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볼때마다 장년운 말년운 좋단말

사주고 조회수 : 8,229
작성일 : 2018-04-24 00:13:35
이건 20대초 부터 무려 40 넘어 사주 볼때마다 단골로 들어요.

초년운 안좋다. - 맞는말-
중년 넘어좋고 부자되고 말년엔 더더 좋다.

근데 사주보는 친구나 지인들 다 그말 듣는대요. ㅎㅎ
결국 이거 걍 위로멘트 인가요?
IP : 216.40.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4 12:15 AM (1.239.xxx.185)

    하하하 그런 검니까

  • 2. ㅡㅡ
    '18.4.24 12:15 AM (122.35.xxx.170)

    말년운 안 좋은 사주도 분명 있어요.
    누구한테나 다 말년운 좋다고 하지는 않을 거에요.

  • 3. ..
    '18.4.24 12:17 AM (124.111.xxx.201)

    아니오, 말년운이 안 좋은 사람에겐
    굳이 너 말년운은 나빠 말을 안해줄뿐이에요.
    말년운 좋다 소리 안하면 말년운이 별로에요.
    중년운도 좋고 말년운도 좋다 말하는 사람은 끝까지 좋은거에요. 걍 위로멘트 아닙니다.

  • 4.
    '18.4.24 12:17 A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말년운은 그냥 다 좋다고 하는듯

  • 5. 사주가 아주 나쁘면
    '18.4.24 12:18 AM (112.161.xxx.190)

    조금 좋게 에둘러 얘기해준대요. 초년이나 중년이 불안했던 거에 비하면 장년이나 노년은 무난하다고 해주는 거죠.

  • 6. ...........
    '18.4.24 12:2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얘기 자주 듣는데 다 늙어서 좋은게 뭔 소용이냐고 대답해줘요.
    체력도 안따라주는데 여행을 다닐 것도 아니고
    찌글찌글한데 비싼 옷 사 입은들 이쁠 것도 아니고
    그 나이에 시집을 잘 갈 것도 아니고
    뭐가 좋다는 건지. 제 생각에도 그냥 위로하는 얘기지 싶어요.

  • 7. 원글
    '18.4.24 12:23 AM (216.40.xxx.221)

    그래요?
    음... 이건 술사들 성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는데
    항상 누구에게 봐도 마무리 멘트가 그래서 다른분들도 그러나 했어요.

  • 8. 양지머리
    '18.4.24 12:31 AM (219.254.xxx.109)

    말년운 안좋은 사람 많지 않나요? 자식한테 남편한테 다 뜯기고 남은거 하나 없이 외로운..자식도 집에 안오고.혼자 덩그러니..거기다 고치지도 못하는 병을 달고 산다거나 뭐 이런경우는 말년운 안좋은거 아닌가요? 말년운이 좋다는건 이런건 없다는거니깐 다행인거고.볼때마다 그 말을 다 하면 립서비스는 아니겠죠

  • 9. 원글
    '18.4.24 12:31 AM (216.40.xxx.221)

    맞아요. 다늙어 좋아봤자다 그렇게 대답하긴 하네요. ㅎㅎ
    한창 젊고 이쁠때 좋아야지 ..
    근데 친구들중에 부잣집 공주보면 초년 말년 할것도 없이
    운이 내내 좋다 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사주란게 있긴있네 해요.

  • 10. 한wisdom
    '18.4.24 5:55 AM (116.40.xxx.43)

    교사가 학부모 상담 때, 반 아이가 산만한데 수업태도가 좋다라는 말은..아무리 좋은 말 해 주고 싶어도 입에서 안 나오듯
    말년운 안 좋으면 노력하면 좋아집니다 이 정도만 말할 듯..좋다고는 안할 듯

  • 11. 늑대와치타
    '18.4.24 8:23 AM (42.82.xxx.216)

    아니에요. 초년운이 힘들건 부모덕이니까 힘들다고 하지만 말년운은 부모바운더리를 벗어났기 때문에 말을 안해요..
    다만 말년에 재복이 없고 명만 길면 장수한다 건강운 있다 이런 식으로 좋은 거 하나만 찍어서 말하죠..

  • 12. 아니에요
    '18.4.24 8:49 AM (1.241.xxx.11)

    제 동생 이십대 후반에 큰 시험 붙었는데 그 때 대운이 들어 운 다 쓰고 말년은 힘들다 했네요.. 전해주지 못하고 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413 똑같은 커피맛이 유독 진하거나 연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3 What,s.. 2018/04/24 1,077
803412 이거 보고 건강관련 혼란이 생기네요 8 언젠가는우리.. 2018/04/24 2,168
803411 모 여대 나왔는데요 14 ........ 2018/04/24 5,534
803410 남자 중1 여름방학 캠프 추천해주세요 3 2018/04/24 860
803409 김학의재수사 한다네요ㅎㅎ 16 ㅇㅅㄴ 2018/04/24 2,660
803408 현재 중1아이들 다 이렇게 바쁜가요?ㅜ 4 중1맘 2018/04/24 1,512
803407 과외샘이 새로 바뀌는데요 10 중딩맘 2018/04/24 1,235
803406 靑 '비혼모 위한 양육비 대지급' 청원에 "연구.. 7 oo 2018/04/24 902
803405 걷기 모임 제목 뭐가 좋을까요? 22 걷자 2018/04/24 2,150
803404 키 작고 발에 살 없는 여자는 어떤 신발 신으면 좋을까요? 5 신발 2018/04/24 1,021
803403 1억 배달겨레여- 지극한 정성으로 하늘을 감동시킵시다! 1 꺾은붓 2018/04/24 599
803402 생리대는 왜 검은 비닐에 숨겨 다니라고 가르치나요? 10 한겨례수준 2018/04/24 2,627
803401 예민하신 분들은 패스 부탁요.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 17 ... 2018/04/24 3,791
803400 이읍읍 혼자 일베한게 아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40 일베제명 2018/04/24 4,012
803399 [문의] 사돈어른 별세에 조의금 9 외동맘 2018/04/24 24,256
803398 가구 얼마나 오래 쓰세요...?? 2 11층새댁 2018/04/24 1,071
803397 제가 이재명이라면 말입니다.. 12 ... 2018/04/24 1,019
803396 경기도민은 18 어쩌란 말인.. 2018/04/24 1,064
803395 국물 내는 멸치 어떤 종류 쓰시나요 9 . 2018/04/24 1,022
803394 내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표 무료 나눔합니다. (30장 정도있어.. 6 꽃보다생등심.. 2018/04/24 1,342
803393 마흔이 넘으니 8 어른으로살기.. 2018/04/24 4,725
803392 이재명 일베소탕 법무팀까지 구성 32 ㅁㅁ 2018/04/24 2,340
803391 이거 대박 좋은 꿈이죠? 아마 2018/04/24 1,013
803390 GS계열사중에 단체급식 업무를 하는 회사가 있나요??? 4 ... 2018/04/24 956
803389 죄책감에 힘들어요..오늘은 말하고 싶어요. 4 ... 2018/04/24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