분은
    '18.5.15 7:26 AM (116.45.xxx.121)

    인생도 자신있게 말아먹어서..
    무면허 음주운전인가 부터 시작해서 위안부화보 찍고
    그러고도 슬그머니 방송 나와 82에서 틈틈이 욕 진탕 먹으면서도 잘나가다가
    프로포폴 걸려 이젠 끝났다 싶었는데, 무슨 불사조마냥 또 나오네요.

  • 15. ..
    '18.5.15 8:53 AM (59.8.xxx.151)

    외모만 멋있어요.
    위안부 화보 찍은 거 보고 놀랬어요.

  • 16.
    '18.5.15 9:0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외모 그럴싸해서 쭉포장잘해서 유지 잘했을수도 있었겠지만ᆢ개나소나 따는 운전면허 그거하나를 안하고 못하고 위조해서 망신살을 뻗치는지ᆢᆢ머리나쁘다고 봅니다 음주운전에 ㆍ프로포폴에ᆢᆢ사람이 외모가 다는 아니라는게 여실히 드러나는 케이스같아요

  • 17. 잘나가던
    '18.5.15 9:18 AM (116.41.xxx.204)

    시절..정말 대단했어요.
    화장품 회사마다 나오는 뷰티매거진? 책자같은거
    쥬리아화장품이었는데 넋놓고 봤네요.
    제크크래커,조이너스 광고..저말 미모 대단했고
    엄청났죠

  • 18. ..
    '18.5.15 9:51 AM (1.237.xxx.175)

    나이가 들면 젊음과 생기는 빠지고 맨탈 드러나는 것 같던데요.
    젊을때야 다들 이쁘고 멋있고. 나이들어서도 유지하려면 마인드가 받춰줘야
    아름다움이 지속되는 듯. 찌질한 인간들은 찌질하게 늙어요. 주위를 보더라도.

  • 19. 글쎄
    '18.5.15 10:10 AM (1.241.xxx.126)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위안부 화보보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자신감보다는 무지라고 생각 하고 하나도 안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어떤지모르지만, 다들 외모만 멋있음 자신감이고 멋진건가요?

  • 20. ....
    '18.5.15 12:15 PM (39.121.xxx.103)

    자신감은 스스로를 빛나게하지만
    자만감은 스스로를 추하게만드는듯해요.
    자한당놈들 눈빛이나 이미지가 다 비슷한것도 그 이유같아요.

  • 21. ...
    '18.5.15 12:16 PM (211.216.xxx.227)

    근데 이승연은 위안부누드를 왜 찍었을까요? 물론 돈이겠지만 컨셉을 왜 그렇게 잡은 건지 좀 이상해요. 일본 자금이 개입했는지.

  • 22. ㅇㅇ
    '18.5.15 12:24 PM (223.62.xxx.5)

    ㄴ 역사 의식이 없는거지 뭐 이유가 있겠어요? 자기는 문제될지 전혀 몰랐대잖아요. 오히려 일본에서 항의할줄 알았다고...

  • 23. 키가 크고
    '18.5.15 12:37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세련된 인상이었지 코가 낮고 못생겨서 미인은 아니었어요.
    40대 이후에도 미인 이미지를 유지하려면 코의 생김새가 결정적이에요.
    본문의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 24. 맞아요
    '18.5.15 1:09 PM (110.70.xxx.196)

    남녀불문

    외모 좋아도 자신감 없이 눈치보며 주눅든 쭈구리보다
    외모별로여도 당당한 사람이 좋아보이죠.

  • 25. 음...
    '18.5.15 2:19 PM (223.28.xxx.113) - 삭제된댓글

    미모가 자신감에 한 부분 기여하는거죠
    자신감이 미모에 기여하는게 아니라.

  • 26. 외모
    '18.5.15 2:30 PM (121.131.xxx.34)

    그동안 외모에 바탕한 자신감이었으니
    머리는 그만큼 예쁘지 않은것이 드러나니 ...자존감을 세울수가 없죠

    사실은 외모가 예뻐서 자신감 있어보이는 사람들도
    겪어보면 자존감 어떨지..우리는 몰라요

    나무는 입이 다 떨어져야 진짜 모습을 볼수있잖아요
    사람도 어려운일 겪고 ..힘든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는가..에서
    진짜 자존감을 볼 수 있죠

    솔직히 진짜 자존감 높은 모습은 요즘 김정숙 여사에게서 봐요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자기 판단에 담담하고 사회적 책임감 있고
    사랑하고 사랑받는데서 나오는 자존감이 있죠.

  • 27. ..
    '18.5.15 3:21 PM (59.6.xxx.18)

    운전면허 불법취득
    역대급 사건 위안부 화보
    심지어 프로포폴은 딸이 출산한 후라고 함

    자신이 한행동이 떳떳해야 자신감도 나오는데 외모만 가꾼다고 자존감이 높아지진 않죠.

  • 28.
    '18.5.15 3:23 PM (221.140.xxx.157)

    이런 일이 있었군요.... 실망이네요

  • 29. ....
    '18.5.15 3:26 PM (220.81.xxx.169)

    한 짓이 있어서 절대 곱게 안보이는 연예인 중 하나.

  • 30. 자존감이
    '18.5.15 3:37 PM (123.212.xxx.56)

    외모를 커버하는 멋진 여성들
    가끔 있어요.
    자존심,자만심과는 다른...
    이승연은 별개로,
    다들 스스로를 귀히 여기고,
    도닥여줍시다.
    남탓하지말고요.
    그리고 그존중의 대상을 자연스럽게 타인들로 확대해가고요.
    흔들리지 않는 맑은 눈빛만으로도
    우아한 중년 될수있어요.
    외모로 인한 자존감은 오히려 상처 받기 쉬울거예요.
    세월앞에 비켜가는 아름다움 있던가요?
    있어도 극소수겠지요.
    제 맘속에 요정으로 남은 오드리 헵번정도일까요....

  • 31. 모래시계
    '18.5.15 7:51 PM (182.209.xxx.72) - 삭제된댓글

    얼마전 옛날 드라마 모래시계 방송하던데
    기자로 나왔던데요
    고현정보다 훨씬 빛이 나더라구요
    과거 잘못한거 지워지도록 좋은일 의미있는일 많이해서
    자신감갖고 멋지게 활동하길바라는 배우중 한명입니다

  • 32. ...
    '18.5.15 10:28 PM (121.128.xxx.32)

    이승연... 이름만 들어도 이가 갈려요

    위안부 할머니 천인공노하게 만든

    화보 찍은 거 생각하면

    머리에 뇌가 없는 여자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옷고름 풀어헤치고 입 반쯤 벌리고 치마 걷어올린 채 몽롱하게 약 빤 표정으로 있던 화보집

    위안부 할머니분들께는 트라우마일 텐데

    위안부 컨셉으로 화보를 찍을 생각을 하다니, 기획자도 미친놈이지만 그걸 또 찍은 여자는 쯔즈

    이건 지능 낮은 건 둘째고, 공감 능력도 없고 그냥 미친x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751 유럽생활, 많이 외로워요. 74 유럽 2018/05/15 22,358
811750 이제 여행하는거 예약하는것도 일이네요 16 000 2018/05/15 3,564
811749 저는 이읍읍의 욕 이해합니다 4 말랑 2018/05/15 956
811748 광화문 길에서 외국인한테 사진을 샀는데.. 23 ㄴㄴ 2018/05/15 5,738
811747 드롭. 픽업 . 라이드 3 2018/05/15 778
811746 북핵폐기로 군대도 직업군인제로 바뀔수 있다는데요. 5 ㅇㅇ 2018/05/15 785
811745 강남구에서 초2 남아 야구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8/05/15 426
811744 안철수 우연 근황 ㅎㅎㅎㅎ 15 끌리앙 2018/05/15 5,525
811743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어요..ㅠㅠㅠㅠ 5 마미 2018/05/15 4,259
811742 아이와 제주 폭포 하나만 간다면 어딜 갈까요? 1 ... 2018/05/15 737
811741 아이 가방, 라텍스 베개는 그냥 쓰레기죠? 1 버리기 2018/05/15 2,644
811740 제사..정말 누굴위한건지.. 30 제사 2018/05/15 6,733
811739 동네 오래된 치과가 나을까요? 7 궁금 2018/05/15 2,037
811738 흑자 달성해도 성과급 없다... MBK의 홈플러스 '인건비 절감.. 5 ........ 2018/05/15 955
811737 ㅅㅎ 은행 어떤가요? 9 ㄴㅇㄹ 2018/05/15 3,313
811736 집에 안좋은일이 있는데..평소처럼. 11 .. 2018/05/15 3,115
811735 트럼프와 이스라엘은 나쁜사람 나쁜나라 입니다. 11 가자지구 2018/05/15 1,594
811734 문통이 이나라 살렸네요 15 ... 2018/05/15 5,381
811733 철결핍성 빈혈 10 빈혈 2018/05/15 2,431
811732 귀촌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12 참내... 2018/05/15 5,116
811731 이거 다들 아셨어요?( 살림팁 ) 55 2018/05/15 27,361
811730 저는 이재명의 후보의 과거 욕을 이해합니다. 97 오로라 2018/05/15 3,278
811729 학원숙제 전혀 안하는 고등도 많겠죠? 13 aa 2018/05/15 2,154
811728 뉴스룸 중동특파원 예전에 6 .. 2018/05/15 993
811727 만족스런 외식은 어떤 메뉴인가요 17 Yy 2018/05/15 7,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