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성병검사 받고오라했어요
1. 아니
'18.5.11 11:02 AM (39.122.xxx.44)이와중에 성관계 못할걸 걱정하시다니 할말이없네요
2. ..
'18.5.11 11:03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님..아주 담담하시네요.
3. ㅡ
'18.5.11 11:07 AM (116.41.xxx.209)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하는 따로 하셔야 합니다 원래는 6개월에 한번씩 꼭 자궁경부암검사 하셔야 돼요
4. ;;
'18.5.11 11:08 AM (59.23.xxx.202)아 남편도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따로해야된다는거죠? 성병검사에 포함이안되나보네요...
5. ;;
'18.5.11 11:10 AM (59.23.xxx.202)그저...담담하게썼을뿐 저는 담담하지않답니다.....
6. ㆍㆍ
'18.5.11 11:13 AM (116.41.xxx.209)원글님도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따로 하시고 남편분도 따로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면역성이 떨어지면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침범 하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경부암 검진 꼭 꼭 하시기 바랍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맞으심 조금 예방은 됩니다7. 근데
'18.5.11 11:20 AM (111.171.xxx.86)하 ‥답답하네요
아무리 부부라지만 저런놈하고 성관계는 여기에 물을것도없이 당연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8. ..
'18.5.11 11:21 AM (39.7.xxx.149)남자는 검사해도
인유두종 바이러스 안 나오기 쉽다고 알고 있는데요.
검사 결과 다 못 믿는 거 아닌가요.9. ㆍㆍ
'18.5.11 11:24 AM (116.41.xxx.209)남자는 검사 해도 잘 안 나올 수도 있답니다
여자가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10. ;;
'18.5.11 11:26 AM (59.23.xxx.202)성매매...이거 여자하나 암걸려죽이는 짓이네요.............
11. 여자가조심이래
'18.5.11 11:30 AM (175.223.xxx.194)그러면 결혼 안하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진짜 조심할 의무는 여자한테만... 에효
12. 이혼 못하시면
'18.5.11 11:32 AM (115.140.xxx.66)그냥 친구처럼 사세요
목숨거시지 말고13. 저도
'18.5.11 11:32 AM (1.237.xxx.175)부인과 검진 후 바이러스가 나와서 이혼하자고 난리치고
남편이 비뇨기과가서 피뽑고 소변검사에 균검사까지 다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왔어요. 역공당하고 억울하고 ..6개월 관계금지랍니다.14. winterrain
'18.5.11 11:35 AM (125.132.xxx.105)그 남편과 당연히 잠자리 안 하셔야죠.
그러다 님 몸 다 버리면 그 남편이 책임져 줄까요?
병원에서 성병이 아니라는 진단 받아도
남자는 멀쩡하지만 여자는 못 속에 들어온 잡세균이 자리를 잡아서 나이들면 만성병으로 나타나요.15. ..
'18.5.11 11:37 AM (118.39.xxx.210)남편 검사 왜 시켜요 님만 검사하면 되죠
이상없다 하면 남편이랑 하게요? 이혼 못하고 사는것까진 여러사정 때문에 그렇다하지만 남편이랑 다시 성관계 할 생각을 하다니 멘탈이 쎄다해야하나요16. ㅇㅇ
'18.5.11 11:39 AM (1.228.xxx.120)윗님 일종의 벌을 주는거죠. 남편한테. 성매매하고 나서 성병검사하면서 현자타임도 오고 챙피하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하고 뭐 그렇겠죠? 부인도 성병검사 해야겠지만 부인만 한다고 뭐 남자가 눈하나 깜짝하나요?
17. 그런입장
'18.5.11 11:42 AM (59.28.xxx.164)평생 관계 안하고 살아요
님이 만약에 하게되면 자궁경부암 걸려요18. 왜냐면요
'18.5.11 11:47 AM (216.40.xxx.221)남자는 자궁이 없기때문에 아무리 검사해도 안나와요.
그래도 콘딜로마 같이 점막 부분에 옮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있죠. 근데 이것도 눈에 보여야 알고 잠복기에는 몰라요.
같은 성병인데도 여자에게는 치명적인 이유가 자궁때문이에요
여잔 자궁이 있으니 바이러스가 붙는거구요.
검사해도 아마 임질 매독 이런수준 아니고선은 안나올거지만
그래도 님이 걸릴 확률은 많아요. 수백명 상대하는 성매매 여자가 님남편에게 옮겼고, 또 그 남편이 균이 있는 상태로 님에게 옮기고..
남편은 무증상 보균자일 거고. .
안하고 사는게 오래사는 길이에요..19. 왜냐면요
'18.5.11 11:49 AM (216.40.xxx.221)성매매 한 남편 맘 잡아보겠다고 일부러 더 관계 하다가 경부암 초기까지 가는 경우도 봤어요.
성매매 하고 온 남자 더럽습니다 한마디로..
차라리 밖에서 풀지언정 님은 건드리지 말라고 하세요.20. ..
'18.5.11 1:18 PM (39.7.xxx.149)좀 덧붙이면 자궁 경부암 바이러스=파필로마 바이러스는
한 번 침투하면 안 사라집니다.
수십 년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어요.
면역계가 약해지면 활동 개시합니다.21. 자궁경부암
'18.5.11 1:18 PM (116.39.xxx.94)성매매가 원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2429 | 가지가지한다 4 | 일베아웃 | 2018/05/18 | 998 |
812428 | 부산분들 내일 노통 추모 콘서트 있습니다. 4 | 내일 날씨 .. | 2018/05/18 | 726 |
812427 | 하소연 하려다 말아요 1 | ;; | 2018/05/18 | 685 |
812426 | 화장대 거울에 조명 있는 거 좋은가요? 3 | .. | 2018/05/18 | 1,551 |
812425 | 일중독이 불쌍한 걸까요? 4 | ... | 2018/05/18 | 1,314 |
812424 | 아파트 1층인데요.. 오늘 아침 갑작스런 개미떼 출몰.. 10 | 멘붕 | 2018/05/18 | 5,727 |
812423 | 큰 버스가 옆 차선을 약간 침범하고 있는데 2 | 쫄보 | 2018/05/18 | 903 |
812422 | 차를 판지 1년이 넘었는데 현차주의 미납요금 카톡이 저한테왔어요.. 3 | .. | 2018/05/18 | 1,956 |
812421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안하는게 맞지요?> 7 | ... | 2018/05/18 | 2,090 |
812420 | 스트레스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하나요.. 2 | 12345 | 2018/05/18 | 859 |
812419 | 김경수 "조선일보는 드루킹과 한팀인가 묻고 싶다&quo.. 29 | ㅇㅇㅇ | 2018/05/18 | 2,933 |
812418 | 케이블 안하고 공중파로만 버티시는분. 13 | ........ | 2018/05/18 | 2,519 |
812417 | 5.18 추념식 보고 난 소회 4 | 유채꽃 | 2018/05/18 | 1,395 |
812416 | 라메종 볼륨 스프레이 써보신분 1 | 후기조언 | 2018/05/18 | 4,228 |
812415 | 읍이와 경필이의 운명 10 | 경기재보선가.. | 2018/05/18 | 1,158 |
812414 | 경기도지사까지만...그래..대통령까지만.. 20 | 무말랭이. | 2018/05/18 | 1,646 |
812413 | 90년대 모델하면 떠오르는 그녀들 9 | .... | 2018/05/18 | 2,773 |
812412 | 문과 입시 논술에 관해 20 | barrio.. | 2018/05/18 | 2,299 |
812411 | 월세 재계약시 계약서 2 | ㅡㅡㅡ | 2018/05/18 | 1,770 |
812410 | 거실에 가족사진 걸어놓으신 분 7 | 사진 | 2018/05/18 | 3,045 |
812409 | 더위많이 안타고 추위잘타는데 실링팬 어떨까요? 4 | 사과 | 2018/05/18 | 1,208 |
812408 | 룸쌀롱 과일 남편 글은 또 여기저기서 퍼갔네요 5 | ㅇㅇ | 2018/05/18 | 3,170 |
812407 | 예쁜 샌들 찾아요)발사이즈 255~260입니다. 4 | 신발 | 2018/05/18 | 1,335 |
812406 | 부족함 없이 키우면 아이 장래가 어떨까요? 17 | ... | 2018/05/18 | 4,471 |
812405 | 신랑이나한테 가슴은크면서 맘은쫌팽이라고 8 | ar | 2018/05/18 | 2,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