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갈아타면 올수리 어떻게 하나요? (시기)
근처 다른 아파트로 갈아타려 합니다.
근데 매매경험이 한번 밖에 없고, 그것도
십수년전에 해서 기억이 안나네요.
두 거래가 다 끝나면 인테리어 해야 하는거고
잠시 호텔이런데서 기거 해야하는거지요?
짐은 다 보관 이사하구요?
막상 집을 내 놓으니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아지네요.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1. 네
'18.5.13 3:08 PM (36.39.xxx.207)여윳돈이 많이 있으시면 그 돈으로 이사갈집 잔금까지 다 치워 비워내고 나는 그냥 살던집에 살면서 인테리어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고 이집 빼서 저집 주고 해야 하는 상황이시면 별수 없이 이삿짐은 보관 이사 하시고
사람은 레지던스나 이런데 가서 머물러야 해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짐이 좀 상하는 경우가 많아요. 친구 한명은 여름에 했더니 장마철이라 습도가 말썽이라
짐에 온통 곰팡이가 생겨서 엉망이었고
한 친구는 겨울에 했더니 여러가지 가전들이 얼었다가 안에 내부 관들이 터졌다나? 해서 못쓰게 된게 많아요.
어느 정도 수준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실지 모르지만 여유 넉넉히 가지고 하셔야 되기 때문에
보통 한달 정도는 잡아야 해요. 그 이상 걸리기도 하고요.2. ,.
'18.5.13 3:39 PM (125.181.xxx.104)전 3주간 친정살이 했어요
짐은 최소로 버리고 이삿짐센터 맡기구요
심난해도 시간이 지나고 예쁜집 이사오니 고생한보람 있어요3. ㅡㅡ
'18.5.13 4:08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유년시절부터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녀서 이골이 난 일인.
공사순서를 알면 수월해요
올수리면 샤시, 문틀부터인지
배관공사부터인지에 따라 달라져요
왜만한 공사는 짐 을 거실 한곳에
모아두고 업자분께 비닐로 덮어
달라하고 해도 됩니다.
귀중품은 별도로 관리해야죠ㅡㅡ;
어차피 창고보관해도 짐들이
많이 상해요.
저희 친정은 부자인데도
딸들이 포대자루 한개라도 맡길까봐
눈 치켜뜨는지라 감히 친정신세는
엄두도 못내요
내짐은 내가 감수한다는 식으로 해야지
다른 곳에 민폐 끼치지 않아요
잠은 다른곳을 알아보던지
빈방에서 공사기간 엇갈리게 해서
기거하든지 해야죠
한달은 고생감수 필쑤~4. 그냥
'18.5.13 5:36 PM (14.52.xxx.110)잔금 여유돈에 모자르면 대출 해서 지금 사는집 잔금 날짜를 2-3주 뒤로 하고 매수한 집 잔금 먼저 주고 공사하는게 제일 속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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