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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촌 나 도착했어요~

정으니 조회수 : 4,273
작성일 : 2018-04-27 22:30:31
잘 도착했다고 전화한통 할것같은데
안되는거죠?
통신이 막힌거죠??
오늘 하루사이에 정이 듬뿍 들었네요~~~^^
이렇게 즐거운 만남 갖고 가을에야 본다는게 실감이 안나요
얼른 가까워지면 좋겠어요
역시 한국인의 정서인가봅니다
오늘 여러번 울었어요
뭉클~
IP : 223.33.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4.27 10:37 PM (221.139.xxx.127)

    한달에 한번씩 판문점 만남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 2. 어머
    '18.4.27 10:39 PM (96.245.xxx.102)

    전화 개통했잖아요! 직통전화 때릴수 있음다.

  • 3. 직통 전화 연결
    '18.4.27 10:41 PM (188.220.xxx.53)

    됐습니다.

    북미 회담 준비로 통화 많이 하실 거 같아요.
    마지막에 김 위원장과 문통 손 꼭 붙잡고 한참 있는데 진짜 눈물이 툭툭툭 떨어지더군요.
    김 여사님이 리설주 여사 안아주실 때도 따뜻한 진심이 전해져서 좋았어요.

    세상에 세상에...
    진짜 이런 세상이 와부렀어요. ㅎㅎㅎㅎㅎ
    눈에선 눈물이 막 나는데 웃음이 또 계속 실실 나다가 빵 터졌다가 혼자 힘드네요.

  • 4.
    '18.4.27 10:48 PM (182.215.xxx.169)

    북한사람들도 우리처럼 봤을까요?
    넘 감동적이고 울컥하고 눈물이 몇번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 5. ...
    '18.4.27 10:50 PM (203.234.xxx.236)

    아침에 글도 썼지만 역시 우리 김정숙 여사님
    리설주 등 쓰다듬고 눈 맞추고 손잡고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시더군요.
    김여정과 작별인사할 때도 두 손 꼭 붙잡고.
    일단 이니쑤기 부부에게 걸리면 그냥 넘어가는거에요.

  • 6. ㅇㅇ
    '18.4.27 11:13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 ㅎ 참 몇년새에 세상이 이리 달라지다니요.
    손톱만큼 북한 칭찬해도 잡혀가던 판이었는데
    이젠 대놓고 찬양일색이어도 멀쩡한 세상이 왔네요.

  • 7. 보리수
    '18.4.28 1:11 AM (59.1.xxx.84)

    리설주도 우리 여사님 좋아 하는것 같았어요
    틈이 좀 벌어졌다 싶으면
    뽀짝뽀짝 가끼이 가더라구요.

    인상이 참 좋은 리설주.

  • 8. ..
    '18.4.28 1:1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오늘 지구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 9. 그죠
    '18.4.28 2:22 AM (175.223.xxx.230)

    오늘보니 많이 외로웠을듯 해요
    툭하면 전화걸듯한 그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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