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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누므 남편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 조회수 : 5,904
작성일 : 2018-05-04 07:09:07

남편이 옷을 건조대에 널면...


옷걸이에 건 셔츠는 마치 껄렁껄렁 건달 어깨마냥 구겨져서 걸어 놓고

나머지 옷들은 그냥 얹어만 놓는 모양새 입니다.

구겨진채로... 혹은 그냥 한번 툭 털어 얹어놓은 모양새에요.

구겨진 부분만 덜 말라있구요.


결혼 생활 8년차인데... 제가 이거가지고 한두번 말한게 아닐거 아니에요.

도대체 왜 안고치는걸까요?

물론 남편이 빨래 너는 일은 드문 일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털어서 반듯하게 너는게 전문성을 요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너무 속이 터져서 좀 짜증내듯이 말하면

왜 짜증을 내냐며 되려 뭐라합니다. 

좋게 말하면 안되냐는데, 좋게 말함 겉으로만 니예니예하고 뒤돌아서 또 까먹고...

이래도 말 좋게 나가는 부처분들 많으신가요?


이게 나 엿먹으라는건가 싶기도하고... (죄송요, 동갑내기 친구 출신 부부라 좀 격해요)

일단 이 사람 왜이러는건가요?

어떻게 말함 좋게 말하고 고칠 수 있을까요?

당연히 빨래 너는 것만 그런건 아닙니다.

이건 오늘 아침일이라 적어봤구요.

살림 전반적으로 시키는대로 안해서 꼭 해놓고도 절 힘들게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해놓는데 정말 절 방해하려고 드나 싶기도하고...ㅠㅠ

가끔은 이런 사람이 회사일은 똑바로 하나 걱정도되고.


하아... 언제까지 조곤조곤 말해줘야 되는건가요?



IP : 203.244.xxx.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4 7:11 AM (223.39.xxx.40)

    시키지 말라는 거죠
    에이~

  • 2. ...
    '18.5.4 7:11 AM (220.75.xxx.29)

    직장상사나 군대선임이 시켰으면 그렇게 했을 리가 없죠.
    니 말은 들을 가치가 없다 생각하니 그런 거같아요.
    꼬우면 나 시키지 마라 뭐 그런 것도 없지않겠구요.

  • 3. ...
    '18.5.4 7:13 AM (203.244.xxx.25)

    그니까 저도 이게 내말 무시하나? 이런 감정이 드니까 짜증이 나거든요.
    그런데 또 짜증내듯 말하면 그 말투 가지고 꼬투리 잡으니 미쳐버리겠어요.ㅠㅠ

  • 4. 본집에서
    '18.5.4 7:13 AM (175.198.xxx.197)

    빨래 널때 털어서 너는걸 본적이 없어서 그럴꺼예요
    몇년을 시범 보여야 고쳐질까 말까 할겁니다.

  • 5. ..
    '18.5.4 7:15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시키지마라,...22

  • 6. ..
    '18.5.4 7:16 AM (124.111.xxx.201)

    나 시키지마라 네요. 222

  • 7. ㅇㅇ
    '18.5.4 7:16 AM (2.121.xxx.74)

    시범을 몇차례 보여주고 그래도 바뀌어지지않는다면 그대로 구겨지고 젖은상태로 옷을 입도록 나누세요.

  • 8. ....
    '18.5.4 7:16 AM (119.69.xxx.115)

    하기싫은데 시키니깐 억지로하는거죠.. 그런걸 농땡이친다라고 하죠. 시위하는거에요. 구겨진 빨래보고 신경질내는거 구경할라고.

  • 9. ...
    '18.5.4 7:17 AM (203.244.xxx.25)

    포기할까도 싶었는데...
    맞벌이거든요... 내가 다 뒤치닥거리 해주기엔 제 명에 못살거같아서...
    고쳐쓰려고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매뉴얼이라도 작성해줘야하나...

  • 10. ...
    '18.5.4 7:22 A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

    맞벌이고 남편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가사도우미 도움을 받아야죠. 제 남편도 동갑에 저런 과라 님 속터지는 마음 이해합니다 ㅠㅠ 아줌마 바뀔때마다 적응하는 것도 스트레스이긴한데 남편 미워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요.

  • 11. 일부러죠
    '18.5.4 7:30 AM (62.203.xxx.84)

    저능아가 아니라면 일부러예요. 저런 거 남초에서 가르쳐줘요. 일부러 와이프 뒷목잡게 만드는 거.
    남자들이 원래 둔하고 센스 없다고요? 절대 아님. 자기가 존중할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만 그렇게 해요. 군대나 회사에서 저따위로 굴거 같아요?
    맞벌이 와이프가 일하는데 소파에 앉아서 티비 보면서 안 시켰으니 일 안한다고요? 군대 선임이 일할때 그렇게 할까요? 절대 아님. 머저리가 아니라면 답은 하나죠.

  • 12. 일부러죠
    '18.5.4 7:33 AM (62.203.xxx.84)

    저라면 남편 살림 안 해줘요. 밥도 내것만 차려먹고 빨래도 내것만 하고 구역 나눠서 청소도 내 구역만.
    저런 싸가지 고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에요. 내가 개같이 굴면 개만도 못한 취급을 진짜 받는다는 위기감이요.

  • 13. ..
    '18.5.4 7:37 AM (1.253.xxx.9)

    구겨진대로 입고가게 하세요
    군대 갔다온 남자들은 다림질 하나는 끝내주게 하던데
    구겨진 게 싫으면 다려입던가 제대로 널겠죠
    님 옷은 님이 잘 단도리해서 입으시고요

  • 14. ㅇㅇ
    '18.5.4 7:42 AM (49.165.xxx.43)

    빨래 바구니 두 개 만들어서 각자 빨아 입으세요.

  • 15. 하기싫어서
    '18.5.4 7:4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하기싫어서 그렇죠
    자기거 자기가 하세요
    걍 건조기로 하든지요

  • 16. 계속시키던지
    '18.5.4 7:47 AM (211.111.xxx.30)

    빨래 바구니 두개로 각자..
    .22222
    제.남편이랑 반대인데요 저는 말쩡히.잘 너는데 남편이 태클걸어요. 그래서 양보했어요 그래 너가 널어라~
    아이꺼만 제가 널어요

    좀 싫더라도 참고 기다리던지.해야지 안그럼 독박씀

  • 17. 그거
    '18.5.4 7:50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안고쳐저요

  • 18. 하기싫어서
    '18.5.4 7:5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 뭐든 불공평하지않으면 짜증나서 다 똑같이 해줘요
    여자들이 진짜 너무 참아줘요
    전 개같이 굴면 저도 개같이 하기때문에
    우리집은 반찬투정도 아무도 안해요 ㅋ
    살림도 집에 있는 사람이 누구나 하고요

  • 19. ditto
    '18.5.4 7:54 AM (220.122.xxx.151)

    어제 저녁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마침 세탁기에서 꺼내 널지 못한 남편양말이 생각나는 거예요 아오- 양말!! 이러니까 남편이 선뜻 내가 할게 이러는 거예요 저는 그때 설거지 중이라....
    오늘 아침에 건조대에 꽉 쥔 주먹처럼 얹혀져 있는 양말들 보니 어이가 없긴 한데... 웃음 나죠 그런데 어제의 그 상황은 분명 선의로 자신이 먼저 자처한 일이었거든요 빨래 너는 일은 1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라 경험 미숙과 빨리 처리하고 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 20. 건조기
    '18.5.4 7:58 AM (223.38.xxx.126)

    건조기 설치로 해결하시구요.
    널 필요가 없으니, 건조기에서 꺼내서 개서 갖다놓으라 하심됩니다.

    이것도 그냥 시키면 흡족하지 못하게 할겁니다.
    남편분의 생각에 살림은 자기가 할 일이 아닌, 아내를 도와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구요.

    자기일이라고 생각하면 말 안해도 알아서 합니다.

    결국, 가사에 대한 명확한 노동과 이를 분배하여, 자기 할일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 21. 이건 그냥 사람 문제
    '18.5.4 8:13 AM (166.137.xxx.87)

    제 친 오빠랑 완전 똑같아요.
    보면 일머리가 전혀 없어요. 손재주 같은건 전혀 없고요.
    빨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일을 그따위로 하드라구요. 그걸로 어렸을때 엄청 싸웠었어요.
    들어보니 군대에서 엄청 맞았다고 하드라구요. 남들 다 하는 빨래 제대로 못하지 걸레질도 제대로 못하지
    근데 그렇게 맞았다는데도 제대 후에 마루 걸레질 하는거 보니.. 진짜 맞아도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싶었어요.

  • 22. ㅇㅇ
    '18.5.4 8:13 AM (223.62.xxx.28)

    그냥 서로 잘하는 일 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안되는거 했다가 맘만 상하고 그냥 잘하는거 잘하는 사람이 하자해요
    대신 분배가 공평하게 되야지요

  • 23. ..
    '18.5.4 8:30 AM (222.235.xxx.37)

    시키지 말라는 거예요 군대갔다 온 남자들 여자들보다 집안일 잘 합니다 힘도 있구요 아예 집안일 분리해서 남편 꺼는 안해줘보세요 본인이 엄청 잘하고 다녀요

  • 24. 저 그래서
    '18.5.4 8:34 AM (211.201.xxx.24)

    건조기 사버렸어요 그걸 돈들여 왜사냐고 난리더니 조용해졌어요 빨래도 각자 개요

  • 25. 절대로
    '18.5.4 8:41 AM (116.122.xxx.229)

    시키되 잔소리 마세요
    잔소리하면 내가 니 잔소리때매 하기싫어진다 합니다
    구겨놓든 걸치든 다하고나면 원글이가 가서 다시 너세요
    그대신 암말 말고 또시키세요
    계속 시키니 지도 제대로 해놓을때가 옵디다

  • 26. 어휴...
    '18.5.4 8:48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왜 거기에...
    하루종일 소파에 붙어서 폰이랑 tv보는 거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어요.
    형광등 갈라고 하면 고장내고
    집에 고칠게 있어도 그게 눈에 절대 안 들어 오나보더라구요.

  • 27. ..
    '18.5.4 8:4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시키는 거 자체가 집안일은 여자일이라고 모두 인정하는 격이죠.
    여기서 애 있으면 애 치닥거리도 여자일.
    그런데도 애를 계속 낳고 싶어하는 건 여자라는 게 아이러니.

  • 28. ...
    '18.5.4 8:59 AM (203.244.xxx.25)

    덧글 읽다보니 웃겨서... 특히 ditto님이 쓰신 " 건조대에 꽉 쥔 주먹처럼 얹혀져 있는 양말들" 이거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문제로 자주 싸우기도하는데, 그럼 본인은 굉장히 억울해하는 것 보면 166.137님 말씀처럼 사람이 문제가 맞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 건도 얘기하니, 자긴 3번씩 털어서 넌거래요. 생각해보니 내가 털어 널랬더니 털긴 했는데... 문제는 건조대보다 옷이 좀 크면 알아서 잘 펴서 널어야하는데 그냥 얹어놓은게 문제구나... 그 부분 다시 얘기해줬어요.
    살림 원포인트 레슨 중입니다.
    시아버님이 딱 남편 스따일이 거든요. 뭐 한다고 하시는데 망가트려놓고, 엉성하게 하고... 유전인가봅니다.ㅜㅜ

    저도 서로 잘하는거 하면 되지 싶긴해서, 되도록 기술을 요하지 않는 살림만 맡기는데 - 쓰레기 분리수거, 고양이 똥치우기, 밥하기, 주말엔 요리도 간간히 - 그마저도 분리수거날 아침에 꼭 말해주지 않음 까먹고, 냥이 똥도 치웠냐고 물어봐야 일주일에 한번 치웁니다-_- 냄새가 베란다에 진동하는데도 모르는 건지 모른척하는건지... 그냥 주기적으로 하기만하면 되는것도 제가 알려줘야만 하니... 제가 속이 안터지겠숩니까!!!!!! 8년째!!!!!
    여튼 답답해서 속풀이하고 가요.ㅠㅠ

    저도 건조기 사고 싶은데 전세이기도하고, 집구조가 특이해서 뒷베란다가 놓을 자리가 없어서 못놓고 있어요.ㅠㅠ

  • 29. .....
    '18.5.4 9:28 AM (116.34.xxx.169)

    자주 시키세요.
    털어야 한다는 걸 잊지 않게..

  • 30. 게으르고
    '18.5.4 9:44 AM (67.48.xxx.226) - 삭제된댓글

    못된 남편이라서 그렇습니다. 왜 그렇긴요.

  • 31. ..........
    '18.5.4 10:05 A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 절대로

    '18.5.4 8:41 AM (116.122.xxx.229)

    시키되 잔소리 마세요
    잔소리하면 내가 니 잔소리때매 하기싫어진다 합니다
    구겨놓든 걸치든 다하고나면 원글이가 가서 다시 너세요
    그대신 암말 말고 또시키세요
    계속 시키니 지도 제대로 해놓을때가 옵디다

    --------------------->>

    이런말 하시 마세요.

    여자가 남자를 언제까지

    어르고 달래고 해야 하나요??

    남가 성인 아닌가요??

    남자가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라고 하세요.

    아내가 무슨 엄마입니까.

  • 32. ..........
    '18.5.4 10:06 AM (122.37.xxx.73)

     절대로

    '18.5.4 8:41 AM (116.122.xxx.229)

    시키되 잔소리 마세요
    잔소리하면 내가 니 잔소리때매 하기싫어진다 합니다
    구겨놓든 걸치든 다하고나면 원글이가 가서 다시 너세요
    그대신 암말 말고 또시키세요
    계속 시키니 지도 제대로 해놓을때가 옵디다

    --------------------->>

    이런말 하지 마세요.

    아내가 남편을 언제까지

    어르고 달래고 해야 하나요??

    남편 성인 아닌가요??

    남편이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라고 하세요.

    아내가 무슨 엄마입니까.

  • 33. ..
    '18.5.4 12:29 PM (175.117.xxx.158)

    하기싫은거요 펴기도 싫고ᆢ

  • 34. ..
    '18.5.4 2:15 PM (223.38.xxx.15)

    절대로

    '18.5.4 8:41 AM (116.122.xxx.229) 

    시키되 잔소리 마세요
    잔소리하면 내가 니 잔소리때매 하기싫어진다 합니다
    구겨놓든 걸치든 다하고나면 원글이가 가서 다시 너세요
    그대신 암말 말고 또시키세요
    계속 시키니 지도 제대로 해놓을때가 옵디다 

    --------------------->>

    이런말 하지 마세요.

    아내가 남편을 언제까지

    어르고 달래고 해야 하나요??

    남편 성인 아닌가요?? 

    남편이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라고 하세요. 

    아내가 무슨 엄마입니까.
    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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