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시니 갑자기 울타리가 사라진 느낌..
지붕도 날라가고 나를 둘어싼 아늑한 집이 날라가고
황량한 평야에 홀로 누운 느낌입니다.
가족이 결국은 울타리 역할을 하는 셈인데
피붙이가 없다는건
내가 한국에 살아도 소속감이 없는 느낌이네요
외로움이란 이런건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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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하늘같다는 말이
ㅇㅇ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8-04-20 22:32:24
IP : 211.36.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20 10:56 PM (223.62.xxx.19)저도 부모님때매 마니힘들어도 부모님아프시니 저까지 힘드네요 힘내세요.. 건강잘챙기시고 마음 강하게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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